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독려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거창창포원에서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4회 거창 아리미아 꽃 축제’가 열리는 거창창포원에서 개최하는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운동 실천을 유도하는 등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설치하고 ‘거창韓걸음’ 커뮤니티에 가입한 이들 중 선착순 1500명을 대상으로 행사장 내 현장접수처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행사는 거창창포원 내 걷기 코스를 자유롭게 걷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힐링하면서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 내 건강생활 실천 및 심뇌혈관질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5월 16일부터 5월 26일까지 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하여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 참여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시는 지난 3월, 17개 업체를 선정했으나 사업예산 변경 및 사업포기 업체 등이 발생하여 예산 잔액분 대해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관내 공장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제조업체로, 현장 실태조사와 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다만, 올해는 소규모 제조업체를 지원하고자 공장등록 의무가 없는 업체의 경우 건축물대장 상 건축물 용도가 ‘공장’이거나 ‘제조업소’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세부 선정기준은 공장의 노후도, 업체의 고용률, 사업계획의 타당성, 연구·기술 노력 등을 반영하여 선정한다. 사업분야는 작업환경 개선사업과 복지공간 개선사업 등 2개 분야로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작업공간(바닥, 천장, 벽면, 창호 등)의 개보수 △복지공간 개선사업은 기숙사, 식당, 화장실, 샤워실, 휴게공간 등의 신축이나 개보수이다. 선정된 업체는 사업비의 50%,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절차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동안 밀양미래농업관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밀양딸기 가공식품 시식 행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밀양에서 생산되는 미니수박, 대추, 토마토, 감자, 꿀, 사과즙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미래농업인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및 밀양형 스마트팜 관련 홍보관을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밀양에서 생산된 딸기로 만든 맥주와 막걸리 무료시음 행사를 펼치며, 한국식품연구원에서 개발 중인 딸기가공식품 시제품 관능평가도 실시한다. 또 알딸딸 딸기 셀처를 이용한 칵테일 판매 부스도 운영해 밀양딸기로 만들어진 다양한 가공품을 맛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밀양딸기의 새로운 이름 ‘처음맛본태양 밀양딸기 1943*’을 홍보하기 위해 인증 이벤트를 실시해 다양한 선물을 나눠줄 예정으로 밀양미래농업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위해 밀양에 소재한 대표 식품기업인 오리온농협(주)에서는 스낵류를 기부해 밀양미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밀양시는 영남루에서 ‘2023년 아랑제향 제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랑의 정순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기 위해 지역 7개 고등학교에서 추천된 14명의 학생 제관이 참가했다. 오는 6월 4일(음 4.16) 봉행하는 아랑제향에 앞서 예절 교육과 아랑 설화, 체험 등 밀양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제관들은 자치활동을 하며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축관, 집사 등의 역할을 스스로 결정했다. 이 행사와 관련된 아랑 설화의 정순정신은 밀양의 3대 정신 중 하나로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잇는 근간이 되어 왔다. 아랑의 정순정신을 기리는 ‘아랑제’는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모태로 거듭났다. 행사에 참석한 밀성고 김초윤 학생은 “밀양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면서 즐거워했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밀양 문화를 배우고 존중하면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오는 18일부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밀양시는 15일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로부터 협력사업비 1억 1,900만원을 전달받았다.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는 시와 금고 약정에 따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협력사업비로 매년 1억 1,900만원씩 3년간 총 3억 5,700만원을 (재)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출연한다. 이상훈 밀양시지부장은 “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이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한 밀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금고은행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협력사업비는 장학기금으로 출연해 밀양시 교육 발전을 위하여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합천군자원봉사센터는 15일 합천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아동 및 교사, 여성리더봉사단 이정임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 안녕캠페인 ‘쓰임, 그이상 시즌2’를 진행했다. 안녕캠페인 ‘쓰임, 그이상‘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시작된 캠페인으로, 이번 시즌2는 합천어린이집에 수거함을 배치하고 분리수거 교육을 실시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가족봉사단과 지역 내 아동센터와 연계해 분리수거 교육을 실천하며, 봉사자가 직접 수거한 종이팩 등은 재활용 화장지로 거듭나 취약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안녕캠페인에 참석한 어린이는 “우유팩을 분리수거 하는 게 생각보다 쉬워서 재밌었다”며 “집으로 돌아가서 부모님을 도와 분리수거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임 여성리더봉사단 회장은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우유팩을 분리수거 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게 되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회원과 아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1일 합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회(위원장 이선기)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합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을 결정하는 심의회로 결정된 최저가격은 홈페이지 등에 고시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합천군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의 급격한 시장가격 변동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를 대비해 조성하고 있으며, 대상 농축산물은 쌀, 양파, 마늘, 밀, 한우, 양돈 6개 품목이다. 2023년도 농축산물 최저가격은 △쌀(20kg) 27,950원 △양파(20kg) 7,540원 △마늘(10kg) 23,910원 △밀(40kg) 33,180원 △한우(600kg) 5,626,660원 △양돈(110kg) 310,610원으로 결정됐으며, 최저가격은 통계청, 농촌진흥청의 농축산물 소득조사자료 등을 고려해 매년 상반기에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회에서 결정한다. 한편 합천군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2026년까지 300억이상 조성을 목표하고 있으며 현재 237억 9천만원이 조성됐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0일과 14일 사이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 한우농장 6곳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방역 조치에 나섰으며, 합천군에 유입되지 않기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전염병 예방을 위해 우제류(소) 농장과 축산차량 등에 대해 지난 11일 00시부터 14일 12시까지 84시간동안 일시이동중지명령(stnadstill)을 발령했으며, 관내 거점소독시설 2곳(율곡면, 야로면)을 중심으로 축산차량통제 및 일시이동승인을 위한 소독증명서 발급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또한 12일 관내 한우농가 1,500여 호에 대해 구제역 증상 유무 확인을 위한 긴급 MMS문자발송 및 전화예찰을 실시했으며, 공동방제단(12개반)을 활용해 소 사육농장 주변 도로 및 취약 농가를 중점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앞서 군은 4월 1일부터 관내 공수의(11명)을 동원해 1,525농가 39,740마리의 소와 133농가 2,000여마리의 염소에 대해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완료했으며, 다음달 12일까지 구제역 백신접종 완료농가를 선정해 임상관찰 및 구제역 항체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 주남환경학교는 13일 창원시 나누미 가족봉사단 18 가족(68명)과 함께 주남저수지 석산선착장 주변 쓰담걷기와 새활용(업사이클링) 홍보 및 교육을 위한 체험인 커피박 연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쓰담걷기는 산책이나 조깅 등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플로깅과는 달리 주남저수지의 역사와 습지 생태를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주남저수지 주변의 쓰레기를 주웠다. 커피박 연필만들기는 최근 커피 소비 증가로 인해 배출되는 생활쓰레기 커피박을 활용해 연필을 만들어보는 새활용체험이다. 이러한 활동들은 환경보호뿐 아니라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력을 높일 수 있다는 데 주요 의미가 있다. 나누미 가족봉사단 단원은 “쓰레기를 주우면서 주남저수지의 역사와 생태에 대한 해설을 들으니 주남저수지의 중요성이 자연스럽게 다가왔다. 앞으로 습지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생활 속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남환경학교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홈페이지프로그램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2022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집행 실적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12월 말 재정집행 실적을 기준으로 총 201개 부서를 대상으로 본청, 직속기관·사업소, 구청, 읍·면·동 등 총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재정집행률, 대상액 규모, 집행액 규모, 시설비 규모 및 집행률, 소비투자 집행률, 우수사례 등의 항목을 평가하여 8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 부서에는 자치행정국 회계과, 도시개발사업소 산업입지과, 마산회원구 안전건설과, 마산합포구 진동면 △우수 부서에는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 도서관사업소 마산회원도서관과, 성산구 행정과, 의창구 팔룡동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 75만원, 우수 50만원의 누비전이 각각 수여됐다. 시는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활성화를 견인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전부서가 행정력을 집중하여 재정집행을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 및 경상남도 평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 및 특별교부세 5270만원을 확보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3월부터 창원시립 마산음악관에서 제5기 음악교양대학을 ‘음악’에 대한 쓸모있고 신선한 소재로 총 10강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음악교양대학 1강에서는 ‘휴대폰 음악감상 섭렵하기’로 휴대폰을 이용하여 손쉽게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 주었고, 이어 2강에서는 판소리를 통해 동료를 칭찬하고 칭찬의 긍정적 의미를 배워 보았다. 다음으로 Swing Jazz나 Vossa Nova 등 색다른 재즈 세계를 보여주었고, 이어 ‘바람이 불어오는 곳’(김광석), ‘그리움만 쌓이네’(노영심)와 같은 7080 추억의 노래나 ‘초혼’(장윤정)의 트로트까지 직접 노래를 불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12일 마지막 강의에서는 봄의 기운을 품은 조각공원의 푸른 잔디 위에서 트라우마, 스트레스 등에 도움이 될 만한 치유음악과 함께 스트레칭을 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마산음악관 관계자는 “올해는 수강생이 수업에 적극 참여하는 방식으로 작사/작곡이나 보컬/드럼, Music Healing 등 다양한 경험과 감동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시도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재난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15일부터 6월 2일까지 3주간 ‘2023년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일환으로 공단의 모든 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위험시설 정비·보수 위주로 진행된다. 15일 한재천 이사장은 케이블카 점검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기, 소방, 승강기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물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평소 접근이 어려운 케이블카 선하지, 건축물 외벽과 지붕, 구조물 접합 부위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촬영·점검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했다. 공단은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장시간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점검, 보수·보강공사 등을 통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 10일 재난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공단 집중안전점검 선포식’을 개최하고, 재난·안전관리책임자 회의, 내부점검반 실무자 교육 등을 이어오고 있다. 한재천 이사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점검의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