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양군 맑은물사업소와 공주시 상하수도과 직원들이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에 참여했다. 두 부서 직원 30여 명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에 힘을 보태는 한편 업무 분야에서도 가뭄 극복 의지를 다지며 해결 방안 공유 등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직원들과 공주시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상하수도 업무 측면에서도 두 부서의 긴밀한 업무 협력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양군 청남면 청소1리가 고향으로 지난 4일 청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한 전병순 광복영농조합법인(청주시 소재) 대표가 15일 답례품으로 받은 지역화폐(청양사랑상품권)를 재기부했다. 전 대표는 가족 여러 명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장평면의 한 가장이 최근 가중된 생활고로 힘들어한다는 사연을 듣고 답례품을 재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직장인들의 건강관리 프로그램 ‘나의 비만 해방일지’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방일지는 바쁜 생활로 건강을 소홀히 하기 쉬운 직장인들을 직접 찾아가 비만 예방 교육, 혈압.혈당 검사, 고지혈증 검사, 체성분 검사, 금연 교육과 상담을 통해 적정 체중을 확보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인원 20인 이상과 교육 장소를 갖춘 기관이나 사업장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2021년 우리 군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30~50대 사이 비만율이 높고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은 50대에서 가장 높다”라며 “시간이 모자라 비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이 사업을 전개하고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이 무려 24년 만에 봄철 ‘산불 제로’를 실현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대응 활동을 추진해 온 군은 15일 주요 성과를 정리하면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종료했다. 이 기간 군은 전문 예방진화대와 유급 감시원 92명을 10개 읍,면에 전진 배치해 예방 홍보, 취약지역 순찰 등 전력을 기울였다. 특히 위기 단계별로 산하 공무원들을 투입해 ▲평일 전 마을(183개 리) 대상 2인 1조 분담제실시 ▲주말 전 직원 1/6 예방 활동 ▲청명,한식 기간 전 직원 1/2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또 마을 방송 1일 4회, 홍보 현수막 992매 부착, 보 문자 발송, 홍보물 6만 부 제작 배부, 각종 행사 연계 캠페인, 군수 주재 비상대책 회의, 부군수의 주말 읍ㆍ면 홍보 활동 등 그물망 대책을 추진했다. 군의 산불 제로 실현은 전국적으로 수많은 산불이 발생해 인적 물적 피해를 초래한 것을 볼 때 기록할만한 성과다. 올해 들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497건, 충남에서는 65건이 발생했다. 한편 지역 주민들은 초대형 산불에 대한 두려움을 아직도 떨쳐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수만 년 전 후기 구석기시대 선사인들이 남긴 예술품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선사 예술가’ 전이 석장리박물관에서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유럽 선사 예술 재현 전문가 참여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15점의 동굴벽화와 60여 점의 조각상을 재현했다. 또한 구석기시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을 통해 선사 예술품의 재료와 제작 방법도 함께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예술품의 변화 과정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유럽 후기 구석기시대의 시간 순서인 오리냐시안, 그라베티안, 솔뤼트레안, 막달레니안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선사 예술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에 의해 재현된 유럽 전역의 동굴벽화들은 동굴 벽의 모양과 질감까지 실제 모습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동굴의 지형을 이용해 그림의 입체감을 극대화한 선사인들의 탁월한 예술적 재능을 현장에서 보듯 생생히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독일 울름 박물관에서 직접 대여한 ‘사자인간’ 복원품도 만나볼 수 있다. 울름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사자인간’은 약 4만년 전 후기구석기 초기의 조각상 중 가장 크고 신비한 예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올해 첫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에 출향인들의 동참이 잇따르면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최정규 ㈜메타서치 대표, 박범수 중도일보 이사 그리고 이병수, 이종호, 김종화 전 공무원 등 출향인 5명이 시청을 방문해 최원철 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총 500만원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전달식 후 최원철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공주발전을 기원했다. 이들은 공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공통점으로 고향에 대한 인연이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져 온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미래를 위해 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하게 보내주신 기부금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한편,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방법은 온라인(고향사랑 e음)과 오프라인으로 지역농협을 포함한 전국 NH농협에서 기탁서를 작성해 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는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처리돼 내년에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기탁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공공임대형 신규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료, 세제감면 등 혜택과 사업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지식산업센터는 송선동 장기농공단지 내 6217㎡의 대지에 연면적 9300㎡,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국비 160억원, 지방비 75억원 등 총 235억원이 투입된다. 1~3층에는 일자리 및 창업을 수행하는 기관‧단체를 한곳에 모아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4~5층은 아파트형 공장과 커뮤니티실로 조성하는 등 총 50개의 입주 공간이 갖춰질 예정이다. 준공은 2028년 목표이다. 충남에는 천안과 홍성, 아산, 서천 등 총 5개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운영 또는 건립 중으로 공주에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면 공주는 물론 청양, 부여 등 충남 내륙권을 담당하게 된다.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면 일자리‧창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걸맞은 새로운 복합지원 공간이 탄생할 것으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창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3일 ‘우리들의 행복한 성 놀이터’라는 주제로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교육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개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오전에는 정읍 천사 히어로즈에서 실내형 복합 놀이 체험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활동을 높이는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정읍시 청소년성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성폭력 예방 교육 수강 및 임신, 태동, 아이 안아주기 등 임신과 출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체험형 성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이 생명의 신비함을 느끼고 자신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창군 가족센터가 지난 4월 시행된 2023년도 1차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9명의 합격자 및 2명의 과목합격자를 배출했다. 올해 3월에 개강한 검정고시 대비반에 결혼이주여성과 학교 밖 청소년, 어르신 모두 11명이 꾸준히 참여해 이룬 쾌거이다. 합격자 중 77세, 62세의 두 어르신은 2022년 4월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후 올해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도전해 합격했다. 해당 어르신은 “돋보기 너머로 깨알같은 글씨를 읽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검정고시 선생님들의 격려로 그동안 이루지 못한 학업의 꿈을 이루어 기쁘다”고 전했다. 센터의 검정고시 대비반은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개설됐지만 학력취득이 필요한 고창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밖에도 부모역할강화, 가족관계 개선, 가족의사소통, 가족구성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창군과 베리팜영농조합법인·토종복분자협동조합·(주)황토배기유통↔(주)비엔텍과 함께 토종복분자의 생산·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종복분자 동결건조분말은 항산화 기능성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등재됐으며, 그 기능을 표시할 수 있음으로 고창 토종복분자 재배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엔텍은 전남 나주시에 소재한 천연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및 신약개발을 목표로하는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김진석 대표이사(㈜비엔텍)는 고창군 토종복분자를 적극 구매하여 제품개발은 물론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국내 천연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연구기업인 ㈜비엔텍과 고창군 관내 업체인 베리팜영농조합법인과 토종복분자 생산단체인 토종복분자협동조합과 ㈜고창황토배기유통의 다자간 상생협력을 위한 이번 협약으로 고창군은 토종복분자의 효능을 널리 알리고 농가의 판로확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창군로컬JOB센터가 영농철 군내 농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2023년 인접 도시권 농활원정대를 모집하기로 했다. 농촌 노동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함께 도우며 농촌의 실정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일손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15일부터 5월31일까지 전화 및 메일 신청할 수 있다. ‘농활원정대 고창으로 모여라’ 신청대상은 민간단체, 부녀회, 대학교 동아리, 소모임 등 이다. 이번에 선발된 농활원정대는 6월부터 12월 중 농활원정대 활동을 하게된다. 고창군로컬JOB센터 센터장 김희진은 “농촌을 찾아 일손을 돕는 학생 및 민간단체의 따뜻한 마음이 고창군 농가와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북 고창군이 16일 오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배순민 소장을 초청해 ‘생성AI, ChatGPT가 뭐길래?’라는 주제로 군민 포럼을 열었다. ChatGPT와 관련된 긍정적인 활용 사례, 인공지능 서비스의 정확성과 안정성의 우려 등 역기능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또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교육, 경제, 직업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통찰력을 갖는 방안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다. 배순민 소장은 “AI 자체가 우리를 대체하지는 않지만,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사람은 여러분을 대체할 수 있다”고 전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미래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인공지능과 협역을 잘하느냐가 미래경쟁역을 높이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강연에 참여해 배순민 소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AI시대 진로설계에 대한 고민들도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ChatGPT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기술변화에 행정에서도 현명하게 대응하여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