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재단은 앞서 사전 참여 신청을 받아 총 27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설명회 첫날에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한 이론 위주의 교육이 이뤄졌으며, 이틀 차에는 사회적기업 진입과 협동조합 설립에 관한 보충 설명과 함께 사회적경제 진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분야별로 팀을 구성해 1대1 컨설팅을 진행했다. 구재정 재단 사무처장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시작으로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지역의 리더로 역할을 다해 서천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사회적)협동조합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에 진입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관련 서류 작성 및 검토 등 적극적으로 서포터즈 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내달 2일까지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내 ‘서천 창업지원사무실’ 1개소 입주 창업가를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예비 또는 입주신청일 기준 현재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업이라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입주자로 선정이 되면 사무실을 임대료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으로 이후 연장을 희망하는 기업이 있다면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이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5월 말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돌봄 사업 ‘안녕하세U’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청년·중장년·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주 1회 대상자 100가구에 안부 전화를 드리는 사업이다. 군은 이상 징후 발견 시 읍·면 담당자가 해당 가구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갑 사회복지실장은 “고독사 문제가 이슈화된 지금,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할 때”라며, “사회적 고립 가구와 독거 어르신 가구에 드리는 전화 한 통이 마음에 온기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이 이달부터 7월 31일까지 치매 어르신과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치매환자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치매 환자 및 부양가족의 건강 문제를 비롯해 지역사회 연계, 조호물품 및 치료비 지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대상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기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 2259명으로, 1인 9조로 구성된 조사반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1로 면접 심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문항은 ▲치매환자 동거 형태 ▲보유질환 ▲행동장애(망상, 폭력, 폭언, 환청, 환각, 환시 등) 유무 파악 등 7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가족 돌봄 분석은 4개 영역 53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인지 강화에 필요한 치매 관리 물품이 제공된다. 이에,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초기 치매환자 치료·관리 강화 ▲유관기관 자원 연계를 통한 지원체계 강화 ▲치매환자 가족 지원 서비스 다양화 ▲배회환자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 ▲치매돌봄의 지역사회 관리 역량 강화 및 돌봄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치매안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중점 추진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2023 꿈의 댄스팀 천안’ 단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꿈의 댄스팀 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아동, 청소년 등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재단은 3년 차까지 국비 3억 원을 지원받는다. 4년 차부터 5년 차는 국비 1억 원과 시비 1억 원을 지원받으며 6년 차부터는 자립 거점기관으로 운영하게 된다. 꿈의 댄스팀 모집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8~19세 아동·청소년으로, 신청방법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명을 선발하며, 본 사업의 특성상 모집인원의 50%는 취약계층 참가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전 과정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오는 6월 13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30회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천안에서 개최되는 K-컬쳐 박람회, 천안흥타령춤축제 무대에서 중간발표회를 진행한다. 재단은 꿈의 아동, 청소년이 춤으로 자신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수업내용을 구성할 계획이며 천안시립무용단 김용철 감독이 무용총감독을 맡아 운영된다. 단원모집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박물관이 지난 15일 열린 제26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국내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에 공헌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출판물 등 총 3개 부문의 경쟁을 거쳐 선정한다. 천안박물관은 한국박물관협회 소속 박물관·미술관 총 706개 기관 중 지난해 개막한 기획특별전 ‘천안의 관아’로 전시부문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1월 4일 개최한 ‘천안의 관아’ 특별전시는 천안시가 2020년부터 역사적 상징성을 회복하고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굴한 ‘천안군 관아지’와 관련한 다양한 유적과 유물을 전시했다. ‘천안의 관아’전시는 조선시대 천안군·직산현·목천현 3개 지역 군현의 조선시대 역사적 위상과 조선시대 관아의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관아의 역사적 사건과 사실을 다양한 영상과 기법을 활용해 소개했다. 더욱이 이번 특별전은 전시와 연계해 전문 강사를 활용한 역사문화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함은 물론 현장 조사 등을 통한 새로운 자료를 발굴·정리했으며 연구의 결과를 도록으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농업사랑모임은 15일 오후 천안시청을 방문해 지역우수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100만 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했다. 가재은 회장은 “천안의 학생들이 학업과 꿈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기부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천안의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농업사랑모임은 91명의 천안시 농업인의상 수상자들의 모임으로, 과학영농의 선도적 실천 및 후계농업 육성, 천안농산물 우수성 홍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위한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는 등 지역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천안시 거주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양육에 도움이 되는 부모교육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자녀권리존중, 영유아 발달 이해 등 다양한 주제를 진행 중인 가운데 4월~5월에는 ‘양육 스트레스 관리 부모교육’을 운영했다. 영유아 부모들이 현재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양육 스트레스를 점검해 보고, 집단상담 기법인 8~10명의 소그룹을 활용해 3회기 동안 서로의 마음을 다독이고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도왔다. 참석자들은 평소 혼자만의 어려움으로 생각했던 육아 고충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과 소통으로 1회기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숨김없이 털어놓고 고충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눈물을 흘리는 참석자에게는 휴지를 챙겨주기도 하면서 양육의 스트레스에서 오는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다.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할 때는 모르는 사이였지만 만남의 회기가 거듭될수록 관계가 깊어지며 3회기 진행 후에는 부모들만의 리그가 재탄생됐다. 오일 테라피 전문가인 한 참석 부모는 다른 모든 부모에게 재능기부 형식으로 오일 테라피를 제공해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를 위로하기도 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여성친화투어길 문화해설사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과정은 2022년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인 천안시 설화 속 성인지 분석 ‘유관순은 참지 않았다’의 후속 사업이자 2023년 여성친화도시 핵심 사업이다. 유관순 열사를 테마로 한 문화해설에 성인지 감수성을 반영한 여성친화투어길 코스 개발 및 여성친화 문화해설사를 양성한다. 유관순 기념관과 연계해 망향의 동산 투어길(기억의 길), 정려각 투어길(성차별의 뿌리를 찾아서) 등을 유관순 열사 테마 코스로 개발하고 문화해설에 성인지 감수성을 담을 예정이다. 천안시의 역사·문화 및 성평등에 관심이 있는 만 20세 이상의 천안시민은 누구나 오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천안시 고시·공고(공고번호 제2023-1348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천안시 여성가족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여성 친화정책팀으로 문의하거나 모집 포스터의 큐아르(QR)코드를 통해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문화해설에 성인지 감수성을 입히는 천안시의 첫 사업인 만큼 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가 수도권 주민의 기차 여행지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5월~6월 4차례 운영하는 코레일 연계 기차여행 시티투어 코스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지난 12일과 14일 진행한 시티투어에는 60여 명의 여행객이 빵 체험, 민간 수목원, 병천 순대거리, 태조산 무장애 나눔길, 산림 레포츠 시설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서울역에서 일반 철도(무궁화)를 이용해 천안역에서 내려 천안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추억 쌓기에 나섰으며, 특히 빵 만들기 체험과 산림 레포츠 체험에 직접 참여해 특별한 재미가 더해진 여행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행에 참여한 여행객은 “여행사의 홍보내용을 보고 가족과 함께 신청했다”며 “다른 지역과 달리 천안 여행은 부담이 없고 미처 몰랐던 쏠쏠한 재미가 있어 좋았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 28일 진행된 코레일 협력 여행사 팸투어의 결과인 이번 기차여행 연계 시티투어는 6월까지 2차례 예약이 확정돼 있으며, 시는 앞으로 더욱 기차여행 연계 시티투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7차례 걸쳐 196명을 다양한 분야의 팸투어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강소연구개발특구 2022 연차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강소특구의 경쟁적 육성 및 발전을 위해 14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공공기술 이전, 투자유치, 기술창업 실적 등 정량 요소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단·지자체의 특별한 노력 등 정성적인 부분을 균형적으로 평가했다. 2020년 지정된 2기 강소특구 6곳 중에서는 충남 천안·아산(차세대 자동차부품)과 서울 홍릉(디지털헬스케어)이 최우수를 받았다.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 관련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자동차연구원(기술핵심기관/0.24㎢)을 중심으로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천안 불당·아산 탕정)와 천안풍세지구(풍세일반산업단지)를 배후공간(1.08㎢)으로 지정해 2021년도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연구소기업 9개 설립 ▲기술이전 33건 ▲신규창업 14개와 특화성장사업인 혁신네트워크 육성·지역특성화 육성사업으로 제품개발·기술지원하는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모빌리티와 과학기술에 특화된 투자협의체를 신설하고, 특구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백석동 착한이웃작은도서관이 충청남도의 ‘충남형 온종일 마을방과후 돌봄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정형화된 공적 돌봄의 틈새를 보완하고 돌봄체계의 외연을 확장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협업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고, 부모는 아이 걱정 없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 ‘천안시 온종일 돌봄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틈새 없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돌봄 교실 등 ‘학교돌봄’을 비롯해 방과 후 지역주민이 접근하기 편한 지역사회 내 공공시설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마을돌봄’도 운영 중이다. 마을돌봄 서비스 중에서는 자치단체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2023년에는 1개소, 2024년 4개소, 2025년 3개소 설치해나갈 계획이다. 기존 설치된 4개소를 포함하면 2026년까지 12개소를 설치하고 운영한다는 목표이다. 이번에 선정된 충남형 온종일 마을방과후 돌봄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