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은 2023 인문학 특강 '조은정의 짬짬이 세계여행'을 오는 6월 10일 운영한다. 조은정 작가는 15년차 여행작가로, 23년 동안 55개국, 300개 도시를 여행하며 ‘일하면서 떠나는 짬짬이 세계 여행’, ‘디스 이즈 뉴욕’, ‘미국 서부 셀프트래블’, ‘뉴욕 셀프트래블’ 등 여행 저서를 다수 집필했다. 또한, KBS 아침마당, MBC 세계도시여행, KBS 세상은 넓다 등 다양한 여행 관련 방송에도 출연했다. 조은정 작가는 이번 강연을 통해 여행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과 미국과 한국의 베스트 여행지에 대한 노하우 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목포시립도서관에서는 강연을 들은 후 여행 계획을 세울 시민들을 위해 사전 접수자 대상으로 여행 노트를 증정한다. 강연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문의는 목포시립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최진수 목포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여행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노하우를 배울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2일부터 4일간 완도군 일원에서 펼쳐진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여수, 광양, 순천에 이어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목포시 선수단은 24개 종목 340명(선수 247, 임원 85)이 참가해 금 6, 은 15, 동 14개 총 35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 4월에 창단된 목포시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의 미들급 신제식 선수와 라이트헤비급 김종진 선수, 육상팀의 정소은 선수가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2022년 전남체전 종합 7위였던 목포시를 종합 4위까지 끌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목포시 선수단은 종목별로 페어플레이를 선보였고, 목포시체육회 임원진과 선수단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체 응원을 펼쳐 단합된 모습을 널리 알렸다. 김성대 목포시 체육회장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박홍률 목포시장님을 비롯해 목포시에 감사드리며, 10월에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뽐내고 단합된 모습으로 선전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시장은 “좋은 성적을 거둔 코치와 선수 등 관계자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제104회 전국체전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좋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목포시가 시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 향상을 위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 시민 걷기 챌린지’의 상품 수혜자를 월 120명에서 150명으로 증원한다. 워크온은 걷기 활성화 모바일 앱으로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 참여는 ▲워크온 앱 설치 ▲목포시 공식 커뮤티니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시는 매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4월부터 모바일 상품권 지급 대상자를 120명에서 150명으로 늘렸다. 5월 걷기 챌린지는 15만 걸음 달성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점차 목표 걸음수를 늘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더욱 많은 시민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여 목표 달성에 재미도 느끼고 스스로 건강도 챙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목포문학관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학관협회가 후원하는 ‘2023년 지역문학관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영화가 있는 문학관’을 운영한다. ‘지역문학관 특성화 사업’은 한국문학관협회 후원으로 각 지역의 문학관이 주민을 대상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화가 있는 문학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황홀한 저녁노을 맛집을 자랑하는 목포문학관 야외 옥상에서 평일 저녁 영화를 감상하며, 영화 토크와 함께 바쁜 일상 속 여유와 힐링을 제공한다. 오는 25일 자아를 찾는 주제인 ‘나를 위한 영화’를 첫 상영작으로, 6월은 ‘여성, 그 시선을 넘어’, 7월 ‘영화 속 여행’, 9월은 목포문학박람회 연계 ‘스크린 속 문학’, 마지막 상영인 10월 26일에는 ‘음악에 취한 영화’로 영화 OST와 함께 디제잉 파티가 준비되어 있다. 25일 첫 상영작 “태어나길 잘했어”에는 '한강에게' 강진아, '지술' 홍상표, '족구왕' 황미영까지!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영화에 출연한다. 상영 후, 영화를 제작한 최진영 감독과의 대화가 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6일 벌교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전국노래자랑-보성군편’ 공개 녹화를 관람객 4천여 명의 뜨거운 성원 속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열린 건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날 공개녹화는 예심에 참가한 141팀 중 최종 선발된 15팀이 출연해 노래 경연을 펼쳤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으로 구성된 15팀은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만큼 실력은 물론 넘치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은 녹차와 감자, 벌교 꼬막 등 보성의 특산물을 소개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과 즐거움을 나눴다. MC 김신영의 재치 있는 사회와 김용임, 박상철, 문연주, 김수찬, 홍자의 축하 무대가 더해져 수준 높고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고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답했다. 본선에서는 인기상 2팀과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 각 1팀씩 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방송은 7월 23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43년 역사를 자랑하는 KBS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5일 보성군 새마을회, 부평1동 주민회 등 2개 단체와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주관 ‘2023년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공모 사업에 선정된 보성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 협력 협약식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보성군, 보성군 새마을회, 부평1동 주민회 40여 명이 참여했다. 앞으로 보성군과 2개 단체는 수질과 수 생태계 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보성군은 3천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민·관 공동 환경정화 활동, △수질정화식물 식재, △주민 환경 홍보·교육, △도랑 살리기 사업 전·후 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도랑 살리기 사업을 통해 마을 도랑에서 물장구치며 가재 잡던 예전의 모습을 회복시키고 생태계 건강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운동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은 마을 도랑의 옛 물길을 복원해 하천과 인간이 공생하는 친수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마을 공동체 회복을 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도군은 2023년산 물김 생산을 종료한 결과 총 9만5,225톤, 1,152억원의 위판액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물김 위판액 1,078억원에 비해 생산량이 7% 증가해 진도군 수협은 전국 수협 중 가장 많은 위판고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지난해 바다 수온 불안정 등으로 인해 생산량 증가에 어려움 있었지만 김 생산 어업인들의 꾸준한 어장관리로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진도군은 고품질의 원초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신품종 개발을 위해 어장별 해양환경 특성 조사와 김 양식 어업인 기술지도 위탁사업을 체결, 어업인 현장 지도를 실시한 결과 생산량 증가에 기여했다. 또 20억원 투입해 김 육상 채묘시설 신설과 함께 10여개의 중형 냉동보관시설 지원 등을 통한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켰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김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김 가공시설 등에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 김은 적조가 없는 청정바다에서 생산돼 미네랄과 칼슘이 풍부하고 몸의 독소 배출·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블랙푸드로 소비자들에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지난 16일 군청에서 ‘2023년 영암군혁신위원회 지역경제분과위원회’를 열고 현안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인의 혁신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은,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지역상권 활성화사업’‘전남 서남권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등 9개 영암 지역경제 현안이었다. 혁신위원들은 안건에 대한 영암군의 보고를 듣고, 각자의 의견을 보탠 다음, 토의하는 방식으로 현안에 대한 깊이를 더했다. 영암군은 이날 분과위원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현안사업의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혁신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등도 있었다.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영암군혁신위원회 지역경제분과위원회 위원장에, 박수미 영암군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부위원장에 각각 선출됐다. 영암군혁신위원회는 군민과 전문가의 정책 참여로 혁신전략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본위원회와 8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된 혁신위원회의 지역경제분과위원회는 지역경제 주요 현안과 중장기 발전전략 자문 등을 담당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지난 16일, 주민과 전문가의 합작품으로 청정전남 으뜸마을을 만들기 위해 현장점검과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영암군은 광범위한 주민참여 속에서 이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미 135개 참여 마을의 추진단 구성을 도왔고, 추진 상황 점검 등으로 뒷받침해오고 있다. 이날 전남도 평가위원과 영암군 관계자 등 전문가들은 사전 수요조사로 선정된 5개 마을을 돌며 컨설팅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마을 고유의 특색있는 사업 발굴과 발전 방향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각 마을 이장과 주민은 현장에 나온 전문가들에게 애로사항과 의견을 제시하며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나타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마을주민의 광범위한 참여 속에 으뜸마을 만들기가 성공하고, 동시에 마을별 주민자치역량도 강화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활동가가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사업도 지원할 수 있도록 영암군은 충분히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벼 병해충 생력방제를 위한 ‘모판 관주 처리’ 현장 연시회를 열었다. 함평군은 “모판 관주 처리 현장 연시회가 지난 16일 나비골농협 육묘장에서 농업인,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장 연시회는 벼 모판 관주 처리 기술에 대한 교육과 현장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모판 관주 처리’는 이앙 1~2일 전 모판에 살충제, 작물 활성제 등을 혼용해 육묘상자에 살포하는 신기술 농법이다. 병해충 방제 횟수 및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생력방제 기술로 기존 농법에 비해 약제 살포 시간을 95% 가량 절감할 수 있다. 또, 1회 처리만으로도 벼멸구, 물바구미, 먹노린재, 혹명나방, 도열병 등 주요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나재혁 기술보급과장은 “모판 관주 처리 기술을 통해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농업 기술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와 협력을 통해 100ha 규모의 벼 병해충 생력방제 모판 관주처리 시범사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평군 읍면별 마을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이달 17일 본격 개강했다. 17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읍면별 마을평생학습 프로그램이 함평읍 ‘홈패션재봉’ 강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읍면별 마을평생학습’은 읍면당 1개 강좌씩 총 9개 강좌, 108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읍면별 프로그램은 홈패션재봉(함평), 드로잉(손불), 생활도자기(대동), 우쿨렐레(월야), 바리스타(나산)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부 읍면에서만 시행되는 평행학습 프로그램이 군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9개 읍면 전체로 확대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가 지난 16일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부여군 466개소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노인지도자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주관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노인지도자의 의식 변화 및 지도 역량 강화의 내용으로 강복환 강사가 교육을 담당했다. 교육에 앞서 김연학 수석부회장, 이규성 부여읍 분회장이 모범 노인지도자로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표창을 수여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령화가 심해지는 만큼 오늘의 노인지도자 교육이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즐거운 노후를 위해서는 건강, 인간관계, 일자리가 중요한데 노인회장님들과 함께 군에서도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