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농업기술센터 박태진 지도기획팀장이 19일 장학기금 200만 원을 지역 우수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재)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했다. 박태진 팀장은 한사랑농촌문화재단에서 선정하는 제17회 한사랑농촌문화상 농촌봉사 부문 수상으로 받은 200만 원 상금을 장학재단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 공무원으로서 베푸는 마음을 가지고 장학재단에 기부한 박태진 팀장이 자랑스럽다”며 “소중한 나눔을 천안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진 팀장은 1997년 공직에 입문해 포도팀, 과학영농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했으며 ‘휴대용 접목기’를 특허출원하고, ‘올바른 시비관리 토양시비처방서’해석방법 마련 및 토양 현장진단 및 처방을 통해 시설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은 19일 대한축구협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축구종합센터 건립 공사 현장답사에 참여해 정몽규 회장을 만나 축구종합센터 건립 추진상황에 대해 공유했다. 천안시는 19일 대한축구협회의 입장면 가산리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공사 현장답사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현장답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한 대한축구협회 임직원 80여 명이 함께했다. 현장답사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가 건립되면 대한축구협회도 축구종합센터로 이전하게 되면서, 축구협회 임직원들이 2025년 근무하게 될 새로운 일터를 미리 살피기 위해 실시됐다. 박상돈 시장은 대한축구협회 임직원과 40여 분간 도보로 현장을 이동하며 앞으로 건립될 축구종합센터 부지를 둘러보고, 생활체육시설, 실내체육관, 축구역사박물관 등 건립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박상돈 시장은 “축구종합센터가 완공되면 천안이라는 새로운 일터에서 일하게 될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은 천안시와 축구협회의 성공적인 협치 사례로,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유대관계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무주군 어울림 화합한마당 행사가 세계인의 날인 지난 20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개최됐다. 무주군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군민화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송재기 무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관내 다문화가정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관내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레인보우밴드와 필리핀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가족운동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베트남, 필리핀 등 국가별 문화 · 음식체험 부스와 포토 존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무주읍의 강유빈 씨(44세)가 건강한 가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 표창을, 안성면 박점순 씨(66세)가 군 의회 의장상을, 무주읍의 이금화 씨(49세)와 로라벨(38세)이 무주군가족센터에서 주는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사랑이 충만한 가정의 달 5월에 활짝 웃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라며 “태생은 서로 다르지만 무주라는 울타리 안에서 가족이고 이웃인 우리가 오늘 이 시간을 통해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군은 무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제5회 어린이 숲속 걷기대회가 20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명공원 수변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숲속 걷기대회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숲길을 걸으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가정의 달을 즐기는 행사다. 코스는 청소년수련관 야외주차장에서 출발해 월명공원 수변로 3km 구간을 돌아오는 구간으로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걸으며 ▲ 하늘거울 만들기, ▲ 유아 숲체험 놀이, ▲ 편백나무 방향제 만들기 체험행사가 코스 사이 진행된다. 완주 후에는 완주를 기념하는 완주증과 메달이 수여되고 ▲누에 키우기, ▲쌍안경 만들기, ▲공기대포 만들기, ▲나비 에어로켓, ▲특수분장 체험 및 슬러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도심 속 힐링 명소인 월명공원에서 가족 간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고 그간 코로나19로 지쳤던 몸과 마음을 숲속 걷기를 통해 치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주지역 예술인들의 거리공연이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는 20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2023 한옥마을 SING STREET’의 첫 번째 공연을 가졌다. 이날 전주한옥마을 곳곳에서는 △뮤즈그레인(밴드), 서커스 리쑨(서커스 퍼포먼스), △JJP(퓨전국악) 등의 팀이 참여한 가운데 총 24회의 거리공연이 펼쳐졌다. 주말을 맞아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이들의 공연을 즐겼다. 시는 전북에서 활동하는 지역의 공연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본 공연을 통해 지역의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예향의 도시 전주가 축적해온 문화예술자산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 13일까지 참여공연팀 1차 접수를 받았으며, 대중가요 공연팀 외에도 국악·스트릿댄스·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선발돼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2023 한옥마을 SING STREET’는 5월 20일부터 7월 9일까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한옥마을 내 4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 및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치매에 대한 전주시민들의 관심을 이끌고, 치매극복에 대한 희망을 나누는 걷기 행사가 열렸다. 전주시보건소 전주시치매안심센터는 20일 덕진공원 일대에서 김인태 부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김윤덕 국회의원, 양경숙 국회의원, 강성희 국회의원, 전주시의회 이남숙 복지환경위원장과 치매환자 가족,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생활 속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 예방 및 극복을 함께 기원했다. 또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상생하며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관심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전주시치매안심센터는 이날 덕진공원 만남의 광장 일대에 부스를 마련하고 △치매사랑 행복만들기 △전주시민 마음충전소 △ 사전연명의료의향 및 장기기증 희망 등록 안내 △99세이하는 금연입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모자건강 및 암예방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행사 참가자들은 홍보부스 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주한옥마을에서 가족 단위 시민들의 놀이터이자,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온가족 시민장터가 열렸다. 전주시는 20일 전주한옥마을 문화시설인 완판본문화관에서 ‘2023년 제2회 전주 온가족 시민장터’를 개최했다. 지난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날 시민장터는 ‘한옥마을로 떠나는 봄소풍’을 주제로 주말을 맞아 한옥마을을 찾은 수많은 방문객과 가족 단위 시민들을 위한 살거리장터와 27개 체험장터 부스, 놀이장터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이날 시민장터에서는 전주시 온두레공동체인 ‘오감’이 마련한 딱지치기와 투호, 고무신 던지고 받기 등 전통놀이마당이 진행돼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한옥의 정취와 풍경을 그리는 ‘그림그리기 대회’ △완판본문화관 마당에서 보물찾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등도 진행돼 아이들과 체험객이 마치 봄소풍을 즐기는 듯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이날 시민장터에서는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 15개의 공동체 팀이 수공예품과 생활소품 등을 판매했으며, △빅꽃 한송이 만들기 △타일 냄비 받침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전통 조명 만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전주지역 청소년들이 주인공인 축제가 열렸다. 전주시는 20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에서 ‘전주시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시청소년시설협의회(전주지역 11개 청소년시설 연합), 전주시학생자치연합회 ‘ARTE', 한국전통문화전당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회선언과 참석 내빈 축사, 청소년헌장 낭독, 우수 청소년 및 우수지도자 표창, 청소년 밴드, 댄스 경연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고 청소년에게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기관의 참여속에 ‘함께 놀고, 맛있게 먹고, 즐겁게 배우자’를 주제로 한 33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전주시학생자치연합회 ‘ARTE’의 진행으로 청소년 밴드·댄스 경연대회도 진행돼 흥겨움을 선사했다. 김정현 전주시청소년시설협의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및 공연을 즐기면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청소년활동이 생기를 찾았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 지도자들과 함께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충북 지역의 구제역 발생으로 관내 도축장을 통한 구제역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도축 검사관의 소독 지도점검을 강화했다. 연구원은 우선 관내 도축장의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도축장 소독전담관을 지정하고, 출입차량 통제 여부 등을 수시로 지도·점검하고 있다 특히 구제역 발생지역과 인근지역에서 오정동 도축장으로 이동하는 운반 차량에 대한 소독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도축장 내외부 소독을 매일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축하는 소에 대한 생체검사 시, 돼지의 거품 섞인 침흘림, 혀와 잇몸 수포 등 구제역 의심 증상에 대한 확인 절차도 강화했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원활이 공급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추진하고, 관내 유일한 도축장에 구제역이 유입되지 않도록 도축장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구제역은 19일 기준, 충북 청주시 9개소, 증평군 2개소 등 11개 축산농가에서 발생했으며, 대전 지역 우제류 농가에 대한 구제역 임상검사와 역학농가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감염된 소는 발견되지 않았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시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은 대덕특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추진하고 있는 과학현장탐방 행사에 지역 리더들을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사)대한민국명장회 대전시지회장 등 30여 명이 과학현장탐방 행사에 참여하여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지질자원박물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한 회원들은 연구원 현황을 소개받고, 연구현장인 WISE FARM을 견학했다. WISE FARM은 도시농업 확산과 건물 에너지 절감은 연구하기 위해 조성한 에너지 통합형 옥상 온실로 연구원의 다양한 환경 및 에너지 분야 연구성과를 적용한 연구 현장이다. 이어 한국지질자원박물관을 찾은 회원들은 박물관장의 해설을 시작으로 지질자원연구소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지질 관련 다양한 자원을 소개받았다. 대한민국 명장(주조제작물) 김영수 (사)대한민국명장 대전시지회장은 “대전에 대덕특구가 있는 것을 알고는 있었으나 방문하기는 처음”이라며, “출연연구기관에 방문해보니 이렇게 중요한 연구기관이 21개나 있다는 것에 놀랐다. 오늘 방문을 통해 대전이 과학수도임을 체감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20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제14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세계인의 날은 2007년 다양한 민족ㆍ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국가기념일로 제정한 날이다. 대전시와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고, 대전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전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통합·나눔·희망의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80여 개 부스에서 각국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바자회 플리마켓, 세계인 명랑운동회 등 각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전에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과 시민들이 함께 소망 열매를 매다는 퍼포먼스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어우러져 살아가기 좋은‘일류 글로벌 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기로 마음을 모았다. 행사에 함께한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 분들은 우리와 함께 대전에서 살아가는 이웃”이라며, “살기 좋은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에는 현재 3만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20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꽃이 이쁜들 너보다 이쁠까’라는 주제로 2023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청소년 시설 및 기관의 대표, 청소년, 지역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을 축하했다. 기념행사는 꿈돌이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청소년대상 및 육성 유공자 표창,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장 수여, 청소년동아리 댄스팀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청소년대상은 대전노은중학교 박윤재 학생이 수상했으며, 7개 부문 본상은 각 분야에서 평소 타의 모범이 되어 다른 청소년에게 귀감이 되는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특히 이날 행사 중 대전지역의 청소년 단체 및 시설이 마련한 가상현실(VR)게임존, 드론체험 등 40여 개의 체험 부스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놀거리 제공하며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유 주제로 청소년들의 인증사진과 소감을 온라인 플랫폼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지급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했다. 온라인 이벤트는 청소년의 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하고 청소년에게 소통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