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023년 늘푸른 청소년문화제”가 지난 20일 정읍 천변 특설무대에서 청소년과 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BBS 전북연맹 정읍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하여 열린 늘푸른 청소년 문화제는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문화예술적 끼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로 청소년의 문화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청소년헌장 낭독 및 청소년 지도 및 보호 육성유공자(4명)와 모범 청소년(4명)에 대한 정읍시장 표창장도 수여됐다. 청소년지도 및 보호 육성 유공에는 청소년문화체육관 김미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차선자, BBS 박춘식, 정읍위센터 노세련님이 수상했고 모범 청소년에는 신태인고 정민석, 호남고 고요한, 한선우, 이평중 김주광 학생이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읍시 청소년들로 구성된 댄스·보컬·락밴드 15팀이 경연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내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부대행사로 열린 청소년 어울림마당행사(청소년문화체육관 주관)에서는 3D 입체 퍼즐, 장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농협정읍시지부는 지난 18일 정읍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정착을 기원하는 범농협 전북출신 임직원들의 뜻을 담아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00,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범농협 전북출신 임직원을 대표하여 이방현 상무, 정재호 부행장, 오정석 부사장, 장경민 본부장, 이희운 부장, 박병철 위원장, 진기영 지점장, 이재연 지부장 등 농협 중앙본부와 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직접 정읍시지부를 방문하여 이학수 정읍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과 함께 이학수 정읍시장은 농협은행 고향사랑기부제 특화상품인 ‘zgm.고향으로카드(지금 고향으로카드)’에 가입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고객에게 NH포인트 혜택을 제공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출시된 상품이다. 이방현 상무는 “정읍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전북 출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읍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전북출신 농협 임직원들의 고향사랑 마음에 감사의 마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동학농민혁명의 도시, 정읍시 필연야구장에서 ‘제16회 정읍시장기 전북권 야구대회’가 21일 개막됐다. 이날 필연 야구장에서 개막식을 갖은‘정읍시장기 야구대회’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야구소프트볼이 주관, 정읍시체육회가 후원해 16년째를 맞았다. 개막식에서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최규철 정읍시체육회장,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이 참석해 자전거 경품추첨을 비롯해 쌀,라면 등 생필품을 참석한 야구동호인들에게 나눠주며 분위기가 한껏 뜨거웠다. 야구대회는 3주간 펼쳐지며 예선전을 필연야구장과 영파1,2구장에서 동시에 더블헤드 토너먼트방식으로 16강전이 21일 펼쳐졌다. 정읍시야구협회는 가정의 달 5월, 전북권 야구동호인들이 한가족처럼 한데 모여 박진감 있는 멋진 승부로 야구 열정을 나누며 동학농민혁명 기념의 달을 맞아 지역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가을에 개최했던 대회를 129주년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여 5월에 개최했다. 대회에 참가한 전북권 팀들은 대부분 각 지역에 베터랑급 팀들로 투수들에 능수능란한 투구와 박진감있는 거포들에 타격이 여느때보다 남달랐다. 대회사에서 이학수 시장은 “따뜻한 봄날 정읍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는 19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학수시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관련부서장 등 18명이 모여‘정읍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총 사업비 70억 원이 들어가는 정읍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지난해 5월 용역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시민의견수렴, 정책토론, 중간보고, 추진위원회의 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여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고, 안건심사도 추가로 진행하여 향후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작업을 마무리 했다. 이번 기본계획은『맛-멋-향 서로이음 로컬그룹 비즈니스 모델』구축을 비전으로 계획하여 3개분야 10개 세부사업을 탑재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산업 고도화,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6월중 농림축산식품부 자문회의와 기본계획 승인 절차를 거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될 전망이며, 4개년 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까지 행정이 지원하고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이 중심이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정읍실정에 맞는 사업계획과 내실화로 농식품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23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음식문화개선사업은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자발적인 음식문화개선 등 5개 부문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완주군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덜어먹기 실천 확산 홍보 및 위생물품 꾸러미 제공, 인구 밀집 관광지역 위생등급제 우선구역 지정 및 우수업소 운영, 식중독 예방교육 및 점검, 음식점 시설개선사업 등 주방환경개선 및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등 적극적인 음식문화개선을 추진해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 안심식당 관리 우수로 농림축산식품부 ‘안심식당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2021년부터 3회 연속 우수기관 수상을 하고, 2022년도 전북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음식문화개선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음식문화 수준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직원들이 산단 상가 주변, 공원 등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둔산‧클린산단’를 펼쳤다. 22일 완주산업단지사무소에 따르면 클린둔산‧클린산단 캠페인은 둔산 6개지구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완주산업단지 내 입주업체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운동이다. ‘내집‧내점포앞, 공장 주변 청소하기’를 통해 깨끗한 산업단지 가꾸기 활동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직원들은 기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캠페인 협조 독려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우편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둔산리 주민과 방문객에게 편안하고 깨끗한 산단을 보이고자 산업단지사무소 직원들과 둔산 상가, 공원, 도로 등을 일제히 정비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 관계자는 “클린둔산‧클린산단의 날은 깨끗하고 살기좋은 산업단지로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임과 동시에 사무소 직원과 주민, 입주기업들 모두가 참여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자녀안심 그린숲은 인도 공간에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숲으로 조성됐다.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차단해 쾌적한 가로 환경 제공 및 도심 내에 부족한 녹색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청완초-봉서초 구간에 이어 올해 청완초-봉서중 구간에 국비 포함 총 2억 원을 확보해 은목서, 애기동백, 무궁화 등 다양한 색상의 수목과 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8556주의 수목을 식재해 숲을 조성했다. 군은 숲 조성을 통해 녹색 이미지를 제공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목의 이름 등을 알 수 있는 표찰을 게시해 아이들에게 자연체험 교육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신영 산림녹지과장은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도시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시숲 조성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북 퇴직공무원 및 전직사업가 모임인 보람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뤄진 성금 전달식은 올해로 92세를 맞은 임명환 회장이 완주군청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 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람회 임명환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작은 금액이지만 정말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금 전달을 하게 됐다”며 “완주군이 소외된 이웃이 없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다함께 행복한 완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성금을 전달한 ‘보람회’는 전라북도에서 근무하고 퇴직한 공무원들과 전직사업가들이 결성한 모임으로 회원들의 자발적 성금기부를 통해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에 위치한 선덕보육원이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완주군 지정기탁금 교부사업에 선정돼 보육원 동아리실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선덕보육원은 그동안 동아리실 바닥이 침하되고 벽면에 곰팡이가 피는 등 시설이 노후화돼 있었다. 시설 노후화로 장기간 사용하지 않고, 방치돼 아이들은 좁은 강당에서 제약을 받으며 여가활동을 해야만 했다. 이에 1500만원의 완주군 지정기탁금 교부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환경개선사업이 이뤄졌고, 동아리실은 보육원 아이들의 문화·여가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동아리실에는 아이들이 거울을 보며 춤 연습할 수 있는 대형 전신거울이 설치됐고, 아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노래방 기계와 탁구대를 배치했다. 또한 냉 난방장치를 설치해 아이들이 1년 내내 동아리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4월 말에는 자원봉사센터(완주,전주,전북)에서 동아리실 외벽에 ‘너의 꿈을 응원해’란 주제로 벽화 그리기 봉사를 실시해 동아리실에 쾌적함과 재미를 더했다. 성제환 원장은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완주군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동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떡제조 기능사를 배우고 있는 수강생들이 아이들을 위한 떡 체험 재능나눔을 펼쳐 인기를 모았다. 지난 20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 따르면 떡제조 기능사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린 제2회 완주군 가족축제에서 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떡 체험 부스에서는 아이들이 바람떡, 쑥절편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떡 체험을 통해 전통음식을 배우고,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재능 나눔을 펼친 수강생들은 “이번 체험 부스로 떡제조 기능사에 대한 열정이 더욱 커졌다”며 “그동안 배운 솜씨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족문화교육원은 상반기에 떡제조 기능사, 바리스타, 라인댄스 과정 등 6개 프로그램을 개강,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6일 종강을 앞두고 있다. 이후 수강생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개강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에 다둥이 가족들이 모였다. 지난 20일 삼례문화예술촌 일대에서 완주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완주군가족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다둥이와 함께, 多모여 가족’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가족친화 문화 확산과 모범 다자녀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식, 행복한 가족 퍼포먼스, 다둥이 가족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다자녀를 출산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모범 다자녀 7가정에 대한 수상이 있었으며, 행복한 가족을 위한 우산퍼포먼스와 전북현대 선수단의 사인볼 전달 퍼포먼스가 차례로 진행돼 행사의 열기를 돋웠다. 다둥이 노래자랑은 전주 MBC 특집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진행됐으며, 8팀이 참가해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또한 자전거 탄 풍경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버블쇼와 팝페라 공연이 더해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부대행사로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야외부스’가 마련되어 참여 가족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모범 다자녀 가정으로 선정되어 군수 표창을 수상한 웬티번 가족은 “모범가정으로 뜻깊은 상을 받은 만큼 책임감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울대의대 원우회가 완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고, 응원을 보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대의대 제39기 산학정 정책과정 원우회 일동(회장 이기석)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쉬어가삼[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유희태 군수가 참석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기석 회장을 비롯해 회원 30명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완주군 발전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완주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 회원들은 주로 수도권의 기업체 대표, 공기업 임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 경영인들이다. 지난 20일에서 21일 양일간 주말을 이용해 완주군을 방문한 회원들은 소속 기업(기관) 직원들의 워크숍이나 포상관광지로 완주군의 대표 시설들을 이용하기 위해 사전 답사 차 방문했다. 이기석 회장은 “완주는 천혜의 관광자원은 물론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문화콘텐츠, 최근에는 수소특화도시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알고 있다”며, “완주군의 고향사랑기부제도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받아 성공적으로 안착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 고향사랑기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