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당초 2023년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로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지난 2020년 7월 31일 통과된 '임대차 3법' 가운데 하나로, 보증금이 6천만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의무적으로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한 제도다.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도입에 따른 시민부담 완화, 행정여건 등을 감안하여 2년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 (2021년 6월 1일 ~ 2023년 5월 31일)을 운영해오고 있다.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관행 확립이라는 점에서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에서는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계도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재광 건축경관과장은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더라도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니,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5월 23일 HSG성동조선에서 개최된 스틸 커팅식(Steel Cutting Ceremony)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6일 HSG성동조선과 덴마크 에너지국영기업인 오스테드사가 '대만 창화 2B · 4 프로젝트'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을 위한 계약체결 이후 본격적인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브리나 미어슨 마이네케 주한 덴마크 부대사, HSG성동조선 이진상 대표이사, 오스테드사 울프겐달 패키지 매니저, 오스테드 코리아 최승호 대표, 강성중 경상남도의원,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통상국장 등 각 기업의 임직원과 관계기관 50여명이 참석하여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다짐했다. HSG성동조선은 2020년 4월 인수한 이후 선박블럭제작, 선박수리 등 주로 선박관련 사업 위주로 운영해왔으며 사업다각화를 통한 매출다변화를 위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생산과 기술개발을 꾸준히 진행한 결과, 우수한 기술력과 생산설비를 인정받아 해상풍력 글로벌기업인 오스테드사와 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계약체결로 HSG성동조선이 세계 해상풍력 시장에 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3일 쌍치면 훈몽재에서 수당재단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수당재단은 매년 순창군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재단으로, 지난해 2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하던 것을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총3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수여식은 권숙이 인재평생교육팀장의 사회로 정화영 부군수의 환영사, 백은 김상열 하서학술재단 이사의 격려사, 고당 김충호 훈몽재 산장의 축사에 이어 장학증서 수여식, 하서 김인후 선생과 훈몽재 소개 및 훈몽재 선비길 탐방이 이어졌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이 강천산의 체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간관광 콘텐츠 운영에 나섰다. 24일 군에 따르면 11월까지 강천산 군립공원을 야간에도 개장해 은은한 경관조명 아래에서 낮과는 색다른 풍경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로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이번 야간개장은 순창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역 주민 및 관갱객들에게 일상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여름휴가철인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휴무없이 매일 운영해 관광객들의 편안한 휴식 제공 및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천산 야간개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겨울에 운영을 중단했다가 날이 따뜻해지는 봄철에 운영을 재개하는 것으로 군은 재개장을 위해 지난달에 시범가동을 진행하고 시설물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야간개장 구간은 매표소부터 천우폭포까지 1.3km이며 구간 내 반딧불 조명과 함께 병풍폭포의 맑은 물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아울러 구간 산책로에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빛과 스토리를 가미한 영상 콘텐츠인‘단월야행’이 펼쳐진다. 최영일 순창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3일 순창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교육이 한창인 순창읍 노인복지관을 찾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사업 전반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순창읍 노인복지관 교육에 참여한 101명의 어르신들은 최 군수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민선 8기 순창군의 노인일자리사업 방향에 대해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노인인자리사업 교육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되고 있으며 최근 전국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권교육, 성희롱예방교육, 부정수급방지교육, 장애인인권교육 등 각종 인권문제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면서 발견되는 문제들을 적극 예방하고 신고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장은 찾은 최영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민선8기 순창군의 핵심정책 중 하나가 노인일자리사업인만큼 임기내 노인일자리를 1,000개에서 3,000개까지 확보할 계획이다”면서“지난해 1,281개에서 올해는 1,821개로 늘어난 만큼 어르신들이 더 많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여 용돈도 벌고 적당한 소일거리도 하면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깡통전세 등 전세 사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안심상담 공인중개사’를 지정,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안심상담 공인중개사는 임대차 관련 경험이 풍부한 3년 이상 실무경력자 중, 최근 2년간 행정처분 사실이 없는 개업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구민들에게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시작하고 부동산 거래 동향 등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등을 진행한다. 주민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서비스는 공인중개사의 재능기부 형태로 이루어지기에 구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덕진구는 지난 3월 2일부터 3월 24일까지 안심상담 공인중개사를 모집했으며, 자격요건을 갖춘 신청자 중에서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19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지정된 안심상담 공인중개사는 ▲인후2동 △김재경(그랜드경매), ▲인후3동 △유경남(인후현대) △박진희(행복나라), ▲덕진동 △이용남(덕진)△강기찬(기찬), ▲금암1동 △제태모(제테크)△박수연(북대), ▲금암2동 △엄남숙(대자연), ▲우아1동 △윤봉현(금잔디), ▲호성동△강인석(포커스), ▲송천1동△김영진(빅토리)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주시 완산동과 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완산동 지역주민을 위한 착한나눔에 동참한 착한가게 2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완산동 11호점 테일러메이드와 12호점 진보화장품은 “자영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종진 완산동장은 “땀 흘린 수고를 이웃을 위해 나누는 선한마음에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완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자영업자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월 3만원 이상 지정기탁을 하게 되면 ‘착한가게’ 인증 현판이 제공되고 기탁된 금액은 지역의 복지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현재 완산동은 12개소의 가게가 착한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주시는 지난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사랑을 받은 ‘우리동네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읽는 가을’ 행사에 이어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피는 여름’ 행사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작은도서관을 주축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지역서점과 동네책방, 그리고 공동체·지역작가 등 지역 독서생태계가 참여하는 책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는 전주를 덕진·완산 2개의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로 작은도서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각각 △책 정원과 △책 여행을 주제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장 먼저 덕진권역의 경우 27일 덕진공원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에서는 작가 강연과 판소리 동화 공연, 어린이 난타 공연 등 축하 공연과 함께 한지를 이용해 엽서 만들기, 헌책을 활용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텃밭케이크 만들기, 책정원으로 독서골든벨, 북마켓 등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어 오는 6월 3일에는 완산권역 독서생태계가 참여하는 행사가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펼쳐진다. 완산권역 프로그램은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마술 공연, 시낭송 등 축하공연과 천연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재향군인회가 울릉도,독도를 방문해 호국정신을 다졌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재향군인회 회원 30명은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울릉도‧독도 안보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고 안보단체로서 우리의 영토를 노리는 일본의 만행을 규탄하고 독도를 지키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 회원들은 울릉도 곳곳을 돌아보고 독도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내나라 내 땅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호국정신을 다졌다. 또한 회원 상호 간에 친목을 도모하는 의미를 다졌다. 완주군재향군인회는 매년 중요 전적지를 순례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확고한 국가관을 확립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어떠한 고통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조국독립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셨던 선조들처럼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치고 전진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우체국이 완주군에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식품을 기탁했다. 24일 완주우체국 백만숙 국장과 조양금 과장이 완주군청을 방문해 돼지갈비, 국수 등으로 구성된 건강식품 100세트(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 받은 물품은 13개 읍면의 저소득 홀몸어르신들께 배부됐다. 완주우체국은 완주지역사회를 위한 공적역할을 다방면으로 수행하고 있다. 설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기관을 방문하여 생활용품을 나누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삼례읍과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협약’을 맺어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힘쓰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엔 화산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봉사’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백만숙 국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완주군 구석구석 도움과 나눔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완주우체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완주군에 대한 지원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친화분과가 등굣길 청소년들의 아침밥을 챙겼다. 지난 23일 아동청소년 친화분과는 용진중학교에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완주군 용진읍에 소재한 용진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등굣길 학생110여명에게 아침밥으로 김밥과 음료를 나눴다. 아침밥먹기 캠페인은 아침식사를 통해 올바를 식습관 형성과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등 아동·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지역사회가 아동·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심과 참여의 일환으로 매년 완주관내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용진중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소근 아동청소년친화분과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발전적인 청소년시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원과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 청소년센터 고래가 자매도시인 서울 서대문구를 찾았다. 24일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는 최근 청소년 온라인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자매도시인 서울 서대문구를 방문해 1박2일의 일정으로 멘토링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청소년 온라인 멘토링 사업은 서울의 대학생 멘토 5명과 완주군의 고등학생 멘티 10명이 1:2로 팀을 이뤄 진행하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대학생 멘토가 자신의 전공 분야나 경험을 바탕으로 고등학생들이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멘토링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1박 2일 동안 대면으로 진행된 활동은 서대문구와 (재)함께 나누는 세상의 환영식으로 시작됐다. 이후에는 멘토와 멘티가 3명씩 팀을 이루어 자유롭게 대학 탐방 및 문화예술 탐방 활동, 진로탐색활동을 진행하고, 마지막 날에는 개그맨 유민상씨와 함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톡톡 콘서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은 3년째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별고등학교와 완주고등학교에 이어 올해는 고산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했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산고등학교 이 모학생은 “멘토 선생님과 나이 차이가 별로 나지 않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