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시민 생활과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규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규제신고센터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이 생업 현장에서 경험하는 불필요한 규제나 어려움을 토로하면 담당 공무원이 방문해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제도이다. 올 상반기는 총 10회 방문 운영해 6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주요 내용은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안정성 정기인증 유효기간 연장 및 정기인증 검사기관 확대 ▲외국인 노동자의 사업장 변경 허용 완화 ▲외국인 운전면허 학과(필기)시험 언어 확대 ▲낙동강 하류유역 수질유해물질(수용성절삭유) 사용 기업체 입지 규제 완화 ▲식품 포장지 원재료 표시사항 변동에 따른 애로사항 등이 있다. 시는 접수한 애로사항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신문고’,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해당 중앙부처에 건의를 진행하고 추후 수용되지 못한 건의 과제는 논리를 보강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 시는 기업혁신과 ‘희망일자리 버스’, ‘기업애로119센터’와 납세자보호관 ‘외국인 세무 상담 서비스’ 등 타부서와의 협업을 통하여 규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 납세자보호관은 올해 5월부터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납세자 69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무조사 시 납세자보호관이 세정과 세무조사팀과 동행하여 직접 참관 후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내용은 ▲조사방법 및 절차의 적절성 여부 확인 ▲추징물건의 과세대상·과세표준·세율 등의 적법성 여부 검토 ▲설문지 작성을 통한 세무조사 관련 시정요구 등이며, 세무조사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도 있는 납세자 권익침해에 대해 지금까지는 납세자의 특별한 대응수단이 없었으나, 납세자보호관이 직접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모니터링 결과는 종합평가 후 납세자 불편사항 해소 및 세무조사 개선사항 요구 등 납세자 권리보호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해시 법무담당관실은 “세무조사 추진의 목적이 기업에 부담을 주는 행정행위가 아니라, 공평과세 실현의 초석으로서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함이다.”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한 적극행정을 구현해나가고 지방세정에 대한 변화의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방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시의 정책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정책 연구보고서인 '김해정책포커스 Vol.1'을 발간했다고 5월 16일 밝혔다. 김해정책포커스는 시 주요 현안 개선 방안 검토 및 사회적 이슈·동향 분석 등을 통해 시가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도시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 보고서로 도시·교통·관광·환경 분야를 주로 다루고 있으며, 매년 3회 발행되고 있다. 2023년 첫 보고서인 이번 호에서는 △김해시 고령운전자의 운전의존도 감소 방안에 관한 연구 △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방안 사례 연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연기반해법(NbS) 동향 연구 △태양반사광으로 인한 생활방해에 관한 연구 등 4가지 현안 이슈를 다루고 있다. 주제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주제인 ‘김해시 고령운전자의 운전의존도 감소 방안에 관한 연구’에서는 전국적으로 고령운전자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관련 교통사고의 급증과 이로 인한 인·물적 피해는 심각한 상황이며 특히, 김해시는 고령운전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고령운전자의 운전의존도 감소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함을 강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인구의 날 기념 『2023 김해 인구주간』의 일환으로 미혼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인연 찾기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SOLO'-김해 유관기관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비혼·만혼이 고착화되는 추세를 타개하고 지역의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를 늘려보고자 기획됐다. ‘나는 솔로'나는SOLO'-김해 유관기관편’은 김해한옥체험관에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진행되며 신청자 중 20명을 선정하여 추진한다. 또한 이번 행사의 호응이 좋으면 전 시민대상, 다양한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2박3일 행사에는 아이스링크데이트, 도자기만들기 체험, 레일바이크 체험, 한옥의 밤 등 김해시 관내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김해시는 인구의 날 기념 『2023 김해 인구주간』행사에 ‘나는 솔로'나는 SOLO'’뿐만 아니라 가족 운동회와 마술쇼를 접목한 ‘하하호호 가족축제’, 시청, 각 도서관에 가족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전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3일 시청에서 관내 10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청렴 클러스터 구축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문화 조성과 범시민적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참여기관은 김해시, 김해시의회,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서부경찰서,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서부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 국민연금공단 김해밀양지사,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이다. 이날 참여기관들은 각 기관 청렴시책 공유와 청렴활동 공동 노력, 부패취약 분야 개선과제 발굴과 이행,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노력 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해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청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또 전 기관장들이 함께 부정부패 타파 퍼포먼스에 참여해 각종 부정부패, 비리, 관행 타파 의지를 새롭게 하고 이를 각 기관에 전파해 청렴 실천 의지를 확산한다. 이와 함께 김해시는 내․외부 소통에 기반한 반부패․청렴정책을 지속 추진 중이며 지난 4월부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익명 부패신고센터인 김해시 청렴톡을 개설, 운영 중이다. 청렴톡은 올해 3월 실시한 내부 직원 설문조사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오는 7월 민선8기 2년째에 접어드는 김해시가 부서별로 시민 소통시책을 얼마나 잘 추진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김해시는 지역사회 갈등 악화 최소화를 위해 지난 3월 수립한 ‘시민소통 활성화 추진계획’의 부서별 세부 실행계획 추진상황을 점검해 우수시책은 장려하고 미진한 부분은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부 실행계획은 15개 부서에 27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중심 온라인 플랫폼 구축, 지방세 정보 및 폐기물 배출정보 카카오톡 채널 운영, 시장 1일 읍면동장제 실시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올 하반기 중 완료 예정인 온라인 양방향 소통 플랫폼은 일방적 시정 전달이 아닌 시민 누구나 아이디어나 시책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자신들의 생각과 의견을 시정에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지방세 정보를 카카오톡 채널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세금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게 된다. 시는 27개 사업에 대한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연내 추진을 완료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하는 한편 우수 부서에는 BSC(균형성과)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해 새로운 소통시책을 지속적으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산청박물관은 ‘키워드로 만드는 체험프로그램’ 사업이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말하지 않아도 알까’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말·글)’, ‘어머니의 사랑(마음)’, ‘MZ세대의 커뮤니케이션(몸짓)’ 등이다. 먼저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 프로그램에서는 비폭력대화 강연과 캘리그라피 체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산청박물관 SNS를 통해 ‘다섯 글자 예쁜 말’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머니의 사랑 프로그램은 산청군 달맞이 봉사단과 함께 지구와 우리 몸에 이로운 면 생리대를 제작해 지구촌 소녀들에게 전달하는 기부 프로젝트이다. MZ세대의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은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앞서 Mnet의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출연한 전문 댄스 크루인 에이치와 산청의 중학생 댄스팀이 함께 소통하며 댄스 영상을 제작한 바 있다. 이 댄스 영상은 산청박물관 SNS(인스타그램, 유튜브)에 공개해 누구나 댄스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박물관·미술관 주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산청군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여가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선정 대상자들에게 매월 9만 5000원까지 결제 가능한 온·오프라인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산청군은 현재 수영, 헬스 등 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강좌를 신설해 홍보하는 등 사업을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산청군은 경남산청지역자활센터, 산엔청복지관 등 장애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홍보에 나선 바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이용자 수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조선시대 개국공신교서인 국보‘이제 개국공신교서’의 사여식이 세련된 감성으로 재현된다. 산청군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단성면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창작뮤지컬 ‘태조교서전’ 공연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건국 공신 이제에게 공신교서를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제 개국공신교서’는 1392년 태조 이성계가 조선 개국 일등 공신 이제에게 개국공신의 자격을 수여하기 위해 하사한 교서다. 태조가 하사한 공신 교서 중 오늘날까지 실물이 보존돼 전해지는 유일한 공신교서라는 점에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제에게 공신교서를 전달하는 모습을 세련되게 풀어낸다. 공연은 전통 농악, 전통 무용, 대북, 의장대 및 취타대 공연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기산국악당에서 남사예담촌 영모재까지 관객들과 함께 길을 걷는 행진공연까지 펼쳐진다. 특히 기산국악제전위원회 최종실 이사장이 총연출을 맡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성계역에는 제1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뮤지컬 팬텀에서 연기로 호평 받은 박철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오는 10월 6일 개막한다.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5일 오후 동의보감촌 내 한방웰니스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산청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에서는 산청축제관광재단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정관 및 규정정비와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본계획(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추진방향과 기본계획안에 대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행사 추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기존 프로그램과 행사를 새롭게 단장하고 힐링약초정원, 약초 게임 등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방침이다. 또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연계해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혜민서, 힐링약초정원, 산엔청 청정골 장터를 엑스포 전 기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제32회 김해도예협회전이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김해도예협회전은 지난 1년간 지역 도예인들이 예술혼으로 빚어낸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지역 작가 64명이 참여해 항아리, 화기, 다기 등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입장료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작가와 상의해 작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문의는 김해도예협회로 하면 된다. 김정태 도예협회 이사장은 “지역 도예인들의 창작열과 장인정신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분이 관람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도예협회는 1989년 설립 이후 김해분청도자기축제,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경남찻사발전국공모전 등의 행사를 주관하며 지역 도자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업무 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회계 실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보조사업담당자들의 민간단체 보조금 관리 감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본청, 사업소 및 직속 기관 등 해당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원장 조양제(전 부산시 서구청 구민안전과장) 강사를 초빙해 회계 처리에 필요한 주요 원칙과 절차, 보조금 교부 및 정산 등의 보조사업 관리,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의 이행 방법 등을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다. 조양제 강사는 오랜 공직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 네이버 예산회계실무 카페 스태프로 활동하면서 회계 관계 법령의 모호하거나 실무에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들에 대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해 지방자치단체 회계 관계 공무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영호 회계과장은“회계 분야에 장기간 근무한 강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