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장수군이 지난 5월 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 복구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16일 장수군에 따르면,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4일~5일 집중호우로 마을 공용주차장과 축대가 붕괴되고 토사가 유출되는 피해를 입은 장수읍 대덕마을 복구현장을 점검했다. 군은 다가오는 우기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덕마을 마을 공용주차장 및 축대 복구를 위해 총 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항구복구 계획이며, 현재 실시설계 발주를 완료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다가오는 우기철을 대비해 피해를 입은 현장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하며, “집중호우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춰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유치원 18개소 624명을 대상으로 6월 27일까지 ‘어린이! 튼튼이! 구강 교육’을 추진한다. 충치 예방을 위해 미취학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구강검진, 불소도포를 실시함으로써 구강건강의 기초를 다지고 행동 변화를 유도하여 아동의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하고자 한다. 특히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주고 세균의 효소 작용을 억제해 초기 충치 진행 억제, 충치 면역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만 불소도포 대상은 5세~7세 아동으로 보호자의 사전 신청·동의가 필요하다. 김성철 건강증진과장은 “어린이는 구강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로 올바른 양치법을 알고 규칙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불소도포와 구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치아의 소중함을 깨닫고 스스로 구강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3일 청소년문화의집 중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미래설계 LEVEL UP! 진로 특성화 프로그램인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진로체험을 운영했다. 이번에는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진로체험으로 전문가와 함께 영상관련 진로 탐색, 영상 제작과정 이해, 세 컷 영상기획, 촬영 및 편집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디어 역량을 개발했다. 진로 특성화 프로그램은 진로,직업 심리검사, 학습유형 · 전략 검사 등을 통해 청소년 성향에 맞는 직업과 학습 계획을 세워보고,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수요와 요구를 반영한 △코딩 프로그램 마스터 △영화 속 진로탐색 △반려동물관리사 △ 만화가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분야 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사회가 변화하면서 직업에 대한 선호도도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며,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오는 6월 16일부터 1박 2일간 개랭이골 오토캠핑장에서 미디어 사용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 4~6학년 청소년과 보호자 15가정을 대상으로 ‘2023년 순천형 스마트 휴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자연과 함께 미디어 없는 캠프에 참여하여 의사소통 훈련, 명랑운동회, 캠핑 등 다채로운 대안 활동과 놀이를 통해 미디어 없이도 즐겁게 놀 수 있고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로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에서 교육/연수 신청과 QR코드로 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부모 자녀 간 관계회복과 유대감증진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부모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건강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미디어 사용습관 형성을 돕고, 미디어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2013년부터 스마트 가족치유캠프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더불어 작년부터 순천형 스마트 휴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가 지난 13일 문화의거리의 복합문화공간 장안창작마당에서‘장안 재즈 쌀롱’을 개최했다.‘장안 재즈 쌀롱’은 순천에서 만나기 힘든 재즈 공연을 정기 개최해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공연 문화를 즐기도록 마련한 장안창작마당의 공연 프로그램이다. 13일 행사에는 순천의 대표적인 퓨전재즈밴드 ‘재즈소리꾼’을 비롯해 국내 남성 재즈 보컬의 새로운 계보를 이어 가며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재즈 보컬리스트 윤덕현’이 참여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리모델링을 마친 장안창작마당의 오픈 스테이지에서 공연이 진행돼 관광객까지도 품격 있는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 장안 재즈 쌀롱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조용했던 순천 문화의 거리에 감미로운 재즈 선율이 들려 따라왔는데 공연을 보니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지역에서 만나기 힘든 높은 퀄리티의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장안 재즈 쌀롱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다채로운 재즈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장안창작마당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장안 재즈 쌀롱을 통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 청년센터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300만 명 돌파에 힘입어 ‘쓰레기 줍공 보물도 찾공’꿈청플로깅 행사를 지난 13일에 동천변 인근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주도적인 청년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실시한 '순천청년 SNS 위시리스트'에서 청년들이 가장 많이 채택한 내용을 실행한 행사이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주우며 걷거나 뛰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순천시 청년센터는 정원박람회를 토대로 ‘줍깅’과 ‘보물찾기’를 결합하여 청년들의 새로운 사회참여 콘텐츠를 실현했다. 행사는 동천 사자머리 폭포 앞에서부터 오천그린광장 앞 출렁다리까지 줍깅을 진행했고, 일부 구간에서 발견된 보물찾기로 선물을 주는 등 의미 있으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청년은 “요즘 청년들이 가치보다는 이익을 쫓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꿈청플로깅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메가 이벤트인 정원박람회와 일류 순천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년의 역할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 청년센터 관계자는 “정부의 청년지원 정책이 일방적인 문화 공급 정책에 머물고 있다”라며 “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5일 순천농협 중회의실에서 ㈜웅진식품과 순천시·순천농협이 순천산 가공용 매실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천은 2천 2백여 농가, 1,200ha 면적으로 연간 4,600여 톤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매실 주산지이다.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수확되는 매실은 유기산 함량이 높아 매실김치, 매실액기스, 매실차, 매실식초 등 가공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인스턴트 식품 섭취가 많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과실로 알려져 있다. ㈜웅진식품은 ‘초록매실, 아침햇살, 하늘보리’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전국 424개 대리점과 해외 250여 개 자회사를 운영하는 국내 음료시장을 대표하는 회사로서, 가공용 매실은 연간 1천여 톤을 사용하고 있다. ‘초록매실’음료는 1999년 출시 이후 2000년 10대 히트상품 수상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표 매실음료로 자리 잡고 있다. 협약 체결 후 ㈜웅진식품은 매실 선별 작업자 격려를 위해 3백만 원 상당의 초록매실 음료 100박스를 증정했다. 순천산 가공용 매실은 지난 2021년 285톤 공급을 시작으로 2022년 350톤을 공급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웅진식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3년 문화공감방방곡곡 공모사업』에 선정된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 조선통신사’ 공연을 5월 25일 저녁 7시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 공연은 조선통신사가 우리 문화 사절단으로 일본에 많은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것에 착안하여 NEW 조선통신사 컨셉으로 전통음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안산시립국악단과 청학동 김봉곤 훈장, 미스트롯2 김다현, 김도현 국악 자매, 가수 이세온 등이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전통음악부터 대중음악까지 종합선물세트 같은 다양하고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국악 관현악과 어우러지는 비보이 트레블러크루의 환상적인 댄스와 동락연희단의 사물놀이 협주곡 등 신명 나는 무대를 더해줄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방방곡곡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수 공연을 통해 군민들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여 군민의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고자 준비한 공연인 만큼 공연을 통해 마음껏 웃고 즐기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예매는 5월 16일 오전 9시부터 승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관람료는 5,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영암군가족센터가 이달 16일과 23일 양일간 맞벌이가정 10곳과 ‘우리 함께해요! 맞맞 프로젝트’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부부 역할 교육, 가족 보틀 케이크 만들기 등을 내용으로 가족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영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전남여성가족재단과 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와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돕고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며, 가정 내에서의 행복과 안정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주시장이 품질을 인증한 우수제품이 한곳에서 전시,판매되는 축제가 열린다. 전주시와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 (재)전주시복지재단은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전주종합경기장 정문 주차장 일원에서 ‘Buy전주 GOG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Buy전주 GOGO 페스티벌은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주시가 인증한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바이전주 우수상품을 널리 알리고, 우수상품을 생산하는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소비촉진을 위해 구상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행사(식전공연·개막식·바이전주우수업체 우수근로자 표창 수여 등) △바이전주우수상품 홍보·전시·할인판매 △먹거리 장터 운영 △바이전주우수업체 소개 △초대가수 초청공연 등으로 채워진다. 행사장에서는 바이전주우수업체 27곳이 제작·생산한 의류와 식품, 생활용품, 전기전자·환경, 한지·지류 등의 상품이 전시된다. 또 바이전주우수상품 및 우수업체의 생산품을 10% ~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선착순 300명에게 바이전주우수상품이 담긴 사은품이 선물되는 등 소소한 이벤트와 행사장 일대에서 (재)전주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먹거리장터도 만나볼 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주시와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미인가 대안학교(5개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48명에게 무상급식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정규교육을 받는 청소년과 미인가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학교 밖 청소년들의 복지 간격을 줄이고, 청소년의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주시와 미인가 대안학교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 사업 수행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정혜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안팎의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보편적인 복지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리, 교육, 자립, 복지, 문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전문기관으로서 학교 밖 청소년의 일상적 고민부터 학업복귀, 사회진입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주시가 최근 미래 신산업을 강조한 정부의 ‘新성장 4.0 전략’ 발표에 발맞춰 산업 분야별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산업 전반에 걸쳐 확산하는 디지털 혁신의 구체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전당 대공연장에서 ‘전주 디지털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디지털전환을 지역산업 성장의 기회로!’를 주제로 마련된다. 토론회는 1부 주제발표에 이어, 2부 ‘지역산업 분야별 디지털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된다. 먼저 1부 주제발표에서는 산업 패러다임을 뒤바꾸고 있는 디지털전환의 전반적인 추세를 가늠할 수 있게, ▲디지털 대전환의 현재와 미래, ▲지역 디지털혁신 정책방향, ▲디지털기반 산업혁신 가치생태계 창출 등이 발제로 준비된다. 2부에서는 전문가들을 통해 소상업과 문화관광, 금융, 모빌리티, 제조, 디지털 등 각 산업 분야별 디지털 혁신방안이 제시된다. 시는 토론회가 지역 산업 전반에 대한 디지털 혁신 현황과 향후 미래 신산업 창출에 필요한 전략과 해법 등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했다. 심규문 전주시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