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1회 추경안은 당초예산(2조 1,244억원)보다 2,949억원, 약 13.8% 증가된 규모로 일반회계 2조 90억원(2,613억원 증가), 특별회계 4,103억원(336억원 증가)이다. 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 여파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으로 민생경제 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이번 추경안을 편성했다. 또 각종 현안사업 해결을 통한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내년에 개최될 전국체전 준비 등 시 역점사업에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했다. 분야별 주요 편성 예산을 보면 소상공인과 기업 지원 분야는 ▲소상공인육성자금 출연금 및 이차보전금 20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23억원 ▲스마트 센싱 유닛 제품화 실증기반 플랫폼 구축 등 미래성장동력사업 30억원 ▲국내복귀투자보조금 16억원 ▲엔지니어링지원센터 건립 16억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13억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인프라 구축 11억원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2억원 등을 편성했다. 취약계층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위기청소년(창원지방법원 연계) 8명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미화분 나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위기청소년의 잘못에 대한 자발적인 책임 및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해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운영하는 재범방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별히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이 직접 화분을 꾸며 김해시 청소년축제 ‘별별유스’에서 장미화분 80개를 행사 방문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한미정 김해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화분을 꾸미면서 정서적 치유도 할 뿐 아니라 우리시 청소년축제 장에서 시민들에게 화분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여 재범방지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7일 차황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황매산 철쭉 군락지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산청군청 산림녹지과, 차황면 군 관계자를 비롯해 산청군의회, 산청군산림조합, 철쭉제 위원회 등 지역 내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황매산 철쭉 군락지의 기본 현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철쭉 관리 방법과 사계절 황매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자문의원으로 강호철 경상국립대 조경학과 교수, 이정환 에코비전21연구소 박사를 초청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내용으로 △철쭉 관리 방법(전정, 비배 관리) △철쭉 보식, 이식, 삽목에 의한 양묘 등 추가 조성 방법 △철쭉 군락지 그늘 조성을 위한 방법 △인근 소나무 지역 활용 방안 △철쭉 군락지 빈공간 활용 방안 등이 다뤄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최는 3년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황매산을 찾는 탐방객이 많이 줄었으며 철쭉 개화시기 저온 및 강풍에 의한 피해로 철쭉개화가 예년에 비해 저조한 것이 사실이다”며 “효율적인 철쭉 관리를 위한 방안 모색과 황매산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대안 마련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산청군이 금연 없는 청정 산청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22일 산청군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흡연의 폐해 및 금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금연실천율 향상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된다. 먼저 오는 30일에는 금연구역을 찾고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특히 건강생활실천사업(비만예방, 구강관리) 및 정신건강사업 등과 연계해 군민 건강 증진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 홍보관 운영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금연구역 3개소를 찾아 금연표지판 옆에서 본인 얼굴이 나오게 사진촬영을 하면 커피 쿠폰(선착순)을 제공한다. 쿠폰은 홍보관 운영 시 산청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사진을 보여주면 제공된다. 산청군은 이번 행사를 비롯해 산청군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 상담 및 금연보조제 처방 등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연 희망자가 5명 이상 있는 지역단체를 찾아가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하는 등 금연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산청군향토장학회는 김해에 위치하고 있는 남명건설 주식회사가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창립 30년이 넘는 경남지역 중견 건설사인 남명건설은 이번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사회공헌과 문화예술지원 등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03년부터 현재까지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최저소득층 지원사업인 경남행복주택 지원사업에도 참여했다. 2019년에는 민간기업 최초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2005년부터는 메세나협회 지원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예술인들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 지역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기관이나 단체, 학교, 예술인 등에게 20년 가까이 기부활동을 하며 기업의 사회 환원과 지역과의 상생협력의 가치 실천, 기부문화 등을 선도하고 있다. 이병열 대표는 “산청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기를 희망해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산청군향토장학회는 기탁 받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산청군은 산청군 가족센터 산하 산청군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이 지난 20일 산청읍 조산공원 일원에서 가정의 달 행사 ‘다 같이 놀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나무놀이터와 달고나 체험부스 등이 운영됐다. 특히 비눗방울 전문 공연팀(팀클라운)의‘경상도 비눗방울’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양육과 화목한 가족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을 위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특성화 사업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9일 김창덕 산청부군수가 노후·고위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에서 김창덕 부군수는 건축·소방·전기 분야별 민간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과 단성향교를 비롯해 중요 문화재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현재 산청군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 동안 노후 및 고위험시설 등 10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점검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창덕 부군수는 “안전에 대한 모두의 관심이 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다”며 “문화재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역사적인 가치를 보존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산청군은 오는 25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정신건강 인형극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킹콩이엔티를 초청해 ‘우리들 마음은 어떤 색깔일까요?’라는 주제로 열린다. 공연은 어린이들이 감정표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신호등을 시각화해 선보인다. 특히 감정 조절을 통해 친구를 비롯한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길러주는 등 어린이의 건강한 감정 발전에 도움을 주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또 부정적 요소인 분노와 슬픔이 발생했을 때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도 유도한다. 아울러 공연 내내 어린이들이 즐기며 공연 속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엉뚱한 환경설정, 코믹한 대사로 흥미와 교훈을 동시에 전달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킹콩이엔티는 연극과 공연뮤지컬, 각종 장르의 공연기획으로 지역사회 문화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어린이 교육 등 다양한 영상, 디자인 콘텐츠 기획을 비롯해 현대인들의 다양한 문화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연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대한민국 문화콘텐츠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 소재 이마트 전 지점(천안점, 천안서북점, 천안터미널점, 펜타포트점)이 지역 내 저소득 소상공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천안시복지재단에 22일 전달했다. 이마트 4개 지점은 지난 7일 갤러리아 센터시티 남문광장에서 열린 ‘천안시 소상공인 소소마켓’행사에 바자회 물품을 기부하고, 소상공인연합회천안지부의 도움으로 판매를 진행했다. 이마트는 천안지역에서 2001년 4월 천안점 개점 이후 모두 4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매년 취약계층 물품 지원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서혁진 이마트 천안점장은 “대규모점포와 소상공인이 함께한 뜻깊은 행사를 통해 지역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경제적인 위기에 놓인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이마트 각 지점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사회복지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공무원 핵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강원도 삼척시 실시한다. 역량강화 워크숍은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 및 미래 복지환경에 대응하는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소통과 협업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1기와 2기로 나뉘어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최근 필요성이 커진 챗지피티(ChatGPT) 교육과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사회특화사업을 중심으로 민관이 상생하는 발전 가능 복지에 관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업무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삼척 문화체험을 통해 격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면서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무원의 역량이 뛰어나면 시민의 일상이 행복하고 도시가 아름답게 변화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복지공무원들이 새로운 지식을 얻고 마음의 힐링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와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이 민관통합 사례관리에 나선다. 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과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민․관 통합사례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시장과 함호영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장, 김경준 쌍용종합사회복지관장, 문명희 천안시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통합사례관리 업무 활성화를 위한 거점기관 지정 운영,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정보공유 및 자원 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운영하고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등은 위기 관리 대상자 정보를 공유한다. 복지관은 재가복지서비스나 사례관리서비스, 기타 방문서비스 제공 등으로 파악한 현장정보를 갖고 있어 사회복지공무원의 현장업무를 돕는 등 대상자 관리 시너지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종합복지관 3개소를 통합사례관리 거점기관으로 지정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하고, 공동사례관리, 슈퍼비전 제공, 정기적 간담회 등을 개최해 효과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위기가구 및 기초수급자 발굴 활성화를 위한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신규 시책으로 시행되는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지급 제도, ▲AI 안부살핌 서비스를 소개하고, 현재의 발굴체계로 발견하기 어려운 위기가구 및 기초수급자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읍·면에서 선도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을 공유하고, 기존 탈락자, 고립된 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대한 발굴 방안을 모색했으며, 사회적 고립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관심 제고 및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복지정책과에서는 이날 간담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모아 위기가구 및 기초수급 업무 계획에 반영하여,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해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상자를 적극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군민들이 다함께 관심을 가져주시고 읍·면으로 언제든지 제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