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남원시 지리산 생태관광협의체’가 제93회 춘향제 야시장을 통해 ECO FOOD를 첫 출시하며 활동을 시작한다. ECO FOOD는 지난해 11월 전주대학교의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지리산 한방수육, 지리산 산나물김밥 등 개발했으며, 이번 야시장에서는 개발된 ECO FOOD를 활용하고 야시장에 어울리는 메뉴를 추가 구성하여 판매될 예정이다. 남원시 지리산 생태관광지역협의체는 전라북도 생태관광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됐고 이는 전라북도 생태관광의 특징인 “자립형 생태관광의 활성화”에 맞추어 지속가능한 생태관광과 지역주민인 에코매니저 양성을 통한 자립형 생태관광을 지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생태관광의 목표에 맞춰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고 지자체와 함께 이끌어가며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ECO FOOD를 통해 야시장으로 수익사업의 첫발을 내딛는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협의체의 수익사업의 첫 발돋움이 마중물이 되어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중심으로 구성된 생태관광지와 지역협의체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판소리의 본향 남원시는 제93회 춘향제를 맞이해 2023년 5월 25일 20시 안숙선명창의 여정에서 남원 명인·명창 국악 공연을 펼친다. 판소리와 국악의 멋과 흥을 보존하고 전승 발전하는데 기여하는 명인·명창들이 출연하여 5월 밤하늘에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또 하나의 멋진 공연으로 한편의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기고자 한다. 거문고 김무길, 대금산조 원장현, 한량무 박종필 등 당대 최고의 고수들과 2020년 춘향국악대전 대통령상 수상한 강길원, 2022년 춘향국악대전 대통령상 수상한 허정승의 판소리, 청년 연희단의 사물놀이, 창극 뺑파전 등으로 제93회 춘향제의 흥을 우리의 소리와 춤으로 명품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판소리 춘향가 ‘국가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은 안숙선 명창은 국악계 선·후배님들의 멋진 무대를 응원하고 우리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판소리의 본 고장 남원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제93회 춘향제를 맞이해 우리의 흥과 멋을 한자리에서 맘껏 즐기며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제93회 춘향제가 열리는 광한루원 앞 도로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등 행사기간 주변에 교통통제가 이루어 진다고 밝혔다. 행사 전인 22일부터 행사 마지막 날인 29일까지 6일간 춘향교3가~승사교4가는 전면 통제가 진행된다. 또한 기업은행4가~이조갈비 방향, 제일은행4가~예촌 방향, 국민은행4가~서문주차장 방향은 부분통제가 진행된다. 시에서는 축제를 즐기기 위해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김병종 미술관 에서 노암사거리까지 30분간격,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지산어린이집까지 20분간격으로 운행하는 2개노선의 셔틀버스를 행사기간인 26일부터 2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22시30분까지 운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춘향제 기간동안 공영주차장 26개소와 임시주차장 8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료 주차장은 광한루원 주차장과 광한루원 서문 주차장 등 2곳이다. 임시 주차장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남원시 충정로 34)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남원시 함파우길 65-14)▲남원용성초등학교(남원시 용성로 29) ▲남원하늘중학교(남원시 동헌길 75) ▲공설시장 주차장(남원시 금동 271-1) ▲용남시장 주차장(남원시 동헌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관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고 주변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중화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소관의 그린뉴딜 통학로 지중화사업의 하나로, 국비 10억원과 한전·통신사 사업비 26억원을 확보해 현재 용성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통학로 지중화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용성초, 중앙초와 그 주변 인도 내 보행 위험요소였던 전신주와 전선 및 통신선을 제거하고, 그동안 지역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던 노후화된 인도와 도로상태를 개선하여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주변 도시환경을 개선할 전망이다. 금후 도통초, 운봉초·중 지중화사업이 계획되어 있으며, 국비 추가 확보를 통해 남원초등학교, 노암초등학교, 교룡초등학교, 월락초등학교까지 총 8개소를 5년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전과 KT, 통신사의 지중화 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도로복구공사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며, 이곳을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편리함과 안전함이 주어지도록 조속한 사업 완료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남원시TV'가 최근 인기몰이 중이다. 남원시는 최근 제93회 춘향제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을 제작, 인기를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실제로 ‘대환장 춘향전’의 경우 춘향전을 MZ세대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퓨전 사극으로 제작, ‘춘향제’에 대한 젊은 층 관심과 흥미를 높여 해당 영상은 게시 3주 만에 10,700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최근 제작된 파워 유튜버 오스틴과 남원 현지인 친구 앤디가 출연, 남원의 맛집과 관광지를 소개한 ‘남원 맛집 편’은 영상 게시(파워 유튜버 채널) 3일간 조회수 13,000회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외에도 남원시 홍보대사 배우 이원종과 함께 한 ‘춘향제’ 응원 영상, 자칭 비공식 홍보대사 차도녀·차도놈의 웃음 대결이 돋보이는 ‘춘향제’ 홍보영상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더불어 춘향제 첫째 날공연되는 ‘뮤지컬 춘향’ 공연 준비 영상도 업로드 돼 무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남원국악예술고 학생들의 순수하고, 감동적인 모습에 공연의 기대감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5월 25일부터 닷새간 펼쳐지는 제93회 춘향제의 주요 행사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최근 환경부가 발표한 제3차 국립공원계획에 지리산국립공원 남원시구역 1.481㎢이 변경 결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10년마다 국립공원계획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변경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제3차 국립공원 구역조정 및 계획변경 등을 추진해 왔다. 타당성조사, 공원별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관할 지자체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추진하고 최근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5월 1일 지리산국립공원 계획 변경을 확정 고시했다. 남원시는 지리산이 1967년 국립공원 1호로 지정되어 총면적 483㎢ 중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56여년 동안 국립공원으로 인해 각종 규제와 사유재산권 제한으로 불편과 고통을 겪고 있던 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국회,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전문가, 유관기관 등을 수시 방문 협의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환경부 제3차 국립공원 변경고시에 따르면, 지리산국립공원 남원시 구역은 0.13㎢가 공원구역에서 해제된다. 주민생활 유지를 위한 공원마을지구인 하부운, 학천, 와운, 덕동 4개마을은 기존 총면적 0.18㎢에서 0.23㎢가 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올해로 제93회를 맞는 남원 춘향제가 '춘향, 빛을 그리다'를 주제로 5월 25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축제인 춘향제는 춘향의 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인 ‘춘향제향’으로 축제의 문을 연다. 춘향제향을 시작으로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펼치는 ‘뮤지컬춘향’과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무예인 ‘용담검무’ 공연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우리의 전통의상인 한복의 패션쇼와 남원 지역 가수들과 초대가수가 펼치는 ‘춘향 요천로 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즐기는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25일 밤에는 개막 전야제로 요천변 상공에는 불꽃을 장착한 드론·불꽃쇼가 펼쳐진다. ‘춘향, 빛을 그리다’의 의미를 담은 드론·불꽃쇼는 개막 전야제의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26일에 완월정에서는 춘향제 개막식이 열리며 개막식 직후에는 한국 최고의 전통 미인을 뽑는 춘향제 대표 프로그램인 ‘춘향 선발대회’가 진행된다. 한편, 개막공연으로 남원시립국악단의 묵직하고 멋스러운 입춤(모든 춤의 기본 되는 춤으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흥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위상양 장수군 보건의료원장은 23일 장수군 보건의료원 원장실에서 ‘NO EXIT, 출구가 없다(출구없는 미로)’ 마약 퇴치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의 위험을 알리고, 마약 투약 및 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한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위상양 원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으로부터 장수군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상양 원장은 최경천 장수소방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날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송재근 무진장 축협조합장과 신봉수 (사)의암주논개 정신선양회장을 지명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장수군ㆍ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3년 장수군청소년 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역 초ㆍ중ㆍ고등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선발된 2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후 참여기구 청소년 간의 관계형성 교류활동, 각 기구별 역량교육 등을 진행해 참여기구 성원으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참여기구는 법령 및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지자체 청소년 정책 발굴 및 제안에 참여할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에 대한 자문, 평가로 시설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환경지킴이, 댄스동아리, 밴드동아리, 청소년문화기획단 등 6개의 참여기구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앞으로 각기구별 활동 과정에 참여하며 ▲청소년 관련 정책 발굴과 제안 ▲청소년 시설·프로그램 모니터링 ▲청소년참여기구 교류 활동 ▲청소년문화 기획‧운영 ▲청소년 원탁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장수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5~6월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장수군에 따르면, 23일 재무과 직원 12명은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과 농번기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천면 사과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작업 및 과원정비 작업을 도왔다. 농가주는 “적기에 과실 적과작업이 이뤄져야 하는데 일손이 부족해 곤란한 상황이었는데 직원들이 제 일처럼 도와줘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현철 재무과장은 “냉해피해, 일손부족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농가에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장수군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3일 장계시장 일원에서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지역주민에게 흡연 예방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려 자발적인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 직원들은 주민들에게 금연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고 흡연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금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다가오는 31에는 장계면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역할극 및 마술을 이용해 조기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거리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흡연 및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금연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23일 장수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2023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훈식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2023년 장학금 지급 심의 등 주요 안건을 논의하고, 중·고·대학생 845명에 대해 장학금 5억 6,000여 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분야별로 ▲관내 및 관외 중·고등학교 신입생 장학금 326명 ▲고등학교 성적우수장학금 및 입학 우수자 장학금 79명 ▲대학생 반값등록금·주거지원금·희망장학금 415명 ▲특기장학금 15명, 단체 1팀(10명)이다. 최훈식 이사장은 “장수군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학재단이 지속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군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2000년 설립 이후 지역 중·고교생 학력 신장을 위해 장수학당을 운영하고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