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 농업인들의 스마트 농업 기술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팜 활용 청년농업인 육성 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 개강한 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 도입을 고려하고 있거나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스마트팜 활용 교육은 오는 7월까지 총 10회, 44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참석자들이 빠르게 변화되는 농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 스마트 농업기술 △스마트 농업경영 △ 현장견학 △실습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스마트농업 확산 및 농업 경쟁력 제고, 생산성 향상, 청년농 유입을 도모하는 등 사업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김종성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스마트팜 활용 교육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도와 청년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을 위한 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안군협의회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및 진안 월랑산악회 회원 70여명과 함께 평화의길 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 정책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기구로서 지역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의 여론수렴 등을 수행하는 기구이다. 이날 캠페인은 평화의길 걷기,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퍼포먼스, 주변 자연정화, 바람개비 추가설치 등을 진행했다. 평화의 길은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일상에서 되새기고자 지난해 11월 운산인공습지공원 내 천변길을 지정‧명명한 곳이다. 캠페인 활동은 영상으로 기록돼 오는 23일 민주평통 전북여성 평화통일문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벌룬 카니발' 공연을 개최한다. '벌룬 카니발'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있는 종합 선물세트 같은 공연이다. 특히, 4M 대형 공기 인형과 풍선 강아지 조형물의 등장으로 최고 스케일의 벌룬쇼를 펼칠 예정이며, 비보이 공연과 슬링키, 마술 등 어린이 취향 저격 공연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정상식 진안군 문화체육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재밌고 역동적인 공연으로 준비했으니,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이 지난 2월부터 54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단위 건강걷기 동아리가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하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건강걷기 동아리는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마을별 동아리 대표 주도 하에 마을안길, 공원길, 농로길, 둘레길 등 생활터를 함께 걸어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걷기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군 보건소는 각 동아리에게 스트레칭 및 올바른 걷기 방법을 교육하고, 동아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등 참여 독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일상생활에서 걷기 운동을 더욱 독려하기 위해 비대면 걷기 어플인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안전한 운동으로 심장병과 뇌졸중, 비만율을 감소시키며 인지기능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건강걷기 동아리 회원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들이 걷기를 생활화하고 걷기 운동 실천으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보건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8일 '도서관을 생각한다. 진안의 미래를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강의는 진안형 군립도서관인 진안 지혜의 숲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앞두고 군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 안찬수 상임이사가 나섰다. 안찬수 강사는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 및 사무처장, 책 읽는 사회만들기 국민운동 및 북스타트 코리아 사무처장, ‘2023년 4050 책의 해’추진단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책 읽는 문화공동체로 사람의 사회 만들기를 위해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강의에서는 노인 인구의 비율 급증, 지속적인 청년층 이탈, 노년층 인구의 자연 감소 등 인구소멸 위기 지역인 진안군에 진안형 군립도서관 건립이 우리군 인구소멸 문제 등의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지와 도서관과 진안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는 도서관의 방향과 비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정상식 진안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특별강연회를 통해'진안형, 군립도서관 건립 방향과 비전'및 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리모델링을 위해 5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휴장한다. 군에 따르면 2013년 4월 개관 이후 2021년 체력단련장·에어로빅장을 증축해 운영하고 있으나 공조설비의 노후와 천장 부식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및 이용자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결정했다. 총사업비 8억원(국비 4억, 군비 4억)을 들여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수영장 공조설비 및 천장 전면교체, 기계실 공조설비 전면교체 및 급·배수 부분보수 등 수영장에 대한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하지만 2층 체력단련장은 정상운영하고 급·배수 부분보수 등 꼭 필요한 공사 기간에만 임시 휴장 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군민과 이용자의 안전과 보다 나은 체육시설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휴장에 따른 불편에 많은 양해를 바라며, 새단장 후 군민의 삶에 활력을 드리는 체육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수산물종합센터가 신축이전 개장하며 서해안 대표 수산시장으로 재탄생한다. 군산시는 지난 20여년 동안 노후화돼 시설안전성이 떨어진 수산물센터를 현대화된 수산시장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국비지원을 받아 2020년 5월 공사착공 후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신축이전 된 수산물종합센터가 오는 26일 정식개장 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3천999㎡, 3층 규모로 건립돼 기존 건어동을 포함 총 117개 점포로 수산물 판매점포(활어29, 선어40, 건어30, 수산가공품6), 수산물 식당(상차림식당7, 횟집3), 휴식·문화 공간이 들어서며, 향후, 잔여점포 2개소는 홍어 전문식당을 모집, 운영할 계획이다. 해망동 일원에 수협 위판장, 군산 수산물가공거점단지와 더불어 새롭게 신축이전된 수산물종합센터가 정식 개장하면 원물 공급부터 가공·판매에 이르는 수산물 특화 밸류체인이 완성되어 서해안 수산물유통거점으로 우뚝 설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센터 1층은 활어판매점포 집중판매구역 설정으로 생동감 넘치는 수산시장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최근 군산 대표 수산물로 떠오르고 있는 ‘군산홍어’를 선어매장에 전진배치하고 2층 홍어 전문식당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내달 16일까지 실시하는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각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이병용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집중안전점검 시설물 소관 부서 팀장 등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점검대상 시설물은 교량, 저수지, 하천, 캠핑시설 등 민간시설물과 공공시설물 총 53개 시설물로써 11개 실과소가 관리하고 있다. 현재까지 53개 시설물 중 33개 시설물 점검을 완료하여 점검률은 전국 평균 21%를 훨씬 웃도는 62%를 기록했다. 나머지 20개 시설물은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설물 점검에는 함평군 안전관리자문단, 유관기관 등 안전점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예산 소요 시에는 사업비를 확보하여 보완할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등록된 시설물 외 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을 추가 발굴하여 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군민이 안전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안군 대산농협에서는 올해 2월 준공한 벼 공동육묘장을 본격 가동하면서 바쁜 영농철 농가 일손 부족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산농협 벼 공동육묘장은 지난해 부지면적 4149㎡(1255평)을 확보해 함안군으로부터 3억원, 농협중앙회에서 1억2000만 원을 지원 받았으며, 토지매입비 등 11억4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최신식의 첨단화된 벼 자동화 육묘장을 신축했다. 올해 2월 준공 후 5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벼 육묘장 운영 첫해인 금년도는 대산면 지역내 고령, 부녀자 및 중,소면적의 농가를 대상으로 금년도 공공비축미곡 수매품종인 영진벼와 영호진미 품종으로 육묘신청을 받았으며, 134농가에 3만2000개(110ha분량)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농가에는 자동화된 온탕소독기를 활용하여 종자를 정밀소독 후 공급함으로써 본격 영농철에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병우 대산농협장은 “함안 대산지역은 매년 4~5월이 수박수확과 벼 육묘준비 등으로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인데 금년에 신축한 벼 육묘장이 농가의 바쁜 일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안군과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재)중부고고학연구소은 오는 23일 ‘함안 칠원산성(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시굴조사’ 결과를 학계 및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칠원산성은 함안군 칠서면 회산리와 칠원읍 유원리 경계에 위치하며 북동쪽으로 약1.8㎞ 떨어진 안국산(343m)에는 안곡산성(경상남도 기념물)과 마주보고 있다. 칠원산성은 1993년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으며, 1998년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현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에서 시굴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성의 규모는 내성(內城) 401m, 외성(外城) 40m 정도로 추정했으며, 내성의 성벽은 석성이며, 내벽에는 1m 간격의 목주흔이 확인됐다. 외성은 토성으로 축조된 것으로 파악했으며, 성벽의 축조수법과 출토유물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아라가야에 의해서 축조된 산성으로 보고했다. 함안군은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함안 칠원산성 정밀측량 및 시굴조사’를 계획하고, 4월 문화재청으로부터 발굴 허가를 거쳐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초정밀 라이다(Lidar) 측량을 실시하여 산성의 규모, 범위, 지형 등을 체계적으로 파악했으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한국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2023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가 18일부터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돼 지역 마이스(MICE)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창원시, 경남도,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미래 철도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논문 발표와 강연과 전시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양신추 박사(레일인프라 대표이사)의 기조강연과 더불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관계기관 협의회 등 19개 분야의 특별세션이 펼쳐졌으며, 산학연관의 철도관련 전문가 900여명이 참석하여 철도산업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기관의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성과품을 전시하는 전시행사도 열렸다. 창원시는 주요 시정을 홍보하기 위한 정책관을 조성하여 창원의 산업기반과 정주여건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상영하고, 학술행사 참여자를 위해 창원의 주요 관광지 정보를 홍보했다. 개회 첫 날 환영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한석윤 철도기술연구원장,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대회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문화재단은 19일 조영파 임용후보자를 신임 대표이사에 임명했다. 신임 조영파 대표이사는 창원문화재단 이사회 심의 및 창원특례시의회 인사검증을 통과해 임명됐다. 창원 동읍 출신인 조영파 대표이사는 마산시 부시장, 창원시 제2부시장,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 대표이사 등 지역사회에서 공직생활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다. 특히 공직생활 중 시립예술단 단장으로 예술단을 총괄관리 운영하고 지역 문화예술업무를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가 높으며 또한 환경재단 대표이사로 재직하여 재단을 직접 운영한 경험 등으로 창원문화재단을 한층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파 대표이사는 “문화재단의 역할과 방향을 재정립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인 것 같다. 재단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비 공모사업 유치 및 다양한 프로젝트를 가동하여 창원특례시민 모두가 문화예술로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