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6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협의회 의장인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한 제8358부대 1대대장, 13해감대장, 경남지방병무청장, 경남동부보훈지청장, 거제소방서장 등 통합방위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23년 주요 통합방위훈련, 화랑훈련 진행과정 및 올해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유관기관 협조사항 통보, 마리나항 출입국 관리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조 주요 과업 설명 등으로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종우 거제시장은“올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취소 또는 약식으로 실시됐던 훈련과 연습들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민방위 훈련, 화랑훈련, 을지연습, 안전한국훈련 등 각종 훈련과 연습의 성공을 위하여 방위협의회 기관,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는 경남도와 함께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최저주거기준 미달 주택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중 거제시 소재 장기공공임대주택에 입주가 확정된 가구에 최대 2천만원(계약금은 본인부담)의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관내 지원 대상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거제시가 각각 공급한 일운주공아파트, 장평3주공아파트, 해뜰안애아파트다. 지원 희망자는 공급주체와 임대차계약 체결 이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제시 건축과를 방문 신청하면 자격여부 심사 후 적합할 경우 1회 2년, 지원 자격을 유지할 경우 2회 연장 가능하여 최대 6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건축과로 문의하거나 거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거제시 윤계원 건축과장은 “보증금 마련이 힘든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에서는 거제시 내 거주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인식개선을 위한“유퀴즈인더하우스_나라에티켓O,X퀴즈”를 진행한다. 나라에티켓 O,X 퀴즈는 2023년 5월 8일부터 진행 중이며, 5월 26일 금요일까지 온라인(구글폼)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지역민은 거제시가족센터 홈페이지 혹은 사진 자료 속 큐알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50명을 랜덤으로 선정해,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당첨 내용은 당사자에 한해 개별 메시지로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거제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강진소방서 직원 일동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응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강진군에 지난 10일, 기탁했다. 이번 소방서 응원은 앞서 진행됐던 강진경찰서의 추천을 받아 이어지게 됐으며, 강진소방서는 다음 주자로 해남세무서 강진지사를 추천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더 뜻깊다”며 “이번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진소방서 직원 일동은 기부를 통해 받은 답례품, ‘주택화재 안전 꾸러미’를 강진군 내 독거노인분들에게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유관 기관의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는 지난 3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완도강진지사를 시작으로 전라남도 교통연수원, 강진교육지원청, 강진경찰서 그리고 강진소방서까지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을 위해서 쓰인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강진군이 일하는 청년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2023년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전세(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일정 소득 이하(가구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 소득 150% 이하)의 청년들에게 주거비를 최대 월 10만 원 한도 내에서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가 모집 인원은 3명으로, 강진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무주택 근로 청년으로 상용직·임시직·일용직 등 노동유형에 상관없이 최근 6개월 이내 3개월 이상 노동 중이거나,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청년이면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으로, 필요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의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5월 25일까지 구비 서류를 갖춰 강진군청 인구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강진군은 관내 소상공인 업체 이용 후 SNS 게시하면 강진사랑상품권(모바일) 5천 원을 지급하는 ‘강진 내돈내산 이벤트’를 연중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4월 한 달 동안 109명이 194건의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영수증 중복 검증 등 확인을 거쳐 지난 5월초 강진사랑상품권(모바일) 5천 원을 문자로 발송했다. 또한 5월 ‘베스트 리뷰’ 5명을 선정해 5천 원을 추가로 지급했다. 군의 소상공인들은 음식, 농수특산물, 가공물품 등 양질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포털 검색사이트 등에 노출이 적어,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최근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고령화되며, 자체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군이 ‘강진군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을 포함한 외부인들에게 강진의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는 ① 강진군 소상공인업체 이용시 사진찍기 ② ‘1만 원 이상 영수증’ 수령 ③ 개인 SNS 전체공개 게시(필수 해시태그 포함 게시 : #강진, #강진내돈내산, #강진소상공인) ④ 이벤트 신청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강진군이 5월 26일부터 시작되는 ‘강진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홍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불금불파는 군이 대거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축제로, 병영의 문화유산을 현재진행형으로 활용하고, 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오는 26일 첫 개장식을 시작으로 병영시장 일원에서 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린다. 불금불파의 주 먹거리는 병영의 특화 음식인 불향이 깊게 배인 돼지불고기이며, 군이 새롭게 개발한 ‘하멜 맥주’와 ‘하멜 커피’등 특색있는 강진의 메뉴로 구성된 푸드트럭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특별히 EDM 디제이 댄스 공연을 선보여, 7080, 8090, 2000년대 최신곡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군은 병영면 이장 회의 결과에 따라, 새마을부녀회 음식 판매, 주민참여 공연, 병영 에어로빅 공연, 장구 난타 공연, 병영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의 공연, 의용소방대 떡메치기 추진 등 행사의 주최인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꾸려간다는 방침이다. 병영면 이장단은 행사가 열리는 매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강진군은 한우 사육두수 증가 및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산지 가격이 지속 하락하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강진 한우 브랜드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한우 사육두수는 353만 두로 2017년 대비 50만 두 이상이 증가(17%)했고, 올해 하반기까지 보합세가 유지된 후, 2024년부터 감소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진군 한우 사육 규모는 1,170 농가, 4만 두로 5년 전 대비 1만 두가 증가(37%)해 전국 대비 117%의 높은 증가율을 보여 강진군의 농업분야 핵심 소득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강진군이 타 지역에 비해 질 좋은 조사료가 풍족하게 생산되는 데에다, 군의 전폭적인 한우산업 지원 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군은 지난 2013년, 1단계로 ’맞춤형 한우개량사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10년간 지속 운영해 품질 좋은 한우 생산과 등급 향상을 이뤄냈고, 2단계로 생산비 절감을 위해 매년 3천 ha 이상의 양질 조사료 생산공급과 한우 생산기반 기자재 공급 확대를 통해 안정된 수준의 농가소득 기반을 궤도에 올려놓았다. 이밖에 전남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강진군의 서북부 대표 관광지인 월출산 일대가 새롭게 바뀐다. 군은 지난 11일, 강진원 군수와 송형근 국립공원이사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월출산 국립공원 관리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진 월출산 관광명소화사업이 추진되면, 경치가 아름다운 금릉 경포대, 다산의 흔적이 남아있는 백운동 원림, 천년고찰 무위사, 강진다원, 월남사지, 이한영 차 문화원 등 관광 명소와 연계한 다양한 생태탐방프로그램 활성화로 강진군의 관광 지도가 새롭게 바뀔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OU는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월출산국립공원의 균형 있는 보존과 개발을 통해 늘어나는 생태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강진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협력과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총 사업비는 약 2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에 따라, 국립공원공단에서는 강진군 지역의 월출산국립공원 내 저지대 숲체험 인프라 시설, 야영장 등을 조성하고 강진군에서는 시설 도입에 필요한 진입도로, 상하수도 시설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성균 예산군 부군수는 지난 16일 예당호 모노레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추진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해당 기간 군은 노후·고위험시설 등 84개소의 안전을 점검한다. 김성균 부군수는 이날 관계 공무원 및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의 안전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으로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균 부군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 사업은 ‘문화로써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지역소멸을 막는다는 목표 속에, 문화접근성이 낮고 인구가 감소해가는 농산어촌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ㆍ문화 인력 양성ㆍ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펼쳐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뤄지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은 △문화로운 마을생활 △마을활동가 역량강화 △피크닉 with 예술 등 총 3가지다. ‘문화로운 마을생활’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 안의 문화적 고민을 해소하고자 준비된 문화ㆍ예술 프로그램이다. 관내 15개 읍면동의 30개 마을에서 진행되며 논산시 문화예술과 및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4일까지 대상을 접수한다. 선정된 마을을 상대로 지역예술가와 기획자 등으로 구성된 마을활동가가 맞춤 프로그램을 12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마을활동가 역량강화’는 ‘문화로운 마을생활’ 사업에 참여하는 30개 마을에서 활약할 지역예술가, 기획자, 마을활동가의 역량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을 내의 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6일 오후 2시 ‘제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위(청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에 대비한 국민행동 요령을 알리고 비상시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주된 목적을 뒀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논산시청 직원 400여 명이 과정에 동참, 청사 내 지하대피소로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오후 2시에 울린 공습경보에 맞춰 직원들은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히 대피소로 이동했으며 제3585부대 4대대의 지원 속에 화생방 관련 교육을 받았다. 이어진 경보해제 조치에 따라 훈련은 종료됐으며,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과 김국환 제3585부대 4대대장의 강평과 함께 전체적인 민방위 훈련과정이 마무리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장기간 중단됐던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며 비상시 행동요령을 면밀히 숙지할 수 있었다”며 “향후 열릴 전국 단위의 민방위 훈련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방위훈련은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실시된 것으로, 행정안전부는 오랜만에 열리는 훈련인 만큼 국민적 혼란을 막고자 공공기관 및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