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립국악단의 2023년 남원창극 광한루원 야간상설 공연이 5월 13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방자, 춘향을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방자의 시선으로 춘향가를 해석하는 시도를 했다. 공연은 총14회 상설공연으로 매주 토요일 20시 광한루원 월매집에서 추진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23년 남원창극 공연은 국악공연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위해서 남원시립국악단이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국악 공연이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전통적인 춘향가를, 해학과 풍자의 요소를 더하여 친근감있게 다가갔다. 기획 의도와 바람이 잘 전달됐는지 공연 내내 출연자들의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는 관객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사라지지 않았고, 무대가 끝난 뒤 시립국악단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관계자는 이번 공연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국악-창극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선보이며 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으며, 이번 창극 공연은 9월달까지 예정되어있으니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의 관람 및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1기 교육생의 선진 농업기술 습득을 위해 농촌진흥청 견학을 추진했다. 정부의 농정정책에 맞춘 미래농업과 4차 산업 혁명에 관한 특강과 함께 농업과학관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스마트 온실에서는 제한된 농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농업기술 발전 방향 등 다양한 농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 현장 교육은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농업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으며, 벼 재배 기술 설명은 현실적이고 당면한 과제라는 점에서 교육생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농업기술센터 고인배 소장은 “다양한 작물들에 대한 새로운 농법 및 벼 이외의 작물을 어떻게 선전해서 재배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관내 기업 등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도내 외국인 유학 졸업자 및 전년도의 연간소득 3천 이상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체류자격을 거주비자(F-2)로 전환해 주는 사업이다. 전북도가 인구문제 해소를 위해 도내 지자체들과 추진 중인 거주비자(F-2) 전환 사업은 우수 외국인 인력을 유입하기 위한 제도로 거주비자로 전환되면 향후 5년간 배우자 및 자녀와 함께 거주할 수 있게 된다. 남원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고 외국인의 안정적 체류를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도와 경제통산진흥원과 함께 관내 기업 대상으로 비자사업 설명회를 가지고, 28일에는 지역특화형 비자 취업박람회에 참가하여 관련 사업을 설명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우체국과 함께 한번 납입으로 1년 안심이 보장되는 공공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가입자들의 갱신 재가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보험료 1만원 단 한번 납입으로 저소득층의 갑작스러운 재해를 대비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보험’ 상품은 남원시가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난해 2천여명이 가입 혜택을 받았다. 가입대상은 만 15세∼65세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재해로 사망하거나 수술·입원을 하면 위로금은 물론 최대 2천만원까지 정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1년마다 재가입이 필요하다. 남원시는 2022년 39가구가 총 3천여만원 보험금을 지원받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예상치 못한 재해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매년 재가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우체국을 방문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 또는 시 주민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이 15일 마약중독 위험성을 알리는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약 척결 공감대 확산 및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시작된 것으로 현재 여러 기관장들이 동참하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마약 예방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하고 다음 참여자로 박주영 남원의료원장, 소재실 남원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이어 최 시장은 “이번 ‘NO EXIT’캠페인이 건강한 우리나라를 만드는 데 좋은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은 주소정보위원회에서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부지에 대한 도로명 신규 부여 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이정석 위원장(부안군 부군수)를 비롯한 8명의 위원들이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부지에 대한 도로명(잼버리로 포함 16건)을 신규 부여하기 위한 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는 신규 매립지인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 대한 행정구역을 부안군으로 결정한 행정안전부 공고(제2023-56호, 2023.4.3.)에 따른 것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12일간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기간에 사용할 도로명을 신규 부여함으로써, 대회 준비에 필요한 물류 배송을 가능하게 하고,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운영본부)에 대한 건물번호 부여 등을 통해 대회를 원활히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주소정보위원회에서 결정한 도로명을 군 홈페이지에 고시하고, 주소정보관리시스템에 DB 자료를 반영함으로써, 주민들이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고, 잼버리 부지에 도로명판을 30개 설치하여 스카우트 대원 및 관계자들이 대회 기간에 원하는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15일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릴레이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부안군 제1호 주자인 부안경찰서장으로부터 캠페인 참여를 지목받은 권익현 부안군수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캠페인 피켓과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마약 척결 공감대 확산에 참여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이 우리 삶과 멀지 않은 심각한 사회 문제임을 자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김제를 무대로 한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12권) 함께 읽기” 인문학 프로그램 수강생 20여명이 지난 13일 소설의 배경이 되는 장소를 탐방했다. 먼저 김제평야에서 생산한 쌀을 나르던 청하면 새창이 다리를 거쳐 농장주들에 의한 토지 수탈의 실상을 보여주는 군산의 이영춘가옥, 쌀 수탈뿐만 아니라 문화재를 끌어모았던 시마타니 금고 등을 탐방했다. 또한, 조정래 작가의 정신과 김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아리랑 문학관’, 아리랑에 등장했던 주요 배경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재현한 ‘아리랑 문학마을’의 탐방을 통해 김제의 역사를 바로 알고, 김제시민의 민족적 긍지와 자긍심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일제의 수탈과 착취, 우리 민족의 애환, 저항과 투쟁을 그린 소설 아리랑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탐방으로 평가된다. 소연숙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과 민족의 역사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역사 속에서 삶의 가치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제시립도서관 “아리랑 함께 읽기”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8권까지 독서토론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와 김제시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지난 12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단계별 맞춤지원 아이디어단계 참여 지역활동그룹과 청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의 최종 결과물을 선보이고 공유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수 부시장과 최재문 추진단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추진단, 지역활동그룹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공모를 통해 선정된 35개 지역활동그룹 및 청년동아리의 사업 추진 과정과 최종 결과물을 관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계별 맞춤지원 아이디어단계는 지역활동그룹 양성교육을 수료한 지역 공동체에 상품 및 프로그램 개발, 홍보마케팅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경영체별 5백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이디어단계 1, 2기 19개소를 포함, 3기 6개소, 4기 6개소, 5기 8개소, 6기 7개소를 선정하여 현재까지 55개소의 농업농촌공동체를 육성하고 지원했다. 미래인력양성 청년동아리활동지원은 교육 및 워크숍에 참여하여 2인 이상 김제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에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해볼 수 있도록 신규 동아리 2백만원, 고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신체적,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재난에 취약한 안전취약계층의 사고예방과 빠른 초동대처를 통해 골든타임을 지키는 사람중심 생활안전가드 양성을 목표로 “민주시민교육-생활안전교실”을 오는 6월까지 총13회에 걸쳐 관내 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관, 어린이집 종사자 등 아동·노인 돌봄인력을 중심으로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와 독거노인 세대 증가로 인해 노년세대의 생활안전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김제시에서는 매년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대상을 아동/노인과 관련된 돌봄인력과 생활근접인력을 중심으로 교육이 추진된다. “생명을 지키는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기도폐쇄 등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고 습득된 응급처치법을 위급한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실행이 가능하도록 전문강사 파견형의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아동/노인 등 돌봄 대상을 구분하여 대상별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고유형별 응급처치 매뉴얼 등 대상별 세밀한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제시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와 교육업무 협업을 통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금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당신 멋져 봉사대(회장 조현경) 회원 8명과 함께 장수 사진 촬영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지역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메이크업, 머리손질을 비롯하여 사진촬영 등 당신멋져 봉사대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촬영 후 액자를 무료로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사진을 찍으러 따로 나가기도 힘들고 비싸서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봉사활동으로 얼굴도 꾸며주고 사진까지 받을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자원봉사 단체에서 직접 기획한 활동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단체에서 프로그램 기획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종점에서 다시 출발’은 김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3년 4월부터 6월까지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진관에 가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 등을 위해 메이크업 및 사진 촬영 봉사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추첨을 통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24명에게 5만원 상당의 김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품추첨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다. 추첨 대상은 최근 5년간 지방세를 매년 3건 이상 납기내에 납부한 자 중 체납이 없는 자로서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 성실납세자 3,883명이며, 당첨자에게는 안내문과 상품권을 동봉하여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추첨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 전산 추첨했으며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김제시지방세심의위원회 이병철 위원장과 납세자보호관이 입회했다. 당첨자 명단은 김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성실납세 분위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