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23일 공공부문 사례관리수행 담당 팀장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 본 간담회는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8개 분야(△통합사례관리 △노인맞춤돌봄 △아동통합 △방문건강 △의료급여 △자활사례 △정신건강 △아동보호) 공공부문 사례관리 담당 팀장들은 개별사업들을 소개하고 공공부문 사례관리 협력방안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나누었다. 김은영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복지제도의 효과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는 공공영역에서 사례관리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의 최대 축제인 제93회 ‘춘향, 빛을그리다’ 춘향제에서는 춘향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남원지부가 주관하는 제93회 춘향제 “춘향사랑 백일장대회”가 오는 25일 춘향테마파크 바닥분수대(남원도예체험관 옆)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가 엔데믹시기로 접어들면서 본격적 야외활동이 재개된 시점에 열려 어느 때보다 많은 학생들이 문학적인 재능을 맘껏 발산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춘향사랑 백일장대회는 남원지역 초·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5월 1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330여명이 참여를 희망하고 있으며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대회 당일 오전 9시40분부터 참여자 입장이 시작되며 이후 춘향전 주제 글짓기 대회로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눠 참여할 수 있으며 글제는 당일 발표된다. 당선작 발표는 26일 남원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되고 입상자 상장과 상품은 해당 학교로 우송되며, 장원작품은 남원문학 46집에 수록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우리고전 문학의 정수인 춘향전의 배경이 되는 남원에서 진행되는 제93회 춘향제 춘향사랑 백일장에 관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참여활성화 사업으로 올해 8월 부안군에서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라라라 유스 잼버리 [남원시 청소년 클린 캠핑]”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20일 제2회 “라라라 유스 잼버리[남원시 청소년 클린 캠핑]”이 지역 청소년들과 즐겁고 행복한 캠핑문화 조성을 위하여 전라북도 일원인 남원시 교룡산성국민관광지 산림욕장에서 진행됐다. 남원시 청소년들과 세계 잼버리 홍보 및 안내, 텐트 등 캠핑 장비를 직접 설치해 보고, 청소년들의 공동체 형성을 위한 즐거운 식재료 레이스, 미션 오리엔티어링을 통한 모험체험으로 청소년들의 단합력, 친화력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역 청소년들과 맛있는 캠핑음식을 만들어 먹고, 학업과 스마트폰 등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며, 시작부터 종료까지 자연을 소중히 가꾸고 보존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클린캠핑을 진행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서대현 관장은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열리는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원시 청소년들과 두 번째 캠핑활동을 유쾌하고 즐겁게 마무리 했으며, 추후 진행될 청소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전라북도에서 추진한 아트컬쳐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아트컬쳐플랫폼 구축사업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남원시는 도비 116백만원을 지원받아 예가람 문화공간 정비에 나선다. 죽항동에 위치한 예가람 문화공간에 전시공간 및 창작공간을 조성하여 지역예술인 및 신규예술인들이 창작과 전시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자 지역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은 전시관을 만들 예정이다. 구도심에 위치한 유휴시설을 개선하여 유동인구를 유도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작은전시관 운영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지원하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는 “미운영 중인 유휴시설을 이용해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문화기반을 확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제93회 춘향제를 맞아 제35회 재경남원향우회장기 민속씨름대회 및 2023 남원시 씨름왕 선발대회가 5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2일간 춘향문화예술회관 앞 특설씨름장에서 개최된다. 대회 첫날은 각 읍면동에서 선발된 지역주민들이 나서 재미와 웃음을 더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열리고 둘째날은 학교에서 기량을 닦아온 학생들이 경기를 참가하여 우수선수를 발굴하는데 의의가 있다. 매년 읍면동에서 선수 접수를 받던 체계에서, 올해는 평소 씨름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씨름협회에 직접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더욱 신명 나는 대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기간동안 일반부 50명의 선수가 남자부 개인전으로 참가하며 다음날 학생부 선수는 40명이 참가하여 총 90명의 선수가 모래판에서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와 남원씨름협회는 경기 중간중간에 전문선수의 씨름을 볼 수 있는 이벤트와 경품추첨을 열어 춘향제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한편, 민속씨름은 전통축제에서 하이라이트를 점하는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놀이로서 선수뿐만 아니라 춘향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인기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차량통행에 따른 위험요소와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도로기능 개선을 위해 기준미달 과속방지턱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관내 법정도로에 설치된 과속방지턱 1,837개에 대해 일제조사를 마쳤다. 사고위험이 높거나 차량통행에 불편을 주는 등 기준미달 과속방지턱 39개소 및 신규 설치 16개소를 포함하여 총55개소에 대해 5월 말 공사 착수 하여 7월말까지 정비완료할 계획이다. 기준미달 과속방지턱들은 도색이 퇴색되거나, 안내표지판 부재, 설치기준(길이3.6m, 높이10cm)에 미흡해 운전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차량파손과 사고발생 위험이 높아 잦은 민원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설치기준 미흡 25개소, 퇴색 및 파손 방지턱 5개소, 소음민원에 따른 철거 3개소, 민원에 따른 이미지 과속방지턱 변경 5개소, 안내표지판 1개소, 남원경찰서 협의에 따른 신규방지턱 설치 16개소에 대해 일제 정비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괘적하고 안전한 도로의 유지관리를 위해 차량통행과 보행자 안전에 위험을 가져오는 과속방지턱을 정비해 운전자들과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주민 스스로 계획을 수립·실행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작은 성공의 경험을 축적하고 공동체 활성화의 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 4월부터 온남원공동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 중이다. 2018년도부터 시작된 온남원공동체 공모사업(구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지난 5년간 120여 개의 공동체 팀이 활동했다. 이 사업은 시민 5인 이상이 모여 다양한 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해 제안된 공익 활동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하는 사업으로 ▲나눔 및 돌봄 ▲마을 가꾸기 및 환경 보전 ▲주민 조직 및 아카이빙 ▲공동 육아 ▲공동체 경제 분야 등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지원해 공동체의 자립 강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한다. 온남원공동체 30팀 접수, 치열한 경쟁 속 13팀 선정!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30여 개 이상의 공동체와 접촉, 서류 접수의 어려움을 최소화했으며 그 결과 30개(진입단계 18팀, 발전 단계 12팀)의 공동체 팀이 접수했다. 꼼꼼한 서류 심사(2월 24일) 이후, 이틀(3월 2일과 3일)에 걸쳐 외부 전문가와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면접 심사가 이루어졌다. 본 면접에서는 단체 안정성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약초 재배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현장소통에 나섰다. 산청군은 23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한방약초 재배·가공·판매와 관련된 단체와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농업인 단체인 산청군약초연구회, 산청군약초해설사회, 산청한방약초협의회, 산청약초시장번영회 등 4개 단체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약초농업 현안사업, 애로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약초 수매 보조금 지급 비율과 단가 인상을 통한 약초재배 농가 소득 보전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산청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약초산업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약용 작물의 소비 부진, 재배 농가의 고령화,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약초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산청약초는 믿을 수 있고 품질이 좋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앞두고 위기가 다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약초산업 육성에 예산 등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청군은 한방약초 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안군농업기술센터는 함안군 관내 거주하는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우리의 멋 전통매듭과 보자기공예 과정’ 수강생 20명을 오는 6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6월 14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실시된다. 다채로운 색채와 정교한 기술의 조화로 한국 고유의 멋을 가득 담은 전통매듭공예와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 있는 보자기 공예를 연계해 전통문화의 참 멋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지역 농특산물 및 선물 포장에도 활용해 포장디자인의 고급화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촌자원담당으로 문의하거나 함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안군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난방지원 신청을 오는 9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단열·창호 공사, 노후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해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함안군은 올해 40여 가구에 가구당 평균 242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가구이다. 단,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공공소유주택(LH, 지방도시공사 등)거주 가구, 2년('21~'22) 이내 동 사업을 지원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현장방문 조사 및 에너지 진단을 통해 지원 대상가구 확정 후 사업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 가격의 상승으로 연료비 부담이 커지는 추운 겨울, 에너지 취약계층이 이번 사업으로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기대한다”며 “사업 대상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은 창녕군새마을부녀회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효 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효 편지쓰기 운동은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새기고 ‘효’ 정신의 실천과 공경문화를 확산시켜 가족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녕군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초등학생, 다문화가정 등에 편지쓰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해 600여 명이 참여했고 우수편지로 선발된 10여 편에 대해서는 5월 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김봉희 부녀회장은 “효 편지쓰기 운동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효 정신이 확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은 최근 영·유아 수족구병 의사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군민들의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손, 발의 발진과 입안의 궤양성 병변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0~6세 이하의 소아에게 많이 발생한다. 감염경로는 주로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 수포의 진물 등으로 비말 감염과 분변 등을 통해 경구 감염이 된다. 주된 증상은 감염된 환자와 접촉 후 약 4~6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서 발열, 식욕 부진, 권태감이 나타나면서 손, 발, 입안에 수포, 궤양 등이 생긴다. 특히 의사소통이 어려운 영·유아의 경우 음식을 먹지 못하고 침을 삼키지 못해 많은 침을 흘리는 등의 증상이 있으니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발진은 주로 손등과 발등에 생기고, 붉은색을 띤 물집 형태를 하고 있으며, 통증이나 가려움증 등의 다른 증상은 거의 없고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 수족구병은 특별한 치료 방법은 없으며, 대부분 7~10일 이내에 증상이 호전되면서 사라지지만, 2일 이상 발열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예방백신이 없어 전파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이 중요하다.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을 준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