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월 15일 성년의 날을 맞아 통영향교 명륜당에서 만 19세가 되는 통영의 남녀 성년들을 위해 성년의 날 행사인‘전통 성년례 의식’을 거행했다.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통영에서는 통영향교(전교 차권석)에서 주관하여 행사를 치르고 있으며 이 날 행사에는 학생 및 관계자 90여명이 참여해 성년례를 거행했다. 전통 성년례는 관혼상례(冠婚喪禮) 중 첫 번째 통과의례로 관계례(冠笄禮)라고도 하며 성년이 됨을 축하·격려하고 어른으로서 지녀야 할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관례, 혼례, 장례, 제례의 네 가지 의례 중 첫 번째로 맞이하는 의례이다. 행사에 참여한 조현준 부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성년을 맞는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 됐다는 의미와 함께 자신의 선택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는 무게를 가지게 됐음을 뜻하기도 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성인으로서 가족과 이웃, 사회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베풀 줄 아는 아름다운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통영시는 2023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선정 추출된 표본가구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통계 및 기초자료를 산출하여 지역보건의료서비스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조사이다. 조사대상 가구는 우편을 통해 조사 전 안내문, 선정통지서 등을 받게 되며 전담조사원이 선정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CAPI(전자조사표)를 활용한 1: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올해는 신체계측을 제외한 가구조사, 흡연, 음주, 비만 및 체중조절, 정신건강,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총 145개 문항의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모든 조사원은 조사기간 중 매일 체온체크 등 건강상태 확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시행할 예정이다. 통영시 보건소는 “지역주민 참여로 생산되는 지역사회 건강통계는 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며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도군이 지난 12일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모판 관주 처리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모판 관주 처리는 이앙 1~2일전 모판에 살충제‧살균충제‧작물 활성제를 혼용해 육묘상자에 살포하는 신기술 농법이다. 벼 병해충 사전방제와 노동력 절감이 가능한 모판 관주 처리 농법은 병해충 방제 시간을 95% 절감하고 방제 비용을 13% 절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선진농협 미곡처리장과 서진도농협 육묘장 2개소에서 연시회를 개최해 200명의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가 참석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시회에 참여한 농업인은 관주처리 기술, 적용 가능한 작물, 주의사항과 방제 효과 등 다양한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해결하고 현장 연시를 통해 관주 처리 기술을 습득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신기술 보급사업을 통해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 등으로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난 해결과 함께 고품질 쌀 생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도군 지산면과 진도노인복지관이 소외되고 위기 상황에 처한 어르신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민·관이 보유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최근 열렸다. 장애순 관장은 “민·관의 협력으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지산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취약 어르신에 대한 정보제공을 비롯 양 기관 간의 자원 연계가 보다 유기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취약 어르신 발굴, 서비스연계, 프로그램 대관을 통해 진도노인복지관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영암군청소년수련관이 야간 조명으로 청소년과 주민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방과 후 운동과 여가를 즐길 공간이 부족하다는 청소년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조성한 실외 농구장 조명은, 벌써부터 청소년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해가 진 야간에도 자유롭게 운동을 즐길 수 있어서, 모바일 기기 시청의 대안으로 떠오르며, 청소년의 신체·정신 건강 명소로 자리 잡아 갈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단장한 조명시설과 더불어 영암군청소년수련관은 이달 20일 청소년의 달 기념 ‘제8회 청소년 꿈다락 한마당’도 개최한다. 이 축제에는 청소년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청소년수련관(061-470-10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어두운 저녁에도 안전한 공간에서 신체활동을 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산실인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신안군은 지난 5월 15일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와 ‘자연환경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신안의 우수한 자연생태계의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보호 및 캠페인 공동 추진’,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생태관광 활성화’, ‘현장 관리기관 간 업무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신안군은 전역이 유네스코 신안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3,238㎢)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특히 1,100㎢에 달하는 광활한 신안갯벌은 지난 2021년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어 세계적으로 우수한 자연환경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522㎢), 갯벌도립공원(162㎢), 습지보호지역(1,100㎢), 해양보호구역(70㎢) 등 다중 보호지역으로 지정하여 자연환경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은 미래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라며, “신안 다도해의 지속가능한 자연환경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와 상호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6월 말까지 수도요금 상습,고액체납자 일제정리 기간 동안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친다. 대상은 체납건수 3회 이상이면서 30만원 이상을 체납한 수용가 130명이며 이들이 체납한 상하수도 요금은 1억4천여만원에 이른다. 시는 2개반 7명으로 구성된 징수팀을 편성해 수용가를 직접 방문하여 납부를 사전독려하는 현장 징수활동을 선행하고, 납부 의사가 없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단수조치 및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력을 동원해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시 상수도 급수 조례에 따르면 수도요금을 2개월 이상 체납한 수용가에 대하여는 정수(단수)처분을 실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납에 따른 단수 및 압류조치 등의 행정처분으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에 자진답부 해줄 것”과 “주택이나 상가 등의 소유권 이전으로 소유자가 변경될 경우 정확한 정산을 실시하고 새로운 소유자는 상수도과에 명의변경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오는 6월부터 자동차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력히 실시한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 정기검사 지연 과태료 등을 30만원 이상, 60일 이상 체납 차량이다. 시는 다음 달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을 번호판 영치의 날로 정하고 ‘과태료 상습,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 야간 영치, 관계 기관 합동 영치 등 강력한 현장징수 활동을 펼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소유주는 체납액을 납부한 후 차량등록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신분증(법인 경우 사업자등록증)을 제시하면 차량 번호판을 반환 받을 수 있다. 대리인이 방문할 경우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차량소유주의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다만 수령 당일 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으면 번호판을 교부 받을 수 없다는 점은 꼭 유념해야 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및 수수료 없는 세입 계좌번호, 모바일 및 인터넷 납부(위텍스)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체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안내 및 수시독촉을 통하여 자진납부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과세자료 일제 정비로 자동차세 부과에 철저를 기한다. 이번 일제 정비는 6월에 부과될 정기분 자동차세 자료 정리를 위한 것으로 시에 등록된 14만 7천여 대의 자동차 중에서 장애인·국가유공자 감면과 연납으로 납부가 완료된 경우를 제외한 과세대상에 대해 오는 6월 자동차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는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자격 변동사항 등을 철저히 대사해 사회복지 대상자에 대한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한 자동차 중 비과세대상 차량과 지역 내 4개 폐차장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에 나선다. 이와 함께 상속이 개시된 후 상속인으로 명의를 이전하지 못한 자동차에 대한 납세의무 승계 처리, 자동차세 연납 후 전입 및 타 시군 전출차량에 대한 전수조사 후 승계통보, 이륜자동차(125cc 초과), 건설기계(덤프, 콘크리트믹서트럭)의 등록사항에 대해서도 변동사항을 정비한다. 시 관계자는 “과세자료를 토대로 6월 정기분 자동차세을 철저히 부과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임산부와 출생아를 위한 전북 최대 출산장려정책으로 초저출산시대 대응에 나섰다. 시는 임신과 출산, 산후관리까지 시기별 맞춤형 사업을 전개하고 지원 대상을 크게 확대해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익산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정부 사업과 발맞춰 지원 기준을 초과하는 가정에게 시 자체사업으로 확대 지원해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시는 자체 예산으로 임신 전에는‘난임부부 시술’을 돕고 출산 전후로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를 지원하며, 산후에는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까지 패키지형 출산장려정책을 펼치고 있다. # 임신 희망,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 우선 임신 성공률은 높지만 비용부담이 큰 난임부부시술비 지원자격 조건을 없앴다. 매년 감소하는 출산율과 아이를 낳으려는 의지가 있어도 지원기준 초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정이 늘자 시는 정부 지원기준 초과 가정을 대상으로 시술비 지원을 확대 시행했다.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은 정부 예산으로, 180% 초과 가정은 시 자체 예산으로 지원한다. 익산에 주소를 두고 난임으로 진단받은 법적 혼인상태 및 사실상 혼인상태 부부라면 신청 가능하다. 이 같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5월 16일 장애인 및 그 가족들을 모시고 전라북도 익산 왕궁포레스트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신체적, 환경적인 요인으로 장애가 발생된 장애인과, 돌봄의 스트레스가 높은 장애인 가족분들에게 체험 활동을 통하여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참여를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나들이에 참석한 박○○(여/64) 어르신은 “뇌병변장애를 얻어 오른손 마비로 근거리 외에 장거리로 여행을 나간 기억이 한참 전인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어 족욕과 원예수업 참여 자체가 기분전환이 됐고 좋은 행사를 만들어 준 김제시치매안심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치매재활과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를 통해 장애 어르신들의 평범한 일상에서 지역사회 참여로 활력이 채워지고,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해소되는 삶의 질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지평이장애야학교에서는 교육생들의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연문화 탐구를 통한 효과를 높이기 위해 5월 16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날 문학기행에는 지평이야학교 교육생 34명을 비롯한 보호자 및 활동지원사, 자원봉사자자로 총47명이 참여하여 큰 재앙과 자연재해, 환경파괴 등 인류와 생태, 환경을 지키고 비전을 제시한 국가정원, 상징인 호수정원, 한방체험센터를 관람했다. 지평이야학교 이OO 교육생은 “나라별 정원을 보면서 세계일주여행을 다녀온 느낌이며, 오랜만에 자연과 햇살을 느껴서 좋았다. 또, 무엇보다 야학교 선생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이광호 센터장은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학습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육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김제시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말하기, 숫자교육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평이장애야학교사업을 2023년 3월부터 장애인의 중등 학력 취득을 위한 ▲검정고시반, 한글을 배우기 위한 ▲문해교육기초 1반·2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