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순천 관광 누리집에서 방문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직관적인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순천 관광 누리집은 음식, 교통, 숙박 정보 등 방문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메인 화면에 배치하여 관광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맞춤형 관광 코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처음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언제, 누구와, 무엇을 할지 원하는 관광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특히, 순천시는 누리집에 MZ세대를 위한 MBTI별 코스를 추천해 젊은 세대들이 관심 있는 순천 관광지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 관광 누리집이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메뉴 구조와 간결한 디자인이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정보 접근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순천 관광 누리집에서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순천시는 순천 관광 누리집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가 지난 20일부터 순천만습지에서 소형 생태체험선 ‘무진호’를 운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진호’는 스카이큐브(국가정원~순천만)를 타고 순천만역에서 내린 탐방객들이 물길을 따라 배를 타고 동천 하구 내륙습지를 탐방하며 순천만습지로 진입할 수 있는 새로운 동선을 제공한다. 코스는 순천만역 선착장(문학관)에서 순천만습지 무진교(약1.2km)까지 편도로 운항하며 약 15분이 소요된다. 탑승요금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유아 1,000원이며, 문학관 선착장에서 현장 발권하여 탑승할 수 있다. 생태체험선을 운항하는 동천 하구 내륙습지에는 멸종위기 2급 붉은발말똥게를 비롯한 혹부리오리, 청다리도요, 큰고니 등의 다양한 생물을 시기적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기존 S자 수로를 운항하던 갯벌 생태체험선(에코피아)과 달리 양쪽 갈대군락이 우거진 갈대숲을 운항하여 순천만습지의 색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순천만은 2003년 습지보호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2015년 동천 하구 내륙습지보호구역 지정,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UNESCO)으로 등재됐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2023년 상반기 도서관문화프로그램 운영을 마치고 오는 3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수강생 수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작품은 신규 강좌인 ‘나를 위한 시간 라탄공예’와 ‘보태니컬 수채화’의 수강생 작품이다. ‘나를 위한 시간 라탄공예’는 라탄 환심으로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생활 소품을 제작하는 공예강좌로 수강생 10명을 대상으로 6주 동안 운영됐다. ‘보태니컬 수채화’는 수채화 기법으로 식물을 표현하는 보태니컬 아트의 일종으로 10주 동안 1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각 강좌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완성한 3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통해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문화프로그램의 내용과 자신만의 취미를 찾아가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의 면모를 살필 수 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립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최진수 목포시립도서관장은 “목포시립도서관이 지역민의 문화·예술 활동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개발 운영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진행될 도서관 프로그램과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9일 목포국제축구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자치위원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높이고 위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박홍률 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문차복 목포시의회의장, 박백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을 비롯한 23개동 주민자치위원·동장 등 28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및 목포시내버스 노선개편 설명회, 서상일 금곡서당 훈장의 ‘목포시 주민자치위원의 사명감과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력 덕분에 목포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 희망찬 목포 만들기 시민운동과 전국체전 성공개최, 목포·신안 통합의 새시대 발판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목포시가 충북 지역에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가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지 9일 만에 10건 넘게 발생하자 지난 19일 구제역 발생에 대해 위기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도 구제역이 잇달아 확인됨에 따라 긴급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구제역은 2019년 1월 발생 이후 약 4년 만에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직전 백신접종 3주가 지난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가축 1,400여 마리(10농가)에 대해 지난 20일까지 긴급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했다. 또한, 시 방역 소독차량을 활용하여 농장 진출입로 및 주변을 소독,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전화 예찰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산농가에는 행사와 모임을 자제하도록 독려하고 농가 출입 시 가축, 사람, 차량 등에 대해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은 제1종 가축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목포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목포시청소년문화공원에서‘2023년 목포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의 달’은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 육성을 위한 국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ㅏ 목포시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식전 청소년 축하공연과 청소년 헌장 낭독, 청소년의 달 유공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참여활동과 자원봉사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타의 모범이 된 우수 청소년, 우수 청소년 지도자 등 총 5개 분야 16명의 청소년과 지도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청소년 비긴어게인을 주제로 8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하는 동아리 페스티벌과 목포시 청소년 행복성장협의체 소속 10개 청소년 기관들이 참여하는 챌린지 체험마당이 운영돼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중심 역할을 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목포시가 전통시장을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조성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목포가 가진 강점을 활용해 특색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고 노후화된 시설을 현대화해,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 자유시장에 마련된 남진야시장은 ‘막걸리파티’ 이벤트를 개최하여 전통주 막걸리 시음과 우리지역 출신인 가수공연과 레크레이션,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으며 큰 호응을 불렀다. 남진야시장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보완해 지난 3월 재개장 후 방문객과 관광객이 꾸준히 유입되는 등 개장전 대비 월 평균 1,0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전통시장의 야간영업을 넘어 추억·문화·창조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에 모바일 디지털시장으로 문을 연 청호시장은 4월말까지 350 여건의 인터넷 주문이 이뤄지면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50년 이상 오랜 역사로 목포의 전통시장 1번지라 불리는 중앙식료시장과 수산물 집산지인 항동시장은 노후화된 지붕을 정비해 쾌적한 시설로 거듭난다. 또한, 동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목포시가 도심 속 저탄소 녹색성장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조성한 하당 십자형 도시숲의 핵심 구간인 ‘하당 장미의 거리’가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했다. ‘하당 십자형 도시숲 조성’은 지난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엑스포’ 대상에 이어 산림청의 ‘전국 자치단체별 녹색도시’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1년에 대한민국 경관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선진사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십자형 도시숲의 핵심 구간인 장미의 거리는 지난 2009년 자연 친화적 거리로 조성돼 14년이 경과됐다. 조성 당시에는 가족과 연인, 쇼핑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하당 중심 상권으로 주변 상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했었다. 하지만 장미의 거리는 신도시 조성 등으로 유동인구가 급감하고 점점 상권도 쇄락하면서 ‘장미의 거리’ 명성에 맞는 리모델링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목포시는 민선8기 시정 캐치프레이즈인 ‘청년이 찾는 큰 목포’ 건설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기존 장미정원에 5종 4,000주를 추가 식재하여 5만 송이의 장미꽃 정원을 완성했다. 특히 계절의 여왕 5월에 5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시험검사기관으로 재지정됐다. 이로써 2026년 5월까지 3년간 식품검사기관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식품시험검사기관이란 '식품 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수행기관을 지정해 제조, 가공되는 식품 등이 기준 및 규격에 맞는지 시험 검사를 하는 곳이다.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7월 식품시험 검사 기준이 대폭 강화되어 더욱 까다로운 시설기준과 연구자의 숙련도 등을 종합해 평가하고 있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엄격해진 기준에도 국가 공인 시험기관으로부터 적합판정을 받은 것은 대외적인 신인도를 높였다는데에 큰 의미를 두게 될 수 있게 됐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식품시험검사기관으로 처음 지정됐다. 현재까지 식품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서 815건 시료에 대해 1,871건이 넘는 검사 항목을 분석했고, 기업의 품질규격 및 품질관리, 성분분석을 통해 지역 식품산업 업체들이 개발한 신제품의 위생상 위해를 방지하고 식품 안전성 확보하는데 노력해왔다. 이외에도 수산식품지원센터 운영 이력으로 그동안 축적해온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지방세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함평군은 22일 “재무과 정예랑 주무관이 지난 17일 순천시 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에 참가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세(稅)상’을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연찬회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 연구과제 발표 및 공유를 통한 제도 개선으로 신세원 발굴 등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방세 8개 시·군, 세외수입 7개 시·군 등 도내 15개 시·군에서 연구과제를 발표했으며 창의성, 발표력, 기획력, 청중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1인 가구 증가 및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적 환경 변화에 발맞춘 세원 발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세원 발굴 등 지방세입 증대 방안을 적극 연구해 자주 재원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함평경찰서와 함께 ‘내 가게 앞 주차 안 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도심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난 19일 읍 시가지 상인들을 대상으로 ‘내 가게 앞 주차 안 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상가 이용객과 군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상인들에게 함평읍 내 공영주차장 이용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공영주차장 이용하기’, ‘장기 주차 안 하기’ 등의 내용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제작해 나눠 주며 캠페인 동참을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함평읍 내 교통난 해소로 상가 이용객 편의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평군을 비롯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23개 지자체는 7월 31일까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100만 주민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원자력 발전소 인근지역 23개 시군구는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원전으로부터 30km 이내 지역)으로 지정되어 수십 년째 직·간접적인 경제적 불이익을 받고 있으나, 방사능 방재 및 안전관리 등 정부의 주민보호와 지원사업은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방사능으로부터 주민의 안전과 보호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민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은 지방교부세 재원 중 내국세 비율을 기존 19.24%에서 19.30%로 0.06%를 늘려 원자력안전교부세의 세원을 마련하고, 이를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으로 지정된 23개 지자체에 지원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함평군에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현재까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주민 서명운동에 2천50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이상익 함평군수는 100만 주민서명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한종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