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샌드아트 공연 및 인터넷, 핸드폰 과다사용 예방교육을 58회 실시해 2,776명의 참여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아울러 5개 기관 235명에 대해 정서적 취약 아동·청소년 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70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올해도 군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증진사업 운영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학교나 Wee센터에서 의뢰된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 관심군에 대한 심층평가 및 상담을 통해 임상자문의 상담, 정신의료기관 진단검사 및 진료를 안내하며 고위험군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조기정신증 진단검사비를 1회 40만원 지원하고, 중단 없는 지속적인 치료를 위해 재가정신질환자 치료비도 매월 3만원 한도 내에서 함께 지원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이 세계유산이라는 특권을 등에 업고 스마트도시 실현에 가까워졌다. 군은 최근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국토부 승인으로 군은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과 도시경쟁력 확보, 삶의 질 추구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국토부 스마트 관련 공모사업 응모시 가점을 받는 혜택이 주목된다. 부여군 스마트도시계획(2023~2027)은 5개년 계획으로『함께 그리는 미래 행복한 일상 스마트도시 부여』를 비전으로 삼았다. ▲굿뜨래가 있는 명품 브랜드 도시 ▲공정하고 활기찬 정의로운 도시 ▲역사와 문화의 숨결이 느껴지는 꿈과 희망의 도시 ▲자연친화적인 그린공동체 등 4대 추진목표와 6개 중점분야, 18개 세부사업으로 스마트서비스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 담겨 있다. 대표적인 발굴서비스는 드론을 이용한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방지 서비스, 스마트 은빛 쉼터(경로당), 이동식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CCTV, 스마트 스쿨존, 그린쉘터 등이다. 특히 세계유산 관광지와 연계한 실감형 콘텐츠, 스마트 리모트 셀카는 낮과 밤이 모두 즐거운 새로운 공간을 조성해 민선 8기 군정목표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22일 새벽부터 서천군 서면 홍원항 위판장을 방문, 위판장 시설을 점검하고 지역 어업인들을 격려하는 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 지역 어업 산업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실천하고 있는 김기웅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어업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 기산면 문헌서원은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토요전통놀이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재청과 문헌서원이 함께 추진하는 ‘토요전통놀이체험마당’ 프로그램은 대형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죽마와 유생복체험 및 문헌서원 3D입체퍼즐, 팝업북, 색칠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토요전통놀이체험마당 이외에도 관내 관광지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민에게 문화 누림 기회를 제공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체험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문헌서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진행한 ‘서천읍성 사적지정을 위한 전문가 학술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진행한 이번 학술포럼은 서천읍성의 역사적·학술적·예술적·경관적 가치를 발굴해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가능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학술포럼은 조한필 원장을 비롯해 각 분야 교수 및 전문가 16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차 포럼에서는 ▲서천 지역의 역사도시경관과 서천읍성 ▲조선시대 서천읍성의 변천 과정과 역사·문화재적 가치 ▲근대 서천 읍치 공간의 변화와 서천읍성의 활용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차 포럼에서는 ▲조선시대 서해안 방어체계와 서천읍성의 전략적 위상 ▲서천읍성 방어시설(치성,목책,해자)의 특징 및 가치 ▲서천읍성과 남해안 지역의 타 읍성들과의 비교 검토 연구를 주제로 발표 및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이명란 문화예술과장은 “서천읍성의 사적 지정 가치 도출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학술발굴조사와 관련 전문가들의 연구 등 자문이 필요하다”며, “이번 학술포럼을 통해 국가사적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9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관내 각 분야 지역협동조합 11개소와 통합협의체를 구성했다. 김기웅 서천군수가 주도한 이번 통합협의체 구성은 지역 내 현안 과제를 공유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중앙정부 정책에 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농·어·축산·산림업이 군의 중추 경제산업으로 분야별 중요한 역할이 있음을 강조하고, 군을 포함해 통합협의체는 ‘잘사는 서천’을 목표로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통합협의체 구성으로 농·수·축협, 산림조합과의 협력이 한 단계 발전할 것”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중요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서천군의 경제적인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한산모시문화제 기간에 맞춰 내달 9일부터 3일간 한산모시관 모시체험마당에서 ‘한산주막’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은 한산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협의체 10여 명이 참여, 한산소곡주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30분 단위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주막에 입장해서 체험비 1만원을‘한산통보’엽전으로 환전 후 평상에 앉아 주모에게 소곡주세트와 어린이세트 중 하나를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소곡주세트는 팽이버섯전과 김치전, 제육볶음, 모시떡, 소곡주로, 어린이세트는 오렌지 주스와 쭈꾸미 냉파스타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협의체가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함으로써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축제기간 중 많은분들이 주막 체험장을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계룡시가족센터는 지난 20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계룡시에 거주하는 부부 39쌍(78명)을 대상으로 부부의 날 기념 행사 ‘서로 다른 우리의 한걸음’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던 이들이 부부로서 한 걸음 내딛던 그 날을 기억하며 ▴웨딩 포토존 사진 촬영 ▴서로의 마음을 꽃으로 전하기 ▴배우자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응우 시장은 “부부의 날이 서로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계룡시의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가족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계룡시는 충청남도에서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통한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식중독 발생 관리율 ▴업소 점검률 및 적발률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실적 ▴식중독 우수사례 등 4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근무반 운영 ▴집단급식소 및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지수 문자서비스 제공 ▴영업장 및 종사자 위생교육 ▴식중독예방 캠페인 전개 및 수시 지도·점검과 수거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이번 기관 표창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표창으로 시민 건강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식중독을 비롯한 식품안전 관리 전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19년 음식문화개선 ▴20년 식품안전관리 ▴21년 음식문화개선 ▴22년 식품안전관리 및 공중위생사업 ▴23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계룡시와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엄사문화쉼터 원형광장에서 ‘This is for you!’라는 주제로 2023년 제1차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날 행사는 미니 꽃바구니, 컵케익 꾸미기, 보석십자수 그립톡 등 나만의 특별한 감사 물품을 제작, 가족들에게 선물하며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버스킹 공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이 준비한 사회 취약계층 기부를 위한 먹거리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하며 행사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김천룡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올해 개최될 예정인 청소년 어울림마당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증진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9일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에서 제2기 계룡시 청년네트워크 구성원들과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여 청년의 시정 참여는 물론 청년 중심의 정책을 발굴·실현하고자 만든 기구로써, 계룡시에 거주하거나 근무 또는 활동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청년공간 소소마루’는 아직 개관 전으로 현재 실내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이 시장과 청년간 대화라는 상징적 의미를 살리기 위해 소소마루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시는 전했다. 청년네트워크 구성원들은 이 시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공유오피스 조성 ▴전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설 ▴ 관광도시 계룡 조성 방안 등 청년의 입장에서 바라본 또는 개선을 희망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의견 하나하나를 경청하고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바로 개선을 약속하고 중장기 과제 또는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 후에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이응우 시장은 “청년들과의 대화를 통해 청년을 위한 정책, 청년이 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선언에 따라 변화된 방역수칙을 빈틈없이 조치해나가고자 준비 중이다. 특히 감염취약시설에서 이뤄지는 방역 관련 사항에 명확한 기준을 공유, 혼선을 줄인다는 목표다. 감염취약시설과 관련된 주된 개편사항으로는 △(기존) 종사자 선제 검사(주 1회) → (변경) 종사자 선제 검사 권고 △(기존) 면회 시 취식 금지 → (변경)면회 시 취식 허용 등이 있다. 시 보건소는 관련 내용들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지난주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 방역관리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교육 시간에는 ‘2023년 상반기 코로나19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추가접종’에 대한 계획ㆍ정보, 만성질환 보유율이 높은 65세 이상의 개인별 건강상태가 참작된 의료 대응 및 방문 접종 등이 핵심 내용으로 다뤄졌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의 경우 한 박자 빠른 검사와 대응을 통해 조기에 감염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며 엔데믹 체제에서도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보호를 늦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 경험 전반을 반영한 시설별 지침을 마련, 체계적인 예방 관리가 이뤄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