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9일 ‘제6기 유성구+대학 청년기획단’이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단은 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 과제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 협력사업으로, 이를 위해, 구는 충남대학교·한밭대학교와 협력하여 캡스톤 디자인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청년기획단 94명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연말까지 팀별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문제를 살펴보고, 창의적인 시각과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그동안 청년기획단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구정에 접목하여 초등학교 교과 연계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중·고등학교 스쿨 가드닝 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기획단 활동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이자, 청년들이 지역에 관심을 가지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기획단 활동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가 구정에 적극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중구 문창동성당(중구 대종로334번길 12)에서 ‘(가칭)문창동2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와 같은법 시행령 제13조 규정에 따른 정비계획의 수립을 위한 법적 절차로, 문창동 5-1번지 일원(85,151㎡)에서 진행 예정인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입안을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중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정비계획 내용, 추진 절차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공람·의견 제출은 다음 달 6일까지 중구청 도시계획과 또는 추진(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가능하다. 김광신 청장은 “해당 지역 주민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문창시장 보부상마트 김지헌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개인 기부 최대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소 지역에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지헌 대표는 “기부를 통해 중구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김지헌 대표님을 비롯해 중구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기부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금은 기부자와 주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 16.5%) 혜택 및 답례품이 제공되고 있다. 기부금은 별도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하게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0일 대전천변 일대에서 중부경찰서와 중구청 직원 50여 명, 1365자원봉사자 등 지역주민 50여 명과 함께‘치안&플로깅’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치안&플로깅’은‘쾌적한 환경이 안전한 치안으로 이어진다’는 범죄심리학 이론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중구 지역의 대표적 치안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대전천의 은행교를 시작으로 문창교까지 왕복 약 3.2㎞를 걸으며 담배꽁초, 일회용 컵 등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교동 대전중부경찰서장은“주민과 함께하는‘치안&플로깅’행사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치안행정과 자치행정의 융합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의 치안정책 방향과‘치안&플로깅’의 캠페인 취지가 일맥상통하여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100만 주민 서명 운동 홍보 SNS 챌린지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원자력안전교부세 100만 주민 서명 운동 홍보 SNS 챌린지는 전국원전동맹 회장인 울산 중구청장이 첫 번째 주자로 출발했고, 다음 주자를 릴레이식으로 지명하는 방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김두겸 울산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 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을 실었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포함돼 방사능방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국가로부터 교부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불합리한 원전 주변 지역 지원제도를 바꾸기 위해 2020년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과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이 2022년에는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이 대표 발의한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내용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해당하는 이미 예산을 지원받는 5개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유성구를 포함한 나머지 23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국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방사능 방재 및 안전관리 등 주민보호사업과 복지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8일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마련한 반찬을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반찬은 자반고등어구이, 꽈리고추찜, 김자반, 마늘쫑무침 등 네 가지다.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은 정자3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을 매달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 정기봉 관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보람차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종합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살뜰히 챙기는 정자3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편의점, 음식점 등이 밀집한 인근 상가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업소 대표와 주민들에게 장바구니 등 홍보물품과 안내문을 나눠주며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정분 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이웃을 돌아보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조원2동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즉시 찾아가는 상담, 긴급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8일 월례회의에서 주민자치위원 22명을 위촉했다. 기존 위원 가운데 6명이 재위촉됐고 16명은 새롭게 주민자치위원이 됐다. 이로써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임기가 남은 기존 위원 5명을 더해 모두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22명은 앞으로 2년 동안 송죽동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주민자치사업 등 송죽동의 주민자치 활동을 이끌어가게 된다. 한 신규 위원은 “주민자치위원으로서 마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동네에 더욱 관심을 갖고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신규 위원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주민자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9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에서 ‘경기도 깔끄미 사업’을 연계한 청소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대상자는 심한 신체장애가 있는 데다 인지능력이 떨어져 개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른 아침 청소 작업에 나선 이들은 집 안팎에 제때 배출하지 못해 쌓여있는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고, 방과 거실 걸레질과 주방에 쌓인 그릇 설거지까지 마무리했다. 작업은 점심시간을 훌쩍 지나 오후까지 이어졌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대상자가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대상자들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의 하나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개최했다.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강정모 소장의 강의로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조원2동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전국의 다양한 주민자치사업 사례 소개, 조원2동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사업 논의 등 강의와 토론을 병행해 이뤄졌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리더로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마을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개최 등 올해 주민자치사업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9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3월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반찬 나눔이다. 이른 아침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인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장조림, 김치, 국을 직접 조리하고 하나씩 포장까지 마친 뒤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25가구에 전달했다. 최서희 연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 가득 담아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우리 이웃들이 더욱 건강하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이웃을 위해 한결같이 온정을 베푸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19일 청소년지도위원 역량 강화 활동의 하나로 청소년 유관시설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아우름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장안구 파장·율천·송죽·조원1·조원2동 등 5개 동 청소년지도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아우름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성 인식 이해, 건전한 성 문화 조성 방안 등 청소년 성 문제 대응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에서는 청소년 아토피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 등 체험형 교육이 이뤄졌다. 임화선 장안구 가정복지과장은 “부모의 마음으로 활동하고 계신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반듯하게 성장할 있도록 지도위원님들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