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캔틸레버 구조 교량 3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장점검에는 김석기 부시장과 시 관련 공무원,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현황보고, 시설물 점검을 진행했다. 최근 성남시에서 발생한 정자교와 비슷하게 보행로나 교량의 하중을 증가시키는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는 캔틸레버 구조 교량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김해시는 선제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활천교, 연지1교, 무계교 3곳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해 교량 신축이음상태, 배수시설, 받침부 등 교량시설 전반의 안전상태를 살폈다. 김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으로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점검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안전관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지역 10개 공공기관이 합심해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를 위해 김해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관내 10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청렴 클러스터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참여 기관은 김해시, 김해시의회,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서부경찰서,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서부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 국민연금공단 김해밀양지사,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 10곳이다. 이날 참여 기관들은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문화 조성과 범시민적 청렴문화 확산에 함께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실천협약을 체결했다. 또 협약식 참석 기관장들은 각종 부정부패 유형이 적힌 대형 현수막을 떼어내면 김해 청렴 클러스터 출발을 알리는 현수막이 나오는 부정부패 타파 퍼포먼스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런 가운데 김해시는 지난 4월부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익명으로 부패신고를 할 수 있는 ‘김해시 청렴톡’을 개설, 운영 중이다. 이는 지난 3월 실시한 내부 직원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부패행위자 적발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홍태용 시장과 직원들이 청렴 다짐글 스티커를 작성해 서로의 메시지를 공유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23일 김해시역도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는 2020년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작년 경남스포츠과학센터 유치까지 스포츠 선수 지원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진흥원은 김해시역도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스포츠 선수 지원과 스포츠-의료 융복합 산업 육성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는 김해시역도연맹 소속 선수 및 유소년 선수에 대한 재활이력관리 뿐만 아니라 재활 분야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역도 선수 맞춤형 전문 재활프로그램을 개발·검증·적용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연구개발된 스포츠-의료 융복합 제품에 대한 실증과 선수 측정 데이터를 양 기관이 공유함으로써 체계적인 선수 관리 및 빅데이터 구축에 적극 협조하기로 협의했다. 진흥원 재활기기 생체역학 측정실은 최첨단 측정·분석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운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 (물리치료학 박사)을 확보하고 있어 스포츠 재활을 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진흥원은 생체역학 데이터 (관절의 움직임, 근육의 상태 등)를 입체적으로 분석하여 부상 선수의 재활 과정을 모니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5월 22일 16시에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근로자의 마음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CJ대한통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근로자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울증 및 자살고위기군의 조기 발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근로자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전문가 특강, 생명지킴이교육 등 프로그램 제공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김해에서 최근 5년간 30, 40대, 60대 남성 경제활동인구의 자살사망이 증가함에 따라 중·장년층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 및 심리지원 등 예방 활동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신진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장년의 자살률 감소 및 자살예방을 위해 사업장근로자의 조기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치료 연계 및 심리상담 등 맞춤형 개별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증진사업, 생명존중사업, 아동청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창군 해양수산과가 지난 23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사회단체인 고창군 자율관리어업공동체와 국토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해양수산과, 고창군 자율관리어업공동체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 내의 각종 해양쓰레를 청소했다. 더불어 천혜의 자연과 함께 트레킹도 즐기고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탐방로를 집중적으로 정비하며, 쾌적한 갯벌 환경 만들기를 위해 힘썼다. 고창군청 서치근 해양수산과 과장은 “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고창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창을 선보이기 위해 협조해주신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창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인 고인돌청정두부의 콩두부 과자가 ‘전라북도 농생명 식품 로컬푸드 매장(전주시 완산구 홍산2길5-12)’에 입점했다. 고인돌청정두부 사업단은 HACCP인증을 받은 작업장에서 두부과자를 생산하는 사업단으로, 반죽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고창 콩두부 과자’와 ‘오븐에 구운 고창콩 두부 과자’가 있다. 고창 콩 두부 과자는 깨끗한 기름에 튀겨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오리지널, 새싹 보리, 비트 등 다양한 맛과 70g, 200g, 다양한 크기로 구성되어 있다. 두부과자의 경우 커피, 맥주, 요거트, 우유와 잘 어울리며,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는 고창군의 대표 쇼핑몰 고창 마켓과, 고창농협 하나로마트, 선운산농협 선운사 지점, 원마트, 나눔까페 등에 입점해 있다. 고창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전라북도 대표 상품만이 선정되는 전라북도 로컬푸드 매장에 입점하게 돼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자활생산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24일 예비·새내기 귀농·귀촌인들이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농기계 안전교육을 열었다. 농기계 안전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영농철 활용도가 높은 농기계의 이론 및 작동방법을 중점으로 교육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안전교육을 통해서 여러 상황에서의 사고를 방지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농촌 생활을 누렸으면 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대산면 3개 마을(대촌마을, 구동마을, 백운마을)을 생명사랑마을로 지정하고 50개의 농약안전 보관함을 보급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은 농촌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약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안전한 농약 관리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5년부터 시작돼 무장면에 99개를 보급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76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대산면에 5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해 농약 사용률이 높은 농촌지역의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남주영 센터장은 “지역주민의 안전한 농약관리 문화가 형성되고 생명존중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창군이 2차례에 거쳐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2023년 고창군 찾아가는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참여예산학교는 청소년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실제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스스로 발굴하며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최승우 강사(나라살림연구소 연구원)는 주민참여예산제와 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들의 목소리가 지역발전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수강생들은 사업을 제안해 발표하며 실제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의 결정체인 주민참여예산제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제안서 작성 시 인공지능(AI) 챗GPT를 활용해 컨설팅이 이뤄져 더욱 현실성있고 구체적인 제안서가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사업은 정식으로 접수되어 사업 적격성, 필요성 등의 검토를 통해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참여예산학교를 고창군을 이끌어갈 미래세대의 예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주인의식을 고취시켜 ‘내 손으로 꾸리는 고창’,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의 콘텐츠 창작·창업 지원기관인 군산콘텐츠팩토리가 오는 27일 창업멘토링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콘텐츠팩토리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콘텐츠 취·창업 멘토링학교'프로그램 중 하나로 2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군산시 청년·창업센터 센터장을 역임했던 KAIST 창업원 안태욱 교수를 비롯해 전북캠틱종합기술원 미래전략기획본부 최훈 팀장, 다이룸협동조합 김춘학 대표가 멘토로 특강을 진행한다. 3명의 멘토들은 ‘한국 창업생태계와 기업가 정신’, ‘디지털콘텐츠창업경험담과 사업기획 방법’, ‘지속가능을 위한 네트워크의 필요성’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콘텐츠 취·창업 준비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콘텐츠팩토리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콘텐츠 취·창업 멘토링학교'는 지역 내 콘텐츠분야 취업 준비생 및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부터 취·창업 멘토링, 콘텐츠기업과의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여 콘텐츠 제작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무료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군산콘텐츠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홍순 문화예술과장은 “콘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늦은 오후 소룡성당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시와 군산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등 관계기관 24명이 참여해 생활 주변 편의점, 피시방,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단은 업소에 청소년 유해환경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 부착 여부,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준수 여부, 불법 광고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계도했다. 또한 사업주와 종업원이 꼭 알아야 할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사항을 홍보하는 한편, 번화가 주변 배회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도 활동을 병행했다. 장영호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해 자유로운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라며“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3일 청소년쉼터와 연합해 롯데마트 일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아웃리치’란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현장으로 찾아가서 하는 이동 상담의 하나다. 이번 활동은 가정 밖 위기 청소년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고 다시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 군산꽃동산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군산남자단기청소년쉼터,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총 4개 기관, 16명이 참여했다. 청소년쉼터는 다양한 고민과 걱정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찾기 위한 거리 상담과 청소년 관계기관의 홍보활동을 통해 공적 보호 체계로 유입될 수 있도록 캠페인 전개, 쉼터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쉼터의 기능 안내와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연합 아웃리치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지역사회 내 건강한 성 문화 조성을 위해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성 고민에 대해 건강하고 충분한 정보제공과 체계적인 전문 상담을 진행다. 장영호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쉼터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