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장흥군은 장흥읍 예양공원을 ‘역사 향기숲 테마공원’으로 재구성한다고 밝혔다. ‘역사 향기숲 테마공원’은 장흥군 탐진강, 토요시장, 예양공원, 동학농민혁명기념관까지 아우르는 블루투어 사업이다. 2020년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 100억원(도비 50억원, 군비 50억원)에 선정됨에 따라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개보수에서 벗어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경제 조직체 운영과 주민주도형 지역문화축제 개최 등이 함께 이뤄진다. 모두가 참여하는 공원을 조성해 장흥읍 서부권 균형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지역민과 함께 장흥읍성 둘레길 내 노후되고 파손된 동문정(삐비정)을 개축하고 위험구간 안전계단 설치 등 우선적인 정비를 마쳤다. 군은 현재까지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BF인증, 군관리계획변경 등 행정절차 이행을 마치고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역사 향기숲 테마공원은 우리나라 동서남북을 상징하는 사방진 테마공원으로 조성된다. 군민의 추억이 깃든 수녕정(팔각정)은 존치하고, 주변에 1층 규모의 다목적 숲속공방을 신축하여 2층은 탐진강, 억불산 등 장흥읍을 전망할 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 이,통장협의회는 16일 지역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정읍시민장학재단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강연천 회장은“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싶다”며 “어른들의 관심이 더 모아져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 이,통장협의회는 2008년부터 주기적으로 구성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의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개인택시조합 운수종사자 및 가족 400여명은, 지난 14일 정읍체육관에서 교통질서 캠페인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정읍시의회 황혜숙 부의장, 이상길 의회운영위원장, 이도형 자치행정위원장, 최봉관 산림조합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통질서 캠페인을 통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수종사자들이 새로운 각오를 통한 선진교통문화 조기 정착 실현과 조합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진행됐다. 문석준 조합장은“이번 캠페인과 체육대회를 통하여 조합원의 화합과 심신을 단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정읍시개인택시조합이 교통질서 확립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택시업계가 경기침체와 고유가 등 여러 요인에 의하여 열악한 경영 환경에 처해 있으나 정읍의 홍보대사 역할과 선진 교통질서 확립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다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상반기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의 재해 발생 위험성이 높은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한 후, 위험성 크기에 따라 감소 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유재현 ㈜안전관리기술원 전문가를 초빙하여‘위험성 평가의 목적 및 절차, 실시 방법 등을’주제로 교육했다. 김형우 부시장은“항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생활 주변과 사업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부터 지키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며,“이번 교육을 통해 각 사업장에 잠재되어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 개선해 나가 시민과 정읍시 소속 종사자의 안전보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관리감독자 교육, 순회지도·점검, 홍보 등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는 5 월17일부터 5월 30일까지 기간 2주간 우기철 대비 공사현장 및 피해우려지역에 대하여 기동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기동감찰은 우기철 이전 호우피해 예방업무 추진부서의 대비상태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여 우기철에 발생이 예상되는 시민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다. 감찰반은 감사과 직원(기술직렬)과 외부전문감사관(기술사 또는 박사학위자)으로 구성하여 공사현장과 호우피해 예방업무 관련부서를 점검한다. 공사현장 점검은 배수처리계획, 안전관리계획, 비상연락망 정비 상태와 비상발전기, 양수기, 등의 작동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며, 관련부서 점검은 절개지, 배수펌프장, 하천, 저수지, 도로, 지하차도, 상하수도에 대한 우기철 준비상황을 집중적으로 감찰 한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 3월 대형공사현장에 대해서도 외부전문감사관과 동행 기동감찰을 실시하여 현지 수정 및 지적사항 보완 통보로 정읍시내 대형공사 현장별 문제점을 파악하여 계도한바 있다. 앞서 정읍시장은 우기철 철저한 사전대비로“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최소화”를 모든 실과소에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조선시대 마지막 어진화사(임금의 어진을 그린 화가) 석지 채용신(1850∼1941년)이 그린 초상화 4점이 정읍시에 기탁됐다. 시는 15일 “전주에 거주하는 항일 운동가 김직술의 후손인 김대수 씨와 정읍시 신태인읍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정성섭 씨가 채용신 화가가 그린 초상화 각 2점씩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대수 씨가 기탁한 작품은 1911년에 그린 김직술(1850~1920)․김환규 부자(父子)의 초상화다. 시 관계자는 “채용신이 그린 부자 초상화는 현전하는 예가 많지 않은데다 보존상태가 양호해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1910년대 채용신의 전성기 작품인 점, 당시 태인 고현내(지금의 칠보)에 있던 김직술 집에 머물면서 그렸다는 점에서 채용신과 정읍의 역사적 인연을 알려주는 대표 유물”이라고 강조했다. 김씨는 “집안의 자랑이지만 더 나은 보존환경에서 더 많은 이들이 보고 기억하는 것이 문화재의 가치를 높임은 물론 조상을 오래도록 기리는 길이라고 생각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현내 출신인 김직술은 정읍이 낳은 대표적 항일 운동가이다. 1889년 동몽교관의 관직을 맡았고, 1903년 7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 로컬잡센터가 ‘김제동의 어깨동무 봉사단’과 함께 일손돕기에 나섰다. 16일 로컬잡센터는 최근 봉사단 20여명이 화산면의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농지 주변 잡초 뽑기, 고랑파기, 콩심기 등을 하며 농가 경작에 구슬땀을 흘렸다. 완주군 로컬잡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전라북도, 완주군과 함께 2022년도부터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의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일자리 연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완주군 농가의 인력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체감하고자 ‘일손나눔 DAY’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경천면 감농가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 농가 일손 나눔 활동으로 올해는 김제동의 어깨동무 봉사단과 함께 했다. 신상철 로컬잡센터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 및 도시 구직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만개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군 청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민방위 훈련은 6년 만에 재개됐지만, 국민혼란과 불편을 고려해 전 국민 참여훈련에서 공공기관, 학교 등을 위주로 축소 실시됐다. 행안부는 차후 보완사항을 발굴 개선해 전 국민 참여로 단계적 확대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이에 완주군은 읍면 시범대피소 훈련, 차량 이동통제 훈련과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계획을 취소하고 본청과 읍면 소속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대피소에서는 완주군 기동대장 주관 하에 화생방 방독면 착용요령에 대한 시범식이 이뤄졌고 직원들은 실습을 통해 스스로를 지키는 생존훈련의 중요성을 배웠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불안한 국제 정세와 한반도의 안보 위협에 늘 유비무환의 자세로 실전 같은 적극적 훈련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이 옛날놀이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어울림마당 추억 찾아 삼만리’를 열었다. ‘추억 찾아 삼만리’는 남녀노소 모두가 세대와 상관없이 옛 문화를 함께 즐기고,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봉숭아 물 들이기, 달고나 만들기, 옛날 과자뽑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어울림마당에서는 청소년들에게는 옛 문화에 대해 알리고, 부모님 세대의 아날로그 놀이를 통해 세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어릴 적 놀이를 자녀와 함께, 즐기고,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들과 나눌 이야기 거리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가족과의 소통이 늘어나고 옛 문화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문화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다문화가족의 가족사진 촬영과 부모교육을 진행해 가족의 추억을 선물했다. 16일 완주군은 완주군가족문화교육원에서 최근 관내 다문화가족 40가정 180명 대상으로 ‘우리가족 인생샷’ 촬영과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클로버재단 지원으로 진행된 우리가족 인생샷 촬영은 가족사진촬영과 함께 백일(돌)사진과 장수사진도 추가로 촬영해 다문화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인클로버재단은 사회·문화적 지원, 청소년 캠프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의 한국사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또한 이들의 복지를 위한 교육과 장학사업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지난 2010년부터 지난달 4월 까지 다문화가정 6300여 가족에 영원히 남을 가족사진을 선물했다. 또한, 다문화가족사진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글로벌마을학당 행복플러스 부모자녀교육의 일환으로 자녀 연령에 따라 ‘인싸 만드는 감정코칭 교육’과 ‘색채심리유형분석-자녀성향에 따른 코칭법’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여자를 위해 완주교육지원청에서는 간식과 선물을 지원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정은 “너무 바쁘게 사느라 가족사진 한 장 없이 살았는데, 사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에 다둥이 가족들이 모인다. 16일 완주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 12시 30분부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제2회 완주군가족축제–다둥이와 함께, 多모여 가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문화 확산과 다둥이 가족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상식, 노래자랑,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 지양, 텀블러 사용 등의 캠페인도 진행된다. 개인 돗자리와 텀블러를 지참하는 가정은 행사 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주요 행사로 ▲자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완주군 다둥이 가족 시상 ▲전주 MBC 특집 라디오 공개방송과 함께하는 다둥이가족 노래자랑 ▲초대가수 ‘자전거 탄 풍경’의 축하공연 및 버블쇼·팝페라·마당극 공연 ▲완주소방서, 우석대학교, 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가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부스 등이 준비돼 가족들의 추억과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저출생 사회에서 다복한 가정을 꾸려서 사는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완주군 가족축제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의 모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의 2023년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유스타팜이 우석대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했다. 16일 완주군은 ㈜유스타팜이 양질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를 기원하며 소불고기 밀키트 세트(4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연일 오르는 물가 상승으로 제대로 된 식사 한번 챙겨먹기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전국의 대학들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완주에서는 우석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우석대는 오는 17일부터 6월 중순까지 상반기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며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은주 대표는 “부모의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청년들의 소확행을 위한 나눔행사를 위해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한 끼 식사가 금값인 요즘 용돈이 넉넉하지 않은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정책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천원의 아침밥이 양질로 제공될 수 있도록 사업을 후원해준 ㈜유스타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