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경상남도합천교육지원청 박근생 교육장은 지난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을 방문해 향토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박근생 교육장은 “교육장으로서 합천군의 교육발전을 위한 책임감이 크다”며 “앞으로도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합천 교육을 만들어나가는 데에 앞장설 것이며 군민 모두가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작년 9월 1일자로 합천교육지원청에 부임한 박근생 교육장은 경남 진주시 출생으로 34년의 교육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당연직 이사로도 재임 중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지난 8일 국가통계포털과 경남신문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분기에 경남도 내 대부분의 시군에서 청년 인구(15~29세)가 순유출된 가운데, 거창군은 유일하게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분기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경남도가 순유출 인구 전국 1위를 차지해 인구 유출의 심각성을 보인 것과는 사뭇 대조적인 결과이다. 더욱이 청년 순유출 인구가 전체의 91.4%(7150명)인 것을 감안한다면 거창군의 청년 인구 순유입은 주목할 만한 성과이며, 여기에는 거창군의 전입정책과 청년인프라 구축, 경남도립거창대학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거창군은 그간 인구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19년 1월 인구증가 전담부서인 인구교육과를, 2021년 1월 청년 인구 유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청년정책담당을 신설한 것이 단적인 예이다. 또한, 2021년에는 인구증가 실무추진단을 구성·운영해 9개 부서 16개 담당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등 보다 현실적이고 세심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청년 인구 순유입이라는 긍정적인 미래를 그려볼 수 있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3D프린팅교육 7기 개강에 따라 사림 정보화 교육장 현장을 방문하고, 교육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강의실 내 시설물 확인, 3D프린팅 장비 및 소프트웨어 확인, 강사 및 시민들의 불편사항 확인이다. 2023년 3D프린팅교육은 창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5개 구청별 각 4기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생 모집은 기수별 수업 전 월 세 번째 월요일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3D프린팅교육은 3D프린터 장비 이론, 소프트웨어를 통한 모델링, 실물 제작 등으로 진행되며, 평소 3D프린팅 교육에 관심이 있던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어서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3D프린팅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일상플러스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정보통신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충현 정보통신담당관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동력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3D프린팅 교육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3D프린팅 분야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받고, 차후의 미래인력으로 양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위생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판매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통시장 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식품 취급업소가 밀집한 의창구 봉곡시장, 성산구 양곡시장, 마산회원구 동마산시장 3곳을 선정하여, 식품 취급업소의 위생·안전관리를 위한 지도·점검 및 교육 홍보사업을 11월 말까지 계획하여 실시한다. 시는 단속 위주의 점검이 아닌 업주의 자율적 위생관리와 지도·계몽에 중점을 두었으며, 전통시장 식품위생수준 개선을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9명이 합동점검반으로 참여해 업소 지도·점검을 하고 전·후의 위생관리 개선상태 등을 평가한다. 점검반은 ▲무등록(신고) 제조·가공행위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영업장 위생관리 상태 ▲쓰레기 위생적 처리 여부 ▲업종별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전통시장 식품 안전관리를 통해 식품위생 취약 부분 개선과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남 완도군에서 설군 이래 최초로 개최된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지난 15일 폐회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청정바다 완도에서 화합하는 전남체전‘이라는 구호 아래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22개 시·군 선수단이 2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여수시가 종합 1위, 광양시가 종합 2위, 순천시가 종합 3위, 목포시가 종합 4위, 완도군이 종합 5위, 신안군이 종합 6위, 영암군이 종합 7위를 차지했다. 입장식 때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단에서 수여하는 입장상은 완도군이 1위, 보성군이 2위, 목포시가 3위를 차지했으며, 작년보다 종합 순위가 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완도군이 1위, 보성군이 2위, 화순군이 3위를 장려상은 구례군, 장흥군, 강진군이 수상했다. 최우수 선수는 육상 종목에서 3관왕을 달성한 여수시 배건율 선수, 역도 종목에서 9연패를 달성한 고흥군 김경희 선수가 선정됐다. 함평군 선수단이 모범 선수단상, 전라남도축구협회가 모범 종목 단체상을 받았다. 개최지 완도군은 총점 3만 680점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계룡시는 오는 9월 개소 예정인 청년커뮤니티센터 명칭을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년센터 건립은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협업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청년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꿈과 끼를 펼치는 것은 물론 청년의 삶이 존중받고 청년이 살기 좋은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시민을 대상으로 청년센터 명칭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09건의 명칭을 접수했고, 담당부서 자체심사를 통해 3건의 명칭을 선정했으며, 이후 계룡시 청년정책위원회의를 통해 최종 명칭을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소소(炤炤)하다는 밝고 환하다는 뜻이며, 마루는 등성이를 이루는 지붕이나 산의 꼭대기를 이르는 말로 소소마루는 밝고 환하고 높은 곳, 지향점이 되는 밝은 미래와 이상향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청년커뮤니티센터가 지니는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도 담겨 있다고 시는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가 청년 중심의 문화·소통·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년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계룡시는 시민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일부 개편하여 다음 달 9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번 및 2002번 노선개편은 최근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된 대실지구 대중교통 체계 개선을 위한 것으로, 시는 이번 버스노선 개편운행으로 대실지구 거주자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노선개편으로 인해 기존 노선 대비 운행거리 및 운행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버스 운행 주체인 대전시와 대전시 버스운송조합 및 운수업체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다. 대전시는 왕복 50km 이상 및 편도 운행시간 85분 이상 노선을 장거리 노선으로 분류하고 장거리 노선 운영은 지양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었으나, 대실지구 신규 입주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노선 조정 필요성에 공감하며 버스노선 개편에 협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2024년까지 장거리 노선을 대체할 대실지구 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개편된 노선은 기존노선으로 원복되는 조건이며, 시는 향후 대전시 및 버스조합 등과 운영방안을 지속 협의해 대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대실지구 주민 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민ㆍ관ㆍ군ㆍ경의 통합 방위 태세 구축을 위한 화랑훈련에 돌입했다. 15일 시작된 훈련은 18일까지 나흘간 실시된다. 화랑훈련은 전시ㆍ평시를 아우르는 작전 태세 확립을 위해 펼쳐지는 종합훈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치러지게 됐다. 논산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시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한다. 분야별 임무 수행절차 숙달 및 능력 향상과 시민사회 안보 의식 고취 등 총체적 방위태세 확립을 중점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훈련기간 중 다양하고 복잡한 비상 상황을 가정해 훈련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국지도발ㆍ전면전 등 사태별 협력 조치를 위한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통합 방위작전 정보공유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대응에 나선다. 지난 15일 오전에는 충남도 통합방위지원본부의 통합방위사태 ‘을종’이 선포됐고, 이에 논산시는 통합방위지원본부장 주재 최초상황보고회를 진행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사태 선포에 따른 관ㆍ군ㆍ경ㆍ소방의 협력 방안과 지원책을 논의했다. 김태우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은 최초 보고를 받은 뒤 신속한 대응과 기관 간 협업을 강조하며 “시의 안보 태세를 스스로 점검하고, 전반적 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은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 이틀간 시민가족공원에서‘미래의 나를 만나다!’슬로건을 내걸고 ‘제9회 논산시 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함께 준비하는 이번 진로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소질ㆍ적성 발견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진로ㆍ직업에 관한 시야를 미래지향적으로 넓혀주고자 열리는 행사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운영되어 오던 제7회, 8회 행사 때와 달리 대면 방식으로 치러진다. 박람회장에는 △진로 상담 존(zone) △ 기업체 체험 및 홍보 존 △학교 홍보 존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개막식과 진로공감 퀴즈대회, 진로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된다. 특히 개막식은 청소년의 달(5月) 기념식과 더불어 진행되는 데 더해 청소년동아리가 펼치는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관계자는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번 진로박람회를 통해 각자의 잠재력에 대해서 깊이 탐색하고 앞날을 비춰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 부창동에 위치한 양송이버섯 재배농장이 ‘스마트’ 딸기 생산 시설로 탈바꿈,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다. 해당 농장은 과거에 폐업한 양송이버섯 재배사로, 폐업 이후 냉방시설ㆍLED등을 설치하며 내부를 전격 개조한 뒤 창고형 식물공장으로 재탄생했다. 논산시는 관내 유휴시설을 생산 가능 인프라로 만들어내는 데에 집중해 향후 더 많은 대상과 농가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ㆍ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딸기는 일반적으로 9월 중순에 정식(定植)하고 12월부터 5월까지 수확하는데, 식물공장에서 재배되는 딸기는 3월에 정식하고 고온기에 접어드는 6월에 수확을 시작해 12월까지 출하가 이뤄진다. 창고형 식물공장은 기존 하우스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재배할 수 있기에 노동력이 절감된다는 점이 큰 특장점이다. 올해 창고형 식물공장 조성 시범사업에 참여한 김영철 농가는 6월부터 딸기를 수확해 온라인마케팅 업체에 전량 납품할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재배되는 딸기는 소위 ‘물’ 딸기라 불리는데, 다양한 스마트 농법을 통해 품질을 높여가며 소비자에게 신선하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생산, 체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와 건양대학교가 미래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손잡고 추진 중인 ‘미래인재 양성교육’이 학생들의 왕성한 참여와 열정 속에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 13일 3주차를 맞은 미래인재 양성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강단에는 분야별 전문 교수진이 서서 이론과 실습을 두루 가르치고 있다. 교육은 학생들의 이해도와 교육효과를 극대화하려는 방침 속에 중등과정과 고등과정으로 나뉘어 펼쳐지고 있다. 주요 파트는 △코딩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메타버스 등 총 네 분야다. 13일 이뤄진 3주차 과정에서는 첫 번째 파트인 ‘코딩’관련 학습 내용을 총정리하고 활용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향후 3주간은 인공지능 파트의 피지컬 컴퓨팅 프로그래밍ㆍAI 융합교육ㆍAI 실무ㆍAI 로봇 등에 관해 교육이 펼쳐진다. 이후에는 사이버보안과 메타버스 관련 강좌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이버보안 분야는 센서 네트워크와 프로토콜ㆍ화이트 해킹ㆍ사물보안 등의 내용을 포함하며, 메타버스 분야는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체험하고 ‘나만의 메타버스 타운’을 만들어보는 식으로 꾸며진다. 한편 백성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5일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EBS 한국사 대표 강사인 최태성 강사를 초빙해 명사 초청 ‘더 행복한 특강’을 개최했다. ‘역사 앞에 선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군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학생,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강연을 들었다. 이날 최태성 강사는 서천지역과 관련된 ‘임벽당 김씨’, ‘문헌서원’, ’월남 이상재 선생’ 이야기를 통해 역사 속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을 재미있게 풀어내어 주민과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앞으로 9월 19일 강재현 교수의 ‘건강하게 오래 사는 평생건강 관리’, 11월 30일 이호선 교수의 ‘가족을 움직이는 소통 심리학’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