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밑거름인 2023년 제1회 여성안전도시 T/F와 제1회 여성일자리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안전도시 T/F는 안전 관련 부서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업으로 여성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 중이며,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을 팀장으로 거창경찰서, 군민참여단, 여성단체협의회, 죽전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부서별 관련 사업인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 도입 안심골목길 조성 사업 △주거 안심 파트너 사업 △도시구역 내 보행자 안전도로 개설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개최된 여성일자리협의체는 일자리사업과 관련된 부서와 민간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돼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일자리 분야 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거창군은 여성일자리 발굴과 결혼이민자의 경제활동 촉진 및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결혼이민자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거창군 여성 일자리 현황 및 실태조사 연구 용역 등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는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30일간 용현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이동문고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동문고는 전 국민 책읽기 운동 전개를 위해 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시, 소설, 수필 등 3500여 권의 다양한 도서가 구비돼 있는 차량 도서관이다.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는 용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를 대여해 줄 예정이다. 단,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도서를 대여할 때는 신분증 확인이 필수이므로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대여료는 무료이다. 한편, 올해 남양동행정복지센터, 동금어린이공원 등 2회에 걸쳐 이동문고를 운영했는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백 회장은 “용현면행정복지센터는 용현면의 중심으로서 행정복지센터 뿐만 아니라 오동지교류센터와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이동문고를 이용하며 독서를 즐기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는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이동도서관 운영,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알뜰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은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4주간 창선면 (구)동대만휴게소 주차장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기간 내 주말(토, 일)동안 운영되며, 마늘·고사리·감자·각종 채소 등 농산물을 비롯해 멸치액젓, 어간장, 유자청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다양한 신선 농수특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거래 할 수 있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남해군은 6월 11일 직거래장터 운영을 마무리 한 후, 6월 15일부터 열리는 남해마늘한우축제장에서 더욱 더 다양한 남해군 농수특산품과 다양한 먹거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은 16일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습대비 청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6년 만에 정상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청사 내 훈련공습 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군청 직원들이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남해군청에서 종합사회복지관 지하다목적홀로 신속히 대피하는 훈련이 이루어졌다. 남해소방서 주관으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이어졌으며,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통해 위기관리능력을 배양했다. 훈련을 주관한 장충남 군수는 “재난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오늘과 같은 훈련을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라며 “국민행동요령 교육도 널리 전파해 우리 군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은 ‘2023년 남해청년으로 살아가기(지역정착) 프로젝트’ 사업자를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해군 거주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한지 만 3년 미만인 만 19세~45세 이하의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 및 정착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1개 사업장 당 최대 1,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추가 모집 사업량은 6개 사업장 내외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남해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하여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 후 군청 핵심전략추진단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핵심전략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은 이동면 화계 전원마을과 설천면 문항 전원마을 미분양 주택용지 및 근린용지를 재분양한다고 밝혔다. 화계마을과 문항마을은 귀향을 희망하는 향우들과 농어촌 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조성된 전원마을이다. 각각 앵강만과 강진만을 조망할 수 있고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재분양 대상필지는 화계 전원마을 10필지(주택용지 7, 근린용지3), 문항 전원마을 1필지(주택용지)로 총 11필지이며, 면적은 500㎡ ~ 760㎡로 다양하다. 분양가는 주택용지 평균 216,000원/㎡, 근린용지 평균 318,000원/㎡이며 필지별로 상이하다. 분양 희망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주택용지는 2023년 12월 29일까지, 근린용지는 5월 31일 까지 남해군 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주택용지는 선착순, 근린용지는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결정한다. 분양대상자로 선정되면 계약 후 6개월 후 중도금을 납부하고 건축물 준공 후 잔금을 납부해야 한다. 계약일로부터 1년 이내 착공하여야 하고, 착공일로부터 1년 이내 준공하여야 한다. 단, 자재 단가 상승 등의 사유로 1년 연장이 가능하다. 남해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이 성웅 이순신 장군의 위상을 더욱 부각하기 위해 ‘이순신 순국공원’의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그동안 이순신 순국공원의 ‘순국’이라는 단어가 전하는 엄중함과 슬픈 이미지가 다양한 관광 콘텐츠 운영과 공원 활성화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진단이 지속되어 왔고 이에 따라 명칭 변경에 대한 논의 역시 계속되어 왔다. 남해군은 지난 3월부터 이순신 순국공원 명칭 공모전을 통해 군민 선호도 조사, 내부 의견 수렴 등 다양한 군민 의견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현재 최종심사 단계인 공모전 결과에 따라 최종 명칭 검토 후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중구 남해군 관광진흥과장은 “이순신 순국공원의 명칭 변경은 여론 조사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추후 조례제정, 지명위원회 안건 상정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후 변경되는 명칭에 따라 새로이 공원 내 안내판을 교체하고 안내체계 개선을 통해 공원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은 ‘노도 문학의 섬 작가창작실’ 4기 입주작가를 오는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전국의 기성 작가 및 신진(예비)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집필환경 지원함으로써 작품 창작 의욕을 높이고, 지역문학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노도 문학의 섬 작가창작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성작가는 신춘문예·문학전문지 등을 통해 등단한 지 3년 이상 된 자로 10년 이내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어야 하며, 예비작가의 경우 작품계획서와 함께 등단작가 또는 지도교수의 추천서 제출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분야는 시(시조), 소설, 수필, 희곡, 아동 및 청소년, 번역, 평론이며 선정된 문학인들은 입주시점인 6월 12일부터 3개월간 작가창작실에 머물며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 작가창작실 입주를 원하는 문학인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의 모집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신청서 접수에 앞서 심사일정 및 입주조건, 지원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1기 입주작가 변영희 소설가는 작년 6월에 소설 ‘남해의 고독한 성자’와 올해 3월 수필집 ‘노도섬 일기’를, 2기 입주작가 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최근 완도 생활문화센터에서 미래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완도·해남·강진지역에서 올해 선발한 수산업 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82명, 우수경영인 12명이며, 사업 신청 분야별로 양식어업 88명, 어선어업 6명이다. 지난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 교육은 올해 선발된 남부지역 신규 어업인 후계자 82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수산업경영인 육성자금 지원 절차,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이용 및 수협 융자금 대출 절차, 어업 안전·재해예방 교육 등 이론교육과 첨단 양식기술 습득을 위한 수산 관련 연구기관과 단체 등을 방문하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 선배, 동료 수산업경영인 회원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국내외 수산업 현황을 청취하고 수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다. ‘미래 수산 전문인력 양성 맞춤교육’을 이수하면 어업인후계자는 1.5%금리로 5년 거치 2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최대 5억 원, 우수경영인은 금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추가 2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자금은 어선 건조·구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10일부터 충북 청주·증평 한우농가 10호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육지부 유일 청정지역인 전남지역 유입 원천 차단을 위한 긴급 일제 접종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5일간 추진하는 긴급 일제 접종은 임신축을 포함한 소·돼지·염소 14만 5천500마리가 대상이다. 이전 접종 후 3주가 지나지 않은 개체는 해당 기간에 접종을 보류하고, 3주 경과 시점에 즉시 접종한다. 생후 2개월 미만 개체와 2주 이내 도축출하 가축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남도는 백신 구입비를 100%를 보조 지원하는 긴급 일제 접종 소요 예산은 2023년 구제역 백신 지원 사업비를 우선 활용할 방침이다. 완벽한 차단방역을 위해 농가별 구제역 백신접종 이행 여부를 엄격히 확인한다. 자가접종은 공무원 입회나 농가 공병 수거 등을 통해 접종 여부를 철저히 확인한다. 또 고령·소규모 농장 중 자가접종이 어려운 농가는 공수의 113명을 포함한 접종반을 구성해 지원한다. 보정이 어려운 염소는 필요한 경우 전업규모 농가에 대해서도 포획 및 접종을 지원할 수 있다. 전남도는 구제역 백신 공급 실적과 접종 일자별로 긴급접종 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가 오는 6월 14일까지 한 달간 긴급한 복지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희망을 전하는 ‘24시간 위기가구 지원 콜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 지난해 9월부터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운영 중인 ‘24시간 위기가구 지원 콜센터’를 더 많은 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힘겨울 땐 120,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달려갑니다’를 주제로 22개 시군이 함께 홍보에 참여한다. 전남도는 차량 부착용 홍보 스티커 6만 5천 개 배부를 시작으로 홍보 포스터 8천 매, 5월 중 반상회보, 전남도 주관 각종 교육교재, 텔레비전·신문 광고 등을 통해 대 도민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시군에선 집중 홍보 기간 다중집합장소 등에 설치된 882개 전광판에 홍보 글을 송출하고 5월 중 반상회·이통장회의 활용 홍보,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대 주민 홍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24시간 위기가구 지원 콜센터’는 지금까지 상담 민원 618건을 처리했다. 이 중 94건이 복지 민원으로 경제위기에 놓인 12가구에 긴급복지 지원을, 82건의 사례관리를 통해 위기가구 지원을 했다. 또 도움의 손길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 인증과 관련, 비의도적 농약 오염 등의 재심사를 의무화하는 개정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전국 제1의 친환경 농산물 공급기지로서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과 소비 촉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친환경농업을 지속하도록 바람에 의한 농약 확산에 따른 비의도적 오염에 대한 재심사 의무화 내용을 담은 ‘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이 10일부터 시행됐다. 이는 드론 등을 사용한 항공방제가 증가한 만큼 인근 일반 농지에서 살포된 농약이 바람에 의해 친환경 농지로 유입되는 등 비의도적 오염으로 인한 인증 취소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 개정 전에도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농가가 인증심사 결과 재심사를 요청할 수 있었으나 하위 법령인 시행규칙에 구체적 요건이 없어 인증기관 재량으로 재심사 여부를 결정했다. 하지만 이번 개정 시행규칙은 재심사 요건을 구체화했다. 주요 재심사 요건은 ▲농가가 바람에 의한 비산 등 비의도적 농약 오염을 증명하는 자료를 제출한 경우 ▲인증기관이 심사에 대한 오류를 인정하는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심사에 대한 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