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이 청소년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의 큰 줄기인 문학과 음악을 시대별로 알아보며 예술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인문학 시간여행'을 운영한다. 강좌별 3회씩, 총 6회로 이뤄지는 이번 강의는,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류보선 교수님와 ‘한국 근현대 문학을 통해 시대를 읽다’라는 주제의 문학강좌를 실시한다. 7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교향악단 상임단원인 조규철 선생님의‘클래식 시간여행을 통해 시대를 듣다’라는 주제의 음악강좌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강의는, 주제와 관련된 도서 및 감상작품의 심도 깊은 탐색과 이해를 통해 시대적 공감에 쉽게 접근해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문학예술을 느끼고 감상할 수 있는 인문학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문학강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음악강좌는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강좌별 50명씩 선착순 모집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가 배달의 명수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과 장기 미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첫 이용고객 할인 이벤트'는 오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한달 간 진행되며 '배달의명수'앱을 통해 최초 주문하거나 2023년 '배달의명수'주문이력 없는 고객이 행사기간 내 처음 주문하면 자동으로 행사에 응모된다. 위 요건에 해당하는 선착순 총 400명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오는 7월 초에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배달의명수'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불편사항으로 꼽혔던 부족한 가맹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로부터 입점 희망 매장을 추천받아 가맹점 모집에 활용될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입점 희망 매장 추천은'배달의명수' 앱 상단 배너에서 상시적으로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김현석 지역경제활력과장은 "'배달의명수'를 아직 모르거나 장기 미사용 시민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드리고 싶다.”며 “'배달의명수'를 한번도 사용한 적 없는 고객은 있지만 한번만 사용한 고객은 없다는 각오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공배달앱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 농업기술센터가 홍성 지역 6개 초등학교 317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농심 함양과 농업 체험을 위한 “어린이 농업교실”을 운영에 나섰다. 4월부터 13회차로 진행되는 제1기 어린이 농업교실은 농업이 우리 생활에 중요한 분야임을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친환경 농업 소재들을 활용한 모종심기와 생활 원예 체험 등 창의력까지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성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사전 접수를 통해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실증포(온실)에서 진행되는데, 어린이나 학생들도 농업기술센터를 자주 방문하여 농업과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일깨우는 데도 효과적이란 의견이다. 또한 하반기 예정인 “제2기 어린이 농업교실”은 상반기와 또 다른 주제로 다양함을 주어 어린이들이 호기심과 직업 탐구 정신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어린이 농업교실을 통해 농업에 대한 흥미와 공감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자연을 보호하는 마음과 지속 가능한 농업의 씨앗을 심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관내 유일한 유인섬이자 청정에너지 자립 섬 서부면 죽도에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 사업을 펼쳤다. 죽도는 육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이 쉬우면서도 도서지역에서 느낄 수 있는 바닷가 특유의 풍경과 정취를 즐길 수 있으며, 아름다운 둘레길로 많은 관광객이 내방하고 있으나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고양이를 버리고 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홍성길동물연합회의 말에 따르면 죽도에는 120여 마리의 길고양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는데, 군은 길고양이 개체수 증가로 인한 소음 등 주민 불편이 늘어나기 시작해 수술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성길동물연합회의 도움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2022년 37마리, 2023년 상반기 25마리를 수술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중성화 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반려동물 유기시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 만큼 남당항과 죽도에 반려동물 유기 금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에 나서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모든 사람의 자발적인 동참이 가장 필요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단속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매주 화·목요일 인유진 강사가 운영하는 도자기 공방 참골도예에는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주민동아리 사업으로 모인 ‘행복한 동행’ 회원들의 분주한 손놀림으로 생기가 넘친다. 부지런히 흙을 주물러 형태를 만들고, 길고 둥글게 흙을 말아 쌓아 올리기도 하고, 평평한 판을 만들어 이어붙이는가 하면, 각자의 서명도 새긴다. 저마다 자신만의 개성과 열정이 가득 담긴, 세상 단 하나뿐인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작업에 임한다. “훌륭해, 언니!”, “내 작품도 훌륭한가 봐줘.” 동아리 회원들 간 작품을 서로 확인하며 응원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주민동아리 덕분에 서로 자주 얼굴을 봐서 좋아요.” 김정순 마사마을 부녀회장의 말씀에 회원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 회원들 모두는 오랜 시간 함께해온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다독이며,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모임의 활성화를 이끌어온 주인공이다. “일주일에 이틀을 함께하니 당연한 일이지요. 수업 내내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수업이 끝나면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서 커피도 한잔하며 활동을 마무리해요. 완전 단짝인 셈이죠.” 진도를 따라가기도 벅차다는 회원들의 얼굴에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올해 1~3월 실시했으며,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0개(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의 단계별 재난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써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이다. 홍성군은 자연·사회재난 및 안전관리 유형에 대한 6개 분야 36개 지표에 대하여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재난대비 훈련, △방재시설 유지관리,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체계 등 예방, 대비, 복구 분야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한편, 군은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2022년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국가 재난관리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집중안전점검 최우수기관 도지사표창, 지역안전지수 우수기관 도지사표창 등을 수여하며 재난·안전관리 분야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재난안전 관리에 대한 홍성군의 역량을 보여준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군 진교면 아이(i)날다는 지난 휴일 지역 어린이 및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구재봉 자연휴양림으로 숲 체험을 다녀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다, 아이 키우기 좋은 진교 중평마을’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인 미래가꿈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숲에서 배우는 나무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숲 해설사와 숲길을 체험하면서 숲에서 만나는 살아있는 생명체를 느끼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생물들과 한층 가까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목재 문화체험장에서의 나무 트레이 만들기 체험을 통해 나무를 자르고 다듬어 나만의 창의성을 발휘하며 원하는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맛보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5월의 싱그러운 햇살과 연둣빛 자연에서 새로운 것을 많이 알고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즐거워했다. 행사를 주관한 류재식 회장은 “구재봉 자연휴양림에서 지역 아이들과 새로운 눈으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 뿌듯하며, 앞으로 미래가꿈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아이들과 더 많은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군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소중함과 부모의 은혜에 감사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섬기는 ‘효’ 정신을 확산시켜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관내 초·중등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효’ 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편지쓰기 홍보활동을 펼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우수편지를 선발해 오는 10월에 있을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하동군 예선대회 편지글 부문에 참여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미연 회장은 “자식이 부모에게 물질로 봉양하는 것이 효도의 전부가 아니라 공경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참다운 효도”라며 “부모 은혜를 알고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을 새길 수 있도록 효 편지쓰기 운동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는 지난 22일 하동군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에서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와 영호남 화합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정인화 광양시장, 김구연 경남도의원,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유향 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장, 서옥기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장, 하동군협의회·광양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영호남 간의 화합과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하동세계차엑스포 기간에 개최해 본 행사에 앞서 광양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티클래스(다례 체험)를 실시하는 등 하동 차에 대한 홍보도 적극 실시했다. 한편, 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와 광양시협의회는 2003년 3월 3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양 시·군과 함께 지역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23일 군수 집무실에서 하동군산림조합 임원진이 후학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에는 정철수 조합장, 이양섭 수석이사, 하호종·배효경 감사 그리고 윤성철 산림녹지과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하동군산림조합은 2004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19년째 통 큰 기부를 하는 등 지금까지 2억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며 미래 인재 육성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정철수 조합장은 “먼저 장학기금을 기탁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준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하동의 영롱한 별들이 고향을 빛낼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장학기금을 기탁해 준 정철수 조합장과 조합원께 감사드린다”며 “하동의 아이들에게 획기적인 투자를 해 희망을 키우고 꿈을 이루는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산림조합은 지난해 산림조합중앙회의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 평가 및 조합운영 평가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산림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 전담 지도원들이 조합원 및 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경남도연합회는 23·24일 1박 2일 일정으로 하동 켄싱턴리조트와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2행사장 일원에서 농촌지도자회 발전방안 및 활성화를 위한 경남농촌지도자 임원연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박대조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장, 박상문 한국농촌지도자 경남도연합회장, 경남도·시·군 농촌지도자연합회장 등 120여명의 임원이 참여했다. 이번 임원연수는 첫날 개회에 이어 박대조 중앙연합회장의 농업정책 관련 특강에 이어 정해동 박사의 ‘디지털 농업시대 농업리더의 역할’, 김계분 박사의 ‘100세 시대 농업인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저녁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만찬을 겸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켄싱턴리조트에서 숙박 후 2일 차에는 각 시,군연합회별로 분산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제1․2행사장을 관람하면서 알찬 하루를 보냈다. 박상문 회장은 “이번 임원연수가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기로운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농촌지도자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1박 2일간 농사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올여름 송림공원과 섬진강변 일원에서 열릴 2023년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슬로건 및 축제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 국민이 직접 축제 슬로건과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해 국민의 참여기회를 높여 다양한 아이디어로 풍성한 축제를 선보이고, 하동재첩만의 특색있는 문화를 담은 핵심 콘텐츠를 강화해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기 위함이다. 공모내용은 축제 슬로건과 프로그램 분야로 나눠 슬로건은 하동재첩의 세계적인 가치를 느낄 수 있으며,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내용이 포함되면 선정에 유리하다. 프로그램 분야는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형 프로그램, 전 세대가 즐길 수 있고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한 참신한 프로그램 등을 공모한다. 응모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공모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군청 해양수산과로 우편(하동군 하동읍 군청로 23, 별관 3층 해양수산과)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최우수 1명(30만원), 우수 1명(20만원) 장려 3명(10만원)을 선정·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