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3일 순천대학교,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 순천농협, 순천광양축협, 순천원예농협과 함께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개 기관은 공동의 노력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순천시 스마트농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순천시는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행정 지원을, 순천대학교는 스마트농업 자문, 청년농 실무 중심 교육 및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및 지역 협동조합에서는 스마트농업으로 생산된 지역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나선다. 특히, 시는 스마트농업 확대발굴 계획을 수립하여 2027년까지 과수채소축산 등 전 부분에 걸쳐 스마트농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는 국비 등 14억 원을 확보하여 청년 창업농업인을 위한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과 미래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순천대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후변화와 인구 고령화 등에 따른 농업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농업을 통한 농업인구 유인 및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남 영암군이 20일 청소년수련관 안팎에서 ‘꿈이 크면 즐거움도 크다’라는 주제로 ‘2023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및 꿈다락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의 달은 청소년 주인의식 고취, 청소년육성 국민참여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법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청소년·학부모·주민 4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이날 기념행사에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김명선 청소년수련관장 등이 함께해 축하했다. 기념행사의 문은 청소년수련관 문화교육생의 발레와 ‘영암 꽃도령’으로 불리는 이상호 대불초 학생의 판소리 공연이 열었다. 이어진 청소년 표창에서는 홍준의 구림공업고 학생 등 13명이 모범청소년상을 받았다. 이날 펼쳐진 행사 가운데 가상현실(VR)스포츠존, 발효 흙공 만들기 체험 등 20여 개의 체험 부스는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과 즐길거리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나아가 실시간으로 SNS 등으로 송출된 기념식은, 영암 곳곳으로 현장의 열기를 전하며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대리만족과 간접 체험의 기회를 줬다. 이밖에도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동아리연합회장 위촉장 수여, 청소년동아리 댄스팀 공연 등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청년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2023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최대 1년간 월 10만 원씩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신청일 기준 영암군 거주자로 보증금 1억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민간주택을 임차한 만 19~49세 무주택 1인 가구 일정소득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 특히, 이번 영암군의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소득 기준만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취업자가 아닌 독립 취업준비생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본인이나 위임장을 가진 대리인이 제출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인구청년정책과 청년정책지원팀에서도 전화 안내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3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역과 논산 지역 관광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재단과 대전역은 지난해 6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관광ㆍ철도산업 활성화에 지혜를 모아왔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에서는 올 하반기 진행 예정인 ‘논산: 낭만 우리 술 특산물 페어링’과 ‘서해 환상선’등 신규 프로그램의 세부 추진사항 및 기관별 역할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우호적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사안이 다뤄졌다. 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지역관광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인 협력망을 펼치고 있다”며 “대전역과의 협업은 공기업이 지닌 대형 온라인 플랫폼을 논산의 홍보창구로 활용할 수 있다는 데에서도 큰 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철도공사는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인 공사로, 지난해부터 수시로 머리를 맞대며 관광상품 개발에 힘써주고 있다”고 덧붙이며 논산 관광진흥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재훈 대전역장은 “논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가치가 담긴 여행상품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기차여행의 매력이 깃든 아이템 발굴에 힘쓰며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7일 연산문화창고 3동 앞 광장에서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 두 번째 공연-매직버블쇼’를 개최한다. 2부로 나뉘어 펼쳐지는 이번 공연의 1부 순서에서는 마술사 김광중이 '빡스쇼'를 선보인다. 마술ㆍ서커스ㆍ마임 등이 어우러진 복합 퍼포먼스로, 공연용 ‘상자’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이채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버블아티스트 MC선호의 '시간여행자'가 진행된다. 스토리텔링이 녹아 있는 버블쇼로, 몽글몽글한 비눗방울이 공연의 주된 관람 포인트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공연을 준비했다”며 “연휴를 맞아 연산문화창고를 방문하시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사전예매 절차없이 누구나 무료로 함께할 수 있다. 공연 시작 시간은 오후 1시 30분과 3시 정각이다(1일 2회).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기획팀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진드기 활동시기가 도래했으니 야외 활동ㆍ농작업 시 진드기 접촉을 주의해달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경남ㆍ전북ㆍ제주 등 전국 곳곳에서 SFTS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SFTS로 인한 국내 사망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SFTS는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는 질병으로, 주로 농업인들 사이에서 발병한다. 치명률은 20%에 이르며, 고령 감염자의 경우 이 수치를 상회하기에 철저한 예방에 임해야 한다. 고열과 소화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몸살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 보건소에서는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체온이 38도를 넘어가거나 설사ㆍ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논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행동 수칙을 지켜야 하는 것”이라 밝혔다. SFTS 관련 자세한 정보는 논산시보건소 감염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또래상담 담당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또래상담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조력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생활의 제반 영역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3년 또래상담 사업계획, 2023년 주요 변경사항 전달 및 DB시스템 매뉴얼 안내, 지도교사 양성교육 변경사항, 2022년 또래상담사업 효과성 분석 결과 설명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교와 연계해 또래상담 운영지원, 연합회 발대식, 또래상담 활동주간 운영, 또래상담자 캠프를 연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인상담 및 모래놀이 상담, 심리검사,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청소년상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하는 밑반찬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밑반찬서비스는 재단 소재의 사천시청소년수련관 2층 쿡방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위기청소년 30가정에 지원이 이뤄졌다. 이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독지가와 이여사 77번 건어물에서 기부한 돼지고기와 건어물로 만든 불고기, 마른반찬과 함께 간편식 재료와 간식으로 구성,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보다 앞선 지난 3월에도 30가정, 4월에도 30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올해 상반기에 제공된 밑반찬 서비스는 등 총 3회에 걸쳐 90가정에 전달됐다. 올 하반기에도 3회 밑반찬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밑반찬서비스에 참여한 단원은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이 위기 청소년 가정에 전달되어 건강한 식사가 됐으면 좋겠다. 더운 날씨에 불 앞에 있기 힘들었지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시로 1388청소년지원단원 모집이 이뤄지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1388청소년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14개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한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개발의 구체화'라는 주제 특강으로 위기가구발굴, 돌봄사업 및 자원봉사활동 등 생활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 인적 안전망으로 총 597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가장 가까이에서 발굴해 지원하는 등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1인 가구 증가와 가족해체 등 새로운 위험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라며 “지금껏 쌓아온 소중한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사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지로 떠오른 사천시에 새로운 관광명물이 탄생했다. 24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시 초양도에 대관람차 ‘사천아이’가 오는 26일 개장식을 갖고 27일부터 본격적인 상업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관람차 ‘사천아이’는 높이 72m(회전직경 35m) 최대 96명이 탑승할 수 있는(4인승 케빈 24개) 회전 대관람차로 민간기업인 ㈜인원레저(대표 신현경)의 순수 자본으로 만들어졌다. 탑승시간은 대략 8~9 정도 예상된다. 총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된 대관람차 ‘사천아이’는 지난 2020년 12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과 함께 안전검사를 마쳤다. 대관람차 ‘사천아이’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비롯한 사천바다케이블카 등 사천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위치한 초양도에 조성되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려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자리잡게 된 대관람차 ‘사천아이’는 사천의 푸른 바다와 실안낙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안낙조는 ‘사천 8경’ 중 2경으로 전국 9대 일몰지 중 하나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7000원(소인 및 경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3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군 산하 사업,계약담당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계약분야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계약제도 관련 법령의 수시 개정으로 법 해석과 적용이 복잡해짐에 따라 업무처리의 오류를 미리 예방하고 계약 분야 관련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신속집행과 적극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됐다. 특히, 실무 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계약 및 공사 실무를 중심 교육을 통해 관련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강의는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 경희대 산업관계연구소 고형진 책임연구위원, 충남도 부여군 권혁훈 주무관 3명이 참여해 지방계약 관련 실무교육 및 발주,준공 세부 요령 등을 내실 있게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 및 계약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처리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집행 및 건전성을 확보해 군정 신뢰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립도서관은 지난 23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청소년 대상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관내 중학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튜브 ‘위라클’ 채널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 박위 씨를 초청해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장애를 뛰어넘는 열정과 도전으로 긍정의 메시지와 감동적인 사연을 전달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은 ‘2023년 어린이·청소년 독서캠프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이번 특강을 진행했으며 6월 7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능 사회탐구영역 이지영 강사 초청 ‘통찰력을 얻는 독서원칙 3가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명사 특강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삶의 경험 및 지식 공유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좋은 강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