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변산면 소재 사례관리 아동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그동안 사례관리 가정을 방문하면서 대상 가정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적십자 와 연계해 변산 면 직원들은 물론 부안군적십자와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비가오는 날씨 속에서 이날 봉사에 참여하신 50여명은 힘든상황도 잊은 채 쓰레기와 쓸모없는 짐 등으로 위생환경이 불량했던 대상아동 집을 청결하고 밝은 분위기로 바꿔놓았다. 부안적십자 박영숙회장은 ˵회원들의 이번 봉사로 생활 환경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고 보람찬 일이였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적십자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애로해소 현장지원반⌟을 운영 중에 있다. 실무 담당자 중심으로 기업애로해소 현장지원반을 구성하고 기업에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에 유용한 각종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상담 및 저해 요소를 찾아 개선하는 등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안 발생 시 즉시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업애로해소 현장지원반은 ▲애로사항 청취(현장방문) ▲애로 해소 처리(실무검토) ▲사후관리 단계로 수행하고 있으며 매주 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소리를 듣고 있다. 시는 애로 해소 처리 후 관리카드를 작성해 분기별 점검 및 추진상황 안내할 예정이며, 민원사례, 우수해결 사례를 DB화하여 사전예방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기업의 도약과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5월 18일 민원실 앞에서 타 지역 일부 품종 방울토마토 보도 이후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울토마토 재배농가를 위한 소비촉진 판매 행사를 실시했다. 금번 판촉행사는 남원시 공무원과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판매된 대추방울토마토는 지역농협 APC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로 공동선별 된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 언론에 보도됐던 토마토는 다른 지역에서 재배됐던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로서 품종은 등록번호 ‘HS2106’ 방울토마토로 올해 첫 출시됐던 품종이며, 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신품종의 수확기에 평일보다 온도가 낮아 저온에서 생장, 토마토에 존재하는 토마틴 성분이 유독 많이 생성됐고 충분히 익은 후에도 토마틴 성분이 남아 쓴맛과 구토 등을 유발한 것으로 원인분석 한 바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 우리 남원에서 생산되는 토마토는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말했으며 남원시와 농산물 생산농가에서는 더욱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사)기독교청소년협회(CYA)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봉사 동아리 “같이가치” 청소년들이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생활공예(파우치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용북중학교를 시작으로 장애인 거주시설 스마일빌,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인월중‧고등학교, 남원시지역아동센터 명랑운동회 총 5차례 걸쳐 봉사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생활공예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다현 청소년은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고, 특히 장애인분들이 파우치를 완성할 때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정일신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을 지원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며,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하여 지하수 수질검사 대상 7,358개소에 정기 수질검사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는 등 이행 독려 홍보에 나서고 있다. 지하수 개발·이용자는 지하수법 제29조에 따라 생활용(음용․비음용), 공업용, 농업용 등 용도별 양수능력에 따라 정기적으로 수질검사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수질검사를 받아야 한다. 음용수의 경우 1일 양수능력 30톤 초과 시 2년, 그 이하는 3년마다 수질검사를 받아야 하고, 생활용수(비음용) 및 공업용수는 1일 양수능력 30톤 이상, 농업용수는 양수능력이 1일 100톤 이상일 경우 3년마다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에 시는 지하수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수질검사가 이행되도록 안내 홍보하여 수질오염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 감독할 계획이며, 만약 기한내 지하수 이용자가 수질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하수는 깨끗하게 보존되어야 할 공공자원으로, 한번 오염되면 회복되는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들기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께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하수를 안정적으로 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지난 18일 남원장학숙에서 성북소방서 돈암119안전센터와 재사생들이 함께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장학숙 재사생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재사생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이 초기소화, 피난 유도, 구조구급 등 임무를 나누어 진행했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 등 초기소화에 필요한 진화 방법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현장 대응 중심 교육도 실시했다. 남원장학숙 관계자는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재사생들이 화재 발생 등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숙지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경각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시 대응역량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개관 5주년과 제93회 춘향제를 연계하여 오는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남원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야간 개장 및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춘향제 기간 동안 '여름, 밤'을 주제로 ‘뮤지엄 나이트’, ‘뮤지엄 굿즈 할인 판매’, ‘뮤지엄 콘서트’, ‘뮤지엄 무비’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어린이, 커플,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에게 야간 관람 외에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첫 번째로 ‘뮤지엄 나이트’는 행사 기간 동안 저녁 9시까지 미술관을 개관하여 퇴근 후 직장인과 야간에도 여가문화를 즐기고 싶은 관람객들에게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두 번째 ‘뮤지엄 굿즈 할인 판매’는 춘향제 기간에 한정하여 미술관 굿즈(아트상품)를 2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이다. 세 번째 ‘뮤지엄 콘서트’는 5월 25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미술관 야외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뮤지엄 콘서트는 김성수 모던 재즈 트리오가 출연한다. 김성수 모던 재즈 트리오는 전국에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룹으로 정규앨범 ‘the REST’를 통해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네 번째, 미술관 잔디밭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어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통합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 용역보고회를 5월 19일 개최했다. 용역보고회는 고인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추어식품 및 추어외식업체 대표, 추어양식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개발업체 ㈜브랜드앤브랜더스와 캐릭터 개발업체 웰브랜드의 추진경과 및 개발디자인 발표,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통합브랜드 ‘남원추어 미꾸야’와 캐릭터는 다양한 세대를 겨냥한 신선함 및 통합브랜드로 쉽게 불리고, 연상되고, 기억되는 긍정적인 이미지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데 중점을 두고 시민과 공무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개발됐다. 브랜드 및 캐릭터는 전라북도 동부권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 일환으로 (사)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추어식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에서 개발된 신제품 및 홍보용 굿즈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친근하고 호감 있는 브랜드와 캐릭터를 통해 ‘남원추어탕’에서 ‘남원추어’로 추어가공 신제품 홍보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남원 추어 메뉴를 전국 브랜드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7일 논산시 캄보디아공동체에서는 1백만 원을, 지역 기업 ㈜비버판넬에서는 1천만 원을, ㈜신화에서는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논산시 캄보디아공동체는 관내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54가구와 근로자 900여 명이 소속되어 있는 모임이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캄보디아 출신 근로자들 상대로 한국어를 가르쳐 온 김경태 이사가 모임을 주도하고 있다. 이달 7일에는 논산 둔치에서 캄보디아공동체가 전면에 나서 캄보디아 명절을 기념하는 ‘쫄츠남’축제를 개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캄보디아공동체 소속 회원들은 축제 당시 모금한 1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연무읍 소재 ㈜비버판넬은 1998년 설립된 육상 금속 골조 제조기업이다. 초일류 제품ㆍ지속적인 자기계발ㆍ정직성과 도덕성이라는 기업이념 속에 양질의 제품 개발을 추구하는 기업체다. 건축자재인 샌드위치 패널을 제조ㆍ판매하고 있으며 동종 업계에서는 특이하게 베트남ㆍ러시아ㆍ필리핀 등 해외 고객사로 직접 수출하고 있다. 기업 관계자들은 17일 논산시청을 직접 방문해 1천만 원의 기탁금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3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식중독예방관리사업 및 식품안전의 날 관련 도지사 표창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및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등 4개 분야에 걸친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논산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중심으로 연중 집단급식소 전수 점검 및 위생 취약지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시는 신속한 식품 안전 업무 수행을 위해 현장용 보고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위생관리 업무 효율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더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환경 조성하고자 식중독 예방ㆍ식문화 개선에 관한 캠페인을 펼쳐가며 시민 홍보에 힘쓴 점, 주방 정리 수납 컨설팅과 입식테이블 교체 등을 확대 추진한 노력 등이 우수한 평가를 얻은 배경이 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생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우호 교류도시인 몽골 날라이흐구에서 입국한 농촌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우호 교류도시인 몽골 날라이흐구 계절근로자에 대한 논산시의 지원 의지에 더해, 한국어를 배워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녹아들겠다는 계절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이 이어져 마련됐다. 교육은 논산 행복대학 강사의 도움을 받아 8월 초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진행되며, 한글 기초에서부터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언어ㆍ한국 문화 등이 수업 내용으로 다뤄진다. 앞서 논산시는 몽골 날라이흐구와 지난해 12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연무농협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3월 입국한 농촌 계절근로자들의 숙소 제공 및 관리를 맡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운영 주체로 나서 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농가의 인력 수요 신청을 받아 계약된 계절근로자들의 노동력을 농가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농번기 인력이 시급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해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한국어 교육 외에도 다양한 영농교육을 펼쳐가며 계절근로자들의 생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주거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청년들의 부담을 덜고자 주택자금(전ㆍ월세)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논산시는 지난 18일 한국주택금융공사ㆍNH농협은행논산시지부ㆍ하나은행 논산지점과 전ㆍ월세 대출이자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주체들은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고 튼튼한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자 협약에 뜻을 모았다. 협약을 토대로 이뤄지는 전ㆍ월세 대출이자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만 40~45세 청년’이다. 만 19~39세의 청년은 우선 충남도로 지원을 신청해야 하고, 도의 지원예산이 소진되면 논산시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주택은 임차보증금 1억 5천만 원 이하의 주택으로, 대출한도는 7천만 원(임차보증금의 90% 범위 내)이다. 지원 기한은 2년이며 최대 4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금리는 NH농협은행ㆍ하나은행 모두 2년 고정 MOR+1.5%(가산금리), 6개월 변동 MOR+1.8%(가산금리)로 논산시에서는 기본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0.1%, 80% 이하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