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갈릭디저트 아카데미 창업과정 수강생들이 홍성마늘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평가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갈릭디저트 아카데미 창업과정 수강생들은 이번 평가회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메뉴를 만들어 시식하고, 서로의 제품에 대한 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직접 개발한 자신의 메뉴를 개선하기 위한 의견교류의 장이 됐고, 이를 통해 교육생들의 열정과 역량을 엿볼 수 있었다. 갈릭디저트 아카데미는 4월부터 총 8회차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80%이상 출석해야 수료가 가능하다. 이번 과정은 수료율 100%을 보여주는 참여도가 높은 교육이었으며, 수강생들은 갈릭 포카치아, 갈릭 휘낭시에를 포함한 18가지의 디저트를 배웠다. 또한 지역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건강한 간식라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갈릭디저트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평소 홍성의 대표적인 특산자원인 홍성마늘을 이용한 디저트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는데, 교육을 통해 활용의 폭이 넓어져 신메뉴 개발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에 활용된 레시피를 좀 더 상세히 보완하여 요리 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5일 혜전대학교 간호학술관에서 성년의 날을 기념해 2023년 전통성년식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성년의 날은 1973년 지정된 이래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시행되는 기념일로 우리 전통 예법인 4례 즉 관, 혼, 상, 제 중 첫 번째인 관례에 해당, 성년의식을 통해 성년으로써 책무를 일깨워 주고 자부심을 느끼게 하려고 지정된 행사이다. 본 행사는 성년의 날을 더욱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실제 성인이 되는 혜전대학교 20명을 초청하여 성년 의식을 진행했으며, 식전 공연인 혜전대학교 댄스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홍성문화원 유환동 원장의 주례와 꽃맘 월전 권혜숙 님을 계자빈으로 모시고 혜전대학교 성년자를 대표해서 간호학과 장규호 군과 치의생과 김민서 양이 관자와 계자를 맡아 진행됐다. 성년이 된 관자와 계자는 초가례, 재가례, 삼가례, 가관례, 초례의식과 성년 선언문을 끝으로 성인이 됐음을 알리며 성인으로서의 올바른 행동과 마음가짐을 바로 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유환동 홍성문화원장은 "성년의 날을 맞아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그동안 코로나로 힘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오는 5월 24일까지 ‘2023년 마을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 마을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위축된 마을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주민들의 공동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을이 공익적 목적을 가지고 매월 1회 이상 주민 공동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공익활동 지원은 마을센터와 함께 홍성군청 및 홍성군 내의 다양한 단체(조직)들과 협약을 맺고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이와 함께 공익 직불금 시행의 준수사항인 마을 공동체 활동 참여와 연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을센터에서는 마을공익 활동 지원을 위해 신청서 작성, 업무협약, 사업실행, 결과보고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을은 마을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마을센터의 마을 조사단을 통해 마을지를 제작한 마을이나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에 회원으로 가입되어있는 마을이며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마을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활동으로는 마을 정화의 날을 지정하여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월 1회 미용 봉사 활동을 했으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5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화 품종인 ‘딸기 홍희 품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회사법인 헤테로에서 육성해온 신품종 딸기 홍희를 성공적으로 확대 보급하기 위하여 품종 소개와 함께 농업인이 재배할 때 유의해야할 점, 품종 공급체계 등을 공유했다. 또한 추후 분양을 원하는 농가와 통상 실시권 계약을 통해 홍희 품종을 생산,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 관내 품종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타시군 딸기 담당자 및 홍희 딸기 재배 희망 농가 대상으로 한 시식 평가에서는 설향에 비해 과가 크고 단단하며, 당도가 높아 좋다는 호평이 주를 이뤘으며, 홍희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 전시에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보였다. ‘홍희’는 타 품종 대비 고당도, 고품질의 대과성임에도 공동과 발생이 매우 적고, 착색기간에 따라 사과맛, 청포도맛 및 복숭아맛이 나는 과즙과 식미가 풍부한 딸기로 홍성군과 헤테로의 협업으로 10년의 기간에 걸쳐 개발됐으며, 2년간의 실증 재배롤 통해 진한 딸기 향과 우수한 식감이 특징이다. 기존 신품종과는 달리 많은 수확량과 고온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가정위탁 보호 활성화를 위한 ‘제20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을 지난 15일 전남도립도서관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엔 전남지역 가정위탁지원센터와 가정위탁부모, 아동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과 세미나 등으로 진행된 기념식에선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및 복지증진 유공자표창, 위탁가정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가족사랑 공모전과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세미나에선 가정위탁 부모들이 그 경험을 공유하고 제도의 의미를 되살리고,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을 돌아보는 부모교육 시간도 가졌다. 기념식에서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따뜻한 마음으로 부모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든든한 보금자리가 돼 주는 위탁부모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뛰어노는 새로운 가정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가정위탁은 친부모가 질병·사망·방임 등의 사정으로 원가정에서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아동을 보호·양육하고 친부모의 양육 여건이 좋아지면 원가정으로 돌아가도록 지원하는 제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2023년 유아숲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11월까지 7개월간 무료로 운영하는 유아숲교육은 매월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유아숲교육은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한 26개 어린이집, 유치원 등 정기반과 수시반으로 운영된다. 수시반 신청은 체험 1주일 전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방문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풍부한 자연생태 환경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과 교감하도록 ‘산이랑 단이와 떠나는 숲속여행(산림청 인증 제2018-45호)’ 등 다양한 숲 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를 통해 매월 새로운 자연 친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알찬 교육 운영을 위해 유아숲체험원 내 생태체험 놀이시설을 확대 조성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기도록 안전시설 등을 보완할 방침이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다양한 숲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아숲체험원 내 자연놀이 시설을 지속 정비해 미래 주인공인 어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산림 분야 최고의 명예를 부여하는 숲의 명예전당에 장성 출신 고 진재량 모범독림가가 헌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숲의 명예전당은 산림청에서 2001년부터 고인을 대상으로 국토 녹화와 임업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인물 중에서 선정한다. 지금까지 박정희 대통령, 김이만 나무할아버지, 현신규 박사, 임종국 조림가, 민병갈 천리포수목원장, 최종현 SK그룹 회장 등 6명만이 국립수목원 전시관에 헌정됐다. 선정 절차는 ▲전국 헌정 후보자 추천 ▲9명 내·외로 구성된 실무위원회 심사 ▲산림청장이 추대하는 11명 내외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고 진재량 모범독림가는 1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헌신적으로 심고 가꾼 공을 인정받아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헌정자로 선정됐다. “미래 세대에게 살기 좋은 환경을 남겨주려면 숲을 만들고 가꿔야 한다”는 신조로 60년간 묵묵히 숲을 일궈온 국토 녹화의 숨은 공로자다. 지난 1992년에는 산림청으로부터 모범독림가로 선정됐다. 고인이 화순, 담양 지역 무등산 일대 임야 667ha에 심은 편백과 삼나무는 현재 40년생 정도의 아름답고 울창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목포대학교에 국내 최초로 화합물반도체센터를 구축하는 등 전기차, 5G·6G 통신, 우주항공, 에너지 분야 등에서 수요가 급속하게 늘어나는 화합물반도체 시장 선점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화합물반도체센터는 화합물반도체 설계·제작(외주)·후공정 전 과정을 국내 최초로 일괄 처리하는 기술 지원체계를 갖췄다. 제작은 국내외 화합물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윈세미(Winsemi)사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하며 화합물반도체센터는 전국 대학 및 기업에 시제품 제작과 후공정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경기도 등 타 지역에 본사가 있는 웨이브피아(Wavepia) 등 10여 개 화합물반도체 기업이 입주해 우주항공·통신 등 관련 반도체 사업을 진행한다. 전남도는 기업 지원부터 센터 운영 전반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목포대는 지난 3월 전국 11개 대학, 연구기관 및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업무협약을 했으며 화합물반도체센터를 중심으로 반도체 후공정 인력 양성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0명 이상의 교수와 함께 소재, 공정설계, 공정장비 등 맞춤형 교육을 학·석·박사 및 실무인력에게 제공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경관조명전문업체 ㈜뒤에있다를 익산함열농공(전문)단지에 유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15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익산LED협동화단지개발(주)김진곤 대표, ㈜뒤에있다 이장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뒤에있다는 익산함열(전문)농공단지 1만2,688㎡부지에 2026년까지 44억원을 투자해 3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뒤에있다는 공연기획에 맞춘 LED경관조명기구, 유등조형물, 영상물 등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주요 매출처는 전국 30여개 지자체 등에 다양하게 납품하고 있다. 2017년도에 충북 영동군에 법인을 설립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왔으며, 전북의 역세권과 호남지방의 물류공급 및 사업의 영위를 목표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게 됐다. 정헌율 시장은 "LED경관조명기구 및 유등조형물 등을 제조하는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투자를 결정하여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미래 유망한 중소기업들이 기업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익산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13일 2023년 익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첫 주자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0924BlueDay’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7차 청소년 정책기본계획(2023~2027)에 맞춰‘디지털 체험활동과 문화공연을 선도하는 K-청소년’을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특히 행사명 ‘0924BlueDay’는 청소년기본법에 해당하는 청소년(9~24세)과, 청소년을 나타내는 색상 블루를 더해 청명한 축제의 장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익산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익산시청소년연합회 2기 위촉식과 각종 체험활동 및 캠페인, 청소년 동아리들의 댄스·보컬 공연과 레크레이션,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의 마무리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물총놀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윤근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문화의거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 진행되는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청소년문화의거리 행사에 많은 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청소년기의 건전하고 올바른 언어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청소년언어문화개선 프로그램을 15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SNS 활성화와 일상에서 비속어, 은어, 단어의 축약과 함축 등 다양한 신조어가 난무해 세대 및 또래 간의 소통을 어렵게 하는 청소년의 언어문화에 대한 이해와 개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폭력적이고 부정적인 언어 사용이 일상화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언어 이해를 통해 인식을 개선하여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청소년과의 ‘언어장벽’을 허물 수 있는 다양한 매체를 접목한 활동(심리극, 보드게임 등)으로 청소년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 언어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변화한 언어환경에 맞는 유연한 접근방법으로 청소년들에게 상황에 맞는 적절한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언어능력 및 소통 능력이 향상되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이 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민과 어려움이 있는 지역청소년들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하여 가정·학교·사회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고 희망찬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15일부터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장 28개소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지난해 산업재해 사고사망자 통계에 따르면 업종별로는 건설업, 유형별로는 추락에 의한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건축공사장 추락사고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재해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담당⸱소관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지어지고 있는 아파트 단지 등 대형 건축공사장들도 점검대상에 포함되어 안전관리실태 및 추락방지 시설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최근 건설현장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만큼 시에서도 안전점검 등 관리를 철저히 하여 사고사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설현장 및 사업장에서도 안전관리를 위해 각별한 당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