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22일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나와 정치의 거리 줄이기’ 라는 주제로 어린이·청소년의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아카데미는 5월22일부터 10월11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YMCA 민주시민교육 퍼실리테이터양성 과정을 이수한 센터 실무자들이 자체 개발한 커리큘럼이다. 이번 차수에서는 정치와 나와의 거리를 줄이고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의원 간 마음의 벽을 허무는 시간이 준비됐다. 아카데미는 ▲국회 견학 ▲오리엔테이션 ▲환경교육 ▲미디어리터러시 ▲정책발굴 ▲정책제안 대회 등 총 7차시로 구성돼 의원들은 앞으로 정책 참여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배우고 지역 현안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정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한편, 제2대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3월 발대식을 개최하고 5월 국회 견학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되고 있으며 아카데미(7차시), 정책제안 대회를 통해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의 시각에서 살기 좋은 김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주길 바란다.”라며,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의 좋은 의견과 제안 등은 아카데미 운영 및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급여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한다. 의료급여 제도는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렵고 특히 질병으로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의 의료비용을 국가가 대신해 지원하는 공공부조로 2023년 상반기 신규 교육대상자는 총 92명이다. 이번 찾아가는 순회교육으로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들에게 ▲병·의원 및 약국 이용 절차 ▲의료급여일수 상한제 ▼선택 병·의원제도 등 의료급여의 전반적인 혜택과 올바른 이용 방법, 약물 오·남용 예방 등 건강관리법을 안내한다. 정현미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질병으로부터 취약한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의료급여 순회교육과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건강한 김제시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담양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는 지난 20일 관내 중학교 모범 청소년 70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과의 만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모범청소년을 지역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의 협조로 진행했으며,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화재, 지진, 태풍, 호우 등 응급 재난상황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제로 재난상황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모두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서부전선은 이상없다”라는 군대코믹극을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담양중 정모 학생은 “일상생활 중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생존하는 방법을 실제 시설을 재현한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으며, 연극도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는 올해 초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노력했으며, 2007년 결성 이래 청소년 선도봉사단체로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물론, 선진기업체 시찰 및 문화역사 탐방,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개최, 불우청소년 돕기 등 청소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 서울 중랑구 장미공원에서 개최된 서울장미축제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중랑구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서울장미축제를 위해 우호도시인 담양군을 비롯한 7곳의 지역 홍보부스를 마련해 대내외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담양군 홍보부스에서는 담양장터에서 판매 중인 지역 특산물을 판매했으며,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 배부 및 답례품 시식회 등을 준비하여 관광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중랑구는 2019년 담양군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지난 2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최성환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등이 고향사랑기부를 하는 등 두 지역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우호교류도시로서 중랑구와 담양군의 좋은 관계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진행할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공모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담양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는 지난 21일 담양읍 중앙공원에서 ‘담양5·18민중항쟁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된 민주 영령의 넋을 기리고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군의장, 박종원 도의원, 군의원, 행사위원회 소속단체 대표,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추념사에서 “한마음으로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정의로운 영령들의 숨결이 여전히 5월 하늘 아래 생생하다”며 “오월 영령의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담양군도 5·18민주이념을 계승해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올해 4회를 맞이한 청소년 5·18백일장 시상과 80년 5월 현장을 담은 영상 상영, 추모의 마음을 담은 시낭송, 시극 등 추모공연과 주먹밥 나눔행사, 담양지역 학생들의 ‘임을 위한 행진곡’ 플래시몹 공연 등이 진행됐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담양군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담양군과 업무 협약 체결 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치매·경도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들 20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산림치유 편백숲길 거닐기, 몸과 마음을 맑게 하는 꽃떡차 테라피, 편백 팔찌· 미스트 만들기, 양말목 공예 차받침 만들기 등 수공예 활동으로 가족간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불안, 우울 등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실천하기를 위해 심리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그림에, 마음을 묻다’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보호자는 “숲해설사와 편백 숲길도 거닐면서 나무들에 대한 설명도 듣고 다른 가족들과 서로 공감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담에서 잠시나마 해소됐기를 바란다”며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치매환자 돌봄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9일 코레일 광주전남본부와 함께하는‘해피트레인’문화체험 기차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해피트레인 기차여행은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사랑나눔동아리회에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초등 4~6학년) 40명에게 서천 국립 생태원 탐방을 위해 왕복 열차운임, 체험료, 식비 지원을 통한 생태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서천 국립 생태원의 5대 기후대관(열대관, 온대관, 지중해관, 사막관, 극지관)의 생태환경을 탐구했는데, 모둠별로 각 기후대관의 특징을 조사하여 활동지를 작성하고,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여 방과후아카데미 밴드에 모둠별 탐방 일지를 올려 내용과 소감 등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환경 파괴로 점점 사라져 가는 생태계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필요성을 몸소 체험했으며, 생태환경을 보존하고자 다짐했다. 한편, 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기관으로 소속되어 지역사회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체험 및 직업체험을 통한 건강한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증대와 발효식품 산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모집한 발효식품 회원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회원사 운영방향, 규칙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발효식품 회원사는 총 20곳으로 순천시에 기반을 두고 있는 스타트업 청년 창업자들과 중소기업, 발효식품 가공 농업법인 등이다.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당초 10개소 내외의 회원사를 선정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청년 스타트업 창업자 및 소규모 가공업체 등 다수가 참여를 희망하는 등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0여 개소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회원사는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내에 마련된 회원사 공유 오피스 공간에서 다양한 발효식품 관련 기술과 정보 등을 얻고,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의 생산 및 분석 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하여 시제품 제작, 상품개발 등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관계자는 “향후 회원사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 등을 개발하여 발효식품산업 소재 개발은 물론이고 지역농산물에 대한 소비 촉진과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가소득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문화유산 곳곳에서 ‘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진행하는 사업은 순천시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재청과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사업이 있다. 각각의 사업들은 특성에 맞는 문화유산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먼저,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암흑기였던 일제강점기에 희망의 불빛을 비추고자 순천을 찾아왔던 선교사들의 온기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매산등 일원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선교사와 함께하는 근대문화유산 나들이(답사) ▲심폐소생술(CPR) 체험 ▲손편지 미니화분 제작 체험 ▲무드등 만들기 ▲근대의상 체험&영상제작 ▲프레스턴 음악회 등이 있다. 또한 대한민국 삼보사찰 중 하나인 천년고찰 송광사에서는‘조계산 천년산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이 진행된다. 스님과 함께 송광사 곳곳을 누비며 경내에 있는 수많은 문화유산을 몸소 체험할 수 있고, 법정스님이 걸었던 무소유길을 걸으며 일상에 지친 몸에 잠시나마 휴식을 선사할 수 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9일 청년센터에서 청년대표 기구인 순천시 청년정책협의체와 전북청년정책포럼단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는 순천시와 전라북도의 청년 정책의 방향과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 다른 지역 청년들이 경험과 소통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내용은 먼저 MZ청년들의 개성 있는 소개를 시작으로 순천시와 전라북도 청년정책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을 들은 후, 양 지역 청년협의체 위원장이 협의체 활동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원기 순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은“모든 청년정책은 대동소이하다. 청년 누구나 정책을 접할 수 있도록 알릴 수 있는 홍보가 답인 것 같다”며“정책 홍보를 어떻게 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 서로 고민해보며 전북의 노하우를 듣고 싶다”고 토론을 제안하여 답을 찾아가는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교류에 참여한 전북청년정책포럼단 최형욱 위원장은“순천시 청년 정책은 타 지역의 정책에 비해 좀 더 심화된 정책인 것 같다”며 “준비를 열심히 해주신 순천시와 협의체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리 지역에 적용할 만한 정책들을 많이 배워간다”고 말했다. 양 지역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0일‘3대가 함께하는 가족축제’를 순천만국가정원 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70가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가족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에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매년 열리고 있다. 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예년과 달리 3대가 함께하는 축제로 참석자는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부채·가족 깃발 만들기 등 소통 부스 운영과 가족화합 선언식, 3대 가족이 함께하는 미션수행 런닝맨, 보물찾기, 어싱길 걷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가족약속 선언문을 낭독한 시민은 “3대가 함께하는 가족축제를 계기로 어린 손자녀와 함께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라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사례관리, 통합서비스, 가족교육·상담 등 가족친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족센터는 다음달 24일‘가족 소풍’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으로 참여 희망자는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사)모범운전자연합회 순천지회와 치매 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가정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무료로 교통편이 제공되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원거리로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치매환자들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치매안심센터는 운전자들에게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사)모범운전자연합회 순천지회에서는 송영서비스 운전자를 선발하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상자와 1:1 안심 결연을 통해 순천형 치매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순천형 치매 돌봄을 위해 60세 이상 치매선별검사를 확대하고 조기 관리에 집중해 치매 중증화를 지연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치매 진단을 위한 치매진단비 15만 원, 감별비 8만 원을 각각 소득제한 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