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5월19일 오전 지난 4월에 발생한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남양주시에서 모집한 구호 물품을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강릉시는 지난 4월 11일 난곡동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산림소실 등이 발생하여 조속한 복구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7개의 봉사단체(교육강사단,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미금지구, 남양주시 재향군인회, 누리보듬 우리아파트봉사단, 다산1동 통장협의회, 덕소상점가 상인회, 한길회)와 힘을 합쳐 타올, 라면, 치약, 칫솔, 생수 등의 생필품을 긴급 모집하여 전달했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측은 “이재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원받은 물품을 키트로 만들어 이재민들에게 정성스럽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재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1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상공회의소에서 모하마드 루타 회장, 하산 알 하시미 국제관계 담당 부회장, 사이드 알 게르가위 디지털경제 담당 부회장, 압둘라 바커 중동 및 글로벌 국장 등을 만나 두바이 기업들과의 교류ㆍ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장단은 두바이상공회의소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용인특례시와 성남ㆍ남양주ㆍ화성 등 4개 도시 기업들과 두바이 기업들이 활발한 파트너십을 형성하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두바이상공회의소는 두바이 기업들의 이익 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1965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8만여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고 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한민국에서 반도체가 가장 먼저 시작된 용인에는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연구허브인 기흥캠퍼스가 있을뿐 아니라 215만평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을 조성하는 계획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6월 3일,4일 이틀간 구례 정해미술관과 (구)푸른물고기가 600년 전 조선 시대의 도자기에 돈코츠라멘을 시식하는 전시를 연다. 지리산농부마을의 별바람 숲에서 펼쳐질 이번 전시는 정해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 시대의 그릇 20점을 본래의 용도로 관람객이 직접 사용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되어 보다 적극적인 감상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출품작은 [분장회청사기 상감 운학무늬 대접]으로, 분장회청사기란 1963년 미술사학자 고유섭 선생이 ‘회흑색 태토에 백토로 장식한 고려말~조선중기(1360~1600년경)의 도자기’라는 의미를 담아 명명한 것이다. 본 작품은 1365~1374년경 제작/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는 [청자 상감 연당초무늬 정릉명 대접(국립중앙박물관 신수3439)]과 형태와 장식에서 많은 유사성을 가지고 있기에 분장회청사기의 비교적 이른 시기인 14세기 후반에 제작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오천그린광장에서 지난 19일 반려견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마련됐다. ‘댕댕이와 정원나들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박람회장 내 반려동물 친화공간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순천시 동물자원과가 무료로 준비했다. 행사는 반려견 레크리에이션과 명랑운동회(어질리티 대회), 체험부스와 입양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반려견과 함께 광장에 나온 시민들은 기다려 게임, 반려견과 춤추기 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명랑운동회에 참여하고,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부스·가족사진 촬영 부스에서 추억을 만들며 행복한 정원나들이를 즐겼다. 또 수의사들이 현장에서 진행하는 간단한 건강상담 부스, 전문가들이 지도하는 행동교정 부스는 초보 반려견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노관규 순천시장도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광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교류했다. 노 시장은 이날 "아픈 가족이 있어 집안 분위기가 위축됐을 때, 몽실이를 만나면서 가족들 모두 웃을 일이 많아지고 집안 분위기가 반전됐다. 어느 때에는 몽실이를 보면서 자식들 키울 때보다 더 기뻤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는 20일 나주 동신대학교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를 확산해 저출산을 극복하도록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제5기 전남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9년부터 시작한 100인의 아빠단은 부부가 함께하는 공동육아 실천을 위한 것이다. 3~7세 자녀를 키우는 초보 아빠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식 모임이다. 지역 안배 등을 고려해 100명을 선정했다. 발대식에는 가족과 함께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식, 선언문 낭독, 바람개비 퍼포먼스를 통해 ‘제5기 전남 100인의 아빠단’ 출범을 알렸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자녀와 함께하는 마술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남 100인의 아빠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8개월간 육아정보 공유를 위한 온·오프라인 멘토링, 전문가 육아교육, 자녀와 함께하는 온라인 주간미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동육아 실천에 앞장서게 된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부부가 함께하는 공동육아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남 100인의 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남국제비엔날레사무국은 20일 서울 인사동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원에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서울지역 분위기 고조 행사를 개최했다.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을 찾은 엠지(MZ)세대, 어린이, 시민 등을 대상으로 묵향을 즐기며 남도 전통수묵과 현대수묵의 멋을 감상하고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수묵 부채 그리기, 수묵 그래피티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특히 예술인 거리인 인사동 쌈지길과 대학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수묵 이벤트 거리 홍보를 진행해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남도 전통 수묵화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현대 수묵의 멋과 가치를 널리 알렸다. 또 한국화진흥회와 한국화여성작가회 소속 작가 22명은 마로니에 공원 좋은공연 안내센터에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특별 전시회’를 ‘비엔날레, 수묵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특별 전시회에선 전통 수묵화와 수묵에 채색을 더한 작품 등 다채로운 22점의 작품을 선보여 시민들이 친근하게 수묵화를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밖에 마로니에공원 아르코 예술가의 집에서 ‘지속가능성의 미술, 수묵정신과 현대미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남도여행길잡이와 연계한 전남 빵지순례 사회관계망(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남 빵지순례는 지역 농수특산물을 원료로 만든 매력 만점의 지역특화 빵과 관광을 연계해 농산물 소비처를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일부터 시작한 전남 빵지순례 사회관계망 인증 이벤트 참여는 전남도 내 68개 지역특화빵집 중 2개소 이상 방문해 본인 사회관계망 계정에 인증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올린 뒤 응모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는 다음 달 6일 75명을 추첨해 남도여행길잡이 사회관계망을 통해 발표한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에 가입하거나 지역특화빵집을 많이 방문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전남 빵지순례 사회관계망 인증 이벤트는 남도여행길잡이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지역특화 빵은 관광객에게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 농어업인에게는 신규 소비처를 발굴해 소득증대에 보탬이 된다”며 “전남을 방문하면 꼭 맛보고 선물로 구입하고 싶은 관광상품으로 전남 특화빵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5월 가정을 달을 맞아 샌드아트로 만나는 가족 음악회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오는 5월 26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울산시립교향악단 박윤환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지성호 악장이 바이올린 협연을 맡았다. 그리고 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샌드아티스트 이길식 작가의 손끝에서 ‘잠자는 숲 속의 미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연은 림스키 코스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으로 막이 오른다. 5개의 짧은 악장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스페인 민요와 춤, 풍경을 매우 맑고 매력인 선율로 담아내고 있으며, 특히 화려한 색채감과 활기찬 에너지가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가 19세기 스페인 출신의 바이올린 거장 사라사테를 위해 작곡하고 헌정한 ‘서주와 론도카프리치오소’를 울산시립교향악단 지성호 악장이 협연한다. 이 곡은 밝은 기운과 변덕스러움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연주자로 하여금 극도의 기술(테크닉)과 극한의 표현력, 우아함까지 요구해 매우 어려운 작품으로 손꼽힌다. 협연을 위해 무대에 오르는 바이올리니스트 지성호는 연세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단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장미길의 향연’ 행사 준비에 앞서 장미터널 포토존 정비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장미터널 포토존은 3년 전 단양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우수사업으로 하트 조형물에 300개의 인조 장미를 장식해 조성한 곳이다. 해당 포토존은 낮과 밤 구분 없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장미터널 이용객들의 이목을 끌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색이 바래 점차 흉물로 변해갔다. 이에 단양읍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조성한 포토존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며 직접 도색 방법을 찾고 서툰 솜씨로나마 장미터널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이점순 단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랜만에 되찾은 소중한 일상을 주민의 애정이 담긴 장미터널에서 만끽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6월 3일로 예정된 장미길의 향연은 지역 명소인 장미터널에서 장미를 배경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올해는 개막행사부터 먹거리 장터 운영과 장미 손수건 만들기, 파란장미를 찾아라 등 장미를 이용한 이색 체험까지 ‘놀고 먹고 보자’ 행사가 준비돼 지역주민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관광 1번지 단양군의 단양팔경에 이은 9번째 관광지 단양구경시장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K-관광마켓으로 선정되면서 선진지 견학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전국의 전통시장 상인회와 지자체 등에서 단양구경시장의 발전 노하우를 배우겠다고 방문 하거나 문의하는 사례가 급증했다. 지난 5월 15일에는 남원시의회외 상인회에서 방문했고, 5월 16일부터는 1박 2일로 영덕시장 상인회와 지자체 공무원 등 30여 명이 방문해 시장역량 강화를 위한 견학이 이루어졌다. 단양구경시장의 안명환 상인회장은 단양구경시장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먹거리와 협동조합 운영을 통해 자생·공생·재생을 실천하기 위한 운영 노하우를 강연했고, 선진지 견학으로 찾아온 이들과 함께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단양구경시장은 현재 단양의 대표 관광명소로써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여행 버킷리스트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는 단양중 통학로 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22일부터 26일까지 구간별 도로를 부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제구간은 e편한세상 단양리버비스타 입구부터 중앙지구대 주차장까지 약 260m 구간이 해당된다. 군 관련 부서에 따르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시간은 9시부터 17시 30분까지로 제한하고 도로는 한 차선만 통제 후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공사는 맨홀 터파기과 도로 굴착, 관로 매설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감독은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사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이 제공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에 따른 주민들의 협조와 안전 운전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공사로 인한 지역주민들과 차량 이용자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여자배구 월드스타 김연경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단양군청에서 김문근 군수와 김연경 선수, 에이전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연경 홍보대사는 2025년 5월 18일까지 앞으로 2년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단양군의 위상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위촉식에서 김 군수는 김 대사에게 꽃다발과 함께 명예군민증도 함께 수여했다. 김 대사는 지난해 9월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단양군에 방문한 게 인연이 되어 홍보대사까지 이어졌다. 김 대사의 홍보대사 결심에는 이번 시즌 김연경 홍보대사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을 방문한 김문근 군수의 배구사랑도 한몫했다. 유금식 단양군 배구협회장의 지원사격까지 더해져 ‘김연경 홍보대사’라는 뜻밖의 결실로 이어지는 쾌거를 이뤘다. 스포츠 스타이자 방송 예능인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연경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은 관광도시를 표방하는 단양군 입장에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세계 유명 프로리그에서 주로 활동하던 김 대사는 지난해 국내로 복귀해 소속팀 흥국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