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7일, 군정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든든히 협력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은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와 통합축제의 성공 개최에 기여한 각 분야의 유공자 51명에게 수여했다. 표창 분야는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와 보성군민의 날, 보성다향대축제,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전국 장사 씨름대회, 분재․수석 전시회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활약한 유관기관, 사회단체, 민간단체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시상이 끝난 후 수상자들과 축제 성과 공유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 부부상, 효자 효부상, 모범 어린이상 등을 수여해 가족 공동체 의미를 되새겼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와 통합축제에 협력해 주신 유공자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군민을 소중한 가족으로 모시며 더 행복한 보성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매월 군정 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해 군민 중심의 희망찬 군정을 실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문화원이 국내 최정상 뮤지컬 스타 남경주, 최정원, 전수경 배우를 초청, 즐거움과 감동이 깃든 ‘호국보훈 유월음악회’를 개최한다. 논산시의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오는 6월 1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건양대학교 문화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와 화려한 배우진, 더 뮤즈가 협연하는 고품격 공연을 100분간 감상할 수 있다.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는 뮤지컬 음악과 팝음악을 전문으로 연주하며 뮤지컬 OST를 비롯한 대중음악 등을 통해 음악적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팀이다. 예매는 이달 2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다. 논산시민ㆍ사이버 논산시민은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1층 1만 원, 2층 5천 원).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마음을 갖고자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가 지난 17일 부적면 부황리 소재 공동학습포(1,150㎡)에서 각 읍면동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내기를 실시하며 한해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모내기는 특별한 점이 있었다. 농촌지도자연합회 감사직을 맡고 있는 김종권(노성면) 회원이 보유한 8조식 ‘밀묘 소식재배’ 전용 이앙기를 활용해 작업이 이뤄졌다. 밀묘 소식재배는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에 탁월한 신농업 기술의 하나다. 밀묘 소식재배법은 평당 37~60주가량의 모종을 심는데, 이는 일반적 이앙에 대비해 9.2% 내외의 생산비 절감효과를 가져온다고 전해졌다. 공동학습포에 모인 회원들은 새로운 모내기법을 눈에 익히는 것은 물론 생산성 개선 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쌀값 하락과 영농비 인상, 노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에게 새로운 농법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는 800여 회원이 소속되어 활동중인 농업인 학습단체로, 농촌 현안 및 농업 정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친화적 지속가능 영농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맡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7일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논산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논산시에서 초빙한 주민참여예산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참여예산 사업 만들기 △타 지역 참여예산 사업 사례 △사업제안서 작성 등의 내용을 세세하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강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주민참여예산은 ‘나와 우리’의 문제를 살펴보고 해결하는 과정의 출발점”이라며 “제안 사업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사업 진행 절차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논산시는 지난 12일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의 문을 열어뒀으며 오는 6월 20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이어 사업별 관련 부서의 검토 및 시민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2024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참여예산은 소규모 행사성, 일회성 사업보다는 각계각층의 시민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읍면동 간 연계 추진이 가능한 사업을 지향하고자 한다”며 “지속가능한 정책사업과 청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의 대표 특산물인 서래야 고품질 블루베리가 동남아 시장을 잡고자 첫 수출길에 올랐다. 군은 18일 동서천농협 마산지점에서 말레이시아와 태국에 서래야 블루베리를 첫 수출을 기념하기 위한 출하식을 가졌다. 이날 출하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신봉섭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장, 이정복 동서천농협 조합장, 김득철 블루베리 공선출하회 회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말레이시아·태국으로 수출되는 서래야 블루베리는 10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블루베리로 토양에 직접 심지 않고 피트모스와 톱밥 등을 섞은 상토에서 재배하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도 획득한 안전성과 품질이 뛰어난 상품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홈쇼핑 방송에서 3회 연속 완판을 기록하는 등 내수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현재 동서천농협 블루베리 공선출하회는 34농가, 약 27㏊(8만2000평)에서 연간 175여톤의 블루베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모든 재배면적이 비가림시설로 이뤄져 있는 전국 최대 블루베리 비가림시설 산지로 꼽힌다. 김기웅 군수는 “안정적으로 수출이 진행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애써준 농가에 감사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큰 일교차와 잦은 안개로 양파·마늘 재배지에서 병 발생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피해가 우려돼 수확 전 막바지 집중방제를 당부했다. 양파의 피해 증상으로는 잎에 백색 또는 짙은 회색곰팡이가 생기고 심할 경우 잎이 구부러지며 뒤틀리며, 마늘 잎의 경우 적갈색의 병반이나 흑갈색의 병반이 형성되고 심하면 병반이 상하로 확대되어 잎끝 또는 엽맥까지 변색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양군과 (사)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가 열다섯 번째 향토 작가-전국작가 초대전 ‘청양! 봄 향기를 담다!’를 오는 25일까지 장평면 지천리에 있는 ‘콩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 초대전은 매년 수준 높고 신선한 기획으로 주민과 작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해에는 회화와 조각작품 72점과 학생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회가 열리는 콩 갤러리는 청양 출신으로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는 노재순 작가와 동생 노재천 형제가 미술에 대한 열정을 담아 지난해 6월 개관했다. 이곳은 노재순 작가 전시관을 비롯해 70여 종의 수목과 야생초가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지순자 지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미술작품 감상 기회를 늘리는 등 전시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7일 정산면에 있는 백곡저수지에서 재해 대비 비상 훈련을 진행했다. 저수지 훈련은 태풍이나 집중호우에 의한 붕괴 등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것으로,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과 관련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특히 시설관리자와 주민이 태풍이나 호우에 의한 저수지 제방 붕괴 시 행동 요령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게 했으며, 상황별 교육과 대피장소, 대피경로 파악에 중점을 두었다. 한성희 건설정책과장은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시설관리자와 관계기관, 주민 모두가 참여해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라며 “유사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양군공직자들이 자체적으로 결성한 지방세 연구동아리 ‘온세(稅)미로’가 기업인들을 위한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한 ‘기업인을 위한 알기 쉬운 톡톡! 지방세’는 두 가지 특별한 점을 갖고 있다. 첫째는 책자의 제작 주체가 세무 기관이 아닌 연구동아리라는 점이고 둘째는 책자의 내용이다. 기존의 안내 책자는 일반적으로 세목별 신고납부 방법이나 기한 중심인데 이 책자는 ‘최근 지방세 관련 판례 사례’, ‘자주 나오는 지방세 질의․답변’, ‘법인 세무조사 분야’, ‘2023년 지방세 관계법 주요 개정 사항’ 등 사례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지방세 감면 혜택이나 주요 추징 사례를 꼼꼼히 다루고 있어 기업인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지방세 안내 책자를 군내 기업인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라며 “기업 하기 좋은 지역으로 발돋움하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7일 부군수실에서 2023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점검을 위한 1차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17일 시작한 올해 안전 점검은 6월 16일까지 61일간 군내 시설물 100곳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과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가 함께 건축, 소방, 전기 등 분야별 점검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 92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부군수가 직접 참여하는 현장점검을 2회 실시했고 앞으로 2회 추가 점검으로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환기할 계획이다. 이종필 부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군민들께서도 자율 안전 점검표에 따라 주변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강진군은 한국 범죄영화의 흥행계보를 잇는 ‘대외비’를 오는 5월 23일 오후 3시, 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대외비’는 모든 판을 뒤집을 비밀 문서 ‘대외비’를 뺏고 빼앗기며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세 인물의 얽히고설킨 관계 변화를 그려내어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장르적 재미를 전한다. 밑바닥 정치 인생을 끝내고 싶은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을 뒤흔드는 숨겨진 권력 실세 순태, 정치 깡패로 도약을 꿈꾸는 행동파 조폭 필도가 펼치는 격렬한 대립은 탄탄하고 빼곡하게 짜인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연출이 더해져 극강의 몰입감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귀에 감기는 부산 사투리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호연으로 더욱 맛깔스럽게 완성된 대사들은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원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한국영화를 이끌고 있는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은 끝까지 치열하게 대립하는 세 캐릭터의 관계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전에 없던 연기 시너지를 스크린에 가득 채웠다. 관람료는 무료며, 상영 30분 전부터 15세 이상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마스크는 자율적으로 착용하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강진군에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고향사랑 기부제 기부 행렬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강진군은 박찬갑 ㈜세진엔지니어링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12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암군 덕진면 출신인 박찬갑 대표는 21년 동안 근무한 한국전력공사를 2001년 퇴임하고 이듬해 세진엔지니어링을 설립한 이후 인재육성장학회, 장학문화재단에 기부금을 쾌척하는 등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왔다.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세진엔지니어링은 2002년 설립돼 태양광 발전장치, 신재생에너지(지열에너지)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전동기 및 발전기 제조 업체이다. 박찬갑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강진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강진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더욱 활성화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함께 만드는 더 행복한 강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박찬갑 대표님께 감사 드린다”며, “보여주신 귀중한 뜻은 강진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