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5일 정읍시 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기관과의 소통 강화와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연구기관장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관계공무원, 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기관장이 참석했다. 이학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2006년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의 개원을 시작으로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방사선진흥협회 방사선기기표준화연구센터,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의 연이은 개원으로 정읍이 미래첨단과학도시로의 발돋움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연구기관장 정책협의회'가 정읍시와 각 연구기관이 한 단계 도약하는 소통과 협력의 시초가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하고 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정읍시는 각 연구기관의 관심사와 역점사업에 대해 행정적 지원에 나서고, '연구기관장 정책협의회'와 다양한 협의 채널을 구축하여 국가예산 사업 발굴 및 연구기반 고도화에 공동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이학수 시장이 정읍 공공배달앱인‘위메프오’를 적극 알리고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시장은 지난 15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민간이 주도하고 정읍시가 지원하는 공공배달앱인‘위메프오’가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위메프오’는 지난 1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가맹점 중개수수료율이 2%로, 6∼15%대에 이르는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하며 가입비 없이 입점할 수 있다. 가맹점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해 결제할 때는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장점도 있다. 특히 소비자는 정읍사랑상품권을 결제 수단과 연계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 한 달 동안 첫 구매 고객에게 5000원 할인 쿠폰, 2번째 구매자에게는 4000원 환급 혜택이 주어진다. 또 주말 주문 시에는 배달료 무료 혜택도 있다. 이 시장은 이 같은 장점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서 많은 시민의 앱 사용과 지역 업소들의 가맹점 참여를 늘려서 위메프오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물꼬를 틀 수 있도록 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와 함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마약 범죄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15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6일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 첫 주자인 이인영 완주경찰서장의 지목에 따라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 사회 마약 범죄 중 청소년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예방과 홍보로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군민 모두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박덕규 완주소방서장, 백만숙 완주우체국장, 권영준 전주완주대대장을 지목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종합소득세 합동도움 창구에서 마을세무사 원스톱 상담을 실시한다. 15일 완주군은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전주세무서 완주민원실(봉동읍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마을세무사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자비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전담 세무사다. 매달 완주군 읍·면지역을 순회하며 출장상담을 진행 중이지만,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전주세무서 완주민원실 내 ‘종합소득세 합동도움 창구’ 운영 시 주민들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 마을세무사는 양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집중 출장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의 범위는 지방세 뿐만 아니라 국세까지도 포함된다. 유원옥 재정관리과장은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인 만큼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하여 합동도움창구를 방문한 개인사업자들의 세무고민사항을 시원하게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세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삼례금와습지 공원에 생태환경개선사업을 전액 국비로 추진한다. 15일 완주군은 2023년도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일환으로 삼례금와습지 공원에 생태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환경부 승인을 얻어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일부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 보전 및 복원을 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고로 지원된다. 완주군은 금개구리 서식으로 생태적 가치가 있는 삼례 금와습지공원의 생태환경 개선을 통한 멸종위기종 금개구리 서식지 보존 및 확대로 생태탐방과 휴식, 교육적 생태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삼례 금와습지공원은 삼례읍 후정리 162-3번지일원에 있으며 삼례 문화예술촌과 비비정, 수도산 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완주군은 올해 1월 환경부 사업승인을 받아 사업비 4억3000만원의 전액 국비를 확보했다. 금와습지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종 금개구리 서식지 보존 및 확대를 위한 습지정비와 관찰데크, 안내판 정비 등을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임동완 자원순환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주민과 완주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생태힐링과 삼례 문화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감염병 발생 사전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모니터요원의 역량을 강화했다. 15일 완주군은 최근 완주군립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모니터 지정 기관 7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질병정보 모니터망 지정 대상은 병·의원 등 의료기관, 약국(의약분업 예외지역에 한함),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수련원 등으로 구성된다.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감염병(의심)환자 발견·진단시 인적사항과 유행상태를 파악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신고하는 역할을 주로 맡는다. 교육은 전라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해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의 역할과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주요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하절기를 맞아 수인성 식품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특성과 대처요령 등을 강조했다. 이날 모니터 요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감시체계와 최근 발생동향, 주요감염병의 예방관리 등을 알게되어 모니터 요원으로서의 임무 고지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승희 보건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 가족센터가 취약 위기가족의 봄나들이를 추진해 가족 간 친밀감 향상을 도모했다. 15일 완주군 가족센터는 최근 2023년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례관리 대상자 40명의 ‘가족 봄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은 취약·위기가족이 가진 복합적 문제해결 및 욕구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봄나들이는 부여 백마강테마파크와 백제역사문화관으로 떠났으며, 가족 간 행복추억사진 찍기, 백제문화 골든벨 및 우리가족 역사카드 만들기 등의 체험으로 진행해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게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반복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가족문화체험프로그램이 가족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뿐 아니라 다양한 개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및 문화체험프로그램, 가족상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가 하굣길 응원으로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고래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하굣길 응원 프로젝트–수고했어 오늘도’를 고산중학교와 고산고등학교에서 최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굣길 응원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것으로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수업이 끝나고 교문에서 나오는 청소년들을 반갑게 맞았다. 특히, 학부모들이 이벤트에 같이 참여해 아이들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가며 정성스럽게 아이스크림을 담아서 직접 전달해 감동을 더했다. 또한, ‘부모님과 선생님, 또는 친구에게 감사한 마음 전하기’를 진행해 하굣길 청소년들은 현황판에 메시지를 정성스럽게 적었다. ‘부모님 저를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사랑해요’, ‘선생님 항상 감사하고 시험문제 쉽게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와 친구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등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메시지가 현황판을 가득 채웠다. 청소년센터 고래의 청소년지도사는 “오늘 하루만이라도 스트레스 없이 즐거운 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깜짝 이벤트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주시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발맞춰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달라진 정부 방역 조치에 따른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 활동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WHO의 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발표 등을 고려해 지난 11일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키로 결정하고,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을 재점검하고, 당초 단계별 세부 계획에 따른 주요 방역 조치를 조기에 시행하는 등 방역조치 전환 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시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된 만큼, 아프면 쉬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동시에,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에 대해서는 격리 권고 전환 이후에도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자체 격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달라진 방역조치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사항이었던 의원·약국이 전면 권고로 전환됐지만, 고위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자국 프랑스를 넘어 세계적인 아동문학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막스 뒤코스 작가가 전주에서 국내 최초로 독자들과 만났다. 전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팔복예술공장에서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세부 프로그램인 북마켓과 원화전 초청작가 강연 등이 성황리에 펼쳐졌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광장에서는 ‘고래뱃속’, ‘국민서관’, ‘노란돼지’ 등 전국 그림책 출판사 23곳과 전주지역 그림책 책방인 ‘고래의 꿈’과 ‘소소당’이 참여한 가운데 부스에서 그림책을 판매하고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북마켓이 진행됐다. 올해 도서전에서 첫 선을 보인 북마켓에서는 체험활동으로 △함께 책 읽고 독후활동하기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컬러링하기 △그림 뱃지 만들기 △입체카드 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한 북마켓에 참여한 그림책 출판사가 초청한 김미희·이루리·이현욱 작가가 북마켓 기간 중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 속 이야기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곽민수·김혜원·난주·이지영·정주희 작가는 어린이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산구는 5월 중 교통표지판 가림이나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추진한다. 가로수는 도시경관과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크고, 매연흡수·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 정화 기능이 있어 필수적이지만 가로수의 건전한 생육을 돕기 위해 가지치기는 필요하며, 가지치기를 제때 해주지 않으면 무성한 가로수로 인해 교통표지판 가림이나 고압선 접촉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상가 간판 가림등의 재산피해민원도 발생한다. 이번 가로수 가지치기는 새터로, 서신로, 용리로, 거마평로, 거마남로, 솟대로, 솟대2길 등 7개 노선, 가로수 308주가 대상이며, 사업비는 5400만원이다. 구는 일반 가로수 구간은 가지솎음과 최소한의 가지치기로 통풍과 채광을 좋게 하여 건전한 수목 생육을 돕고, 보행자 안전 및 차량의 시야확보가 요구되는 구간에는 위험요소를 감안해 해당 가지치기 위주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도심 속 녹지는 열섬 완화, 탄소 흡수 및 쾌적한 경관과 그늘 제공 등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장기적인 가로수 관리를 통해 ‘생태문명 도시 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주시 야호학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과 가족 40명이 함께 ‘비즈공예’ 자치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비즈공예 자치프로젝트는 야호학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매주 월요일에 진행하는 자치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자치회의에서는 지역 행사에 참여해 ‘비즈공예’ 체험 부스를 운영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야호학교는 비즈공예 체험부스를 운영하기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과 그 가족들과 함께 부스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해 왔다. 비즈 샘플 만들기와 홍보 문구 만들기 등 체험 부스 운영을 기획하고 준비해왔다. 이렇게 준비된 비즈공예 체험 부스는 오는 20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리는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 페스티벌’에서 선보인다. 이와 관련, 야호학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기획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자치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야호학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희망자는 전화 문의 후 전주시 야호학교(덕진구 진버들5길 15-1)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