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은 공습상황에 대비한 민방위훈련을 공무원 대상으로 군청 지하대피소를 시범대피소로 지정해 지난 16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직원들은 지하대피소로 대피했고 창녕소방서 이민준 소방장에게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을 받았다. 이번 민방위훈련은 6년 만에 실시돼 공공기관부터 먼저 시작했으며 전 국민 대상 훈련 및 차량 운행 통제는 향후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엄중한 국가안보 상황에서 민방위훈련은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을 익히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다”며, “향후 전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도 차질 없이 준비해 민방위훈련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은 ㈜리베라관광개발 김태명 회장이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 기부금액인 5백만 원을 창녕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태명 회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 창녕군 문화·예술 분야 등 다방면으로 후원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고향인 창녕군 고암면의 복리증진을 위해 고암면 키움활력센터에도 기부를 하는 등 꾸준히 고향사랑을 실천 중이다. 이날 김태명 회장은 “내 고향 창녕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고향 창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다. 군 관계자는 “기부자의 소중한 기부금으로 추진할 기금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창녕의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도의 홍보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국에서 동시에 열리는 공예축제인 ‘2023 공예주간’이 부안에서도 열린다. 공예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공예에 관련된 기관들의 축제로 전국의 공예 플랫폼과 갤러리, 박물관, 미술관, 전시관 및 문화예술기관들이 참여한다. 부안청자박물관은 5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10일간 “보고 즐기는 부안청자박물관”을 주제로 청자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부안지역 공예인들의 장터인 공예마켓은 오는 19일부터 9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현장에서는 부안도예가협회 청자할인 판매, 보안면 직거래장터, 청자타일 무료체험까지 우리박물관에 꼭 방문하여 눈으로 보고 손으로 즐기는 청자와 공예로 가득찬 공예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안군 문화관광과 박현경 과장은 “이번 공예주간을 맞아 박물관 입장료 할인 및 청자체험 할인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마련하고, 고려시대 상감청자 관람은 물론 나만의 청자작품을 만들 수 있는 공예체험과 착한가격의 청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예품을 소장할 수 있는 즐거움까지 특별한 경험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변산면 여성단체협의회는 5월4일부터 5월6일까지 마실축제 기간동안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 100만원을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효숙 회장은“궂은 날씨에도 회원들이 4년 만에 열린 마실축제를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고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회원들이 함께 노력했다”며“힘들게 얻은 수익금을 귀한 곳에 사용하자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많은 비가 내려 힘든 환경에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주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수익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매우 기쁘다”며“소중한 기부금을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0호로 지정된 곰소염전(부안군 진서면 소재)에서 7일 초채염제가 열렸다. 초채염제는 염전에서 그 해의 첫 소금을 채취하는 날에 염부의 안녕과 소금생산의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재례이다. 이날 행사는 천일염 생산자인 남선염업 주관으로 곰소젓갈협회, 어업인 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하늘과 태양 아래 자연과 사람이 정성으로 만들어내는 곰소 천일염은 람사르 청정갯벌 바닷물을 태양열로 증발 ‧ 건조시켜 만들어 깨끗하고 천연미네랄이 풍부해 짠맛보다 단맛이 나는 고품질 천일염으로 유명하다. 특히, 쓴맛을 내는 간수성분을 원천적으로 제거하여 생산하므로 소비자가 천일염 구입 후 별도로 장기간 저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곰소천일염만의 특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풍을 이루어 어업인이 활짝 웃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국가중요어업유산인 곰소 천일염업을 잘 보전하고 활용해 어촌지역의 활력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의 역량강화에 나섰다. 17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군청 및 읍면 기초수급 및 장애인업무 담당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전문성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수급자 근로능력평가 업무, 장애인등록제도에 의한 장애등록심사,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등 국민기초수급 및 장애인업무에 대하여 전문지식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김정임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서 업무수행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실무적이고 심도 높은 내용 중심으로 진행돼 담당자들의 전문지식과 이해를 도왔다. 완주군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많고 인사발령에 따른 잦은 업무 이동으로 담당업무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부족하여 역량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무에 대한 연찬과 교육을 통하여 복지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더 질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등급심사,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장애인 서비스 연계 지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사)연극협회 완주지부가 환경문제와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관내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뮤지컬과 로컬푸드 인형극을 운영한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뮤지컬과 인형극은 문화예술활동을 활용해 학생들의 환경보전 의식 고취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환경뮤지컬 '강산이의 꿈속여행'과 '지구를 지키는 돼지대장'은 주인공이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쓰레기 괴물을 물리치고 환경을 지켜내는 내용이다. 로컬푸드 인형극 '미나의 황금똥'은 인스턴트 음식으로 인해 아토피와 변비로 힘들어하는 주인공이 꿈을 통해 자연식품이 우리 몸을 건강하게 도와준다는 것을 깨닫는 내용이다. 이들 공연은 환경문제와 인스턴트 먹거리에 대한 위기의식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숙한 이야기로 풀어낸다. 또한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켜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줄이기, 분리수거 잘하기 등 환경보전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임동빈 문화역사과장은 “찾아가는 환경뮤지컬과 로컬푸드 인형극은 문화예술활동이 주는 사회적 실천과 교육적 가치에서 의미가 크다”며 “환경문제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일손이 부족한 완주군의 농가에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이 큰 힘이 되고 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외국인계절근로자는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농‧어업 분야에 최대 5개월간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어 지역 농촌일손 부족에 숨통을 틔게 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해 11월 필리핀 랄로시와 MOU협약을 체결해 올 2월 입국 29명의 근로자들이 시설딸기 19개 농가에 배정돼 일손을 돕고 있다. 또한 같은 달에 필리핀 미나시와도 영상협약을 추진했다. 군은 지난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필리핀 미나시를 완주군 의회와 함께 방문해 협약서 교환과 계절근로자 면접 후 30명을 선발했다. 이후 미나시 담당직원(식스터)과의 메일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절차를 준비해 이달 말 준비 완료된 계절근로자 24명이 입국할 예정이다. 또한 계절근로자의 이탈율을 낮추기 위한 노력도 이뤄지고 있다. 완주군 내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초청 방식의 근로자를 추진, 지난 2월 설명회를 가져 56명의 결혼이민자가 서류를 제출하고 조건에 맞는 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어울림마당 ‘미래놀이한마당’을 열고, 축구드론과 미니카 경주를 실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최근 AR미래스포츠체험실과 열린공간에서 ‘축구드론’과 ‘미니카 온 더 트랙’ 경기를 치렀다. 이날 행사를 위해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한 달 전부터 대학생 멘토단을 구성해 학생들을 교육했다. 행사에는 부모들도 참여해 자녀들을 응원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일상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에 관심이 뜨거웠다”며 “청소년들이 좀 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리더 그린생활 실천교육을 실시, 기후위기 속 대응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세상을 바꾸는 습관 ‘여성리더 그린생활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양향을 주는 기후 위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전북보건환경연구원 조창우 박사를 초청해 ‘기후변화에 따른 생활 속 대응방향’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여성리더 그린생활 실천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4회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일상생활 속에서 지구 지키기를 위한 그린생활 실천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천경욱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군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주변의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는 군민이 되길 기대한다”며 “그린생활 실천교육과 캠페인 같은 맞춤형 환경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양성평등주간행사, 여성지도자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완주군 여성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 30여명이 임실치즈테마파크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야외공연, 유가축장, 트릭아트존, 롤라이더, 역사문화관 등 다양한 시설을 탐방했다. 또래 친구들과 배려‧협동하며 치즈와 피자를 만드는 경험을 쌓았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아동(초등학교 4학년)은 “친구들도 만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며 “4명의 친구들과 함께 치즈와 피자를 만들어야 해서 서로 힘을 합쳐서 노력했다.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야외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치즈마을을 탐방하며 큰 활력을 얻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 내에서 체험학습 기회가 많지 않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팀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4가지 영역(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완주군 복합문화지구 누에 일원에서 공예전시, 체험, 마켓,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90여팀, 170여명의 공예작가가 참여해 목공, 도자, 한지, 섬유, 업사이클링 등의 공예품을 전시 및 판매하며, 천연염색체험, 한지등만들기, 퀼링 그래픽 하트액자, 천연소가죽지갑, 라탄소품, 업사이클링 공예품, 패브릭브로치 만들기 등 20여개의 공예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끼와 열정으로 가득한 백제예술대 40명의 실용음악과, 실용댄스팀의 ‘화려한 K-퍼포먼스’를 비롯, ‘완주풍류학교 우리가락 한판공연’, 시원한 커피, 맥주와 함께 즐기는 ‘완주미디어센터 야외가족영화상영’, ‘음악줄넘기왕을 찾아라’, ‘힐링치유댄스’ 등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다. 완주공예주간 행사의 성공을 위해 참여 공예인들이 준비한 200여개 공예품은 이날 방문객들에게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문화재단 이사장은“제1회 완주공예주간인 만큼 가족, 친구, 연인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완주공예주간이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