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에서 운영하는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6일 여성문화관에서‘경리회계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리회계양성과정은 정읍지역 기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기업의 업무를 다각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실무 능력 전문인을 양성해 관내 기업에 취업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개강 전 자신 이해하기, 걸림돌 해소 등으로 구성된 취업설계프로그램을 3일간 운영해 교육생 간 유대관계를 맺었으며, 3월 13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총 175시간 교육 과정을 거쳐 교육생 20명 중 19명이 수료했다. ‘경리회계양성과정’은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인기 과정으로, 특히 올해는 20~30대 청년여성을 교육생으로 선발하여 청년층에 대한 취업 기회 제공 등으로 일자리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 수료 소감 발표, 취업처 정보 교류 등이 진행됐다. 수료생 전원 전산회계 1,2급 자격 시험을 준비 중이며 정읍새일센터에서는 수료 후에도 모의고사 등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고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무인력 수요처를 적극 발굴해 취업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16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정읍경찰서 황동석 서장의 지명을 받은 이 시장은 이날 ‘마약,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학수 시장은 "마약은 가족과 사회를 파괴하는 근본 악으로,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개인의 인생뿐 아닌 사회에도 큰 불행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과 홍보를 강화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정읍시의회 고경윤 의장과 정읍아산병원장 임경수 원장을 지명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지난달 26일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있는 출구 없음(NO EXIT) 캠페인 이미지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이나 언론 등에 배포·홍보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마늘, 양파의 수확량 증대를 위해 구비대기가 시작되는 생육 후기 물관리 및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생육 후기 마늘과 양파는 토양이 건조하면 뿌리가 토양에 있는 양분 흡수를 할 수 없어 수량이 감소하므로 7~10일 간격으로 2~3회 물대기를 해주거나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하여 관수를 해주면 구 비대를 조장하는 데 효과가 있다. 기온상승은 후기 병해충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생육 후기 철저한 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노균병이나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등 병해충이 발생 되면 작물생육에 지장을 주고 수확량 감소의 원인이 된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는 노균병은 평균기온 15℃일 때 많이 발생하고 잎이 연한 연두색으로 변하면서 아래로 처지는 증상을 보이는데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감염주를 발견하면 즉시 제거해야 2차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잎마름병은 주로 생육 후기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발생하고, 잎끝에 황백색의 반점이 생기거나 잎끝이 말라 죽는 증상을 보이고, 고자리파리가 발생되면 아랫잎부터 노랗게 말라 죽게 하므로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지역 국궁인들의 모임인 정읍필야정(必也亭)에서 지난 16일 공유냉장고 운영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성금 100만원을 정읍시에 지정 기탁했다. 이수택 사두(射頭)는 “이웃 간 나눔과 지역사회 든든한 복지망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공유냉장고 운영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정읍필야정 이수택 사두와 회원 3명이 참석했다. 공유냉장고는 정읍시 수성동과 내장상동, 시기동 주민센터 3개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사랑나눔 공유프로젝트다. 이 사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정읍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정읍필야정 이수택 사두님을 비롯한 회원 모든 분에게 감사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국궁 터인 정읍 필야정은 1896년에 건립된 국궁의 중심지다. 현재 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져 각종 대회에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가 지역 내 설치된 야외운동기구 현황 파악과 집중 점검에 나섰다. 최근 대구에서 야외 운동기구인 ‘거꾸로 매달리기(거꾸리)’를 이용하다가 발생한 안전사고에 행정기관이 손해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내려진 것과 관련, 정읍시가 대응에 나선 것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에는 683개소에 8종(양팔줄당기기, 허리돌리기, 상체근육풀기, 물결타기, 하늘걷기, 등 지압기, 오금펴기, 윗몸일의키기, 거꾸로 매달리기) 1,932개의 야외운동기구가 설치돼 있다. 이중 거꾸리는 29개이다. 시는 현황 파악과 함께 이용에 위험 요인은 없는지 집중 점검하고, 이용 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거꾸리 이용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후 미끄럼 방지 시설과 함께 바닥에 매트 등의 충격 완화 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또 운동기구마다 주의 안내문도 부착하고 있다. 거꾸리 부착은 이미 마쳤고, 앞으로 전 운동기구에 부착할 방침이다. 거꾸리 이용 주의 안내문은 ▲등받이판 앞에서 서서 보호대에 두 발을 고정할 것 ▲원형 가드레일(손잡이)을 꼭 잡을 것 ▲사용법 숙지 후 이용할 것 ▲노약자나 환자, 13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에서는 취약계층 아동(만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디딤씨앗통장’이 만기 됐지만 찾아가지 않고 있는 대상자가 많아 홍보에 나셨다. ‘디딤씨앗통장’은 2007년 4월부터 미래 성장 동력인 아동에 대한 사회투자로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 등으로 적립 시, 월 5만 원 내의 범위에서 정부가 1:2 비율로 금액을 매칭해 적립해주는 통장이다.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은, 만18세 미만의 아동복지시설(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등) 및 가정위탁보호아동, 장애인거주시설 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 등이 대상이다. 단,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 의료급여) 아동의 경우 만 12세부터 가능하다. 적립한 금액은 만18세(만기) 이후 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 비용, 창업지원금, 주거마련 지원 등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며, 만 24세 도달 시에는 사용 용도 제한 없이 해지 가능하며 사회진출 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에 매우 유용하다. 이에, 남원시는 ‘디딤씨앗통장’ 참여 확산을 위해 지원대상 아동 모두 가입할 수 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2023년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을 희망하는 예비 그룹을 육성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2023년 하반기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준비하고자 남원 시민 20명을 선발해 창업에 필요한 기초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둔 과정으로 진행됐다. 예비 창업자, 청년 스타트업 기업, 지역의 6차 산업 및 소상공인 등이 다양하게 참여한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이해 ▶사회적기업 개념 및 지원 제도 ▶소셜미션과 비즈니스 모델 탐색 ▶사회적기업가 ESG 경영 스토리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와 상담으로 진행됐다. 최근 지역자원을 활용한 혁신적 사업 아이템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지역 순환 경제를 만들어가는 ‘소셜 미션(Social Mission)’,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이 사회 이슈로 부상하면서, 관련 전문가 및 현장 리더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 및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 수료생은 “사회적기업에 대해 알아가는 6주간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지역 대표축제인 제93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행사장 주변과 터미널, 공원 등 사용인원이 많은 공중화장실 21개소를 안심화장실로 지정하고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에 걸쳐 불법촬영카메라 근절 합동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시청 환경과, 여성가족과, 관광시설사업소,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등으로 구성했으며 춘향제 1차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나아가 학교, 물놀이시설 등 다중 공공이용시설 화장실로 확대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에 맞서 관광객 및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축제 기간에 상시점검반을 구성하여 순찰을 강화하는 등 만전의 대비를 다 할 것이다. 한편 시는 시민들에게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서비스‵를 6월부터 시행한다.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는 온라인, 전화, 방문 등 대여 신청을 한 후, 방문 수령하고 일주일간의 대여기간 내에 점검을 마친 뒤 반납하는 형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불법촬영 예방 홍보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에 어울리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지난 상반기에 추진한 주택 130동, 비주택 49동, 지붕개량 14동으로 총 193동 선정된 1차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어 남원시는 2차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차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은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인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차 추진된 사업과 동일하게 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하고 철거 면적이 작은 신청자를 고려하여 최대한 많은 가구에 지원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보조금 최대 지원금액을 초과 시에는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2차 사업은 대상자 선정 후 사업을 포기할 경우, 다음 사업 대상자에서 후 순위로 밀리는 점을 주의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를 적극 철거하여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5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3 남원시 옻칠·갈이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4년부터 목공예 신규 인력 양성 및 전통기술의 전승·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남원시 옻칠·갈이교육’은 도무형문화재 옻칠장 박강용 선생(옻칠 고급반), 대한예술명인 이건무 선생(갈이반) 등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활동하여 전문성 있는 수업이 이루어진다. 올해 교육은 2개분야(옻칠, 갈이분야) 6개과정(옻칠 초급·중급·고급, 갈이 초급A·초급B·중급)으로 구성됐으며, 6월 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옻칠공예관 및 가방뜰 옻칠공예교육센터 등에서 매주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정원은 각 과정별 5~12명으로, 초급반은 관심 있는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고, 중급반 이상은 이전단계 수료자 또는 동등자격 보유자를 교육대상으로 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 수강이며(재료비는 수강생 실비 부담), 교육 신청 희망자는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남원시청 기업지원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응급상황 안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신 ICT기술을 활용한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장비 400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이번 설치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화재나 질병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방서와 연계 긴급출동 등 신속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남원시는 현재 1,200가구에 차세대 장비를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에 400대를 추가 설치함에 따라 총 1,600가구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받게 될 예정이다. 설치 대상자는 만 65세 노인가구 중 기초연금 수급자 이하 가구와 장애인활동지원 13구간 이상 독거 또는 취약가구이고 디지털돌봄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하여 이상 장비 발견 시 응급관리요원이 직접 방문하여 댁내장비를 점검할 계획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장비는 게이트웨이(GW),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출입문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 5종으로 구성되어 있고,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 119 상황실과 응급관리요원에게 응급상황을 알려 주는 차세대 장비로 디지털 기술을 통한 비대면 돌봄서비스가 가능하다. 남원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차세대장비 설치로 댁내 안전사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5월 8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 남원시청 전 직원 약 1,4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공무원들의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최경식 시장의 특별 지시로 추진 중에 있다. 교육은 행정안전부 교육전문 인증기관인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에서 △응급활동 원칙과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와 사용법 △응급구조 시 안전수칙 신고요령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작동 등 교육용 인형으로 1대1 실습방식으로 현장감 있게 진행되고 있는데 참여공무원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 등 큰 호응속에 진행되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발생 시 4분 골든타임 내 시행될 경우 생존율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 중 하나로, 직원들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시행률을 향상시키고 안전역량을 강화하여 응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재난과 소명호 과장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지만 직접 해보지 않으면 응급상황에서 당황할 수 밖에 없다”며 “이번 전직원 교육은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