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21일 주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서천군 미식(美食)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서천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역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갯벌의 다양성과 환경적 가치가 있는 친환경 관광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전통시장을 포함한 한산모시와 소곡주 체험 및 장항항 꼴·갑축제 등 다양한 코스를 체험했으며, 특히 한산모시와 소곡주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구재정 재단 사무처장은 “외국인 대상으로 처음 운영하는 만큼 서천군의 매력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대상 투어는 현재까지 총 3회에 걸쳐 미국권 7명, 유럽권 12명, 아시아권 14명, 다문화가정 40명 등이 참여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3일 군청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들과 가장 많이 대면하는 민원실에서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민원인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 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하임리히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에 이어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이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환경조성을 위해 민원실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청년 37명의 열렬한 호응 속에서‘1박2일 귀농투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충남귀농귀촌학교의 협조로 추진된 이번 제2차 귀농투어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서천군농업기술센터와 귀농귀촌지원센터를 둘러보고, 귀농 선배 농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선배 귀농인들과의 대화에서 참가자들은 준비부터 정착 이후 영농과 6차산업 기반의 창업 실패 및 성공사례와 관련해 생생하게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귀농·귀촌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데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투어 참가자인 김 모 씨(58세, 경기)는 “막연하고 생소했던 귀농·귀촌이 이번 귀농투어를 통하여 선배 귀농인들의 성공사례를 듣고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을 해보니, 귀농에 대한 실마리가 잡히고 서천의 볼거리와 농특산물에 대해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장순종 소장은 “앞으로도 귀농하고자 하는 예비 귀농·귀촌 도시민들이 서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들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3일 서천군 군지편찬위원, 대행 기관 및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회의를 개최하며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편찬위원회는 그동안 논의된 내용을 충실히 담아낸 ‘2023 서천군지’의 최종본을 검수 확인했고, 군지 케이스 결정 등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며 완성도 있는 군지 편찬에 힘썼다. 2023 서천군지는 지리, 역사, 정치.행정, 산업.경제, 현대사회와 문화, 민속과 무형문화재, 문화유산을 기록한 7권과 별책 1권 등 총 8권으로 구성됐으며,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시간적 범위를 대상으로 집필됐다. 김기웅 군수는 “군지편찬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편찬위원들과 집필진님들에게 감사드리며, ‘2023 서천군지’가 자라나는 세대에 역사를 충실히 전하여 군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사업은 올해 5월 말에 완료 예정이며, 이 사업으로 발간된 ‘2023 서천군지’는 6월에 전국 도서관, 문화원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이 본격적인 백제역사문화권 정비를 위한 시작을 알렸다. 군은 지난 23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서천 봉선리 유적 종합정비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적 제473호 서천 봉선리 유적은 2003년 서천-공주간 고속도로 신설부지에서 처음 확인된 유적으로, 순차적으로 백제시대의 분묘, 주거지, 제사유적이 대단위로 조사됐다. 또한, 제단, 목곽고, 저장공, 건물지 등의 유구와 환두대도, 제기, 씨앗, 동물 뼈 등의 유물이 다량 출토되어 백제시대의 역사문화를 이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문화재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서천 봉선리 유적 종합정비계획 착수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발굴조사 성과와 국내외 유적 정비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기초로 한 봉선리 유적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 마련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이에, 군은 봉선리 유적뿐만 아니라 건지산성, 기벌포, 남산성, 당정리 고분군 등 관내 산재해 있는 백제역사문화 유적의 정비를 위해 심도 있는 학술적 검토를 거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 봉선리 유적이 발굴된 지 20주년을 맞는 올해 장기적인 보존, 관리,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릴레이 운동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3월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시작으로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립생태원 조도순 원장의 지명으로 챌린지를 이어받은 김기웅 군수는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다음 주자로 서천경찰서 구슬환 서장과 서천교육지원청 김병관 교육장을 지목했다. 김기웅 군수는 “한정된 자원을 절약하고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환경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환경 관리 우수 자치단체 2020년 그린시티에 선정되는 등 환경 보전과 환경친화적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웅상회야제 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행사기간 내 유모차 대여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는 시민참여단원 10여명이 참여해 회야제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양산시의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과 안전을 구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홍보하고, 아울러 가족친화적 행사 진행을 위해 유모차 대여 부스를 운영했다. 양성희 시민참여단장은 “양산시는 여성친화도시 3단계로 지정된 전국의 5개 도시 중 한 곳으로 행사장 방문객에 양산의 여성친화적 환경을 홍보하고, 회야제를 방문한 가족단위 시민의 편의를 위한 유모차 대여 부스 운영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양산시가 여성친화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양산시는 축제의 계절인 5월을 맞이하여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20일 양산웅상회야제가 열리는 웅상체육공원 일대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양산소방서, 양산경찰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시 안전수칙,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방법 안내,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및 중대재해처벌법 홍보를 실시했다. 또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시민들의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자율안전점검표를 다중이용업소와 공동주택등을 통하여 배부하고 있으며, 이번 양산웅상회야제에서도 룰렛게임을 통한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는 평소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가스·소방 관련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자녀가 부모님과 함께 가정에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 스스로 점검해 봄으로써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올리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을 생활화 하도록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질서와 안전 수칙을 지키면서 즐거운 축제를 즐기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녕읍은 ‘제30회 방재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안전점검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창녕읍 지역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창녕전통시장 내 상인과 이용객들에게 안전점검 캠페인을 펼쳤으며, 여름철 집중 호우 대비 창녕천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창녕읍 지역자율방재단은 창녕전통시장을 방문한 이용객들에게 안전점검의 중요성, 호우대비 행동수칙, 여름철 물놀이 유의사항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풍수해보험 가입, 군민안전보험 등과 관련된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캠페인 후에는 창녕천으로 이동해 여름철 집중 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창녕천 내 유수지장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성봉준 읍장은 “재난재해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철저한 점검과 사전 대비 만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원들과 협력해 읍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학교 밖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오월애 사랑愛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밀키트와 평소 가족이나 선생님과 같은 고마운 분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할 수 있는 플라워 박스 키트를 함께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3일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들이 군에 정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행복일자리지원센터와 농업기술센터 견학을 진행했다. 군은 귀농귀촌 유치사업으로 진행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통해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생계유지에 대한 고민으로 귀농을 망설인다는 의견이 있어 군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견학을 추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창녕군 통합행복일자리지원센터에서 1:1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후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미생물배양실을 견학하고 귀농귀촌 정책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은 통합행복일자리지원센터를 활용해 희망하는 근무 시간대에 다양한 일자리를 소개받을 수 있고 귀농할 때도 농업기술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적극 활용하면 농사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 마을은 성곡오색별빛마을, 우포가시연꽃마을 2곳으로 2022년 성과평가 우수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1기 체험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는 23일 15시 창원대학교 봉림관(5호관)에서 이상빈 미래융합대학 학장, 민주평통 창원시협의회 자문위원, 4개 대학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학생 평화통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기완 창원대 교수가 사회자로 나선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미래세대가 생각하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이란 주제로 창원대, 동서대, 국민대, 동아대 소속의 5개 팀이 다양한 주제발표를 했고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청년들이 참여하고 직접 소통하는 양방향 통일 정책 수립에 대한 요구와 시민단체와 연대한 지역통일 플랫폼 구축 건의가 주목을 끌었다. 강점종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통일 한반도가 지향해야 할 미래상을 구체화하고, 청년 대학생들의 통일의식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열정과 패기를 가진 청년들이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평화 실현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