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7일 중부대 건원관에서 금산발전과 청년들의 역할 특강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중부대 학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8보 / 청년,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비단산, 비단강, 금산인삼 등 금산의 8가지 보물을 소개하고 청년들이 좋은 목표를 세우고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박 군수는 강의에 앞서 “금산군은 아름다운 비단산과 수려한 비단강이 휘돌아가는 금수강산의 본고장이며 하늘선물 금산인삼으로 전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명의 고향”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KT 위성센터, 칠백의총의 숭고한 애국충절, 독특하고 흥겨운 민속 문화, 순박한 민심, 맛있고 특색있는 음식 등 금산의 특징을 재미있게 소개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 군수는 청년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관해 “태어날 때 가지고 온 영혼을 잘 갈고 닦아서 조금 더 나은 상대로 저세상에 갖고 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위해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관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강의 후에는 학생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금산군을 지키는 청년들이 모이며 지역 특색을 살리는 방안 등에 관해 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7일 중도하옥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집수리DIY스쿨 교육을 마치고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과정에서 제작한 실습 결과물을 전시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15일부터 10주간 진행된 집수리 DIY스쿨은 주민들이 주거환경을 스스로 정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센터 주관으로 기본적인 공구 사용법 및 설계제작에 관한 내용 등을 교육했다. 군은 이번 교육의 후속 사업으로 집수리 봉사에 관심 있는 수료생의 신청을 받아 집수리 실습과 연계한 관내 노후주택 집수리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이재우 중도하옥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집수리 DIY스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거주 주택의 소소한 불편함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노후 주거환경 정비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6월 1일 정부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일상으로의 전환이 이뤄질 때까지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로 대응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바뀌고 마스크 착용 의무는 병원급 이상과 요양소 등 입소형 시설로 완화된다. 감염자 격리도 권고로 전환된다. 보건소는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감염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 및 방역 수칙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19일에는 충남도와 연계해 관내 47개 감염취약시설 및 방역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인식 제고, 상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감염예방 관리 기본교육도 시행한다. 이화영 보건소장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가 시행되고 일상으로의 전환이 이뤄질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감염취약시설 방역에 나설 것”이라며 “시설 외출·외박·면회 시 자가진단키트 검사 실시 및 확진자 발생 시 환자 분리, 환기·소독 실시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된 홍주기타랑의‘사랑나누기 행복콘서트’공연이 5월 21일 오전 11시에 결성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홍성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흘러간 옛노래와 70~90년대 가요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함께 박수치고 노래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선물을 준비했다. ‘홍주기타랑’은 2012년부터 홍성지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연말공연, 소규모 공연과 버스킹을 하고있는 순수 통기타 동호회다.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으로 홍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선정된 단체는 홍성군 내 복지회관, 경로당 등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 소규모 공연을 개최하게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결성복지회관에서 개최되는 통기타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7090의 감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행복한 한 주를 시작하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2023년 시민공유공간 '문화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내포문화숲길 홍성센터에서는 '생태세밀화 그리기 강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5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내포문화숲길 홍성센터에서 열린다. 강좌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구글폼)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은 충남의 4개 시군(서산, 당진, 홍성, 예산)에 있는 장거리 도보 등산로인 내포문화숲길 320km를 관리하는 단체이다. 시군별로 숲길 센터가 있으며, 2021년에는 내포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산림청이 지정하는 국가 숲길로 지정됐다. 내포문화숲길에서는 매년 4개 시군이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내포문화숲길 걷기축제, 매주 주말마다 진행하는 걷기 프로그램, 그 외 충남도교육청 체험학습 프로그램, 다양한 강좌나 기획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생태세밀화 그리기 강좌라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연과 식물의 관찰 및 정서적 안정감을 풍족하게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군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지역의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5월부터 추친에 나섰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이 멘토의 자격을 갖추어 멘티가 되는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 자살고위험군에게 주1회 가정방문 또는 주2회 전화를 통해 기분, 자살생각, 수면, 식사, 외부활동 등 일상생활 확인 및 정서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홍성군에서 지난 2월 2023년 자살예방 멘토링사업 참여 희망 기관을 공모를 통해 모집했으며, 올해는 홍성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등 18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는 충남 16개 시군에서 멘토링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이 4-5개 단체인 것에 비해 3배 이상 많으며 지역의 민간 단체가 군과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협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지난 19년도부터 시작하여 5년차 접어드는 사업으로 올해는 특히 멘토링 일지를 기록하는 기존 종이문서 방식에서 ‘잇길앱’에 입력하는 것으로 변경돼 더욱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는 지난 4월 말까지 멘토들을 대상으로 ‘잇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홍성역사 진입도로 철거를 위해 오는 5월 22일 14시부터 차도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히며, 우회로 이용을 당부했다. 군은 철거 기간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홍성역사를 이용하기 위하여 우회로를 통행하는 차량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감속 및 안전 운전과 교통통제 요원의 교통안내에 적극 협조를 부탁했다. 현재 사용되던 홍성역사 진입도로는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에 따라 철거되고, 이후 홍성역세권 단지 내에 조성되는 대중교통 환승센터로 연결되는 새로운 진입도로를 개설하여 2024년 8월경 개통될 예정이다. 홍성군은 홍성역 앞 광장 6,165㎡에 지하에는 스마트 주차장, 지상에는 스마트 복합안내센터를 갖춘 대중교통 환승센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역세권 개발사업의 완성으로 홍성역사를 이용하는 군민과 이용자들의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성역사 이용 차량은 1차 교통처리계획에 따라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29일까지 ▲홍성역 앞 조양로 사거리에서 조양로247번길로 우회, ▲의사로36번길에서 회전교차로에 진입, ▲이후 통제 요원의 교통안내에 따라 홍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1일 성북동 거리에서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개최한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41개국 대사관저와 8개 대학이 소재해 대사관 관계자 및 전 세계 유학생 등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성북구의 특색을 ‘음식’으로 풀어내 축제다. 4만여 명이 방문하는 강북지역 대표 축제이기도 하다. 올해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18개국 대사관이 부스를 열고 자국의 전통음식을 선보인다(참가국 및 음식 자료 첨부). 특별히 코로나19로 장기간 심신이 지친 세계인을 위해 기력회복 음식 위주로 준비했다. 성북구의 지역가게와 다양한 단체도 40여 개의 음식부스를 운영하고 35여 개의 체험, 플리마켓도 펼쳐진다. 매 시간마다 축제 현장 곳곳과 무대에서 예술성이 가미된 환상적인 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도 펼친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올해도 친환경 축제로 운영한다. 모든 부스가 다회용기로 음식을 판매한다. 방문객의 시선이 닿는 곳곳에 용기를 반납하고, 음식을 분리 배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방문객의 친환경 행동에 따른 이벤트도 준비했다. 플리마켓도 공정무역, 리싸이클링, 친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7일에 ‘5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5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는 걷기와 건강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개인식수, 모자 등을 지참하여 ‘하늘한마당’으로 27일 오전 9시까지 도착하면 된다. 성북구 걷지우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에서는 출발지점에서부터 북악하늘길을 60분 동안 걷게 된다. 걷기운동이 끝난 후에는 경품행사가 열린다. 자전거, 전기밥솥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걷기대회에서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걷기운동을 널리 홍보하고 구민 운동으로 정착시켜 ‘건강도시 성북’이 될 수 있도록 행사 등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동작구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공직사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및 공공갈등관리 교육’을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구청 대강당에서 신규 직원을 비롯한 15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실천 유도와 공공갈등관리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전직원이 교육 참여하도록 실시간 TV 방송도 병행했다. 먼저 1부에서는 충주시 B급 감성 홍보로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조남식 강사를 초빙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 강의를 펼쳤다. 특히 실제 경험과 사례들로 알아보는 적극행정의 의미와 공직자의 자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관심을 높였다. 2부에서는 서정철 서울시 환경분쟁조정위원이 ‘공공갈등관리와 주민 수용성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공공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해결 방안을 공유했다. 한편, 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향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파격적 인센티브 확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7일 이선기 부군수 주재로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책이다. 올해 합동평가는 정량지표 93개, 정성지표 24개, 총 117개 지표로 구성되고 정량평가는 각 지표별로 부여된 목표 달성 여부로, 정성평가는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평가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년도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분석과 대안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총괄부서의 올해 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부서별 현재실적 및 성과향상 대책 보고와 부군수의 당부사항 전달로 이뤄졌다. 이선기 부군수는 “올해 합동평가의 체계적인 추진과 실적 향상을 위해 직접 업무를 챙기도록 하겠다”면서 “각 부서장들이 각별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평가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해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수시로 대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평가지표의 체계적 관리 및 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한 전문기관 컨설팅으로 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7일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김윤철 합천군수, 김해식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준 축산과장, 김길환 봉산면장, 박준식 대병면장, 김용문 대병면내수면어업계장, 봉산 및 대병 어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호 대병면 일대에 뱀장어 치어 약 8500여 마리를 방류했다. 합천호와 연접한 봉산면, 대병면의 면민들로 구성된 2개의 어업계는 자망어업과 각망어업 허가를 득해 합천호에서 어업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합천호 내 서식하고 있는 생태교란 어종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과 포식어종 강준치, 끄리, 누치를 포획·제거해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호의 수산자원 생태계 보전을 위해 앞으로도 치어 방류와 외래어종 퇴치 수매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수면의 어족자원의 보호와 어업생산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경상남도 민물고기연구센터로부터 무상 제공받은 은어, 빙어 치어를 방류했으며 이후에도 쏘가리 등 우량한 수산종자를 추가 방류해 다양한 내수면의 어족자원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