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 놀토피아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초청해 무료 입장행사를 진행했다. 18일 완주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상관면에 소재한 어린이집 원아들 40명을 놀토피아로 초청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놀토피아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건파워는 2019년 7월부터 운영을 맡은 후로 지역 아동센터 및 돌봄센터에 있는 아동 및 청소년들 1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 초청 행사를 진행해왔다. 또한 올해 5월5일 군에서 진행한 어린이날 행사 때는 놀토피아 무료입장권을 협찬으로 해주기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사회 공헌에 힘써왔다. 고산면 대아저수로 416에 위치한 놀토피아는 전국 지자체 최초 실내 스포츠 어린이 모험놀이시설로 지난 2018년 3월 개장한 이후 약 33만명이 이용하여 각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놀토피아는 실내 스포츠 모험놀이시설로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모험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장흥군 장평면사무소는 17일 마음치유 꽃꽂이 교실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마음치유 꽃꽂이 교실은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저소득 가구 및 지역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꽃꽂이 교실 참여자는 “식물과 소통하고 꽃꽂이를 하면서 마음을 안정하여 일상에 활력이 도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인흠 장평면장은“장평면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어 내는 것이 이번 사업의 중요한 목표”라며,“꽃꽂이 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무안군과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 경연프로그램 하나로 6월 10일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전국 그릴갯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생대회는 무안황토와 갯벌을 주제로 무안이 지닌 소중한 자연적 가치를 감수성이 풍부한 청소년의 시각으로 어떻게 표현해 낼 것인가라는 궁금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격려하고 각자가 지닌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경연의 장을 만들어주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는 나이를 기준으로 유·초·중·고등부 4개 분야로 나누어 신청할 수 있으며 출품할 수 있는 미술 분야는 수채화, 풍경화, 소묘 등 특별한 제한 없이 모두 가능하다. 시상은 대상 1명을 비롯해 각 분야별 총 73명을 선정하고 시상금으로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참가신청서는 팩스, 이메일 통한 사전 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안이 자랑하는 드넓은 황토와 무안갯벌을 조망할 수 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와 사생대회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조선시대 다도의 부흥을 이끈 다성(茶聖) 초의선사의 탄생 제237주년을 기념하는 초의선사탄생문화제가 오는 20일 초의선사탄생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화제는 차와 선은 하나라는 초의선사의 사상을 담은 ‘다선일미(茶禪一味)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초의선사의 탄생을 기념하는 공식행사인 ‘헌다례’를 시작으로 공연, 강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초의선사탄생지를 찾아오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 등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초의차 피크닉’ 체험은 선뜻 다가가기 어려운 우리 전통차를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다식과 곁들여 차를 음미하는 체험으로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청년 플리마켓’은 먹거리, 생활용품, 공예용품 등 다양한 판매 품목들로 채워질 예정이며 청년 사업가들과 지역주민들이 소통하는 장(場)이 될 것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제는 학생, 어린이, 청년 등 모든 계층의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5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시민 69명을 대상으로 ‘광양시 향토음식해설사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식산업과 음식관광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향토음식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쌓아 우리시 음식을 널리 알리고 소개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5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 7회와 자격시험 1회로 이뤄진다. 첫 강의는 향토음식 관련 전문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정경완 강사(식품영양학 박사, 한국외식산업연구소 이사)가 ‘광양 향토음식 문화와 가치의 이해’라는 주제로 광양 향토음식 중 구미(九味: 숯불구이, 닭숯불구이, 숯불장어구이, 섬진강재첩 등)를 중심으로 향토음식의 특징과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앞으로 교육은 ▲한국음식의 역사와 특징 ▲외식산업의 현황과 변화 양상 ▲광양음식 스토리텔링 만들기 ▲음식관광 시대 광양음식 활성화 전략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마지막 8회차는 향토음식해설사 자격증 필기시험을 보게 되는데, ‘향토 음식 해설사’는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음식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골약동 정산마을 일원에 하수관로를 신설해 마을 내에서 발생한 하수를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 처리하는 사업을 2024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산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정산마을 45가구 배수 설비, 하수관로 1.7km를 매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친 뒤 7월부터 착공할 계획으로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각 가정에서 쓰던 단독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함으로써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하천 수질 개선을 통해 여름철 주로 발생했던 해충, 악취를 해결하고 각종 질병에 노출될 우려가 있었던 주민들의 보건위생을 향상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흥식 하수도과장은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사항이 발생하더라도 주민들의 넓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오는 6월 11일에 개최되는 『'Delicious 광양!' 외국인 대상 한식 요리법 체험행사』에 참가할 희망자 24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식 요리법 체험행사를 통해 지역 내 거주 외국인의 한국 생활 조기 적응에 도움을 주고 포용적인 도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한식 전문강사의 강의와 시연 진행을 통해 소불고기 전골, 삼색전과 같은 한국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원활한 강의 진행과 외국인 참가자와의 소통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그룹별로 통역을 배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지역 내 거주 외국인이며,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 서류를 이메일또는 광양시 철강항만과 국제협력팀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사계절 꽃이 있는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꽃 식재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아직 봄꽃의 화려함이 남아있지만, 여름꽃의 원활한 뿌리 내림과 온전한 생육을 돕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컨부두사거리의 화단 식재를 시작으로 오는 6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여름꽃은 12종 57만본을 생산해 시가지 주요 도로변과 읍면동 등에 식재된다. 주요 화종은 메리골드, 백일홍, 채송화, 베고니아 등이며, 식재 지역은 시민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시가지 도로변 등 35개소에 설치된 화단 8,550㎡, 화분 2,133개이다. 주요 지역으로는 시청사거리를 비롯한 광양역, 금호대교 입구, 컨부두사거리, 석정 삼거리, 서산교, 서천변 띠화단, 백운육교 아래 등이다. 또한, 읍면동에 분양한 여름꽃은 오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읍면동 곳곳에 있는 화단과 화분에 화려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서동중 기술보급과 도시농업팀장은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으로 무더운 여름에 시민들이 꽃을 보며 활기를 되찾고, 도심 속 시가지에서도 언제든 꽃을 마주할 수 있는 광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가 지난 1일부터 어린이들의 재난 및 사고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한 ‘2023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신청을 받아 강사가 직접 출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접수 기간 초부터 지역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의 큰 관심 속에서 월별 100여 명 이상의 교육 신청이 접수돼 현재까지 총 교육인원이 1,000여 명을 훌쩍 넘겼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근 초등학교에서 발생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학교폭력, 따돌림, 성폭력, 유괴 예방 등의 보건·범죄 안전분야에 대해 다양한 어린이 맞춤형 교육자료 콘텐츠를 심도 있게 구성해 아이들의 수업에 대한 참여도와 집중력을 높여 담당교사 및 보건교사의 큰 호평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9월까지 수시 접수 중이며,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병주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 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가 지역 지하수 오염 방지와 청정 지하수 보전을 위해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연중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하수 방치공'이란 관정 개발 과정에서 수량 부족, 수질 불량 등의 사유로 개발 실패 또는 상수도 대체, 소유자 변경 등으로 사용종료 후 적절하게 되메움(원상복구)이 되지 않고 관리 대상에서 누락, 방치된 불용공을 의미한다. 유지관리가 되지 않은 지하수 방치공은 관정 내 관이 부식되거나 관을 통해 지표 오염원이 유입돼 지하수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된다. 시는 지하수개발·이용 과정에서 사용 중지된 관정이 원상복구 없이 방치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 말까지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지하수 방치공 발견 시 광양시 하수도과 하수관리팀이나 한국수자원공사 지하수 방치공 신고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조사를 통해 현장 확인 후 소유주가 분명할 경우 직접 원상복구 하도록 지도하고 소유주가 불분명할 경우 시에서 원상복구 조치할 계획이다. 신흥식 하수도과장은 "청정 지하수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가 꼭 필요하다"며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에 적극적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 백운산은 봉황, 돼지, 여우 등 삼정의 신령한 기운이 흐르고 900 여종이 넘는 식물이 자생하는 생태의 보고이며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하는 해발 1,222m 명산이다. 광양시가 신록이 짙어가는 5월,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캠핑, 감동책방 등을 갖춘 자연휴양림과 4대 계곡, 둘레길 등을 중심으로 백운산에 꼭 가야 할 5가지 이유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숲 치유, 별빛캠핑, 독서삼매경에 흠뻑 빠지는 웰니스 백운산자연휴양림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원시림에 식물생태숲,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캠핑, 감동책방 등을 두루 갖춘 복합산림문화 공간으로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웰니스 공간이다. ‘식물생태숲’은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는 20ha 규모의 산책로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산림교육의 장이자 힐링 공간으로 진입 계단에 폭염·미세먼지 저감장치(안개 분사 시스템)가 설치돼 청량감과 쾌적함을 선사한다. ‘치유의 숲’은 삼나무, 편백나무 숲에서 풍욕, 탁족 등을 즐기는 외부 프로그램과 아로마테라피, 명상 요가, 족욕 등 내부 프로그램이 조화롭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가 지난 4월 3일부터 28일까지 추진한 '2023 창작시 공모전' 출품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입상작 10편과 참가상 10편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양중앙도서관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창작시 공모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 세 부문으로 모두 341작이 출품됐다. 광양교육지원청의 협조 아래 구성된 심사위원 5명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전체 부문 장원,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10편과 초등부문을 대상으로 참가상 10편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전체 부문 장원에는 중·고등부의 양영웅 학생이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정다인(초등부), 옥지윤(중·고등부), 박찬선(일반부)씨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정연서(초등부), 김시아(중·고등부), 박수현(일반부) ▲장려상은 이예주(초등부), 이지후(중·고등부), 김민설(일반부)씨가 입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또 초등부 학생의 참여 장려를 위해 추가한 참가상에는 김시윤, 고은찬, 박하희, 유휘성, 허고은, 홍정아, 김서윤, 홍은서, 김동우, 최솔 학생이 선정됐다. 광양시 창작시 공모전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