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식량작물, 과수, 채소류 등 주요 품목 병해충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방제협의회에는 관내 농업인단체장, 관계 공무원, 민간방제단 등 16명이 참석했다. 방제협의회에서는 올해 기상 상황과 농작물 주요 병해충 발생 전망 및 방제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돌발해충 월동난(卵) 부화시기에 따른 방제 적기 및 농작물 병해충 기본방제 통보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협의회는 6월 1일과 2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모든 읍면동 과수농가에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하기로 했다. 과수나무에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매미나방과 같은 돌발해충은 이동성이 낮은 시기인 부화 후 1~2주(1~2령 애벌레) 사이에 방제 효과가 높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감염 시 방제가 불가능한 과수화상병 등 9종과 중국으로부터 저기압 기류를 타고 6~7월에 유입되어 피해를 주는 비래해충 등 13종의 해충들에 대한 설명과 방제요령을 ‘농작물 병해충 기본방제 통보서’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김경희 기술보급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8일 충청남도가 주관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어린이급식소 85개소를 공주시 어린이급식관리센터 회원으로 등록 관리하고 53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취급업소 88개소에 대해 주기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식품 취급 업소를 지도 점검할 어린이 기호식품전담관리원 5명을 위촉해 구역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식품취급업소의 고열량·저영양·고가페인 함유식품 및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통한 어린이 건강 보호에 힘써왔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급식의 영양 및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식품취급업소들을 체계적으로 관리 올바른 식습관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청양군과 상호 교차 기부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공주시 기술보급과와 청양군 기술보급과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공주와 청양 두 부서의 뜻깊은 협력이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방안 모색 등 기술 보급 업무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관계를 유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와 청양군, 부여군 생활권협의회는 지난달 17일 정례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19일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환경부 주관의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 시장은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의 지목으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범국민 실천운동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최원철 시장은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탄소중립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지난 석장리구석기 축제에서 1회용품을 줄이고 재활용품 수거로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1회용품 제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각종 축제에서 친환경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황인홍 무주군수, 최재구 예산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돼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성환읍 와룡리 일원 4-H 천안시연합회 회원농가에서 드론 활용 벼 직파재배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연시회에서는 입모율 향상과 새 피해 예방을 위해 철분으로 코팅된 종자로 드론을 활용한 담수산파 기술을 시연했다. 건답직파, 무논직파, 드론직파 등 벼 직파재배 기술 중 드론직파가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효과가 매우 크다. 드론직파 재배는 이앙 벼농사와 달리 못자리 작업의 생략으로 기존 대비 노동력을 최대 85%까지, 시비 및 병해충 방제 등 생력화로 경영비를 최대 83%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이성옥 기술보급과장은 “직파재배는 농촌인구 감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며,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술로 농업인의 경영효율과 환경보호 두가지 측면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어 앞으로 계속 확대 보급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벼 직파재배기술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문화와 가치가 어우러진 축제 콘셉트의 ‘힐링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플리마켓은 물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운영과 푸른 잔디에서 즐길 수 있는 요가 프로그램, 북콘서트, 독서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천안청년센터와의 협업으로 지역 내 청년기획자가 직접 기획한 ‘특별행사’가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힐링이란 주제로 축제 콘셉트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천안문화도시 힐링 플리마켓’은 시민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천안문화도시센터는 천안시와 함께 문화독립도시라는 비전 아래 시민들과 소통하며 문화적으로 독립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어가기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예술인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신규공무원 57명을 대상으로 조직적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신규직원 대상 교육으로 더욱 의미가 깊었다.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와 업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조직 내 대인관계와 커뮤니케이션, 민원대응방안을 주제로 이뤄졌다. 또 팀 빌딩 프로그램도 운영돼 동기간 소통과 협업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처음 시작할 때 겪는 다양한 경험과 고민들은 앞으로의 공직생활을 현명하게 헤쳐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항상 본인의 일에 자긍심을 갖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공직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신규공무원 조직적응교육 2기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59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처음으로 오는 25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지역 내 12개 대학교인 공주대·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와 공동 주최해 ‘천안 대학생의 확실한 행복, 대·확·행’이라는 부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12개 대학, 9만여 명의 대학생이 있는 ‘대학도시 천안’을 널리 알리고, 대학과의 연계 강화와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 기반 및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천안시의 특성에 착안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이번 신규 시책은 지역 내 대학생들이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각 대학은 입시준비생에게 학교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대학가요제, 동아리 경연, 개막식에 이어 시상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가수 빌리, 케이시, 에일리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학교별·학과별·동아리별 홍보부스와 대학 입시상담, 체험존,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개막 퍼포먼스로는 천안시와 12개 대학교가 천안시와 각 대학의 엠블럼을 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19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복지·건강 기능 강화를 위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 대응으로 보건소로 파견됐던 간호직 공무원들을 현재 30개 읍면동에 배치 완료했으며 지역 내 복지와 건강 연계사업 진행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간호인력 확충에 따라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인력과 협업해 통합사례관리, 위기가구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종합상담 등 지역주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31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62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건강 관련 협업 체계구축을 위한 맞춤형복지팀 역량을 강화했다. 박상돈 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한 간호직 공무원들의 보건소 파견으로 건강 관련 상담에 어려움이 컸는데 읍면동 간호직 추가 배치로 복지과 보건이 통합된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1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오는 5월 30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운영했다. 이날 회의는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을 비롯해 행사부서인 천안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 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해 동선을 파악하고 관람객 안전대책을 확인하는 등 행사의 위험 요소를 검토했다. 또 행사장과 시설물별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행사장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등도 점검했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일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혼잡 대책과 긴급 위기 상황 발생 시 조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폐막식 때 불꽃놀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남소방서와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서 점검했다. 행사개최 전날에는 행사장의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포함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해선 안전총괄과장은“이번 KBS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을 추진 중인 천안시가 지역 내 기업과 함께 ‘걸으면서 기부하는 기부 챌린지’를 추진한다. 안정적 자원 확보로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연말연시 이후 기부가 줄어듦에 따라 모금캠페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색다른 기부 형태를 발굴하다 걷기 열풍을 반영한 기부 챌린지를 기획했다. 기부 챌린지는 충남도체육회가 운영하는 ‘걷쥬’ 앱을 활용한 것으로, 일정기간동안 참여자들의 걸음수를 모아 목표걸음이 달성되면, 기업은 약정 금액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19일에는 ㈜한국커리어잡스가 기부 챌린지 1호 기업으로 동참하기로 하면서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기부 챌린지 참여 약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커리어잡스는 국민취업제도, 청년일경험프로그램,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등 위탁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이며, 유인순 대표는 천안 여성기업 대표로서 1사 1그룹홈 활동을 통해 아동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유인순 대표는 “아동의 꿈을 지원하는 모금 캠페인에 특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창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19일 오후 선운교육문화회관에서 2023년도 상반기 지원협의회를 진행했다. 지원협의회는 방과후아카데미 기관장, 고창군 담당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센터, 교육지원청 WEE센터, 청소년문화센터 등 관계자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위촉식과 1분기 운영 현황 보고 및 2분기 활동 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 활성화 방안 및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논의와 방과후아카데미 중도포기 청소년의 재참여 여부에 관한 심의가 이뤄졌다. 고창군청 이길수 인재양성과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전라북도와 고창군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학습지원, 전문체험, 급식, 귀가, 상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5월부터 고창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