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목포시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수권 신장을 위해 ‘사랑의 기억’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가정의 달 마지막 날인 5월 31일 ‘사랑의 기억’이라는 타이틀로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관람객에게 사랑의 추억을 소환하게 하는 낭만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향유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 음악발전 및 다변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연 관람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 좌석 무료이다. 다만 지정 좌석제러 티켓을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티켓링크 또는 목포문화예술회관에 가능다. 티켓링크의 경우 예약 수수료 1,000원이 부과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목포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스마트도시 기반 확보 본격화에 나섰다. 스마트도시는 도시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설·정보통신 기술 등을 융·복합해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전문 자문단, 관련 부서장, 시의원, 용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수행 목적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목포시의 향후 5년간 중장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으로, 목포만의 특화된 스마트도시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해 연차별 실행계획 수립하고, 시민 참여 리빙랩을 통해 시민 안전과 생활의 편리함을 갖춘 생활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가 도출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시 스마트 도시계획의 완성도 있는 수립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도시에 앞장서고 이미 수립된 목포시 도시관리계획과 민선8기 공약 및 현안 사항과 연계해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스마트 도시계획을 디자인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목포시가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대상자의 위기극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위기정보 44종으로 확대, 복지사각지대 발굴 촘촘해진다. 의료비ㆍ공공요금 체납 등 위기가구를 포착하기 위한 정보가 기존 39종에서 44종으로 확대된다.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다른 경우에 대해서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로 발굴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지난해 11월 24일에 발표한'복지 사각지대 발굴ㆍ지원체계 개선대책'의 후속조치로, 정확한 위기가구 발굴 및 신속한 소재 파악 등을 위한 '사회보장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지난 4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첫째, 위기가구가 누락되지 않도록 입수 중인 금융 연체금액 범위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수도ㆍ가스요금 체납정보, 의료비 과다지출자 정보 등 위기징후로 입수하는 대상 정보도 확대된다. 기존 39종에서 ▲재난적 의료비 지원대상 ▲수도요금 체납 정보 ▲가스요금 체납 정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담양군 문화체육과와 장성군 장성읍사무소가 지난 22일 ‘담양군-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강성령 담양군 문화체육과장과 고학주 장성군 장성읍장은 교육 동기로 각자의 고향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서로를 응원하고 친목을 다져 왔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이에 양 기관의 직원들까지 솔선수범해 기부에 동참하면서 담양군 문화체육과 직원 20명과 장성군 장성읍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도 주고받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한 양 지자체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담양군과 장성군의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기부 방법은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으로, 오프라인은 NH농협 대면접수 창구를 통해 기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장애인가족 120명과 가족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명랑운동회에는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큰 공 굴리기, 에어사다리, 볼풀공 서바이벌, 바구니 탑 쌓기, 줄다리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9종목의 게임구성과 푸짐한 상품 제공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이 함께하기 어려운 요즘 시대에 장애인과 가족들이 모여 함께 하나가 돼 뛰놀며 가족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운동회에 참여한 한 부모는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보다 더 신나게 하루를 보냈다”며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박종화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과 건강하고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족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0일 인천세계봉사단 40명이 부여군을 방문해 주요관광지 소개, 부여생활인구 10만 목표달성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인천세계봉사단은 ‘봉사,섬김,애국’을 표어로 지역사회 역량강화, 아동,노인,여성,장애인,사회적약자 도우미 역할, 해외선양업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부여방문은 제21회 부여 서동연꽃축제 사전홍보 및 부여 생활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귀농,귀촌 설명회,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주요관광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유튜브로 촬영,생중계하며 부여를 전국에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민선8기 군정목표인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의 홍보단 역할을 해준 인천세계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다양한 지역단체화 홍보채널을 통해 부여군을 소개하고 새로운 생활인구 창출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은 한의약을 통한 갱년기 교실인 ‘2023년 한방으로 해결! 갱년기 뚝딱!’을 내달 2일까지 신청받는다. 프로그램 내용은 △만성질환 사전·사후 검사(공복 시 혈당, 체성분검사, 콜레스테롤 등), △갱년기 증후군 지식·태도·실천 수준 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한방진료(총명침시술, 갱년기 증후군 증상 완화 교육, △명상 및 기체조, △밴드를 이용한 웃음치료, △원예활동, △갱년기 증후군의 우울증 예방 교육(다사랑병원 정신건강 전문의) 등이다. 참여대상은 부여군 40~60세 중년 여성 중 갱년기 증후군 증상 완화의 방법과 한의약에 관심이 있는 주민 15명으로 QR코드로 사전검사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부여군 보건소 1층 건강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중년 여성들의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을 통해 갱년기 증후군의 어려움을 즐겁고 슬기롭게 극복하고 인생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은 지난 23일 규암면 부여두리에서 부여군쌀전업농회원, 부여군벼농사연구회원 및 직파재배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활용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사업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드론직파 재배사업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직접 드론으로 직파를 시연하며 농업용 드론의 폭넓은 활용성을 선보였다. 드론활용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사업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재배단지 육성사업을 통해 가속화되고 있는 농가 인구 감소,고령화, 농업경영비 증가 등으로 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경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논에 직접 볍씨를 뿌리는 직파재배의 경우 이앙재배에 필수적인 못자리 설치, 육묘, 모판 옮기기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이점은 벼 기계이앙 10a당 평균 노동력 85%, 경영비 83% 절감할 수 있어 농업 현장의 고질적 문제점인 인력난 해소와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2027년까지 부여 벼 직파재배 면적을 올해 84ha에서 200ha까지 확보할 계획이며 드론 직파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면 벼농사 전 과정 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자매결연 도시인 ‘다자이후시’와의 호혜관계 유지와 ‘2023 대백제전’ 홍보를 위해 일본 순방길에 올랐다. 지난 20일 출국한 박 군수는 일본 도착과 함께 ‘다자이후 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두 도시 간 미래지향적 관계 유지를 위해 한일 양국 기초의회 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요청했다. 또 22일은 ‘쿠스다 다이조우’ 시장과 공식 회담을 통해 경제, 문화, 관광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다자이후시’는 1978년 부여읍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우정을 이어오고 있으며, 부여군으로 승계 자매결연 11년째를 맞고 있다. 순방 4일 차인 오늘(23일)부터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구마모토, 오사카, 나라 등 3곳에서 기관·단체 관련자를 만나 ‘2023 대백제전’ 일본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하고, 도시별 관광 홍보 프로모션에도 참여한다. 이번 ‘2023 대백제전’ 일본 홍보는 지난 2월 서산에서 열린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김태흠 지사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짜임새 있고 파급력 있는 홍보를 위해 3개월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올해로 개최 69주년을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수도를 사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해남세무서 강진지서 직원 일동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응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지난 15일, 강진군에 기탁했다. 이번 세무서 응원은 앞서 진행됐던 강진소방서의 추천을 받아 이어지게 됐으며, 해남세무서 강진지서는 다음 주자로 강진우체국을 추천했다. 서순기 해남세무서 강진지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로 강진 발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강진에 특별한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강진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으로 표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관 기관의 응원 릴레이는 지난 3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완도강진지사를 시작으로 전라남도 교통연수원, 강진교육지원청,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그리고 해남세무서 강진지서까지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을 위해서 쓰인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강진군도서관은 지난 20일, ‘책 놀이 운동회’와 ‘책 달림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누구나 평등한 혜택을 누리며 문화 체험 공유의 장으로, 어린이,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책 놀이 운동회에는 도서 교환전, 어린이 장터, 그림책 전시, 행운권 응모, 에코백 천연염색, 민화 그리기, 키다리 아저씨의 풍선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전시,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했다. 특히, 등나무 아래에 마련된 강진중앙초등학교 2학년들 의 ‘용왕님은 왜 아프셨을까?’ 부스에서는 바다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그려보고, 체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책 달림 선포식 행사에서는 책 달림 내용 소개, 책 달림 출발 선포와 독서 릴레이 첫 주자 도서 전달식과 릴레이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책 달림은 일반 28팀 청소년·어린이 22팀으로 총 50팀이 이번 책 달림에 지역주민 350여 명이 참여하여 팀별로 같은 책을 읽는 독서 릴레이를 오는 10월까지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명수 도서관장은 “책 놀이 운동회와 책 달림 선포식 행사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신록의 계절을 맞아 보성군 득량면 예당 중수문 제방 둑길에 활짝 핀 장미꽃을 보러 가족, 연인, 친구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득량면 예당 중수문 제방 둑길은 득량만 도로변 2.7km 구간에 장미 꽃길이 펼쳐져 있다. 또한, 예당 간척지를 따라 황금보리 풍광을 함께 볼 수 있어 봄나들이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장미 꽃길 앞 예당 생태 습지 공원은 갈대밭 데크길(710M), 어울림마당, 풍차, 자연 놀이터, 들꽃 학습장 등이 있고, 주변 도로에는 해송 270여 그루와 금계국이 식재돼 있다. 이광재 득량면장은 "앞으로도 장미 꽃길을 잘 관리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나가겠다.”라며 “꾸준한 관리 및 안전 점검 등을 통해 좋은 추억이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