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18일 도·시 합동 광역징수반을 구성하여,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택수색은'지방세징수법'제33조(압류) ~ 동법 제38조(수색의 권한과 방법 등) 및 동법 제48조(동산과 유가증권의 압류)를 근거로 실시하며, 체납자 명의 재산 없이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체납처분 단행·타인명의 사업자 운영 등의 지능적 납세 회피 추적·체납자의 동산압류 등을 통한 체납액 징수·시효중단 효과가 있다. 가택수색 대상자는 거소지가 파악된 고액체납자 중 그 가족이 부동산 및 차량을 소유하고 있어 납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체납자를 선정했다. 이날 시는 지방세 체납자(체납액 1억2백만원)에 대해 가택수색을 진행했고, 가택수색을 통해 현장에서 귀금속 및 가방 등 동산 6점을 압류했으며 압류물품에 대해서 전문가의 감정의뢰 후 매각하여 체납액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서재영 세정과장은“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체납세금을 회피하는 악의적인 체납자에 대해 고강도 징수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 일원에서 40여명의 지표담당자를 대상으로‘2023년 정부합동평가 및 정부혁신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21조를 근거로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을 행정안전부장관이 관계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도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하여 외부 전문 강사를 통해 평가 항목에 따른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합동평가 지표담당자들의 개별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 첫 번째 날에는 정부합동평가단으로 활동하는 군산대 박승규 교수와 한경대 최승범 교수를 초빙하여 지표점검에 필요한 세부 사항 교육을 진행했고, 두 번째 날에는 합동평가 지표 담당자들의 힐링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하여 지표 달성을 위한 사기 진작에 도모했다. 박금남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에게 지표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지표 달성에 대한 노하우를 교육하여 2023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에 우수한 성적을 달성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지역 특화 수산물(홍어, 대구, 기타 수산가공품)의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 수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가한다. 시는 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인 박람회 및 직거래 장터 참가 등 관내 수산물 가공업체 역량 강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해 왔다. 이번 수산물 직거래 장터는 전북도청 서편 광장에서 진행되며 19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군산 참가업체는 군산시수협 등 12개 업체가 참가해 가공업체 제품 판매 및 홍보 부스 운영 예정이며, 서해근해연승협회는 군산 참홍어회, 무침 시식회를 진행, 군산 홍어를 알리기 위해 만전을 다한다. 아울러, 시는 수산특산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앞서 `23년 서울 국제 수산식품 전시회(‘23.4.27~29)에 참가해 전시・판매 및 홍어 홍보・시식회를 진행했다. 또 국회의사당 군산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군산 수산특산품 및 군산 홍어 시식회 진행을 통해 군산 수산특산품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판로개척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군산의 지역특화 수산물에 대한 소비촉진 및 개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등 다각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어업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파버나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강진군은 지난 17일, 파버나인이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파버나인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알루미늄 표면처리 전문 기업으로, 알루미늄과 메탈 소재를 가공해 주로 프리미엄 TV, 생활가전, 의료기기 등을 제조하고 있다. 파버나인은 지난 17일, 강진군과 지역 살리기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생산품 소비 촉진과 직원들의 사이버 명예 군민 가입, 강진 관광‧체험에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또 퇴직 예정 직원들의 귀농귀촌 권장 등 강진 인구 늘리기 활성화에도 함께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의 어려운 귀리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쌀귀리 대량 구매도 약속했다. 강진군 작천면 신기마을 출신 이제훈 대표는 “학업에 뜻이 있어도 경제적인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없길 바며, 고향의 새싹들에게 작은 마음을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강진원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이제훈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강진의 발전을 위해 상생하며 앞으로 나아가자”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지난 17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가정간편식에 관심 있는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복톳밥, 매생이버섯죽 시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식 행사는 강진군 대구면 삼덕영어조합법인(대표 권오철)이 생산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품에 사용되는 쌀은 칠량면 소재 열혈농사꾼에서 도정한 쌀로 1개월에 6톤, 연간 약 72톤이 소비되고 있다. 시식 행사 참석자 90%가 맛과 식감에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제품에 대한 구매 의사를 묻는 질문에도 70%가 긍정적으로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식회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바쁘지만 건강을 위해 몸에 덜 자극적이면서도 맛있는 간편식을 찾곤 했었다”며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은 맛”이라고 입을 모았다. 군은 지난해 가정간편식 생산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1억 1,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삼덕영어조합법인은 죽 기계, 자동 반전기, 수축 포장기, 가스 밥솥, 회전 국솥, 세미기 등 현대식 제조 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생산 제품에 대한 유통은 목포시에 소재한 해담은영어회사법인이 OEM으로 납품받아 진행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강진군은 5월 24일까지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제공해, 쾌적한 사업장 환경 개선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 사업 신청접수 결과, 소상공인 경영 환경 개선 대상자 21개 소를 1차 확정했으며, 이들에게는 업체별 경영환경개선 사업비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시설개선비의 공급가액의 70% 수준으로, 잔여 30% 및 지원금 한도 초과분·부가세 등은 자부담해야 한다. 이번 2차 사업 지원 대상은 강진군에 사업자등록과 주소를 두고 사업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으로, 5월 2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심사 후 6월부터 지급되며, 총 예산은 2억 원으로 100개소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옥외간판 교체, 실내 및 화장실 인테리어 개선, 입식 테이블 세트 및 상품 판매 진열장 교체, 시스템 개선 등을 지원하며, PC, TV, 냉장고, 에어컨, 가스레인지, 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강진군이 도시민 인구 유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빈집 리모델링 공사를 본격 시작했다. 강진군은 현재 빈집 6채(강진읍 1채, 작천면 3채, 병영면 2채)에 대해 올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빈집 리모델링은 창호 및 도배·장판부터 방수·단열 작업, 배수 시설 개선까지 등 포괄적인 주택 개·보수 공사로 진행된다. 특히 주택 내·외부 기능 개선은 물론 작은 정원과 텃밭도 조성해 오직 시골집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도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빈집을 강진군에 임대하면 5년 임대 시 5,000만 원, 7년 임대 시 7,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또 빈집을 리모델링해 전입하면 최대 3,000만 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매매 의사가 있는 빈집을 군에서 매입해 철거 후 모듈러 주택을 신축하는 시범 사업도 추진한다. 현재 강진군은 군동면을 비롯한 도암면, 작천면, 옴천면에 총 6채의 모듈러 주택을 신축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된 빈집과 모듈러 주택은 농산어촌 유학과 연계해 입주민을 1차 모집하고 추후 공실이 생기면 일반 귀농·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민선 8기 전남 강진군이 농가의 고소득 창출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ICT 융복합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 19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송학동에 위치한 컨테이너형 수직농장 ‘티팜광산’을 방문해 첨단 시설을 벤치마킹하고 강진에 접목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 기술을 모색했다. 농업회사 플랜티팜의 광주농장인 ‘티팜광산’은 약 10m 높이의 컨테이너형 건물에 재배실을 마련해 일명 ‘유럽상추’라 불리는 프릴아이스를 재배하는 곳이다. 동시에 27만 5,040포기까지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 농장으로, 단일 수직농장 중에선 아시아 최대 생산능력을 자랑한다. 27만 5,040포기의 상추를 땅에서 직접 키우려면 축구장 41개 크기인 29만 7,520㎡가 필요하지만 티팜광산 재배 면적은 축구장 하나의 절반 규모인 3,835㎡에 불과하다. 면적당 생산량이 무려 77배에 달한다. 상추 재배에 최적화된 습도와 온도를 손쉽게 컨트롤 할 수 있고, 생산량도 기존 토양 재배보다 월등히 뛰어나다. 또 컨테이너형 수직농장의 경우 비바람, 폭설과 같은 악천후에도 영향을 받지 않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산청문화원은 19일 하동군 일원에서 ‘문화가족 문화유적순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청문화원 회원 250여 명을 비롯해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비롯해 ‘하동 북천 꽃 양귀비 축제’, 이병주 문학관 등을 방문해 견문을 넓혔다. 산청문화원 관계자는 “하동의 전통차 문화 등 다양한 문화를 알아가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문화탐방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6일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계기관장,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1004굴 양식학교 입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자연 노출식 양식으로 길러진 1004굴은 강한 외부환경에 잘 적응되어 유통기간이 길고, 맛과 풍미가 좋아 가격 경쟁력이 높고, 타 양식품종에 비해 노동강도가 적고 사료비, 인건비 등 어업경영비 절감으로 순소득율 또한,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안정적인 양식산업으로 여성과 다문화 가정, 전업 농어업인, 귀어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1004굴 양식학교에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1004굴 양식학교는 입교생 24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1004굴의 생산과 유통, 판매, 관광분야와 관련된 전 과정을 학습자 중심의 현장실무 교육과 전문기관의 초청강사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계획으로 수료 후에는 양식시설 임대 및 보조사업, 양식어장 면허확보, 양식 기자재 지원 등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밝혔으며, 신안수산연구소를 항시 개방하여 기존 수료생 뿐만 아니라 입교생과 일반일들에게 현장체험의 참여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정한 직무수행과 건전한 공직 풍토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배정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공무원이 알아야 할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실무자와 관리자의 중간 역할을 하는 공무원들이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 교육을 진행해 참석한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신종우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령들을 이해하고 숙지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전 직급별 청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법과 제도를 내재화하고 공직자의 청렴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반부패 청렴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비용 지원을 통해 생활 속 미세먼지 개선 및 사업장 부담 완화를 위해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22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내구연한 15년 미만인 가스열펌프를 대상으로 올해 총 59대의 저감장치 부착 비용 90%를 민간시설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공공시설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열펌프(GHP, Gas Heat Pump)는 전기 대신 LNG나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으로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열펌프식 냉·난방기로, 하절기 전력피크 대비책으로 널리 보급·사용되어 왔다. 반면 가스열펌프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어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난해 6월 30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대기배출시설로 신규 편입됐다. 가스열펌프에 저감장치를 부착할 경우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되며, 법 시행일(2023. 1. 1.) 이전에 설치 운영 중인 가스 열펌프의 경우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 준비기간을 고려해 2년간 시행이 유예된다. 시는 법정 유예기한인 2024년 12월 31일 내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