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이 19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진로박람회인 나비투어(‘나’의 ‘비’전을 찾아떠나는 ‘여행’)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서천군과 서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행사로, 관내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13개 학교, 4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 날 박람회에서는 ▲제과제빵 ▲바리스타 ▲건축사 ▲스마트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40개의 직업별 부스와 5개의 멘토링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적성과 흥미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직업군, 미래에 지속발전 가능한 직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섭외해 참가 청소년이 진로·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진로박람회를 통해 현재와는 비교할 수 없이 다양화된 미래직업을 우리 학생들이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의 기회를 마련하여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오는 6월 22일 두 차례에 걸쳐 연극 ‘그때도 오늘’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리는 청양군이 22일부터 관람권을 예매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 연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한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결과 관객을 만나게 됐다. ‘그때도 오늘’은 역사 속에 존재하는 보통 사람들을 겸손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시대극으로 극단 ‘공연 배달서비스 간다’가 2022년 선보인 2인극이다. 청양공연에서는 방송과 TV 드라마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오의식, 차용학, 김설진, 양경원 배우가 출연한다. ‘그때도 오늘’은 1920년대 경성에서 독립군의 심부름꾼을 하다 붙잡혀 감옥에 갇힌 용진과 윤재, 1940년대 제주를 배경으로 동네 친구로 성장한 두 친구 사섭과 윤삼, 1980년대 부산의 유치장에 갇힌 월남전 참전용사 해동과 시위대에 참가한 학생 주호, 2020년대 최전방 군대에 복무하는 은규와 문석 등 4곳의 장소와 시간대를 배경으로 한 옴니버스 연극이다. 연극 관람은 13세(중학생) 이상 가능하고 관람료는 1만 원이다. 관람권은 22일부터 공연 당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성과 봉사 역량개발을 위한 2023년 1차 ‘우리동네 사랑배달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동네 사랑배달부’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속감 및 유대감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4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편백나무 양말목 안마봉을 만들어 마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택배기사, 경비원, 경찰관, 소방관, 환경미화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이용찬 관장은 “2023년 ‘우리동네 사랑배달부’ 참여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써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성장하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의 전인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은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멀티텍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창섭 회장은 “경기침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사회 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더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실천하시는 박창섭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탁금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멀티텍은 지난 2020년부터 남동구 지역 아동들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성금을 후원해왔으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돼 있다. 이번 기부로 플래티넘 그룹(현금 3천만 원 이상 후원)에 재등재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기부금 대상 민간단체 행복나눔회로부터 덴탈 마스크 13만 장(2,574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마스크는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남동구 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은숙 회장은“모두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복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에 동참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찾아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행복나눔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남동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연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관리규약, 공동체 활성화, 장기수선계획, 사업자 선정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계 법령 및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직무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바람직한 공동체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위해 온라인 교육도 병행 실시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공동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6월까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지역 내 대형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풍수해로 발생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의 추락, 파손과 전기 감전 등에 의한 인명, 재산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인천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대형 옥상 광고물 및 신규 광고물의 접합상태 불량에 따른 붕괴, 추락 우려 여부, 전기설비의 노후로 인한 화재, 감전 사고 우려 여부, 광고물의 노후, 균열, 변형, 휨, 이탈, 부식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업소 측 광고주나 관리자에게 자진 철거 또는 안전장치 보강 등 시정조치를 명령할 계획이다. 또한, 홈페이지, 게시판, 소식지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광고주와 관리자에게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자가 점검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을 통해 옥외광고물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성리중학교 일대에 안심마을 조성이 완료됐다. 남동구는 최근 지역주민, 남동경찰서, 구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월1동 성리중학교 일원 안심마을 조성사업 준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억 원의 예산을 투입, 범죄예방환경디자인(CETED·셉테드)을 적용해 환경개선 및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구는 남동경찰서와 함께 범죄분석 및 현장 진단 등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지역주민이 계획부터 설계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어린이 보호구역 강화, 안전한 통학로 조성,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세부적으로 ▲CCTV 및 비상벨 설치 ▲바닥 신호등 설치 ▲학부모 대기 공간(포켓 쉼터) 조성 ▲지주부착형 콘텐츠 및 통학로 콘텐츠 설치 ▲중앙선 및 주차금지 시선 유도봉 설치 등이다. 준공보고회에 참석한 한 통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포켓 쉼터가 조성돼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이 생기고,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됐다라며 반겼다. 남동구 관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인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2일까지 센터 내 체험관에서 위생 체험관 교육 ‘물방울 징검다리를 건너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동화 시청,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물방울 징검다리 건니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센터는 어린이들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한 사후 활동지와 비누 등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손 씻기 중요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인천 서구 새마을회가 18일 백석동 소재 850평 규모 휴경지에 고구마를 심었다. 이번 사업으로 새마을회는 도시 내 유휴지를 활용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고구마를 심고 수확해 이웃과 나눈다. 파종부터 수확까지 직접 회원들이 함께 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부종 회장을 비롯해 오민 협의회장, 이명화 부녀회장, 한선희 직장회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회원 120명이 참여해 고구마 1만1천 주를 직접 파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회는 이날 심은 고구마를 오는 10월 수확해 취약계층 등 이웃과 나눈다는 계획이다. 이부종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심기에 나서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잘 사는 도시, 서구 건설’을 위해 새마을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인천 서구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사장 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장마철, 태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공사현장 특별점검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22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20일간 진행되는 점검에서 서구는 민간·공공 건축물 현장 61곳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으로 점검에 나선다. 구는 ▲수방자재 관리 ▲수해 위험요소 조치 ▲공사현장 안전관리 ▲현장 내 방역수칙 이행 등을 점검한다. 특히, 최근 발생빈도가 높은 크레인 작업 등의 추락 고위험 공사에 대한 안전조치 등을 면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점검 결과 미흡한 공사장에 대해 시정조치 명령과 함께 보수, 보강 등 안전대책을 마련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구 건축과 관계자는 “대부분 현장에선 안전 규정을 준수하고 있지만 일부 현장은 관리가 소홀한 부분이 있다”며 “이번 현장점검으로 건축공사현장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 금구면 소재의 한어울영농조합법인에서는 지난 18일 경기도 시흥시 처음처럼 봉사회에 1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600포(4kg/포)’를 지정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시흥시 1% 복지재단'을 통해 『시흥시 처음처럼 봉사회』에 지정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흥시 처음처럼 봉사회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 6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제시 금구면과 시흥시 신현동은 작년부터 김제시 금구면 출신 출향인의 한결같은 고향사랑과 봉사활동을 계기로 친선 교류가 활성화되기 시작했으며, 고향사랑 기부제 기탁, 명절 이웃돕기, 금구면민의 날뿐만 아니라 근래에는 상호 초청 친선대회 개최 및 바자회 참가, 금구면 어르신 초청 효잔치에도 상당히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출향인이 고향인 김제 농특산물을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 기부를 수시로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금구면 소재 한어울영농조합법인 송경석 대표는 이번 기탁식에 참여하면서 “김제시 금구면 출신 출향인의 꾸준한 고향 사랑 봉사활동에 대한 답례 차원에서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많은 사랑과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