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은 18일 (사)희망을 나누는 사회 공익단체가 1억원의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LG생활건강에서 후원받은 샴푸, 손세정제 등 생활필수품 으로 구성됐으며 군은 전달받은 물품을 지역 저소득층과 드림스타트 아동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소중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후원기관으로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는 동시에 전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주변 이웃들에 대한 나눔과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공익단체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오늘 보내주신 정성 가득한 마음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순창군도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순창군 선수단 격려에 나섰다. 이날 격려금을 전달한 정화영 부군수는 공설운동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 올렸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27일부터 30일까지 역도 등 36개 종목, 17개 시·도대표로 선발된 초, 중학교 학생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순창은 전북 지역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역도 선수 2명, 육상 선수 1명, 소프트테니스 28명의 학생 선수가 참여한다. 정화영 순창부군수는 “남은 기간 다치지 않고 착실하게 준비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치기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 있어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전달된 격려금 2,400만원은 3종목 참가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이 도움이 되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이 오는 20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강천산 군립공원에서 녹색 숲 힐링바람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강천산 맨발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순창 관광의 백미는 단연 강천산이라고 할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시원한 계곡과 산세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처럼 아름다운 강천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웅크렸던 몸과 마음의 힐링을 제공하고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강천산 군립공원은 널리 홍보하여 침체된 체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인 맨발걷기 체험행사는 강천산입구에서 강천사-현수교-구장군폭포 코스를 따라 맨발걷기를 하며 강천산의 아름다운 풍경 감상과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청소년과 아이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행사로 부채만들기, 키링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난타, 댄스, 노래 등 버스킹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맨발걷기 행사일인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산책길의 중간지점인 거라시바위 주변에서 숲 밧줄놀이 체험행사(하늘다리, 버마다리, 밧줄암벽 체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제8회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7일 부안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에서 참가선수, 지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건강증진 및 노인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 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등 각계 초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회는 분회별 참가 신청을 받아 게이트볼 대회에 20개 팀 200명의 어르신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서로 덕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김성태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대회를 통해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합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바라며, 승부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부상자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군수는 “게이트볼은 에너지 소모가 적고, 어르신들의 심신건강과 체력단련에 적합한 운동이다. 오늘 경기는 승패에 집착하지 말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정을 나누시는 뜻깊은 시간도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지난 17일 부안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소방안전에 관한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고 행정개선에 관한 자문기구 역할을 하는‘부안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위촉 위원 24명은 위원회 발대식을 기념하기 위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24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함으로써 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영식 위원장은“부안군 소방발전을 위한 민간 심의기구인 소방발전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고 소방발전위원회의 발대식을 기념하기 위해 장학금 조성을 해 보자는 제안에 모든 위원들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기부하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부안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출범을 축하드리고 뜻깊은 자리에서 부안군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위원분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제안을 통해 부안군의 안전과 소방정책이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은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기간 동안에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세편의를 위해 세무서와 합동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한다. 합동신고창구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에 맞춰 군청 5층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 운영하며, 정읍세무서 직원과 합동으로 10시부터 17시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집중신고를 받을 예정이다. 해당 창구는‘모두채움대상자’중 고령자, 장애인에 한하여 신고지원을 하게 되며, 이밖에 도움창구 방문자 중 단순 신고자를 대상으로 자기작성 창구를 운영하고 복식부기 의무자 등은 세무서 방문을 안내할 예정이다. 납세편의 제공을 위해 종합소득세 ‘모두채움대상자’에게는 군에서 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별도 제작·발송하지 않고 종합소득세 안내문에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신고방법, 과표, 세액 등을 기재하여 5월 초에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했다. 수정할 사항이 없는 경우 소득세는 ARS·홈택스·손택스(모바일)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서 금액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납세자가 신고창구 방문 없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이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23개 지자체 등과 함께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100만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서명운동을 홍보하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국원전동맹 회장인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을 시작으로 SNS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는데, 앞서 지난 15일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은 다음 SNS 챌린지 주자로 권익현 부안군수를 지목한 바 있다. 이에 권익현 부안군수는 SNS 챌린지에 동참한 후, 다음 챌린지 주자로 심덕섭전라북도 고창군수, 김산 전라남도 무안군수, 이원택 국회의원을 지목했다. 지목을 받은 세 명은 인증사진을 본인의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여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원자력안전교부세는 지방교부세 재원 중 내국세 비율을 기존 19.24%에서 19.30%로 0.06%를 늘려 원자력안전교부세의 세원을 마련하고, 이를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으로 지정된 28개 지자체중 이미 예산 지원을 받는 원전 소재 5개 지자체를 제외한 나머지 23개 지자체에 균등 지원하자는 내용이 골자이다. 군 관계자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은 충북 청주와 증평 축산농가에서 구제역 10건이 발생함에 따라 17일부터 관내 소(50두 이상 사육)·돼지농가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 4월 3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모든 소·염소 및 돼지농가에 대한 일제백신 접종을 실시했으나, 최근 충북에서 구제역이 4년여만에 발생함에 따라 항체양성률을 최대화하기 위해 긴급 보강접종을 명령했다. 백신 접종 대상은 소 227농가 2만 4천두, 돼지 18농가 1만 5천두이다. 소 50두 이상 사육·돼지 1,000두 이상 사육농가 대상 구제역 예방백신은 보조금 50%, 자부담 50%로 농가에서 직접 구입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긴급한 상황인만큼 군에서 백신을 긴급 확보하여 무상공급했다. 군 축산유통과 관계자는“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농장 차단방역, 주기적 소독을 반드시 실시하고 축산농가 모임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구제역 발생이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 생기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가축 전염병이다. 침을 심하게 흘리고 입 주변과 발굽 사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안천년의솜씨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난 17일 부안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갖고 부안군 농산물 선진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김영일 농협전북지역본부 본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식전 행사인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식후 행사인 시설 관람과 시음회로 마무리됐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되어 총 사업비 23억원(국도비 10억원, 군비 4억원, 자부담 9억원)이 투입됐으며, 행안면 대초리 일원에 부지 8,088.2㎡, 연면적 1,968.64㎡ 규모로 집하장, 선별장, 저온창고, 회의실 등 조합원들이 용도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시설로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적극 대응하여 농산물 규모화와 전문화를 통해 부안군 농산물의 부가가치와 소비자 만족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취약계층의 가스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해 에너지 복지증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가스시설 안전장치 보급,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시설개선 지원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먼저 가스시설 안전장치 보급사업은 금속배관이 설치된 가구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가 자동 차단되는‘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해 준다. 가스레인지 등의 과열을 방지해 가정 내 화재원인을 차단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벽체 단열, 창호공사, 노후 보일러 교체 등에 가구당 평균 242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난방시설 무상 지원을 통해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한다.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진행 중이다. 사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60세 이상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다. 해당 사업은 모두 읍·면·동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가스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일반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LPG액화석유가스 용기와 연결된 고무호스를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법적의무 사항인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를 반드시 받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차종에 따라 6개월에서 2년 주기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지연 시 과태료가 30일 이내인 경우 4만원이며,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2만원 씩 가산된다. 검사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 시 최고 금액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지날 경우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아울러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를 명의이전 받은 경우, 반드시 명의이전 받은 날로부터 31일 이내에 정기(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 검사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나 민간 종합검사 지정 정비업체에서 받을 수 있고, 검사유효기간 전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한다. 차량 소유자가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민비서(구삐) 홈페이지나 앱에서 자동차 검사 사전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검사기간 동안 4회의 안내를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자동차 정기검사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전해주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시는 환급안내문을 발송해 지난 3월과 4월에 발생한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가도록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아직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은 대략 7천만원 정도다. 지방세 환급금은 법령 개정으로 하이브리드 차량 취득세 감면, 자동차세를 1월에 연납후 차량을 폐차말소 매매한 경우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발생하나, 납세자의 연락처가 불분명하거나 무관심으로 매년 발생하고 있다. 시는 지방세 기본법 제60조, 지방세 기본법 시행령 제38조 1항에 따라 미환급된 세금을 적극적으로 납세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해당 납세자에게 환급 안내문을 발송해 안내하고 있다. 환급신청 방법은 시에서 발송한 안내문에 따라 위택스 또는 정부 24를 이용하거나, 시 징수과로 전화하여 대상자의 본인 계좌번호만 담당자에게 알려주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