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에 의해 시비 100%로 지원하고 있는 저소득 건강보험료 지원기준을 월 1만 원에서 1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진주시는 2007년부터 조례에 의해 월 1만 원 이하의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포함)를 납부하는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에 대해 보험료 전액을 지원해왔다. 시는 올해 들어 각종 공공요금의 인상 등으로 생활고가 심화되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건강보험료 지원기준을 1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상향 조정된 지원기준은 5월 고지분부터 적용되며, 매월 건강보험공단에서 대상자를 전산 추출하여 보험료를 부과 및 지원하므로 개인별 신청은 별도 받지 않는다. 이번 지원기준 상향 조정으로 진주시의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대상이 2700여 명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시민생활 전반에서 꼼꼼하게 찾고 스마트한 지원을 함으로써 한 발 앞서가는 똑똑한 진주복지정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산청군 시천면 소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7급 이하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를 담당하는 7급 이하 공무원들이 행복하고 슬기롭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기관리와 함께 조직 내 소통·협력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개그작가이자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신상훈 교수의 ‘성공을 끌어당기는 유머의 힘’이라는 주제로 소통의 기술을 배우면서 PIRT(person in the rain)그림검사를 통해 현재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를 점검하고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갈등의 유형을 분석해 자신과 구성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에는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남명 조식 선생의 청렴 유적지를 탐방하고 최구식 원장의 ‘남명과 진주’특강으로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 강의뿐만 아니라 우리 시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형상화하는 활동으로 개인별로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를 체험하고 팀워크를 발휘해 초대형 로봇을 직접 제작해 보는 팀빌딩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23일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도로점사용료 담당자 28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별 부과 부서 담당자들의 업무처리 표준화 및 징수 역량 향상 등 세외수입 업무의 연속성,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외수입 업무 이해 등 기본 지식 설명과 세외수입 프로그램 실습에 대한 내용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의 경우 관련 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하며, 부과 담당 직원의 잦은 변경으로 업무 숙지가 매우 절실하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안정적이고 정확한 업무처리와 진주시 세외수입 부과,징수 행정의 신뢰도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세외수입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저출생 고령사회 극복방안을 모색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임신·출산의 기쁨과 결혼·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나타내는 내용 △가족과 함께 느낄 수 있는 행복한 메시지 표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주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표현 △기타 희망적인 미래를 위한 인구정책 관련 다양한 표현 등을 20자 내외로 슬로건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진주시청 여성가족과 담당자 이메일(ojyn17@korea.kr)로 오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인구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0건을 최종 선정해 최우수 1명에게 30만 원, 우수 3명에게 각 20만 원, 장려 6명에게 각 10만 원, 노력 10명에게 각 5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7월 중 진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당선된 슬로건은 각종 인구정책 홍보나 시책에 활용될 예정이다. 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대학생들에게 행정경험을 통한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참가자 120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주시로 되어 있거나 진주시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4년제 대학의 경우 3·4학년 재학생, 2~3년제 대학은 최고 학년 재학생이다. 단, 휴학생 및 졸업생, 중퇴생과 방송통신대생, 사업에 이미 참여했던 대학생 등은 제외된다. 근무조건은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로 최저임금인 9720원의 시급이 적용되며, 만근 시에는 주휴수당 등을 포함하여 148만 원 정도의 급여가 지급된다. 근무기간은 7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대상자 선발은 6월 13일 청년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추첨할 예정이며, 선발된 인턴은 시청 및 사업소, 읍면동 등에 배치되어 다양한 행정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시책 제안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채택된 우수 시책 제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바로 ‘실무경험과 경력을 쌓을 기회’”라고 강조하며 “행정인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23일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에서 항공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기업과 투자의향 기업을 초청하여 산업단지 조성 경과 및 분양계획 설명 등을 내용으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 내 투자를 희망하는 10개 기업이 참석했다.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는 정부의 항공우주산업 인프라 구축과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주요 입지로, 지난해 12월 과기부로부터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지정과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항공우주 관련 정부의 주요 기반 시설 설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수도권 기업 등 6개 기업과 1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 협약을 체결하여 경기 침체에 따른 산업단지 분양에 대한 우려를 해소한 바 있으며, 향후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투자가 점점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는 현재 공정률 71%로 올 하반기 분양을 계획 중에 있다”며 “항공우주·부품 소재 관련 신성장 동력산업의 집적화와 최적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6월부터 김해중부경찰서 야간 음주차량 단속 시 체납차량 단속을 함께 실시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강력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주간에 이뤄지는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차량 단속을 피해 야간에 활동하는 체납차량 적발률을 높여 자동차 관련 지방세(106억원)와 과태료(202억원) 체납액을 줄이고 일명 대포차로 불리며 사회 문제를 야기하는 불법 명의 자동차 운행을 일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연중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1,020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 5억원을 징수했다. 이는 작년 징수율 대비 180% 향상된 실적이다. 한경용 납세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체납차량을 단속할 것이며 차량 번호판 영치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납된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조속히 납부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가 부동산 거래 감소와 공시지가 하락 등으로 올해 세수 감소가 예상되자 추가 세입 확보에 팔을 걷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67억원의 세수 감소가 예상되며 이에 따른 조치로 95억원 추가 확보 목표를 설정해 자체 세입 확보에 힘을 쏟기로 했다. 올해 시의 당초 세입 목표액은 4,136억원이었지만 주택가격과 공시지가 하락 등으로 재산세 140억원, 유류세 인하와 연장 등으로 자동차세 주행분 20억원, 흡연 인구 감소로 담배소비세 7억원 등 167억원 감소가 예상되며 지방 재정에 빨간불이 켜질 전망이다. 이에 시는 추가 세입 확보를 위해 세무 관련 부서인 세정과, 재산소득세과, 납세과가 여러 차례 대책회의를 열어 2023년 추가 세입 확보 계획을 세웠다. 먼저, 세정과는 관내 골프장 전수조사, 과점주주 취득세 점검, 시설 및 시설물 등 누락 세원 일제 점검, 감면 사업장 지속적 사후 점검 등의 세원 발굴로 16억원의 추가 세입을 확보할 계획이다. 재산소득세과는 올해 세입 목표 징수율 1% 상향, 유흥주점 현장조사, 현장실사를 통한 세입 확보, 비과세 및 감면 물건 일제조사 추진 등으로 42억원의 세수 증대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4년 연속으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들의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김해시의회는 지난 4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을 의결했고 시는 5월 22일부터 12월 말까지 소상공인 임차인들에게 건물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 신청을 받는다. 감면 대상은 올해 1월에서 12월 기간 중 소상공인의 월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인하한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기준 건축물 소유자이며 임대료의 인하 기간과 인하율에 따라 10%부터 75%까지 차등 적용된다. 신청은 ▲지방세 감면신청서와 ▲임대차 계약서 ▲임대료 인하를 확인할 수 있는 통장 거래내역이나 세금계산서 등을 구비해 김해시청 재산소득세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 고통 분담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김해시청 재산소득세과 재산세팀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방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한다. 이날 김해시 마을세무사 1명과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 소득세·상속세·증여세 등 국세와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 관련 고민 해결을 위한 상담활동을 한다. 또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은 시장 상점을 일일이 방문해 홍보물품과 마을세무사 명함을 전달하며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안내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평소 세금에 대한 의문이나 고충이 있어도 경제적 부담 때문에 세무사를 이용하지 못했던 영세상인과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재능기부)를 제공하고자 도입했다. 김해에는 9명의 세무사가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세무 상담을 받지 못했더라도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김해시청 행복민원청사 2층 고객봉사 상담실을 방문하면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마을세무사 현황은 시청 누리집과 시청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김해시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세무와 위법·부당한 처분 상담, 세무조사 기간 연장(연기), 징수유예 등 납세자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된 노후 조명등을 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무상 교체해 주는 ‘2023년 복지시설 LED 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력 사용량 절감과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다음 달까지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28곳에 설치된 조명등 1,100여 개를 LED 조명등으로 교체한다. 시는 지난 3년간 2억 9,700여만 원을 투입해 49개 사회복지시설 조명등 2,967개를 교체했고 올해 사업이 마무리되면 관내 어린이집은 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전면 교체된다. LED 조명등은 일반 조명등 대비 전력 소모량이 절반 수준이고 수명도 5배 이상 길어 에너지 절약과 함께 유지관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의 전기료 절감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외동전통시장 아케이드 1차 구간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한 1차 구간은 길이 147m, 너비 7m, 높이 11m 규모의 아치형 구조로 비와 햇빛을 가려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채광과 환기 기능까지 더해 시장 환경이 한층 더 밝고 쾌적해졌으며 난연성 재질을 사용해 화재 안전성을 확보했다. 외동시장 아케이드 설치는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으로 시와 시장 추진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며 119m 2차 구간은 내년 추진 예정이다.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판매하는 120여 개 점포로 구성된 외동시장은 1일 방문객 수 3,000여 명인 지역 대표 전통시장이다. 시 관계자는 “아케이드 설치에 협조해 주신 시장 이용객과 상인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 전체 구간 설치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게 되어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