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레포츠파크가 지난 달 21일 의창구 북면에 위치한 달천 오토캠핑장을 재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레포츠파크는 재개장 전 노후된 화장실 개선공사를 마무리 지었고, 샤워장 등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공사를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다. 더불어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심야시간 안전사고를 대비해 야간근무자를 배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 안전한 야영장 운영을 위해 지난 달 26일 창원시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호국 레포츠파크 이사장은 수익성보다 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운영방향으로 제시하며 “레포츠파크의 안전 및 시설물 관리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각종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피드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레포츠파크가 14일 레포츠파크 내 필드에서 임직원과 노동조합, 한국경륜선수노동조합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레포츠파크는 공단의 이상적인 미래상과 중장기적 달성 지향점을 담아 ‘국내 경륜사업 재도약, 창원레포츠산업 진흥 기틀 마련’이라는 비전을 새롭게 선포했다. 덧붙여 이호국 이사장은 전략목표와 함께 3대 전략과제, 43개 세부실천과제를 제시했다. 3대 전략과제로는 △경륜사업 재도약 역할 강화 △경륜사업자 간 상생을 위한 공동 협력 △공단 자체 경영혁신을 제시했으며 이에 따른 세부실천과제로 △유관기관과 협력과 소통강화 △매출총량 확대·배분의 합리화 △온라인 발매이익금 배분율 현실화 △신규사업발굴 △지역사회공헌 강화 등을 제시했다. 더불어 이날 선포식에서 레포츠파크는 공단노동조합, 한국경륜선수노동조합과 신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비전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노‧사‧선 공동 선언문을 선포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진해신항 배후지역 일원에서 세계7대 항만물류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내 창원대 국제무역학과 재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항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항만물류산업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통하여 시는 미래먹거리인 항만물류산업을 거점으로 하는 도시건설을 젊은세대인 대학생들에게 보여줌과 동시에 우리 앞바다에서 일어나는 대형국책사업 현장과 일자리 등을 소개하여 졸업 후 항만 분야로 진출 기회 확대 등 지역에서 기반을 잡을 수 있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홍보관을 둘러보면서 컨테이너 화물시스템을 현장에서 직접 보면서 항만물류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노동집약적인 항만노동자의 일자리가 아닌 첨단 스마트시스템을 다루는 일자리로 인식을 바꾸게 됐다. 특히 일반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전문분야(보세사)에 대한 특강으로 꼭 수도권이 아니라도 여기 창원에서도 잘 살 수 있겠다는 의지를 학생들의 눈빛에서 엿볼 수 있었다. 이어 웅동배후단지 내 기업체를 방문하여 스마트 물류 시스템과 초저온냉동창고를 체험했다. 마침 작년 11월에 항만투어에 참가한 졸업생이 한진컨테이너터미널에 입사했다는 소식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밀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농약사를 대상으로‘2023년 농약안전관리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농약안전관리사업이란 자살수단(농약)에 대한 통제와 자살위험대상자를 전문가에게 연계하는 인력양성을 통해 농약으로 인한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설명회에서는 농약 판매 시 구매 용도를 확인하고, 음독 심리적 접근성을 낮추기 위해 농약병에 자살예방 스티커를 부착하고 자살예방 문구가 표기된 친환경 봉투에 담아 판매하도록 안내했다. 농약병 스티커 및 농약봉투는 5~6월 중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농약사와 자살수단(농약) 통제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게이트키퍼(Gatekeeper)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김정화 밀양시 건강증진과장은 “농약의 안전한 사용 및 농약음독자살 예방을 위해 판매사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자살위험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밀양시와 밀양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모바일을 통해 참여형 관광을 유도하고 밀양의 알려지지 않은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12월 18일까지 7개월 간 ‘고고(GoGo) 밀양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고고 밀양 스탬프투어는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종이 스탬프투어로 진행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용자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여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를 통해 ‘스탬프투어’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즉시 참여가 가능하다. 시와 재단이 선정한 55개 관광지 중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영남루(25개), 표충사(15개), 위양지(10개)로 등급을 나눠 등급 달성 시 2만원, 1만원, 5천원의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진행되는 18일부터 21일까지는 대축제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축제 인근 지정된 관광지 6곳을 방문하고 축제 행사장 내 기념품 판매소를 방문하면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종이스탬프투어는 밀양역 종합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투어북을 수령하고 주요 관광지 14곳 중 7곳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밀양시는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에 ‘밀양아리랑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는 축제 셋째 날인 20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밀양강변 야외공연장에서 시작된다. 신인가수의 꿈을 키워줄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5일과 16일 서울과 창원 KBS홀에서 예선을 진행했다. 예선에서 270팀이라는 많은 참가자들과 열정적인 대결을 펼치고 온 8팀이 이번 본선에서 화려한 경쟁을 펼친다. 본선에서의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시상금과 대한가수협회의 가수인증서가 수여되고 은상, 동상, 인기상도 별도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들과 함께 라이브의 여왕 에일리, 어른들의 BTS 신유, 전통과 현대의 적절한 조합을 완성하는 서도밴드가 풍성한 무대를 함께 장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 밀양방문의 해에 개최되는 밀양아리랑가요제에서 새로운 가수의 탄생을 지켜보고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을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부터 개최된 밀양아리랑 가요제는 올해로 22회를 맞게 되며, 가수 지망생들의 신인 가수 등용문 역할을 해온 전통 있는 가요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013년 9월에 개관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밀양시립영어도서관이 명품 교육 도시로 성장하는데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남에서 몇 안 되는 영어도서관이 인구 10만의 소도시에 건립된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프로그램을 개설할 때마다 조기 마감이 될 정도로 시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김해, 창원, 대구 등 인근 대도시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밀양시립영어도서관은 4만 권 이상의 원서, 스토리북과 영상물을 구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어프로그램을 운영해 작년 한 해 프로그램 참가자 수만 3,200여 명에 이른다. 영어도서관은 차별화된 강의 방식으로 일반적인 사설 학원과는 다르게 영어교육에 접근한다. 문법과 쓰기 위주의 교육보다는 듣기와 말하기를 통한 표현 위주의 영어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아동을 위한 놀이 위주의 영어수업(Learning thru Play)을 강화해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이는 특히 젊은 층의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년간 밀양시립영어도서관은 국제 시대에 요구되는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해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1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청소년문화의집 앞 광장에서 청소년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 ‘나는 행복한 청소년입니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학생들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동시에 먹거리· 놀이 체험 및 나눔장터 운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해 함께 나누는 축제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청소년 유관기관인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합천경찰서,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아동·청소년분과, 합천군드림스타트, 합천군가족센터, 합천가정상담센터,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합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참여해 함께 아동·청소년들의 체험의 장을 마련해 활기를 더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항상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합천군청 직원 및 여성민방위기동대원이 공습에 대비한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2017년 8월 이후 6년만으로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과 학교 중심으로 진행돼 일반 주민대피와 차량 이동통제는 없었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돼 훈련 대상자들은 합천군 청사 내 비상대피시설인 지하 구내식당으로 신속하게 대피했고, 비상시 행동요령 청취 후 2시 20분 경보 해제 후 일상으로 복귀했다. 이번 민방위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다음 민방위 훈련은 전 국민 참여 훈련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6일 청소년문화의집 2층 다목적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업 부서 컨설팅을 8개 부서 11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번 컨설팅은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의 모니터링 결과 제안 사업에 대해 여성친화적 관점과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의 문정희 연구위원 등 2명의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서는 부서 담당자와 전문가 간 상호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으며, 군은 매년 컨실팅을 실시해 효과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합천군은 모든 일상에서 온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별 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친화도시의 ‘여성’은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을 포함하며,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자연보호 합천군협의회는 지난 16일 황매산 일원에서 단체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황매산 철쭉제가 마무리된 후 군립공원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오영 자연보호합천군협의회장은 “철쭉과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황매산을 다 함께 보전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오늘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한 합천 이미지에 기여하고, 군민들의 환경 의식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6일 2023년 제2회 창녕군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 및 적극행정 실행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창녕군 적극행정위원회는 군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해 실무심사를 거쳐 올라온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 중 5건을 선정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선발된 우수공무원 5명에게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 부여와 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2023년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지침'을 반영한 2023년 창녕군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고 실행계획에는 적극행정 우수부서 선정 및 포상,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지정·운영, 소극행정 엄정 조치, 적극행정 심화 직장교육 실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적극행정위원장인 조현홍 부군수는 “이번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이외의 사례들도 모두 우수했고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이 나날이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군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