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중마장애인복지관이 17일 중증장애인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일자리사업 부분의 무장애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중증장애인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1억53백만원의 국비보조금을 지원받아 개소를 준비해 왔다.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는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내에 설치됐으며 전문인력 1명, 훈련지원인 4명 총 5명의 직원을 채용해 중증 구직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직업훈련을 제공한다. 기존 장애인직업재활사업은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 적응 능력과 직무기능 향상훈련 등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을 기관 또는 시설에서 제공해 왔다. 센터는 기존 시설중심이 아닌 지역 내 사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체 현장에서 직업훈련인을 배치해 장애인이 현장에 필요한 업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직업훈련에 참여해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 추진 결과에 대한 사업평가 후 결과에 따라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연 2억4백만원의 국비보조금을 지원받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흥군은 오는 5월24일부터 5월25일까지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흥전통시장 일원에서 고흥군민과 함께하는 ‘고흥전통시장 동행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진흥공단, 전라남도, 고흥군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흥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군은 행사기간 고흥전통시장 내에서 1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경품 룰렛 행사를 진행해 1만원권, 5천원권, 라면, 티슈 등 경품을 제공하며, 당첨된 경품 중 현금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25일에는 어린이 장보기 체험을 진행한다. 관내 40여명의 어린이들을 전통시장으로 초대해 이곳의 명물인 숯불생선구이 전 과정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들이 시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직접 상품을 구매하는 다양한 체험과 버블공연을 제공한다. 정재영 특성화육성사업단장은 “고흥전통시장 동행축제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찾는 시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등을 준비해 전통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흥군과 고흥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3년 고흥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최종 3개 팀을 선정해 지난 17일 고흥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마을에서 하고 싶은 일을 상상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결방안을 주민 누구나 참여해 직접 기획하고, 수행하는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모사업은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공고를 거쳐 총 4개 팀이 사업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1차 서류면접과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최종 3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3개 팀은 ▲기가막히조(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혼례식 공연) ▲신바람 브루윙(60+60-함께하는 고흥수제맥주 만들기) ▲똘기있는 그녀들(펀펀[Fun Fun] 고흥전통시장!)로 고흥 전통시장 활성화와 고흥 특산품 대중화를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여 이번 사업 추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3개 팀은 이번 협약 체결과 더불어 사업실행 컨설팅, 사업비 집행 기준 등 맞춤형 회계 교육을 받으며, 올해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흥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2학기 모두愛학교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2학기 모두愛학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로 선정된 △전문자격증 △일자리창업 △외국어 △디지털 △생활기능 △건강관리 △인문교양 △문화예술의 8개 분야 102개 강좌로 6월 12일 개강해 9월 9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또한, 비대면 온라인 평생교육으로 민간자격증 과정인 ⌜평생e-on학습⌟과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인 ⌜스마트 e-런학습⌟ 수강도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순천시평생교육포털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평생교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신은숙 평생교육과장은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일상에서의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품격을 높이는 온마을 배움터가 도심 전역으로 활성화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愛학교는 시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순천시민의 일상을 함께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기관으로 평생학습관, 여성문화회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선비문화체험학습관이 있으며, 기관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립도서관이 ‘2023 북스타트 주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23 북스타트 주간 지원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에서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 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145개 기관에서 동시 개최한다. 순천시립도서관에서는 삼산, 기적, 신대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주간(20~26일)을 운영하며 강아지를 주제로 구성된 그림책 큐레이션, 어린이실 포토존, 피크닉존 운영, 양육자와 아이가 도서관을 방문하여 책을 대출하면 강아지 스티커를 증정한다. 북스타트 주간 프로그램은 기존 운영되고 있는 책 놀이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여 강아지 그림책과 연관된 더 짜임새 있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령 상관없이 참여하는 양육자와 영유아 및 아동들과 함께하고자 한다. 특히 삼산도서관에서는 평일에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참여하지 못하는 양육자와 아이들을 위해 주말에도 참여 가능한 북스타트를 동일하게 운영한다. 아울러 21일에는 7~9세 대상으로 ‘이서우 작가와의 만남’을 23일에는 황진희 작가를 초대하여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삼산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순천시 도서관운영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가 디지털 소상공인 양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 사업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무인판매기 등 소상공인이 고가의 디지털 기기를 구입하는 비용의 일부와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에게는 기기 임대료를 지원한다. 업체별 디지털 기기 도입 공급가액의 80% 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부가세·관세 및 지원한도 초과분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연매출액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 60여 개 업체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며 접수 완료 순으로 선착순 마감되니, 해당 공고문을 확인하고 필요한 신청 서류를 빠짐없이 준비하여 제출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순천시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 방문 및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주문 등 시장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됨에 따라 소상공인을 위한 기술 도입 지원이 지역 상인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시 누리집에 개설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기부자를 예우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 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해당 누리집에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이상 기부자의 이름과 소속 등이 게시되어 있으며, 기부자 이름을 누르면 관련사진, 기부일시, 스토리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순천시에 기부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선의를 존중하여 뜻깊은 곳에 고향사랑기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 지점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023 생물다양성의 날 정부 기념행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 약속, 이제는 실천할 때’(From Agreement to Action : Build Back Biodiversity)를 주제로 환경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한다. 시는 행사기간에 맞춰 습지보전과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일에는 순천만 흑두루미 워크숍을 순천만 생태교실에서 개최해 올해 2월 국내 최초로 흑두루미 위치추적기를 부착하여 추적한 연구 결과 및 순천만의 흑두루미 서식지 이용 현황, 국내 흑두루미 월동 현황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20일에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는 현장 접수를 통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순천만의 생태를 주제로 하여 과거 시험을, 21일에는 순천만 어싱(Earthing)길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제5회 순천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가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20일 밤에는 야간 곤충 및 조류 탐사, 21일 새벽에는 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은 17일 한국관광공사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3년 관광두레 광주·전남 신규지역으로 전남 화순군 1개 지역이 선정됐다. 화순군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주민공동체 또는 사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는 4월 27일 접수·완료되어 심사를 통해 6월까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오는 6월 확정된 2023년 신규 주민사업체는 최장 5년간, 최대 1억 1천만 원에 해당하는 성장 단계별(예비, 초기, 성장) 맞춤 프로그램으로 역량강화(전문교육, 견학), 파일럿, 컨설팅, 법률/세무,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받게 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두레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광두레PD 활동 및 홍보를 지원하고, 관광두레사업으로 화순의 특색을 지닌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화순 관광을 선도하는 주민사업체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순 관광두레 정경은PD도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화순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해남군이 2023년 대한민국 ESG 착한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ESG 착한경영대상 운영사무국에서 주관하고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은 지속가능성장의 필수요소가 되고 있는 ESG 경영을 통해 모범적으로 지속가능한 내일을 준비하는 기업 및 지자체의 가치를 알리고자 실시됐다. ESG 분야별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항목에 대한 기업 및 기초지방단체의 행정체계와 역량을 비교 평가해 부문별 대상에는 기업을 선정하고 공기업·지자체는 특별상 부문으로 해남군은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종합대상을 획득했다. 해남군은 민선8기 해남형 ESG 윤리경영을 군정의 주요 운영 방침으로 설정하고, 청정환경과 먹거리, 청정행정의 비교우위 자원을 지속가능한 발전동력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전력하고 있다. 해남형 ESG는 청정해남(E), 함께하는 안전사회(S), 신뢰행정 구축(G)를 목표로 분야별 37개의 실행과제를 발굴해 연간 추진하고 있다. 군정의 분야별 실천과제 및 지표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군민이 동참하고 실천하는 실질적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해남군은 디지털 기술 사용 보급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장 내 디지털 기기 전환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매장 내 디지털 기술 도입이 필요한 소상공인이다. 지원 분야는 스마트오더,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서빙 로봇, 포스기 등으로 업체별 최대 200만원 한도이다. 디지털 기기 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하며 그 외 공급가액 20%와 지원한도 초과액 및 부가세는 소상공인이 부담한다.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매출 증빙서류, 디지털 기기 견적서 등을 구비한 후 사업장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디지털 기술 도입 지원사업은 인력 채용이 힘든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 효율을 모두 높일 수 있는 사업이므로 많은 소상공인이 신청해 사업장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6일 담양축협과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응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응원식에서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담양축협의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또한, 담양축협은 임직원 기부와 장흥 축협과의 상호 기부를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담양축협 강종문 조합장, 강성진 상임이사, 장일영 경제사업본부장, 이경노 신용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강종문 조합장은 “담양군도 살리고, 지역 생산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앞으로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진행할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공모기간은 연장되어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청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