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성군과 고성군반려동물동호회이 5월 20일 고성읍 수남리 백세공원 일원에서 동물보호센터 내에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입양 촉진과 홍보를 위해 유기동물 공개입양행사 ‘지금 만나러 갈개!’를 개최한다. ‘지금 만나러 갈개!’는 고성군에서 공모한 2023년 청년동아리 다모아 사업에서 선정된 고성군반려동물동호회의 주최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열릴 예정이다. 공개입양행사의 목적은 주인에게 버려진 유기동물(개)에게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고, 분양을 촉진하기 위함으로 지난해에도 총 10회 개최하여 유기견 20여 마리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성과를 거뒀다. 입양 희망자는 백세공원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개체를 선정하고 신청서 및 설문지를 작성하면 입양 가능하며, 성견의 경우 중성화 및 내장칩 등록을 무료 실시한 후 주인에게 인도한다. 자견의 경우 입양 4개월 후 중성화 및 동물등록을 지원한다. 또한, 내장칩 동물등록을 완료한 입양자에게 입양장려금 10만 원과 펫보험 가입 시 보험료에 따라 10만 원 한도 내에서 보험료를 지원하고 차량 등 이동 수단이 없는 분들에게는 이동봉사도 지원한다. 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이 5월 16일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과 합동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행하는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의 현장을 점검했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수돗물 공급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해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관망관리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고성수도센터에서 위탁받아 지난해 착수해 현재 공정률 60%로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총사업비 25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 유량·수압감시 시스템 △관 세척 인프라 설치 △스마트미터링 △자동드레인 △정밀여과장치 △재염소설비 등을 구축·설치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상수도 공급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무선 원격검침이 가능한 스마트미터링이 설치되면 실시간 사용량을 확인해 누수 발생 등 수도사고 발생 즉시 인지 및 초기 대응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거동 불편 장애인,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사용량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상황 조기 발견, 조치 등 사회안전망 기능도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정림 상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은 5월 17일 고성군청에서 고성 송학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소가야 복원의 미래상을 구상하고자 시행하는 ‘고성 소가야 역사도시 종합계획 수립용역’의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소가야 역사도시 종합계획 수립용역은 지난해 9월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했으며,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을 건설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략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2021년 6월 10일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청의 선도사업 추진 시 신속한 사업수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정비시행계획을 마련하도록 되어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고성 소가야 역사의 정체성 확립 △고성 소가야 역사도시 미래상 도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고성 소가야 역사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고성 소가야 역사문화권 정비를 위한 전략계획 수립 등이 발표됐으며, 문화유산과 관광을 융합해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소가야의 찬란한 문화유산인 고성 송학동고분군이 고성의 발전을 이끄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고성 송학동고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성군하일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하일 복지문화센터가 5월 18일 준공됐다. 이날 하일면 학림리 665-1 일원에서 이상근 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주요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그린파워(주) 주관으로 ‘하일 복지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하일 복지문화센터는 2020년 발전소주변지역 특별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고성군과의 위수탁계약에 따라 고성그린파워(주)가 사업 시행자로 지정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4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건축면적 1,229.4㎡의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목욕탕과 체력단련실, 대강당 및 다목적실이 있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주민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배종린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하일면에 주민 편의시설을 만들어 준 고성군과 군의회 등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온 배종린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하일면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하일 복지문화센터가 앞으로 하일면민의 여가선용공간으로 건강증진뿐 아니라 주민의 화합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인천 서구가 루원시티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주민 밀착형 행정을 이어간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2일 루원시티 주민단체인 루원총연합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진 데 이어 17일 루원시민연합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루원시티 및 주변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초고층 랜드마크 원안 추진, 학교용지 확보 및 신설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루원시티가 서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구청에서 공감 및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역시 루원시티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 외에도 교통, 환경 등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7일에는 가정지구수변공원 개선대책위원회가 그동안 가정지구 수변공원 정상화를 위해 힘써온 강범석 구청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감사패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누구보다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주민분들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는 간담회였다”며 “애쓰시는 주민분들이 보람을 느끼고 구정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통 ‘버스킹’은 공연장이 아닌 자유롭게 공연을 할 수 있는 야외에서 진행하며 버스킹으로 시민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일상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서구문화재단은 서구 내 거리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3 인천 서구 버스킹 페스티벌’을 열고 버스킹 공연을 5곳에서 릴레이로 개최한다. 공연은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이어진다. 올해 처음으로 ‘버스킹 페스티벌’을 마련한 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에게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이 가볍게 공연을 즐기는 환경을 위해 거리예술인 20팀을 발굴했다. 이들은 총 70번의 공연을 진행한다. 통기타, 밴드, 요들송, 마술,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마련되고 ▲검단 완정역광장, ▲검단 도담공원, ▲검암 시천문화광장, ▲연희 마실거리, ▲가정 음식문화의거리, ▲청라 1동 커넬웨이 등 6곳에서 버스킹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서구 곳곳에서 펼쳐질 공연으로 주민들이 좀 더 문화에 친숙해지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기반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마을복지계획단 역량강화 교육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1회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 논의하고 계획해 주민 스스로가 해결하는 동 단위 복지마을공동체로, 화명3동은 중심중심의 복지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는 화명3동 마을복지계획단 뿐만 아니라 마을복지에 관심이 높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복지마을 조성을 위한 열의를 다짐했다. 5월 17일 처음 열린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지난 마을복지계획 활동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지역의 복지현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복지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전반적인 토론을 이어갔다. 최성진 마을복지계획단장은 “마을복지계획은 지역문제를 발굴·조사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과정 전체를 주민이 주도해 추진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우리 마을을 위한 어떤 의제가 발굴되고, 마을복지계획이 어떻게 수립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영미 동장은 “우리동의 복지증진을 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7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지방소멸대응기금 대응전략단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구정책위원회는 김창덕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실·과장 및 군의회, 교육, 여성, 아동, 보육, 귀농·귀촌과 관련된 민간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계획안 10건의 우선 순위를 정했다. 우선순위는 산청군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위원회 참여자들의 의견 청취와 토의를 통해 결론지었다. 위원들은 지리산을 통한 산청군 관광사업 활성화, 청년 일자리 정책, 아동·청소년 교육 등 실질적인 대응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내며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또 인구감소지역 특별법에 의거 인구감소대응 5개년 기본계획(2022~2026년)과 시행계획(2023년)을 승인했다. 앞서 산청군은 2월부터 연구용역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행정·주민·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두 번의 지방소멸대응기금 대책회의와 인구활력 포럼, 아이디어공모, 설문조사 등을 가지며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행되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7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 중인 원도심 일원에서 상가 환경개선을 위한 꽃 심기 행사를 가졌다. 중학동 마을관리 협동조합이 실시한 이날 꽃 심기 활동은 중동147 상가 일원에 설치된 꽃 박스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관리 협동조합원들이 스스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에 식재한 꽃은 한련화, 안개꽃 등 총 1020주로 도시 미관 개선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기 도시재생과장은 “중동147 상권을 밝고 환하게 해줄 꽃 심기에 참여해 준 마을관리 협동조합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상권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등록회원 16명과 함께 군산에서 야유회 ‘떠나자 바다여행!’을 진행했다. 야유회는 등록회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데 장소 및 세부 일정은 자치 회의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 야유회는 선유도해수욕장 산책, 근대역사박물관 관람, 진포해양테마공원에서 보물찾기, 퀴즈맞추기, 단체 사진촬영 등의 활동을 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사회성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근 센터장은 “야유회를 통해 등록회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생활을 이어 나가는 활력소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주간재활프로그램, 정신건강교육, 직업재활프로그램, 재난심리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신건강 문의 및 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7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2023년도 직업교육훈련 ‘멀티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주지역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일부터 5월 17일까지 12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엑셀, 한글, 파워포인트 등 사무 실무와 전산회계 등 경리실무 등 전문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진행돼 사무직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사무직무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교육생들을 위해 이번 사무실무와 경리실무 교육 과정 이후 자격증 취득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로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교육생들이 사무역량을 가진 지역의 인재가 되어 공주지역의 경제활동 참여를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관내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새일여성인턴 사업’, ‘직장 문화 개선 지원’, ‘우수여성인력 고용 유지 지원(워케이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출향인 출신 기업인인 우진푸드(주)가 주관하는 밤을 활용한 냉면 시식회를 지난 17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우진푸드(주)는 충북 괴산에 소재한 재경공주향우회 김영복 상임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한국의 전통 엿을 기반으로 국내산 솜사탕 엿 디저트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우진푸드(주)는 이날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공주시 관계자와 지역 장애인 50여명을 초청해 자체 개발한 밤 냉면을 선보였으며 호박엿, 구름즈(솜사탕) 등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간식까지 디저트로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공주시장애인협회 회원 200명을 위해 알밤 물냉면, 비빔냉면, 호떡볼을 기탁(200만원 상당)해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한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김영복 회장은 “고향 공주를 응원하고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식회를 갖게 됐다”며 “내 고향 공주에서 밤을 활용한 많은 가공상품들을 개발해 더 좋은 상품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출향인들이 고향에서 원활한 기업활동을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