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22일 주한미군 제8의무전대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그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 방지에 힘써준 주한미군들과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코로나19 대응 군산시장 표창은 주한미군 제8의무전대 공중보건소에 대한 기관표창과 주한미군 제8의무전대장 Rene Saenz, 주한미군 제8의무전대 Katryn Ellis, Tanviben Patel, Roselyn Fuentes, 군산교도소 김영규 교위 등 5명이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양국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군산시민은 온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순차적으로 시행되는 방역조치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손 씻기, 환기소독,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군산원예농업협동조합이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비롯한 복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군산원예농협 고계곤 조합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우리 원예농협도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탁을 해주신 고계곤 조합장님을 비롯한 군산원예농협 조합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준 성금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다가오는 여름철 대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일원 방역소독과 하수도 준설작업을 실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에는 전년도에 비해 장마시기가 앞당겨질 질 것으로 많은 양의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어 우기철 공공시설물과 배수로 등을 사전 전수조사해 상습 침수구간 14개소에 대해 하수과 협조로 지난 17일부터 준설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오는 9월까지 산업단지, 일반산단, 4개의 농공단지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주2회 이상 하수관, 우수관, 하천 주변 등 병해충 발생이 많은 곳과 이면도로, 공원 녹지구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기업들의 개별적 방역 요청 시, 기업지원센터에서 직접 찾아가는 방문 소독도 병행할 계획이다. 황관선 산업혁신과장은 “여름철 산업단지의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침수피해 사전 예방 및 방역활동을 펼쳐 기업하기 좋은 군산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65세 이상의 남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요리교실을 개설·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요리교실은 읍·면 수요조사를 통해 고전·금성면 등 2개면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간단한 밑반찬에서 한끼 요리까지 총 12개 과정으로 이뤄진다. 지난 수요일 첫 수업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재료 손질부터 마무리 설거지까지 모든 요리과정을 직접해 완성된 요리를 가정에 가져가 가족과 함께 맛볼 수 있어 모든 과정에 정성을 들이는 모습이였다. 수업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지금까지 마음씨 좋은 아내를 만나 부엌에 한번 들어가보지 않고 살았지만 이번 수업에서 요리를 배워 아내에게 대접해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개설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요리교실은 매주 수요일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시범사업 시행 후 만족도 조사 및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해 하반기 추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9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일환으로 하동군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 기간인 6월 16일까지 사회 전반의 위험 요인을 초기에 발견해 해소하고자 진행하는 재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점검은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김영선 하동부군수, 관계 공무원, 산림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접근이 어려운 산사태 취약지역에 드론을 띄워 경사면을 살피고,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군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시기인 오는 6월 16일까지 노후·고위험시설 100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집중점검과 군민 자율안전점검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군의 재난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라며 “발견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후속조치를 시행해 군민들이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생태해설사회는 5월에서 11월까지 7개월간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하동송림에서 송림 숲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동군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송림 숲 생태해설프로그램은 하루 3명의 생태해설사가 3회(11시·14시·15시) 송림 숲을 산책하며 1시간 프로그램과 30분간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단계일 때는 운영하지 않는다.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6월부터는 지리산생태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접수도 가능하다. 세부 내용은 송림해설 및 소나무 이야기, 명품 소나무 둘러보기, 섬진강 이야기, 하늘거울보기·애벌레 산책·오감테라피 등 숲 체험, 지팡이를 잡아라·비석치기 등 자연놀이와 같은 생태해설 프로그램이다. 박영희 회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하동송림을 찾는 탐방객에게 생태해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송림과 섬진강의 생태환경 보전가치를 일깨우고 하동다운 하동 가꾸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하동차(茶)를 활용한 무료 체험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하동군은 엑스포 제2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이 부담없이 즐기고 만족도를 높이며 하동차를 널리 알려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하동야생차박물관, 차체험관, 하동야생차치유관에서 무료 프로그램을 추가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는 ‘주전차, 차의 얼을 담다’는 주제로 나라별 차주전자 특별기획전과 추사·초의·다산의 다성 3인과 함께하는 상설전시가 열리고 있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차체험관에서는 하동야생차를 활용한 다례체험, 차잎따기, 덖음차 만들기, 말차체험 등을 유료에서 무료로 전환해 예약상담 후 체험이 가능하다. 하동야생차치유관에서는 기존에 무료로 운영하던 후발효차 시음 및 관람체험, 하동티클레스, 티명상요가, 차시배지 티투어, 행사장 인근 4개 다원에서 펼쳐지는 티캠핑 외에 하동차를 활용한 족욕과 두피진단체험, 마스크팩 마사지 체험 테라피 프로그램을 추가로 확대해 예약 및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 체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이 하동차를 충분히 즐기고 맛보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재)하동녹차연구소는 지난 18일 하동녹차연구소 소회의실에서 중국농업과학원 차연구소와 양국의 차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하동녹차연구소 이종현 소장과 김종철 연구개발실장·조경환 기업지원실장, 중국농업과학원 차연구소 루안 젠윈 부소장과 린쯔 연구원, 다이웨이돈 연구원, 주인 연구원 등이 참석해 상호 기관 간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지식·기술 협력 프레임 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중국농업과학원 차연구소는 1958년 중국 국가 차원의 유일한 종합 차(茶) 연구기관으로 차에 대한 기초 및 응용과학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현대 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국 연구소는 차 산업 발전을 위해 미래 지향적 지식, 기술 협력을 통해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정보공유를 통해 차 산업의 경제 및 기술, 문화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지식, 기술 협력 프레임 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루안 젠윈 부소장은 “하동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하동녹차연구소와 업무 협력의향서 체결로 다양한 지식 교류를 통한 차 과학,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문화예술회관은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사)극단현장의 우수레퍼토리Ⅰ ‘정크, 클라운’이 상주단체 기획시리즈 첫 번째 공연으로 오는 24일 오후 7시와 25일 오전 11시 두 차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정크, 클라운’은 배우들의 숙련된 팬터마임 기술과 버려진 고물을 이용한 변형 놀이로 어린이를 포함해 어른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넌버벌 코믹 마임극이다. 버려진 드럼통, 찌그러진 냄비, 깨진 바가지 등 고물을 이용해 끊임없는 놀이와 장난으로 관객에게 쉴 틈 없는 웃음과 즐거움을 제공하며, 아이들에게는 놀이를 통한 상상력의 확장을, 어른들에게는 삶의 활력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선사한다. 극단현장의 대표작품 ‘정크, 클라운’은 제12회 대한민국연극대상 베스트 작품상을 수상한 데 이어 더레드커튼 국제페스티벌 3관왕 수상, 인도 전역 영상 송출, 중국서안국제아동연극제·일본삿포로극장제에 초청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도가 후원하며,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좌석은 예약순서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이 희망 2023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한다. 하동군은 희망 나눔 캠페인에서 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현금모금 비율 등 6개 항목을 적용해 평가한 결과 도내 군부에서 단연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경남도와 함께 전개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시·군과 유공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포상식은 내달 28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다. 우수 시·군 표창은 풀뿌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최우수 시·군 각 1곳을 선정해 포상하는데, 하동군은 사천시와 함께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희망 나눔 캠페인에서 이웃돕기 모금 분위기 조성 및 지속적인 나눔과 참된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정옥 추호진 대표 등 4명이 도지사 표창과 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추진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서 목표의 2배가 넘는 22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이 하동 농업의 미래인 중·소·영세농 육성을 위해 맞춤형 영농규모화 기반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하동군 농가 9004명 중 경지면적 1ha이하는 7338명으로 중·소·영세농업인 비중이 81.5%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정부 농업정책에서 소외됨으로써 대농과 중·소·영세농업인의 소득격차가 심화해 중·소·영세농의 상대적 박탈감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민선 8기 하동 농업의 기본적인 정책 방향은 하동 농업에 맞는 색깔을 입히기 위한 다양한 농업정책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대농과 중·소·영세농업인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인 맞춤식 영농규모화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08년∼2013년 농가 조수익 억대 이상인 1000호의 부농과 농가 평균 조수익 4500만원 이상인 1만호의 부촌을 육성하는 ‘천부농·만부촌 그린하동 육성 프로젝트’를 전신으로 두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농가별 자율사업 계획에 따라 농축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조성을 위한 영농규모화사업, 소득원 개발사업, 시설현대화사업, 농식품가공시설 등을 지원함으로써 농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세계차의 날’ 기념식이 지난 휴일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계 차의 날 기념식은 기념행사 속에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이미지를 담아보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차의 생활화 및 대중화 나아가서 세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출하고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면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사전공연에 이어 하승철 공동조직위원장의 기념사, 탕 쉥야오 UN FAO 한국협력연락소장의 축사, 선언문 낭독, 폐회식, ‘풀잎사랑’의 가수 최성수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행사는 지난 4월 청계광장에서 열린 ‘왕의 차 진상식’에서 공연을 한 팝페라 가수 에클레시아의 멋진 노래와 함께 하동군 다문화가족 여성들로 구성된 ‘무지개 합창단’이 김동규 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5월’로 개사해 열창하는 특색 공연도 펼쳐져 큰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모든 사람이 공연을 즐기며 자유롭게 티푸드와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예다원의 찻자리도 풍성하게 마련돼 자연스런 행사를 연출했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