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기업 시설장비비 공모사업에 도내 최다 선정되어 사업비 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시설장비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시설·장비 신규 설치와 구입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순수한우협동조합(축산물가공업) ▲퍼스트클라이밍짐(주)(클라이밍시설 설치 및 교육) ▲(주)뮤지엄디자인(문화예술교육 교구재 개발 및 판매) ▲(주)삼초푸드(육류가공업) ▲뜨락영농조합법인(농산물식품제조) ▲스펠크리에이티브(주)(미디어 콘텐츠 기획·제작) ▲회현마을공동체회현연가협동조합(치즈·발효유 판매 및 치즈·피자 체험) 7곳이다. 순수한우협동조합은 고품질의 지역 한우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반자동냉각수축기 도입과 올해 한우 할랄 인증에 따른 중동지역 판로 개척으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퍼스트클라이밍짐(주)은 스포츠 클라이밍의 보편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무료로 스포츠 클라이밍 교육을 제공하는 등 스포츠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뮤지엄디자인은 코로나19로 과다 발생한 종이박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실시한 ‘2022년도 강소특구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14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공공기술 이전, 투자유치, 기술창업 실적 등 정량적인 부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단·지자체의 특별한 노력 등 정성적인 부분을 균형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4개 등급으로 나눴으며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특구는 김해와 포항, 홍릉, 천안‧아산 4곳이다. 김해강소특구는 2019년 6월 국내 유일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특화 강소특구로 지정받아 연구소기업 지원, 기술이전사업화, 지역 인재들의 창업 육성, 특화성장 지원 등 의생명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해 2019년 특구지정 이후 처음 실시한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2022년 예산 감축(전년대비 20%)에도 연구소기업 설립 수는 상승해 8개의 특화 분야 연구소기업을 추가로 설립했고 특구 전체 신규창업 목표치 대비 300% 달성, 매출액 목표치 대비 1,708% 달성, 일자리 창출 목표치 대비 580%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영록 교수와 유학생 24명이 지난 휴일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 및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울대 유학생 팸투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것으로, 외국인 학생들에게 엑스포와 우수한 하동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팸투어는 하동군 문화관광해설사의 인솔 하에 엑스포 제2행사장에서 시작해 금남면 소재 금오산 케이블카 체험으로 마무리됐다. 유학생들은 엑스포 행사장에서 주제영상관 관람, 차 시음 등을 하며 하동 차의 세계화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악양면 평사리 공원과 금오산 케이블카 체험 등을 통해 산, 강, 바다가 어우러진 하동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체험하고 귀경했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방문이 적은 하동군 특성상 유학생 팸투어는 하동 관광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팸투어는 엑스포 기간에 진행돼 세계 각국의 유학생들에게 12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하동 차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15·16일 역사·문화 및 관광자원 전반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23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한국관광공사, 하동군이 후원하고 한국문화관광해설사협회,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전국 450여명 문화관광해설사가 참가했다. 첫날 한문관 김경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된 전국대회는 한국 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한 우수 해설사 및 공무원 표창을 수여하고, 스토리텔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둘째 날은 엑스포 제1행사장, 북천 양귀비꽃축제 등을 방문할 예정이며 한문관은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기간 내 하동의 차문화와 관광을 홍보하고 해설사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군에서 개최된 제23회 전국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문화관광해설사를 환영한다”며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귀농·귀촌인의 거주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보조율 50%로 세대당 최대 500만원씩 3농가에 지원하던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을 올해는 대폭 확대해 총 20농가를 대상으로 보조율 70%로 세대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도시지역에서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종사하며 1년 이상 거주하다가 하동군에 가족 1명 이상과 함께 전입하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만 65세 이하 세대주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가족관계등록부상 배우자가 없는 경우 단독 세대주도 가능하다. 본인 명의의 주택을 수리하고자 하는 경우만 가능하며 부부 공동명의는 인정된다. 사업량 소진 때까지 연중으로 접수하며, 사업 신청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 경제담당부서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귀농지원센터 귀농이야기 알림마당에서 확인 가능하며, 군청 지역활력추진단 귀농귀촌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경 지역활력추진단장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북천 양귀비꽃축제가 열린 지난 주말부터 내달 3일까지 하동지역 주요 관광지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엑스포 입장권을 할인하는 주요 관광지는 하동레일바이크, 하동케이블카, 청학동 삼성궁,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금오산 짚와이어, 북천 양귀비꽃축제장 등 6곳이다. 이들 관광시설의 입장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엑스포 폐막일인 내달 3일까지 엑스포 행사장 방문 시 최대 입장권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현장 판매 요금 기준 일반 1만원에서 6000원, 청소년 6000원에서 4000원, 소인 4000원에서 3000원으로 할인된다.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번 연계 할인을 통해 하동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부담없이 엑스포를 즐기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메인이벤트이자 세계 최초의 글로벌 시그니처 티대회 ‘월드티자이너 챔피언십(WTC2023)’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엑스포 제2행사장인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차(Tea)는 우리나라에서도 재배되고 생산되는 농산물로,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고급 기호 음료로 자리 잡으면서 상류층의 사랑을 받아 왔다. 차를 주제로 하는 다도회가 전국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급화와 차별화만으로는 순발력과 보편타당성을 중시하는 현대의 기호 문화에 부응하기 어려웠다. 커피가 카페라는 공간을 통한 시스템화를 바탕으로 빠르고 강렬하게 영향력을 키워 왔다면, 차는 현대화에 실패하고 커피의 기세에 눌리면서 위축돼 온 것이 사실이다. 이런 카테고리에서 벗어나 신생 차단체 한국차산업협회(TIAK)가 ‘티자이너 챔피언십’이란 대회를 통해 차의 현대화 시스템화를 선도하고자 한다. 2021년 창립총회를 거쳐 단체를 설립하고, 작년에는 서울에서, 올해는 하동세계차엑스포 메인이벤트로 ‘월드 티자이너 챔피언십’ 대회를 확대 개최해 대회의 세계화를 주도하고자 한다. WTC의 초점은 10만여 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위·변조에 취약하고 수록된 사진이 오래돼 본인확인이 어려운 2006년11월1일 이전 발급한 주민등록 소지자에 대한 무료 재발급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발급하고 있는 주민등록증은 내구성이 좋고 훼손에 강한 PC재질(Poly Carbonate)로, 레이저로 인쇄해 글자들이 쉽게 지워지지 않고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는 만져보면 오톨도톨한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돋음문자로 처리됐다. 또한 좌측상단 태극 문양은 빛의 방향에 따라 금색과 녹색으로 색상이 변하는 특수잉크가 적용되고, 좌측하단에는 보는 각도에 따라 사진과 생년월일이 다르게 나타나는 다중레이저 이미지를 적용하고 있어 특별한 도구 없이 육안으로 위,변조 식별이 가능하다. 그러나, 2020년 1월 이전에 발급된 주민등록증은 육안으로 사진과 실물을 확인한 후 자동응답(ARS)1382 또는 정부24를 이용해 수록사항의 진위를 추가로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주민등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통한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때에는 '정부24'앱이나 '모바일 신분증 검증'앱을 이용해 이용자 화면에 표시되는 정보무늬(QR)를 촬영하면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주민등록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금산인삼의 위상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상파 방송 및 유튜브, IPTV 등을 활용한 CF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세계적인 유명 가수 샘 스미스를 패러디해 화제가 된 대세 개그맨 황제성을 금산인삼 홍보 모델로 나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CF 영상에서 황제성은 어린이, 학생, 육아맘, 할머니 등 분장을 하고 중독성 강한 금산인삼 후크송과 숫자 3을 활용해 인삼을 강조한 삼 댄스, 힘을 불끈 나는 고릴라 댄스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군은 젊은 세대에게 금산인삼의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인삼의 효능을 강렬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집중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CF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금산은 고려인삼의 종주지이자 전국 수삼 거래량의 70%를 차지하는 인삼의 집산지”라며 “이번 CF 홍보를 통해 인삼 소비가 증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이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534개 표본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89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행한다. 이 조사는 국민건강증진 및 지역보건의료 계획 수립에 필요한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 및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생성해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청,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조사내용은 총 17개 영역 145개 조사 문항으로 △활동 제한 및 삶의 질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예방접종 △이환 △의료 이용 △사고 및 중독 △보건기관 이용 △사회물리적 환경 △교육 및 경제활동 등이 포함된 개인조사와 가구조사로 이뤄졌다. 보건소는 지난 3월 지역사회 건강조사 책임대학인 충남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사원 6명을 채용했으며 5월 조사원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도 시행했다. 또, 조사 시작 전 표본지점 가구의 확인 조사도 추진했다. 조사원은 표가구 방문의 거부감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소 직인이 부착된 이름표를 지니며 전자조사표가 탑재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5일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일면 초현리 풀고개센터에서 2023년 비석제 사제동행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당이나 사숙에서 동문수학한 문생들이 정한 기일에 스승의 비석 앞에서 공경히 제수를 차려놓고 향사하는 비석제와 전통 놀이 체험 및 한국민속촌 ‘조선즈’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남일면 초현리에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돌에 새긴 비석 11점이 현존함에 오랜 시간 지역에 뿌리내린 사제지간의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추진됐다. 제례에는 △초헌관 - 박범인 금산군수 △아헌관 - 심정수 금산군의회의장 △종헌관 - 장호 금산문화원장이 참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스승을 기리는 마음과 선비문화의 전통을 이어 나가는 비석제가 스승의 날 열려 의미를 더했다”며 “금산의 자랑스러운 후손으로서 이러한 중요한 문화를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문화도시센터·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의 2023년 홍성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 홍·전·공 사업에 선정된 달빛색소폰의 ‘오늘 선율따라 지금 여기에~’공연이 5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용봉산 등산로 매표소 앞 무대에서 개최된다. 공연을 주관하는 달빛 색소폰 동아리는 2015년에 시작하여 지역의 문화 공연과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으며 건전한 음악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늘 열려 있는 생활문화 동아리이다. 달빛 색소폰 앙상블은 이번 공연을 통해 ‘선율따라 발걸음을 멈추고 쉬었다 가소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관계자는 “생활 속의 음악을 색소폰의 음색을 통해 삶의 여유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용봉산에 오르는 등산객과 지역주민들이 아침에 울리는 색소폰 공연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