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시민신고 포상금제 운영으로 상수도 누수를 신속복구한다. 시는 상수도 누수에 신속한 대응으로 유수율 저하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 유도를 위해 누수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 조례에 따라 포상금은 도로의 상수도 누수 발생 지점을 최초로 신고한 자에게 지급된다. 신고 포상금은 담당 공무원이 현장확인 및 보수완료 후 분기별로 개별 연락을 통해 지급되며 누수가 발생한 수도관 관경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300mm 이상은 3만원 상당, 100mm 이상은 2만원 상당, 50mm 이상은 5천원 상당의 포상금(품)을 지급한다. 시는 시민 제보에 따른 신속한 누수처 복구로 유수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복구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불편, 공사 소음 등의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소 불편한 점이 있으시더라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 공사임을 감안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수도 누수 신고는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 상수도과 누수방지계 또는 익산시 민원콜센터로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공고, 행사 정보 등을 전달하는 메시징 서비스를 추진한다. 기업정보 메시징 서비스는 시에서 중소기업 관련 지원사업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월 2회 주기적으로 전달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시는 홈페이지에 중소기업 지원사업 공고문 게시 및 홍보물 게재 등으로 소식을 전달해왔지만 이번 문자메시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식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영활동에 매진하느라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사업을 일일이 찾을 시간이 부족하거나 신청 시기를 놓치는 등 기업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공정보는 익산시에서 진행하는 보조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기업마당(Biz info)의 중앙·기관 관련 지원사업 공고이다. 우선 기존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업 연락처를 통해 메시지를 제공하고 신규로 서비스 신청받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보를 제공받기 원하는 업체는 기업일자리과에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홍보로 함께 도약 할 수 있는 기업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지원을 위한 차별화된 시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최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주택문화창의센터가 ‘주거지원센터’라는 새이름을 달고 시민 주거복지 확대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월 조례 개정을 통해 명칭을 변경하고 지원대상을 의무관리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까지 확대한다. 시는 센터의 명칭이 길고 구체적이지 않아 기억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해 기존 명칭인 ‘주택문화창의센터’에서 ‘주거지원센터’로 변경했다. 또한 단독주택과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국한됐던 사업 범위를 의무관리 공동주택까지 확대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하여 내년부터 본격 확대 시행할 예정으로 약 6천 세대의 기초 및 차상위 세대가 추가로 주거 불편사항 무상수리교체 서비스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주거지원센터는 2012년 개소 이후 매년 600세대 이상의 저소득층에게 주거불편사항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해 왔고 서비스 품목도 50개에서 세면기, 방충망, LED 전등, 소화기 등 200여 개로 대폭 확대해 수요자 위주의 만족도 높은 사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원 대상이 대폭 확대되어 더 많은 주거 위기 가구에 복지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며 “신규 주거복지 대상자들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빈집 문제 해결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000월부터 000개월동안 지역 실태조사를 통해 빈집 2,215호를 파악했다. 그중 정비가 진행되는 31호를 제외한 도시지역 675호, 농촌지역 1,509호의 총 2,184호를 대상으로 빈집정비 계획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에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철거와 안전조치 등의 시행계획과 기준 및 필요 재원의 범위, 빈집밀집구역 지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실태조사를 통해 빈집을 1등급(양호)~4등급(철거대상)으로 나눠 진행한다. 그중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도시지역 364호, 농촌지역 651호의 1~2등급 빈집 총 1,015호는 주거기능 회복과 재활용을 통한 새로운 주거 및 공용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안전조치와 철거 등의 조치가 시급한 3~4등급 빈집은 우선적으로 안전관리와 소유자 협의 후 임시 주차장 등 주민 공용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 자진철거와 시정명령 등의 기준을 마련했다. 해당 빈집은 총 1,169호로 도시지역 311호, 농촌지역 858호이다. 시 관계자는“빈집문제는 지역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의 상징‘서동요’가 알파세대 시각으로 독창적이고 트렌디하게 재해석된다.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설화, 서동요’를 모티브로 노래‧랩 창작과 댄스 챌린지인‘이리플래닛-ILII PLANET’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K-POP 보이그룹 데뷔 프로그램‘보이즈 플래닛’에 익산의 예전 지명인 이리를 접목시켜 ‘이리플래닛’으로 정했다. ‘이리플래닛’은 익산의 고유한 역사문화 콘텐츠인 백제 무왕‘서동’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서동=익산이라는 이미지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익산시민들의 일상에서도 백제왕도 역사문화도시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동요’로 주제를 선정했다. ‘이리플래닛’은 노래 및 랩 창작과 댄스 챌린지의 두가지 버전으로 진행하며,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의 ‘서동요’ 음원을 토대로 청소년의 창의적인 재능과 역량을 발휘한 노래 및 랩, 창작 안무를 만들어 오는 24일지 제출하면 된다. 심사항목은 창의성, 주제부합성, 완성도, 활용가능성 등이며 1차 심사는 지역 청소년 활동가들이 100%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도시가치를 높이고 시민 편의를 배려한 도시 디자인 계획을 위해 시민의 목소를 듣는다. 시는 15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에서 ‘경관계획 재정비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현재 수립 중인 계획(안)에 대해 각계의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로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기 수립된 경관계획이 5년이 경과되어 경관법에 따라 그 타당성을 검토하고 도시의 여건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경관계획을 재정비한다. 우선 경관분야 계획(안)은 백제 고도 이미지를 토대로 교통, 식품, 보석 등 다양한 도시 정체성을 수용하는 유연한 도시경관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경관구조 재정비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중점경관관리구역의 세부 관리계획 수립, 도시연접부의 경관관리방안, 경관가이드라인 정비 등 도시 여건을 반영한 경관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시는 공공디자인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제2차 공공디자인 진흥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는 공공디자인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2018년에 수립한 제1차 공공디자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국내 주얼리 기업들의 국제 품질인증 확대를 주도한다. 시는 세계적인 품질 공신력을 획득한 주얼리 전문 국가기술표준원(KOLAS) 공인시험기관을 갖추고 있어 서울지역 주얼리기업들이 품질인증 시험분석을 위해 익산을 찾게 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 수탁자인‘(사)패션산업시험연구원’이 서울주얼리지원센터와 주얼리제품 품질분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는 주얼리 원스톱 지원 서비스와 주얼리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2015년 서울 종로에 설립된 기관으로 주얼리 제품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질분석 지원사업 협력기관’으로 익산을 선정했다. 패션산업시험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기업들의 품질분석 및 공인성적서 발급 등 품질 공신력을 높이고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서울에 있는 주얼리기업이 패션산업시험연구원에 시험분석을 의뢰하게 되며, 비용은 서울주얼리지원센터가 시험기관에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패션산업시험연구원은 “귀금속 함량 분석, 도금두께 분석, 알러지 및 유해물질 분석 등을 지원 할 예정”이라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창군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5일 순창군 체육회 회의실에서 ‘23년 순창군 장애인 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홍주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23명에 대한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3년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보고와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위촉된 임원들은 향후 임기 4년간 장애인체육회 임원으로서 지역 장애인체육과 관련된 활동에 참여하여 순창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 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순창군 장애인 체육회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순창군 장애인체육회는 오는 9월중 순창에서 개최될‘제39회 전라북도 지체장애인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생활체육 활성화 및 군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3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3년 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 개막식에 참가해 올해 10월에 개최될 제18회 장류축제를 알리고 순창의 주요 관광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개막식 행사에는 순창군 특산품인 고추장과 된장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지금 이 순간 순창 여기 가보면 어때?’라는 주제로 순창 주요 관광지 8개소를 소개하는 리플릿을 나눠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순창의 매력을 어필했다. 또한, 아태 마스터스 대회 기간 중 순창을 찾는 테니스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도 지속적으로 홍보를 진행해 다시 순창을 찾아올 수 있도록 미래의 관광객 유치에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전라북도에서 이렇게 큰 국제대회가 개최되어 기쁘다”며,“다양한 나라의 선수들과 지역 사람들이 한자리 모인 자리에서 순창군의 매력적인 관광지들을 홍보함으로써 또다시 방문하고 싶은 순창을 만들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이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고양시 일산서구 제2킨텍스에서 열린‘케이팜 농업&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 케이팜 박람회는 귀농·귀촌, 농기계·자재, 스마트팜, 농업트랜드와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수도권 최대의 농업교유의 장으로 농업 창업 및 귀농·귀촌 단계부터 농업기술 습득 및 농기계, 자재 구매상담, 이후 포장 유통단계에 관련된 산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박람회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행사에 군 귀농귀촌팀, 순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순창군 귀농귀촌협의회가 참여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순창의 귀농귀촌 정책 및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달동안 순창에 미리 살아보면서 농촌을 체험하고 지역내 관광지를 여행하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순창에서 한달 살아보기’사업을 중점적으로 홍보해 예비 귀농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케이팜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순창군에 정착하여 성공한 귀농귀촌 성공 사례, 농촌문화 이해 및 갈등 극복방안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순창에서 지원하는 많은 정책을 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5월 24일부터 2023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지원사업‘괴시전통마을과 함께하는 우리 소리 한 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영덕문화관광재단의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지원금은 작년 대비 40%p 증가했다. 이를 기반으로 영덕 군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하고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 지역의 문화 수준을 한층 더 높여갈 목표를 세우고 있다. 올해 준비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중‘괴시전통마을과 함께하는 우리 소리 한 판’은 판소리 전문 소리꾼이 대표적인 판소리 한 대목을 참여자에게 가르치고 실제 창을 할 수 있게끔 습득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참여자는 판소리 한 대목을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역의 역사 속에서 스토리를 발굴하여 작창하는 실력까지 기를 수 있다. 나아가 지역색과 정서가 담긴 새로운 판소리 마당극을 만들고 영덕의 대표 놀이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괴시전통마을과 함께하는 우리 소리 한 판’참가자 모집은 5월 19일까지, 판소리 수업은 5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22회 진행되며 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자원봉사 관련 30개 기관·단체의 임직원 120여명을 초청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딱딱한 회의형식에서 벗어나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 소통하고 알아가는 취지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지난 1일, 제8대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으로 취임한 권용걸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용장을 받은 날 유관 기관단체를 인사차 다녀보면서 열심히 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보고 한 끼의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자원봉사센터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참석한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드리고 자원봉사의 힘으로 지역의 안녕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