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오후 6시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불기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창원특례시불교연합회 주최로 시민봉축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정길상 창원특례시 문화환경도시위원회 등 내외빈과 불자,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오신날 맞이 봉축음악회를 축하했다. 음악회 1부는 법요식을 시작으로 육법공양(헌등·헌화·헌향·헌다·헌과·헌미), 삼귀의, 반야심경, 관불의식, 축사, 찬탄경문,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박창근, JK김동욱, 김태연 등 인기가수 공연과 경남리틀싱어즈, 바리톤 김기환, 소프라노 김보민 등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목소리가 깊어가는 밤을 화려하게 빛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오늘 열린 시민봉축음악회가 비단 종교행사만이 아니라 시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많은 분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물한 것 같아 기쁘다”며 “행사를 준비해주신 창원특례시불교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창원시 문화예술 발전과 불교 중흥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지난 23일 이종하 부군수가 창동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초등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초등 북스타트 사업은 초등학교 신입생들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평생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전교생에게 그림책과 독서 가이드북이 담긴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사업이다. 매년 초등학교 1개교를 선정해 전달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아림초등학교, 2022년에는 거창초등학교, 올해는 창동초등학교에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종하 부군수와 최대영 창동초등학교 교장이 함께 1학년 1반 교실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그림책 2권과 독서 가이드북이 포함된 책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종하 부군수는 학교생활에 첫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품고 긍정적이며 창의적인 생각이 넘치는 아이들로 무럭무럭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라며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이달 2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7개교 1학년생 377명 전원에게 책 꾸러미 배부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5월 20일 설리 스카이워크에서 ‘보물섬 릴레이 버스킹’ 첫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물섬 릴레이 버스킹’ 첫 번째 공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기기 위해 설리 스카이워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보물섬 릴레이 버스킹’ 두 번째 공연도 6월 3일 설리 스카이워크에서 이어진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어지는 렐레이 버스킹에 다양한 출연진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보물섬 남해의 거리 공연을 정착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은 23일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문서 취합 업무를 편리하게 하는 '자료취합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 및 읍면별 서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실무 사용 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실제 문서를 자동으로 취합하고 제출하는 과정을 함께 실습하여 시스템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자료취합시스템은 한글과 엑셀 등 다양한 형태의 문서를 자동으로 취합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기존의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업무를 자동화하여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자료취합시스템은 우리 조직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IT 기술 활용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며, 이를 위한 다양한 정보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임산부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교감 형성을 위해 비대면 임산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수유 교육 및 신생아·산욕기 관리법에 대한 전문강사의 이론강의와 바느질 DIY 키트 및 동영상을 이용한 친환경 아기용품 만들기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 강의를 통해 자택에서 안전하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할 때 언제든지 반복 시청이 가능해 예비부모 및 육아초보 부모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신청은 남해군에 주소지를 둔 임산부 및 해당 배우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2주간으로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박찬미 주무관은 “앞으로도 임산부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임산부들의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걱정을 줄이고 행복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은 23일 오전 경찰서 강당에서 2023년도 남해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남해군 지역치안협의회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목표로 그 전문성과 추진력 제고를 위해 민·관·경이 협력해 구성한 단체로,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김용관 남해경찰서장, 심현호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내 기관장과 민간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예방 정보공유를 비롯해 기관별 현안업무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업무협조 방안 등이 논의됐다. 남해군 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인 장충남 군수는 “우리 군민의 생명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는지 한 번 더 살피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군은 기관,단체 등과 협력하여 군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은 22일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직급별 공직자들이 한 데 모이는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소통 워크숍에는 6급, 7급, 8-9급 신규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MZ세대 젊은 공무원들과 선배 공무원들의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더비즈컴즈 김서현 대표가 ‘세대 간 소통하는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고, 격의 없는 소통과 열띤 토론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자율적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대표적 조직문화 개선 방안으로는 △소통 가능한 업무 공간 조성 △민원 예약제 및 민원창구 단일화 △부서장 연가사용 의무화 △개방적 인사제도 △국·과장 모시는 날 없애기 △자율적 점심 문화 △보고서 없는 의사소통 △연가·유연근무제 적극 권장 등이 제안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 “선배 공무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 직급 간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우리군 조직문화를 함께 고민하면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원근 기획조정실장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이 남해 수산물을 비롯해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 중인 죽방렴 등 해양수산관련 명소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과 협업을 추진한다. 남해군에 따르면, 오는 5월 24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해외문화홍보원(KOCIS) 코리아넷 기자단과 외국인 명예기자단이 남해군을 방문한다. 이들은 남해군 수산물과 해양수산관련 명소를 취재해 해외문화홍보원 온라인 홍보 채널인 ‘코리아넷’에 10개 국어로 해외에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코리아넷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남해의 멸치쌈밥, 성게알 비빔밥 등숨은 보석 같은 씨푸드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며 남해전통시장의 수산물 코너에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6일 삼동면 물건에서 개최되는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에도 참가하여 수산종자 방류 및 해안 정화 등 의미 있는 활동도 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남해의 우수한 수산물과 수산식품을 적극 홍보하여 남해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과 해외문화홍보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해 남해의 지역문화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은 23일 서면보건지소 이전 신축 준공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지역인사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화전농악, 난타공연),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축제의 장이 됐다. 신축 이전한 서면보건지소는 서면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사업비(14억원)와 부지를 확보해 지난해 10월에 착공했다. 지상 2층 규모(부지면적 1,475㎡, 건축연면적 335.85㎡)로 진료실(일반․한의)과 처치실, 군민주치의 상담실, 휴게 공간 등을 갖춰 통합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새로운 서면보건지소는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이전 신축한 서면보건지소가 건강을 지키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주민들께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전 개소한 서면보건지소는 지난 22일부터 정상 운영 중이며, 진료 및 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5월 20일,21일 양일간 미조면 조도·호도에서 남해바래길 섬 치유걷기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남도와 남해군은 2021년부터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도·호도의 옛길을 보완했으며, 이를 섬바래길로 지정했다.(조도 약2.3㎞, 호도약2㎞) 이에 따라 남해관광문화재단(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과 함께 ‘섬바래길 개통식’을 개최하고, 참가자들은 1박2일 동안 조도·호도의 낮과 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걷기행사와 함께 탐조, 야간 별보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개통식에는 한국걷기동호회연합, 한국여행작가협회, 재경남해향우회와 바래길 완보자, 바래길지킴이 등 총 18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100여명이 조도와 호도에서 1박2일간 주·야간으로 섬바래길을 따라 남해안의 절경을 즐겼다. 홍성기 해양발전과장은 “미조면 조도·호도에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진행한 지도 어느덧 3년차가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조금이나마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위해 힘써주신 조도와 호도의 마을 주민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 조도·호도는 미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이 추진해 대내외적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마을자치규약 표준안’ 정책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해소사례’로 선정됐다. 남해군은 지난 1월 관내 각종 단체와 마을에서 운용중인 정관·규약에 대한 표준안을 마련해 배포했다. 관내 마을 및 단체에서 운용 중인 일부 규약의 불합리성으로 말미암아 발생해 온 원주민과 귀농·귀촌인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였다. 표준안에는 신규 전입주민의 가입 안내 규정, 재정 보고 규정 등의 신설안이 포함됐다. 귀농귀촌인의 마을회 가입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마을회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을 통해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주민의 행정만족도를 제고한 사례를 매분기 선정하고 있으며, 범국가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지자체에 사례 공유·벤치마킹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그림자·행태규제는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통해 충분히 개선이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그림자,행태규제의 적극 발굴 및 개선을 통해 군민의 규제개선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남도음식 보존 및 계승·발전을 주도할 남도음식명인 4명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남도음식명인은 기존 9명에서 13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등으로 2017년 이래 명인 추가 선정이 없던 상황에서 이번에 남도음식명인과 음식경연대회 수상자의 수요를 반영해 추가 선정했다. 남도음식명인 자격 요건은 5년 이상 전남 거주자 가운데 남도음식경연대회 5회 이상 참가,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전시·경영 분야 대상 또는 최우수상을 2회 이상 수상한 도민이다. 지난 10일까지 보름간 공모한 결과 5명이 접수, 전문가 심사를 거쳐 4명을 확정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명인은 여수 정선심(남도의례음식), 화순 김영란(깨다식·약과), 무안 주금순(개량매주·장류), 장흥 김정숙(발아현미효소·발효식초) 씨 등이다. 전남도는 이들에게 남도음식명인 지정서와 지정패를 수여한다. 특히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펼쳐지는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명인관에 명인음식을 전시해 남도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들이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토록 해 남도의 맛과 멋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주한대사관이 직접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