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구미시는 20일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 산악회 서성도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소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성도 회장은 고향이 경북 군위로, 한눈 팔지 않는 성실함을 무기 삼아 원단업계 강자로 부상한 보은직물 대표로서,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 산악회장을 지내며 대구·경북인의 힘을 모으는데 앞장서고 있다. 보은직물은 40년 이상 최상의 원단을 공급하고자 노력하며 최첨단 신소재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섬유 기업으로 서울 광장시장과 동대문의류종합시장 두 곳에 매장을 두고 있다. 서성도 회장은“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구미시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기부금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방주문 미래도시기획실장은“구미시에 애정을 가지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시는 더욱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구미시는 서울 주요 현장 및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시 정책에 혁신을 입힐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직자 정책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각 분야 우수정책 현장방문과 학습을 통해 공직자의 행정적 시야를 넓히고 시정에 적극 도입할 수 있는 혁신 아이디어 및 정책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7월 말까지 1박 2일 이내 최대 4인 1조의 팀을 구성해 자유롭게 서울, 경기 등 타 지자체 및 기관의 선진 정책현장을 벤치마킹한 뒤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고 시에서는 자료를 직원들과 공유함으로써 도입 가능한 시책을 도출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육 이후 우수한 시책을 발굴한 팀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고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추천하는 등 포상 방안도 구상 중이다. 시는 첫 교육일정으로 18일부터 2일간 직원 42명으로 구성된 총 15개 팀을 꾸려 서울시 정책현장을 찾았다. 주요 방문지는 ▲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서울청년활동지원센터 기관 ▲ 낙동강 워터프론트사업 조성을 위한 한강공원 ▲ 친환경 생태공간 확대를 위한 서울숲공원 등 10여 곳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타 지자체 우수정책을 우리시와 면밀히 비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장호 구미시장은 19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출구 없음(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근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경찰청·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지난달 26일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출구 없음(NO EXIT)’캠페인 이미지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이나 언론 등에 배포·홍보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우헌 경상북도공동모금회장의 추천을 받은 김 시장은‘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마약 예방 캠페인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SNS에 공유했다. 김 시장은“일상생활을 방해하는 마약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마약 청정도시 구미시를 위해 협력 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다음 캠페인 주자로 윤석준 대구동구청장과 송원호 구미시중소기업협의회장을 추천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구미시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예스구미스포츠파크 실내·외 풋살구장에서 구미시체육회 주최로'제17회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여성부, 유·청소년부로 나누어 예선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의 풋살 클럽 53개팀 800여명이 참가해 우승컵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내빈들의 시축으로 시작된 대회는20일 예선리그, 21일 본선 토너먼트 및 결승전 진행 후 각 부별 입상 팀(1~3위)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편 예스구미배 풋살대회는 '골 때리는 그녀들' 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풋살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한층 높아진 점을 반영해 작년 대회부터 여성부 경기를 신설해 진행했으며, 여성 풋살 저변확대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여자 풋살에 대한 관심과 저변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구미시풋살연맹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시에서도 성별·연령 등의 구애없이 시민 모두가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즐기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안동시립도서관이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작가 초청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독서 동아리 활성화와 독서문화공간으로 도서관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독서동아리 리더 교육』이라는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동아리 리더 교육”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독서동아리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독서토론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독서동아리 활동에 관한 이론과 예시 등을 통해 소모임으로 운영되는 다양한 독서동아리 회원들에게 독서동아리의 운영 방법과 책을 선정하고 토론을 진행하는 법을 제시하고, 글쓰기에도 도전해 본다. 이 강좌는 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뿐만 아니라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은 6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19:00~21:00)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2일 10시부터 31일 18시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모집인원은 50여 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연은 지난해 강의 참석자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추진된 행사이며, 시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안동시가 1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다. 올해 평가에서 안동시는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적절성, 재난기금 관리실적, 교육 및 홍보, 시설물 안전, 매뉴얼관리, 훈련, 상황관리, 재난구호 등 다양한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안동시는 특교세, 포상금과 함께 장관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는 지난해 재난 예방을 위하여 안전한국훈련을 비롯한 재해예방사업, 하천·소하천 정비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 기반 구축 활동을 총력 추진해왔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재난을 예방하기 위하여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시민들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안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안동시는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9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안동시 소재의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 시민에게 직접 소매단위로 저렴하게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물품 및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소이다. 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소, 숙박업, 체육시설 등 다양한 업종에서 신청이 가능하나, △전체 메뉴 중 착한가격 메뉴 개수가 2개 미만인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 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착한메뉴 비중 △가격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 공공성 기준 등을 고려하여 현지 실사 평가를 거쳐 지정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 소규모 환경개선, 물품 지원 등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홈페이지 및 반상회보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안동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각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사)중소기업 안동융합회는 지난 2월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돕고자 시장실에서 서정승 회장과 간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20만 원을 구호 성금으로 전달했다. (사)중소기업 안동융합회는 서로 다른 업종 간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지식·기업정보를 공유해 더 큰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2007년 설립된 관내 기업 대표자들의 모임으로, 현재는 94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의 안타까운 상황에 공감하여 안동융합회 회원사들이 함께 모은 420만 원의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지진피해 이재민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서정승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한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되고, 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소중한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사)중소기업 안동융합회의 따뜻한 온정이 지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에·시리아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하루빨리 복구되어 일상의 삶으로 되돌아오길 기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는 지난 19일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2023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수여식에는 권기창·김원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회 임원, 학생, 교사,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장학생에게는 권기창 이사장과 김원 공동이사장이 선발 분야별로 나눠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우수교사 10명에게는 권기창 이사장이 직접 포상증서를 수여했다. 해당 장학금과 포상금은 개별 금융계좌로 이체 지급하게 된다. 2008년 출범하여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안동시장학회는 그동안 3,504명의 장학생을 배출하여 30억 7,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장학생 7개 분야 250명과 우수교사 10명을 선발하여 총 2억8,400만 원의 장학금과 우수교사 10명에게 총 1,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회 이사장인 권기창 안동시장은 “앞으로 각 분야에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주역이 되기를 당부”하고 장학기금 마련에 도움을 주신 기부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안동시가 백두대간 SW미래채움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SW(소프트웨어) 창의인재를 육성·추진한다. 백두대간 SW미래채움센터는 안동서부초등학교 3~4학년 218명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4회에 걸쳐 소프트웨어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학습에서는 오조봇, 3D펜, 핑퐁, 비누카 등 다양한 SW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SW의 기초 개념과 활용 방법을 가르친다.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SW 교사의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SW 기초적인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기존 수업에 참여했던 안동 서부초등학교 3학년 권OO 학생은 “색깔을 따라 움직이는 미니 로봇 수업이 흥미로웠고 3D펜을 이용한 안경 만들기 수업도 매우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SW미래채움사업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여 SW 인재 양성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라며 “학생들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안동시가 23일 안동대학교 정책회의실에서 안동대학교, 안동시의회와 함께 대학생들에게 아침을 천원에 제공하는‘천원의 아침밥’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식습관 변화 등으로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는 상황에서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쌀을 활용한 아침 식사를 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생이 1,000원, 농림축산식품부가 1,000원, 안동대학교가 나머지 금액을 부담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안동대학교는 학생들이 저렴하고 간편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학생 식당을 운영하고 교내 홍보 채널을 활용해 천원의 아침밥을 적극적으로 알린다. 안동시와 안동시의회는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을 통한 관내 농산물 및 쌀 소비 촉진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 한다. 권기창 시장은 “대학생들이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을 갖길 바란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아침밥 먹는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하며, 양질의 아침 밥상 제공으로 학생들의 학업 능력 제고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안동시와 대구시가 맑은 물 공급에 맞손을 잡은 후 경제·문화·관광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우호 교류를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안동시와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상생발전을 위한 맑은 물 공급 협약 체결에 이어 양 도시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우호교류협정을 맺었다. 곧이어, 12월 29일 ‘2022년 안동시 주민자치박람회’에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의 참가를 시작으로, 안동시 14개 읍면과 대구시 8개 구·군 간 1:1로 매칭된 지역 간 간담회, 문화․관광교류, 민간교류 등 실질적인 우호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6개월 동안 우호교류 방문 및 우호협정이 활발히 진행되며 ▲와룡면-수성구 범어1동 ▲북후면-불로봉무동 ▲서후면-서구 상중이동 ▲풍천면-중구 남산4동 ▲남선면-달서구 상인1동 ▲남후면-달서구 월성1동 ▲임하면-이천동 ▲예안면-동구 효목2동이 동반성장과 우호교류를 위한 MOU를 각각 체결했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품앗이 참여, 농산물 팔아주기, 안동 관광지 및 대구 관광지 상호 견학, 양 도시 축제 참가 등 안동시와 대구시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역주민의 참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